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이 김해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개의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부스와 학술마당, 전시.공연, 화포천 생태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 환경교육한마당’은 전국의 환경단체와 학생 등 민관이 함께하는 전국 단위 행사로 “얼쑤, 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환경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김해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15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은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환경관련 단체와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 공연과 내빈축사 없이 내빈 환경토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었다. 환경토크에는 김은경 환경부장관, 김경수 도지사, 박종훈 도교육감, 허성곤 김해시장,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와 박영선 경남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최근 미세먼지, 녹조, 수질개선 등 우리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될 환경문제들도 많아지고 있다” 면서, “이번 행사가 환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15일자로 경기도일자리재단 임원 10명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임원은 ▲이홍구 이사장 ▲유재석 상임감사 ▲정승국 비상임이사 ▲김재훈 비상임이사 ▲박현식 비상임이사 ▲김창완 비상임이사 ▲이석표 비상임이사 ▲김태오 비상임이사 ▲이장원 비상임이사 ▲남현영 비상임이사 등 10명이다. 이홍구 신임 이사장은 그간 ㈜한글과컴퓨터 부회장, ㈜투비소프트 사장, ㈜인프라웨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에 걸맞은 일자리정책 추진과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앞으로 이 신임 이사장은 비상근으로 재단 이사회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고, 유재석 신임 상임감사는 재단의 운영 및 업무, 재산에 대한 감사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승국 교수 등 8명의 비상임이사는 재단의 업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등의 임무를 맡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상규)는 11~12일 양일 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경기북부 화재조사관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소방시설전문가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교수와 자동자시스템전문가 기술법인 단평 성창원 대표를 초빙해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 감식능력 향상’과 ‘화재현장에서 증거물 수집관리의 중요성 및 투명성 확보’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원인미상 및 특정원인 증가에 따른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분류체계, 증거물 수집·보관·이동·기록 등 증거물 관리의 투명성 확보 및 관리능력 향상에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점동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대형화재 증가와 원인을 밝히기 힘든 화재가 많아지는 추세로 화재조사관의 전문화·과학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첨단 화재 감식 기법 습득을 통한 명확한 화재조사 결과 도출로 도민 안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도 상반기 경기북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531건으로 이는 전년 동기 화재발생 건수 1755건 보다 12.8% 가량(224건↓) 감소한 수치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주권자인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25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명찰 패용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강화와 책임행정 구현을 위해 도청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명찰 패용을 추진하여 현재는 전 직원이 솔선하여 실천하고 있다. 도는 이를 통해 도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책임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도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각종 정책을 집행하는 도 산하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의 명찰패용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12일 25개 산하 공공기관(직원 4,067명)에 명찰 패용을 추진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도는 기관별로 명찰 패용 추진과정에서 소속 직원과 노동조합 등의 의견을 최우선 수렴해서 진행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제작형식과 디자인은 기관별로 자율 결정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공공기관으로 명찰패용을 확대함으로써 경기도 전 공직자가 도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력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하 공공기관과 협의하여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한약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약재 수급이 가장 활발한 약전골목에서 유통 중인 감초 등 대표적인 한약재 28종 32건을 수거하여 중금속,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이산화황에 대한 규격기준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전골목에서 유통되고 있는 감초, 구기자, 인삼, 백출, 당귀, 황기, 숙지황, 천궁, 등 국산 9건과 수입산 23건 총32건을 유상 수거하여 생약의 기준이 설정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4항목의 중금속, 이산화황 함량을 조사하였고, 곰팡이독소 규격기준이 설정된 감초 등 14건에 대해서는 아플라톡신 B1과 총아플라톡신(B1+B2+G1+G2)함량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감초 등 32건에서 모두 규격기준 이하로 조사되어 약전골목에서 유통되는 한약재는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통 한약재의 중금속 안전관리 기준은 △납 5㎍/g 이하 △카드뮴 0.3 또는 0.7㎍/g 이하 △비소 3㎍/g 이하 △수은 0.2㎍/g 이하, △이산화황은 30㎍/g 이하이며, 한약재 곰팡이독소 허용기준은 감초, 결명자
(경기뉴스통신) 대구 지역은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까지 팔공로 등 24개소, 63.4㎞의 아름다운 단풍을 보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 관련 자료에 따르면 팔공산의 첫 단풍은 10월 19일, 단풍 절정은 10월 30일경으로 예상되며,대구시는 단풍이 아름다운 길, 사색.산책하기에 좋은 길 등 도심에서 쉽게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를 ‘추억의 가을길’로 선정했다. 일부 구간은 낙엽을 쓸지 않고 그대로 두어 시민들이 낙엽을 밟고 거닐 수 있는 정서적인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추억의 가을길’은 드라이브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는 팔공산 일대의 팔공로(공산댐~백안삼거리~도학교)와 팔공산순환도로 (팔공CC삼거리~파계사 삼거리)가 대표적이다. 이곳은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의 단풍길로서 드라이브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드라이브와 더불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를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울러 10. 26일부터 28일까지 갓바위집단시설지구에서 팔공산 단풍 축제가 개최된다. 팔공산이 멀게 느껴지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하고 싶다면 앞산 자락길을 추천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경기뉴스통신)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1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8일간 우체국쇼핑몰 내 경기도지사인증 ‘G마크 특별관’에서 가을맞이 판촉전을 실시한다. 가평잣, 김, 떡 등 일부품목을 최대 10%까지 할인하며 더불어 다양한 고객만족 이벤트도 진행된다. G마크관 만원 이상 구매자들에게는 가격대별로 1,000원부터 최대 5,000원까지 상품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단풍할인 쿠폰이벤트’ 대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G마크관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이 상품평을 작성하면 응모한 고객 중 자동 추첨하여, 만전식품 도시락김(4.5g×9봉)을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심했던 폭염을 넘기고 햇농산물로 알차게 자라났다. 모처럼 가족, 지인들과 계획한 단풍가을소풍을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정성을 인증한 G마크 우수 농산물로 실속 있게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지난 10일, 경상남도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새마을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도 새마을회 회장단 및 시군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새마을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 새마을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박성호 행정부지사는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건설하는 데 도 새마을회의 동참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사회혁신 분야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사업 발굴로 도민과 함께하는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서은태 도 새마을 회장은 “새마을 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으로 도내 16만여 새마을 가족들의 힘을 모아 도민이 행복한 새로운 경남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여 도정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신품종 딸기인 금실의 특성과 재배기술 제공을 위해 500부의 재배 매뉴얼을 배부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금실 딸기는 지난 2007년에 단단한 정도와 풍미가 뛰어난 매향을 모본으로 하고, 크기가 크고 수량이 많은 설향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한 품종이다. 발간된 ‘까칠한 금실딸기 재배가이드’는 진주시 대평면과 수곡면, 전남 광주시와 담양군 등의 금실 작목반, 금실재배 시범사업농가, 농촌진흥청, 대학교, 국가기록원,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배부되었다. 가이드에는 금실 딸기품종의 주요 특성 및 재배기술 정보 12건과 병해충 방제요령, 시기별 주요 작업요령 정보를 알기 쉽도록 사진과 함께 구성되었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금실 딸기 재배농가는 재배가이드를 통해 신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해 안정적인 작물재배와 작업장 내 발생 문제의 신속한 대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금실 딸기 품종을 개발한 윤혜숙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연구관은 “이 책자는 딸기 신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정보를 연구 성과를 토대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발간했다”며, “이번에 발간한 기술보급서가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가 오는 10월 13일(토), 10시부터 창원소재 8개 시험장에서 ‘2018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7, 9급 및 연구.지도사)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총 15개 직류(7급 1개 직류 14명, 9급 4개 직류 43명, 연구.지도사 6개 직류 40명, 9급 고졸경채 4개 직류 10명)에서 총 107명을 선발하며, 이는 지난해(′17년 제4회 92명)보다 15명이 증가된 인원이다.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인터넷 원서접수 결과, 응시인원은 지난해 3,953명 보다 321명이 늘어난 4,274명이며, 평균 3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중에서도 행정7급 채용시험은 14명 선발에 1,629명이 응시해 116.4: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식품위생 9급은 5명 모집에 202명이 응시 40.4:1, 환경연구사는 4명 모집에 155명 응시해 38.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교장의 추천 대상자로 하는 9급 고졸경력경쟁임용시험 구분 모집에서는 4개 직류 10명 선발에 88명이 응시해 평균 8.8:1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수험생은 수험생별로 지정된 시험장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쌀수급 조절과 양질의 풀사료생산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 논 사료용 옥수수 수확기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연계, 하계 조사료생산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2개시군(창녕군, 거창군) 옥수수수확기 2대를 총 사업비 5억 원에 보조 40%, 융자 30%, 자담 30% 지원비율로 지원하였다. 그동안 축산농가는 영세한 재배면적, 옥수수의 생육특성상 논 하계 사료작물 재배가 힘들었으나, 올해 쌀생산조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지원이 추진됨에 따라 조사료 재배 신청 시·군에 고가의 옥수수 수확기를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규모화된 작부체계 구축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논 면적 추가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하계사료작물 재배면적이 늘어나 국내산 사료작물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계 재배면적(옥수수, 수단) :‘16) 1,625ha → ’17) 2,094ha → ’18) 3,000ha 추정 (논 조사료 1,000ha) 이에 옥수수 사료가치의 홍보와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8~9월 거창군 및 창녕군에서 논 파종 옥수수 수확기계 수확 시연회를 개최하여 생산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전문 스마트팜을 보급해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2018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신신축 사업대상자 공모를 추진한다.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신신축 사업은 수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는 채소.화훼류 등을 재배.수출하는 농업인·농업법인 등이 대상이며 복합환경 제어시설, ICT 융복합 기술 연계시설, 철골(유리.경질판).자동화비닐 온실 신.개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고 50%(보조 20%, 융자 30%), 지방비 30%, 자부담 20%으로 추진된다. 특히, 도는 이번 사업신청부터는 공모유형(위탁설계형, 자가설계형)에 따라 공모기간과 신청서 접수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공모유형에 따른 신청서 접수일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요청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신청서 접수일은 위탁설계형의 경우 10월15일부터 19일까지며, 자가설계형은 내년도 2월11일부터 15일까지로 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위탁설계형은 오는 11월 초, 자가설계형은 내년 2월 하순경 사업자선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원예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연중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으로 농산물 수출확대와 수출다변화로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는 도내 떫은 감 주산지 생산자 대표들과 떫은 감 자조금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조금 : 농수산물의 소비촉진, 품질향상, 자율적 수급조절 등을 도모하기 위해 농수산업자가 납부하는 금액을 재원으로 조성, 운영하는 자금 이번 간담회에는 주산지인 함안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외에 감 생산 면적이 많은 진주시와 밀양시 생산자 대표 등도 참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떫은 감은 경북, 전남에 이어 경남도가 전국 3번째로 생산량이 많고 산청군과 하동군이 전국 생산량에 7%와 3%를 차지하는 주산지이나 몇 년 사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가격이 하락하여 생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산림청 주관으로 올해 5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떫은 감 자조금 조성 설립협의회 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9월 사단법인 "한국떫은감협회"를 설립했다. 이어 10월말까지 생산자들로부터 회원가입 신청을 받는 등 적극적인 추진으로 내년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 떫은 감 자조금 조성 승인 요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남도는 자조금 추진경과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생산자들에 의견을 수렴하여 떫은감 생산자
(경기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와 캄차트카 주에서 부산 특화 의료기술인 종양치료를 중심으로 의료 콘퍼런스, B2B/B2C 의료 상담회 등 의료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에 부산시가 ‘종양치료 브랜드화로 의료관광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5개 의료기관 컨소시엄(부산대학교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의료진을 포함하여 20명이 참석한다. 시는 부산 특화 의료기술로 선정된 암.종양치료 및 종합검진 등 의료관광 유치 융복합 상품 모델 개발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의료기관 공동 마케팅으로 현지 환자 유치 증대 및 의료 네트워크 구축하여 부산 의료관광의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해외 의료관광 유치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민선 7기 100일을 맞아 경남(도지사 김경수).부산(시장 오거돈)·울산(시장 송철호) 3개 시도지사 토크콘서트가 10일 10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5층에서 언론사, 시.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라는 주제로 100일간 여정을 되돌아보고 동남권의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토크 콘서트 ▲취임 100일 소회 ▲시도별 현안 질문 ▲2022년 동남권의 비전 등의 내용으로 기존의 딱딱한 형식이 아닌 화기애애하고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동남권 상생협약 이행 ▲동남권 관문공항 공동대응 ▲남북경제협력 공동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동남권 상생발전 결의문’을 발표하고 동남권의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부.울.경 제조업 비중이 전체 산업의 40% 수준에 이른다. 이제 한국도 독일. 일본. 미국처럼 국가주도의 제조업 혁신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남은 제조업 침체와 실직으로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경제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마트공장을 중심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여성, 청년 등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