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에너지자립마을의 제1호 모델인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의 지역 내 고용 및 수익창출을 위해 3번째 에너지협동조합 신고를 마치고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 시장 만들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대골 에너지자립마을은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에너지 전환운동을 시작하였으며 2012년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로 선정된 이후 2014년까지 3년간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한 절전소 운동, 에너지진단, 착한가게 캠페인, 에너지학교 등을 추진하였고, 이러한 사업들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토대가 되었다.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에는 2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저층주거지형 13개, 아파트형 12개)이 설립되어 있으며, 성대골은 에너지자립마을 중 최초로 마을기업(2012년),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2016년), 영리법인 협동조합(2018년) 등 총 3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을 설립하였다. 첫 번째는 2013년 11월에 설립된 마을기업 형태의 ‘마을닷살림협동조합’으로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슈퍼마켙을 개점(2014년)하여 적정기술제품 및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에너지 투어코스 운영을 통해 에너지일자리(4명)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종원) 시제품제작부는 ㈜인트인(INTIN, 대표 김지훈)과 2017년부터 진행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을 통해 남성정자의 수와 운동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자가 정자 진단기기 및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 4일 ‘오뷰엠(O’VIEW M)을 출시하였다. 난임의 경우, 여성의 배란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남성의 정자수 및 활동성 부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식습관의 변화, 그리고 현대사회의 다양한 전자기기의 사용으로 인하여 남성의 정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와 공동연구를 펼친 ㈜인트인은 이러한 남성 난임의 주원인이 되는 정자수와 활동성을 가정에서 편리하게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시스템인 스마트 자가 정자테스트 기기 ‘오뷰엠(O’VIEW M)을 출시하였다. ‘오뷰엠(O’VIEW M)은 간단하게 남성의 정자를 채취해 어플을 활용한 정자수 및 정자활동성 분석을 가능하게 한 광학기기로 대구첨복재단 의료기기센터의 하드웨어 개발지원과 시제품 제작지원을
(경기뉴스통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GNG CELL(대표 이상수)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기택)과 함께 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약개발을 위한 세 기관의 장비.기술 및 전문인력 교류, 핵심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국가 공동 연구과제 수행 등의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본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김길수 센터장을 비롯해 ㈜GNG CELL 이상수 대표이사·김성열 연구소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정원규 교수, 아산병원 최은경 교수(항암T2B기반구축센터장)· 안승도 교수, 경북대학교 오태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학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 참여하여 동물실험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
(경기뉴스통신) 다가오는 ‘스마트시티’, 우리는 어떻게 ‘스마트 시티즌’으로 성장할까?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18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Seoul International Digital Festival, SIDiF)’은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문제를 살펴보고 국내외 디지털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10월 27일(토)부터 31일(수)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이 ‘우리가 바꾸는 디지털 서울(We Digitalize SEOUL)’인 만큼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 청소년 메이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서울 메이커 2018 ▲글로벌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도시의 혁신과 도전), ▲Tech X City 디지털 기술체험 행사를 비롯해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유엔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창업대회가 5일간 진행된다. 먼저, 27일(토)과 28(일)일에는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통해 미래 서울의 모습을 그려보는 청소년 메이커 페스티벌 과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한 기초 디지털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가 열린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경기뉴스통신)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10월 21일(일)까지 항공우주를 주제로 가을철 과학문화행사 ‘가을! 과학에 물들다’행사를 개최한다.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가을철 별자리 체험과 천체 영상물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이동식 천체투영돔 체험장’을 운영하여 색다른 체험거리를 경험하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풍선 헬리곱터, 모형 낙하산, 부메랑 비행기 등을 직접 만들고 야외에서 날려볼 수 있는 체험부스 등 과학관 실내외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직접 제작한 다양한 항공 모형을 청명한 가을 하늘에서 신나게 날려볼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에는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항공우주 관련 주제들에 관하여 매주 주말 천체투영관에서 ‘과학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 참가자들은 ‘재미있는 비행 이야기’(10월 6일), ‘블랙홀을 찾아서’(10월 13일), ‘우주 탐사 이야기’(10월 21일) 등 평소 궁금했지만 알지 못했던 과학 이야기의 세계로 떠나볼 수 있다. 토크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참가를 권장하며, 참가비는 천체투영관 관람료와 동일하다.
(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을 교육할 때 ‘그것도 안돼.’, ‘이것도 안돼.’ 식의 금지사항만 있는 규칙은 반려견도 지루해 합니다. 짖기, 물어뜯기, 달려들기, 냄새 맡기 등 사람이 불편하게 느끼는 것도 반려견은 자연스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의 습성을 이해한 후 안되는 것과 허용할 행동을 구분해 적절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2018 서울시 ‘반려동물 교실’이 10월 매주 일요일에 월드컵공원, 보라매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8회 열린다. 시는 2015년부터 상·하반기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 ’15년 총 5회 진행으로 참여자 350명, ’16년 8회 550명, ’17년에는 16회 1250명 등 총 2,150명으로 참여자가 2천명을 넘어서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반려동물 교실은 10월 매주 일요일 ▲오전(10시반~12시반)에는 동작구 보라매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후(3시~5시)에는 마포구 월드컵공원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1개월 4회 과정으로 한 달 간 총 8회 운영한다. (사)서울시수의사회의 ‘반려동물 행동학연구회’ 소속 수의사들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주요 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온라인 판로개척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이달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농산물 홍보를 위한 블로그 및 SNS운영’,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홍보’ 2개 과정이 총 10회(56시간)에 걸쳐 농기원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 등 SNS를 활용하여 홍보하기를 원하는 농업인 및 청년창업농으로, 과정 당 25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11일까지이다. 교육과정은 2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수강생들이 교육시간에 직접 포스팅을 작성하고, 사진을 찍어 편집하는 등 실습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및 교육생 모집 . 접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희망자가 거주하고 있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청년창업농들이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의 지하철은 하루에 800만 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수단이다. 하지만 달리는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 했을 때를 대비한 긴급대처요령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시민안전체험교육장이 부족했다. 최근 3년간 서울지하철(역사, 지하터미널 포함) 화재는 총29건이 발생했으며, 년도 별로 ’15년 7건, ’16년 11건, ’17년 7건, ’18년 현재까지 4건이 발생했다. 화재원인 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11건, 부주의 8건, 기계적 요인 5건, 미상3건, 방화의심 1건, 화학적 요인 1건 등이다. 매년 지하철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지하철 운영 주체뿐만 아니라 이용객의 화재예방 및 긴급대응, 피난요령을 평소에 익히는 등의 노력이 요구 된다. 지하철 화재는 자칫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지하철화재안전을 위해서는 탑승객들도 지하철 승강장, 전동차 내 화재에 대비한 제대로 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지하철 화재는 자칫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하철 화재안전을 위해서는 탑승객들도 지하철 승강장, 전동차 내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제대로 된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실제 탑승 한 것과 동
(경기뉴스통신) 서울대공원(원장 송천헌)은 지난 5월 2일 태어난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 네 마리의 탄생에 대한 내용을 1년간 영상으로 기록해왔다. 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에 대한 지속적인 영상 제작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5월 멸종위기 1급의 순수혈통 시베리아 호랑이가 한꺼번에 네 마리가 태어난 경사스러운 소식은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서울대공원에서 생생하게 찍은 ‘시베리아 호랑이 4마리 탄생기’ 영상은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공공기관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1개월만에 100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이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순수 혈통 시베리아 호랑이의 종보전을 위해 동물원에서는 어떤 노력들이 펼쳐졌는지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서울대공원에서는 호랑이의 합사부터, 탄생 장면, 출생 후 어미의 육아모습까지 고스란히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각 방사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1년간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관심을 기울여왔다. 호랑이 부모의 합사를 위한 사육사들의 고민과 노력, 감격스러운 출산의 장면과 어미의 모성애가 느껴지는 육아 장면, 점차 야생 본능이 드러나는 아기 호랑이들의 성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 ▲파주 대방노블랜드 ▲평택 안중늘푸른 ▲수원 센트라우스 ▲김포 청송마을현대성우오스타 ▲부천 중동역2차푸르지오 ▲용인 힐스테이트서천 ▲용인 수지동문굿모닝힐5차 등 8개 아파트를 2018년 모범.상생관리단지에 선정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9개 시·군에서 추천한 13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달 서류와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이들 8개 아파트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도는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일반관리분야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선정된 아파트 단지를 살펴보면 ▲남양주 화도마석그랜드힐2단지(330세대)는 폐자재를 활용한 텃밭용 화분 제작과 빗물저금통 설치 ▲파주 대방노블랜드 (1,080세대)는 단지 전체를 꽃밭으로 조성 ▲평택 안중늘푸른 (1,188세대)은 지하주차장 기둥마다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수원 센트라우스 (1,094세대)는 EM(Effective Microorganism)효소 상시 나눔이 가능한 시설 구축 ▲김포 청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개발제한구역과 관련된 각종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형별 질의서와 이에 대한 정부의 답변 등을 한 데 모은 ‘개발제한구역 관련 질의 회신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 시ㆍ도에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받은 사례 154건과 법제처 법령해석 사례 22건, 법원 판례 9건이 수록돼 있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등과 관련하여 개발제한구역 담당공무원과 지역주민들 간의 견해 차이로 질의가 증가해 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례집 발간으로 도민은 물론 업무 처리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시ㆍ군 공무원들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업무가 좀 더 수월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질의회신 사례집은 도내 시ㆍ군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전국 시ㆍ도에도 배포되며, 경기도 행정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g.go.kr)에 E-Book으로 게시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발암물질인 곰팡이독소에 대해 식품 안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유통 중인 땅콩 및 견과류 63건과 가공품 4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인 아플라톡신(B1,B2,G1,G2)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검사를 맡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8건은 곰팡이독소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고, 볶음 땅콩 1건에서 5.0 μg/kg, 땅콩버터 2건에서 1.0, 2.1 μg/kg이 검출됐으나, 이는 총아플라톡신 허용기준(15 μg/kg)의 1/15~1/3로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조사한 땅콩.견과류와 가공품의 원산지를 살펴보면, 견과류 중 국내산은 15건이었고, 수입품은 48건으로 중국, 미국, 브라질,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수입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땅콩과 견과류를 가공한 제품은 국내산 42건이었고, 수입품은 6건이었다. 특히, 올해 3월 일본 언론 보도를 통해 중국산 땅콩의 곰팡이독소 문제가 보도되면서 중국산 땅콩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가 생성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서울시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5일(금) 체결한다고 밝혔다. 성장 잠재력이 큰 로봇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울을 로봇과 AI 등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전초 기지로 육성하겠다는 취지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국내 유일의 로봇분야 산·학·연 포괄 협력체계를 보유한 기관으로 로봇 정책지원, 국제표준화 활동, 국가승인 통계작성 등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은 김태희 서울시 경제기획관과 김환근 한국로봇산업협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 거점지역을 로봇, AI 기반 4차 산업혁명 전초기지로 육성, ▲ 서울시민 대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 컨퍼런스, 포럼 등의 상호협력 ▲ 로봇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에 대한 상호협력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시에서 건립 추진 중인 로봇과학관이 국내외 첨단기술과 미래상을 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되고, 첨단로봇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전시 콘텐츠 발굴 및 기획과 산·학·연 참여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협력 할 예정이다. 로봇과
(경기뉴스통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양시 덕양구 송유관공사 화재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 상황을 살펴보고 소방관을 격려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7일 오후 7시 15분경 화재현장을 방문해 이재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으로부터 화재 진압 상황을 보고 받고 “휘발유 저유소 화재인 만큼 현장에서 화재진압 활동 중인 소방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라”면서 “화재발생장소 인근 주민 대피 등 주민안전과 피해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언제 쯤 진화가 되는지를 묻는 이 지사의 질문에 이 본부장은 “현재 연소저지와 기름을 빼는 드레인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면서 “전 소방력을 동원해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화작업에 임하겠다”라고 답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10시 56경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784-1번지에 위치한 대한송유관 공사 경인지사에서 발생했다. 이곳에는 총 14개의 옥외탱크가 설치되어 있으며 불이 난 저유탱크에는 4463kℓ의 휘발유가 저유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소방본부는 마침 휴일이라 일하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소방본부는 10시 56분 신고접수 후 현재 헬기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2010년 5.24조치 이후 중단됐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사실상 8년 만에 재개한다. 그동안 추진했던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을 메르스나 조류독감, 구제역 등으로 확대하고, 황해도 지역에서 농업분야 교류도 실시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평양에서 열린 남북공동행사에 참여하면서 북측과 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의미있는 합의를 이뤄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앞서 4일에서 6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10.4 정상선언 11주년 공동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했었다. 이 부지사가 밝힌 경기도와 북측의 합의 사항은 총 6개로 이 부지사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 등 남북정상간 합의에 따라 현재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첫 번째는 오는 11월 경기도 후원으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에 북측이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주최로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인 국제교류대회다. 장소는 현재 킨텍스가 유력하며 아태지역 평화를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