(경기뉴스통신) 해외 연구팀이 조혈모 줄기세포 골수이식 기술 및 독성을 이겨내는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하여, 혈액암 또는 골수성 백혈병 치료기술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 국립보건원(NIH) 유경록 박사의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가위 기술을 융합한 면역치료법 개발에 성공했고, 그 결과 독성을 이겨내는 백혈병 골수이식 치료의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한·미 보건의료 인력교류지원(KVSTA) 및 미 국립보건원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Cell’저널에 5월 31일자로 게재됐다. 최근 암치료 분야는 면역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조혈모 줄기세포* 이식 및 CAR-T 세포**를 이용한 암 면역치료는 혈액암과 골수암의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 조혈모 줄기세포(HSCs): 백혈구 등의 혈액으로 분화될 수 있는 모세포 **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세포: 키메릭 항원 수용체 발현 T 세포의 준말로, 외부 물질이 아닌 환자 몸 속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암세포를 죽이는 4세
(경기뉴스통신)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제도 시행 30주년을 맞아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및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연금 또는 기초연금과 관련된 ‘생활 속 연금 이야기’로 △연금을 통한 노후 행복 △노후준비 상담과 교육을 통한 노후준비 중요성 인식과 실천 사례 △연금 제도를 통하여 세대가 함께하는 즐거운 모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응모 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www.npscontest.co.kr)에 생활 수기 또는 사진을 제출하면 되며, 제출 분량은 생활 수기의 경우 2,000자(200자 원고지 10매, A4 용지 2매) 내외, 생활 사진은 한 줄 메시지와 함께 파일 용량 20MB 이내이다. 다만, 생활 사진의 경우 사진관,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 등은 응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선자는 오는 9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모 분야별로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5명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 장려상 각 24명에게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상과
(경기뉴스통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6월 4일(월) 포스몰(POS-Mall)내에 “친환경식품관”을 신규 개설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친환경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aT의 포스몰(POS-mall)에도 기존 7개로 구성된 메뉴에 친환경식품 전용 카테고리를 추가하게 되었다. 30여개 업체의 100여개 상품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관”은 지속적인 산지 발굴을 통해 친환경식품의 온라인 직거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몰에서는 “친환경식품관” 오픈 기념으로 6월 11일(월)부터 6월 24일(일)까지 30여개의 상품에 대해 최대 25% 할인 행사도 더불어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몰의 친환경식품관은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포스몰(www.pos-m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3억 인구의 거대 잠재시장인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유명 연예인 커플을 초청, 한국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TV특집프로그램을 제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공중파 방송 인디아 TV(India TV)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로한 메헤라(Rohan Mehra)’와 ‘칸치 싱(Kanchi Singh)’씨는 인도 인기 TV드라마(‘What is this relationship called?’)에 연인으로 출연했다가 실제 커플이 되어 신예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들이다. 방문 기간 중 경복궁, 명동 등 서울과 성산일출봉 등 제주의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카약과 요트 등 다양한 레저체험도 할 예정이다. 촬영 내용은 약 1개월 내에 현지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또한 이들 커플은 촬영 기간 중 본인이 운영하는 각 팔로워 100만명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관광을 실시간 홍보할 예정이다. 권종술 한국관광공사 뉴델리지사장은 “인도는 스타 연예인들의 행동과 말, 거취에 따라 현지인들의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민감하다”며 “자국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하여 한
(경기뉴스통신) 특허청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5년간(‘13~’17)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을 분석한 결과, 2013년은 11건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12건으로 10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2017년은 112건이 출원돼 전년도 32건에 비해 250%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알파고가 등장한 이후 국내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고,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로써 인공지능 콘텐츠의 활용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같은 기간 출원 196건 중에서 기업 출원이 132건(67%)으로 가장 많고, 개인 출원이 33건(17%), 연구기관 및 대학 출원이 31건(16%)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 출원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중소기업 출원은 75건으로 대기업 출원 57건 보다 앞섰다. 특히 중소기업이 전체 출원 112건 중 2017년에만 48건(43%)을 출원했다. 이는 전년도 중소기업 출원 건수(10건) 대비 380% 증가한 수치로, 중소기업이 전체 인공지능 콘텐츠 관련 특허출원의 증가세를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융·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드론과 낚시를 접목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융합드론(미래기술부문 대상)’이 대상을, ‘수중 그물을 쏘아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스파이더쉽(미래기술부문 최우수상)’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는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래기술부문’과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상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기술부문에는 관련 분야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를 배제한 일반국민이 2~4인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창의성,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팀은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창의 캠프에 참여하고, 최종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창의 캠프에서는 참가
(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대기환경 분야의 기술동향과 우수기술을 공유하고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을 알리기 위해 6월 7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도입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강화에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기술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2018년 5월에 입법예고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도입하는 제도(공포된 지 1년 후 시행 예정)로 기존 시행 중인 먼지, 황산화물에 부과금 대상으로 질소산화물를 추가하고 2,130원/kg의 단가를 적용함 행사에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자, 방지시설 설계업체, 대기분야 환경기술 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주요 대기오염물질 방지기술 소개, 신규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환경부는 질소산화물 배출부과금 제도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정책 내용과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현재 추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난치성 혈액질환 환자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 세포 기증희망자의 조직적합성항원(Human Leukocyte Antigen, HLA) 검사를 담당할 기관 5곳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공개모집에 응한 조혈모세포 검사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6월 1일 선정위원회를 열어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랩지노믹스, 비에스에이치엘에이랩(B.S. HLA Lab)의원, 삼광의료재단, 대한적십자사 혈액수혈연구원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울러, 검사의 질적 향상 유도와 그간 기여도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차원에서, 올해부터 평가점수에 따라 기관별로 최대 40% 배정 등 검체량을 차등배분 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검사기관은 금년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1만 7000여 명에 대한 조직적합성항원 검사를 실시한다. 향후 타인의 건강한 조혈모세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이식이 가능하도록 기증자 검사 정보를 DB화하고 검체를 30년 동안 냉동 보관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과장(변효순)은 “오는 8월부터 헌혈 방식으로 기증할 수 있는 말초혈이 장
(경기뉴스통신) 코스모코스는 션, 정혜영 부부와 한국 컴패션이 함께 개최하는 자선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에 비프루브 제품을 협찬했다고 밝혔다. 5월 31일 진행된 한국 컴패션 자선바자회 ‘메이드 인 헤븐’은 션-정혜영 부부가 100명의 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개최된 행사다. 한국 컴패션 자선바자회에서는 코스모코스를 비롯한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 관련 100여개 브랜드의 제품 판매와 함께 션이 모아온 운동화 약 500켤레와 의류, 선글라스 등이 판매되었다. 바자회 수익금 5600만원 전액은 가난한 환경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 100명의 양육과 우간다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한 다목적 강당 건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스모코스는 이번 한국 컴패션 바자회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돕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회에 참여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라는 비전을 담고 있는 코스모코스(전신 소망화장품)는 1992년 창립한 이래 고객의 아름다움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으며 선도적인 화장품 기업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6월 7일 목요일 오후 3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e나라도움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예술계 보조사업자들에게 e나라도움 교육을 통한 활용 역량 강화 추진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e나라도움’은 보조금의 전 처리과정을 시스템으로 관리하여 보조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보조금의 중복 . 부정수급 방지 및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2017년부터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문화예술계에 종사하고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시스템이다. 이에 문화예술인들이 시스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내용은 e나라도움 기능개선 설명과 보조사업 등록, 교부신청, 집행 등 시스템 사용방법을 설명하며, 끝으로 애로사항 의견수렴 등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많이 참여하여 시스템 사용방법을 충분히 습득하고, 보조금 관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시가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를 없애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태화강 삼호섬 일원에 ‘배스 인공 산란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공 산란장은 배스가 산란장에 알을 낳으면 알을 제거하여 배스를 사전 퇴치하는 방식으로, 산란 후 4~5일이면 부화하는 배스 알의 습성을 고려해 일주일에 2번씩 확인해 알을 제거한다. 이 작업은 배스의 산란 시기인 오는 6월 말까지 지속한다. 또한, 생태계교란 생물인 배스, 블루길 등을 포획(낚시금지구역 제외)해 오면 보상해주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수매사업’도 4월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화강대공원 오산광장 내에서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2011년부터 배스 인공산란장을 설치하여 매년 40만 개의 배스 알을 제거한 결과 배스 개체 수 감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에는 73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다. 인공산란장 설치로 배스 개체수를 감소시킴으로써 태화강에 서식하고 있는 고유종의 서식 공간 확보 및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배스는 환경부에서 지정·고시한 대표적인 생태계 교
(경기뉴스통신)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축산차량 등록제를 확대 시행하여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축산차량 등록제’란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높은 가축전염병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한 전파경로 파악 및 차단방역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가축사육시설, 도축장, 집유장,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사료공장, 가축시장, 가축분뇨처리업체 등과 같은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 및 소유자, 운전자를 등록하고 해당 차량에 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하여 관리하는 제도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축산시설 출입차량 의무등록 대상이 기존 19개 유형에서 난좌, 가금부산물, 잔반, 가금출하 인력운송, 농장 화물차량 5개 유형을 추가하여 확대 시행하게 된다. 등록 대상 차량의 소유자 및 운전자는 6월 30일까지 해당 차량을 구.군청에 등록한 후, 등록 차량에 차량 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하고, 축산차량 표지 스티커를 부착해야 한다. 또한, 차량을 등록하기 위하여 차량등록 전후 3개월 내에 6시간의 방역 의무교육을 이수해야하며, 4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한다. 축산차량 미등록 및 무선인식장치 미장착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
(경기뉴스통신)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때 이른 더위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통 중인 농·축·수산물 및 즉석섭취·편의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 18종에 대한 집중감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모든 검사 결과는 식약처의 ‘식품행정통합시스템에 입력되며, 식중독균이 검출 될 경우 즉시 해당 식품을 압류·회수하는 등의 행정조치와 개선조치가 이뤄진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과일, 채소 등은 철저히 세척하고 음식물의 조리·보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칼·도마·행주 등은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며 “기온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의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요인과 식중독 발병의 연관성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이 1℃ 상승할 때 식중독 발생건수는 5%, 환자 수는 최대 22%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35∼36℃에서 번식속도가 빨라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놀이시설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돼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한 시설을 지칭한다.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도심 내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매김하면서 최근 설치장소가 다양해지고 시설 운영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광주시는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시민들과 아이들이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앞서 30일까지 사전점검을 한다. 이 기간에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 초과시설에 대해서는 수질 및 관리 상태를 재점검하도록 하고, 수질이 개선된 후 시설이 가동되도록 조치한다. 현재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자는 가동 기간 월 2회 이상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저류조를 주 1회 이상 청소하거나 물을 여과기에 하루 1회 이상 통과, 소독시설을 설치.관리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를 위반 시에는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경기뉴스통신) 대구시는 2018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환경문화사업 4개소에 대해 올해 초 국비 19억 원을 교부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경관개선과 누리길 및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은 나불지 경관개선사업(동구), 진밭골 야영장 조성사업(수성구), 삼필산 누리길 조성사업(달서구)과 감문지 여가녹지 조성사업(달성군) 등 4개 사업으로 이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공모절차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대구시는 무분별한 도시확산 방지와 환경보전을 위해 지정된 개발제한구역의 보존가치를 시민모두가 공유하고자 2009년부터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대구시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을 통해 결과적으로 개발제한구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게 되고, 시민과 함께 지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