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전라북도는 승마인구 저변확대를 위하여 추진하는 학생승마체험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올해 3,900명의 초·중·고 학생 및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승마체험은 성장기 학생에게 말과 교감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함양과 체력을 증진하고 미래의 승마산업 수요자인 초·중·고등학생의 승마체험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하여 추진해왔다. 전라북도는 승마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반응이 좋고 꾸준히 승마체험 참여 지원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어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972백만원 대비 29% 증액된 1,253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 (’16년) 787백만원 2,593명 → (’17년) 972백만원 3,218명 → (’18년) 1,253백만원 3,900명 특히 올해부터는 승마체험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여 학생승마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기승자 보험가입을 의무화하고 보험 가입비용(2만원, 자부담 6천원)도 지원하여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승마체험을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 청소년 육성·교육 목적 비영리법인
(경기뉴스통신) 이스타항공은 오는 3월27일, 오전 9시 청주국제공항 2층 출국장에서 일본 오사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한다. 금번 취항하는 오사카노선은 B737-700(149석) 항공기로, 주3회(화,목,토) 운항하게 되며, 청주국제공항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30분이면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한국인들에게 벚꽃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오사카는 일본 최대 상공업 도시이자, 오사카성, 시텐노사 등 유명한 유적지가 많은 오랜 역사의 도시이다. 또한 철도, 지하철, 도로가 발달하여 교토와 나라, 고베 등 인근의 관광지를 연결하고 있어 일본의 경제와 문화, 관광을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시로, 이번 오사카 노선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일본여행을 다녀 올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양 지역간 관광과 비즈니스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일본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 현지 청주공항 온라인 홍보 및 일본 여행사 초청 관광 설명회 개최 등 수년간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연초에도 일본 현지 언론사, 항공사, 여행사 방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또한 일본 항공사 및 여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홍천강 등 전국 20개 주요 강과 하천을 중심으로 물고기 생명길인 어도(魚道)* 종합정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6일(월) 하천의 물길을 연결해 물고기의 서식지를 확대하고 내수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제2차 어도종합관리계획(’18~‘22)’을 발표하였다. * 어도 : 보와 댐처럼 물의 흐름을 막는 구조물에 설치되는 물고기 전용 도로로, 바다와 하천을 오고 가는 뱀장어나 연어와 같은 회유성 어종의 이동에 특히 중요 해양수산부는 ‘제1차 어도종합관리계획(’13~‘17)’을 수립하여 시행해 왔으며, 노후?방치된 어도의 개·보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수산자원량 증가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수산자원량 모니터링* 결과, 어도 개보수사업 이후 상·하류 간 어류의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연어, 은어, 뱀장어 등의 자원량이 약 4.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 8개보 어도에 대해 개보수사업 모니터링 효과분석 연구 실시(’14∼’16, 공주대)(8개보 : 삼척시 삼척오십천, 산청 덕천강 백곡보 · 자양보, 산청 시천천 벌보 · 천평보, 장흥군 남상천 원등보, 강릉시 남대천 두산보, 강릉시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과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아 30일(금) 포천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광릉 원산(原産)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인 광릉숲에서 채취한 종자로 키운 나무를 지역사회와 나눔으로써 광릉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고,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딸나무, 철쭉, 이팝나무를 비롯해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고로쇠나무, 마가목 등 나무 16수종(나무종류) 3000여 그루를 나눠준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광릉숲의 역사와 가치, 나무 심는 방법을 소개하고 산불조심 캠페인을 열어 미래의 푸른 광릉숲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협업을 통해 2013년부터 해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성주한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숲속의 포천을 위해 지역 주민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6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구보건복 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육아코디네이터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육아코디네이터는 임신·출산 및 육아 도움이 필요한 예비부모 및 영유아를 둔 초보부모들이 실제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힘들거나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함께 고민을 나누고 도 움을 주기위해 각 군구에서 60세 이하 육아경험이 있는 인천시민을 대 상으로 모집 선발했다. 육아코디네이터 발대식에는 유정복 시장이 참석하여 제1기 육아코디네이터 참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발대식 후에는 연령별 성장발달에 따른 육아 교육 및 양육 코칭법, 육아코디네이터 자세와 역할 등에 대한 육아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육아코디네이터가 활기차게 첫 근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강화를 지원하였다. 육아코디네이터는 초보부모(예비청년층)를 대상으로 ▲자녀의 양육방법 ▲연령별 특성에 맞는 양육조언과 ▲ 영유아 관련 이용시설 ▲임신·출 산·육아 정보제공 ▲복지바우처 등 각종정보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아울러, 활동지역의 도서관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는 25일 호남대학교 학생기자단과 함께 ‘2018 남도한바퀴’ 신안 요트여행 체험을 하고 드론을 활용한 홍보용 UCC 영상을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남도한바퀴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1일 호남대학교, 금호홀딩스주식회사와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세대에 호소력이 강한 상품을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이들은 낚시, 레저, 오락 등 활동성과, 바비큐, 음악이 있는 선상파티, 요트숙박 등 낭만성을 푸른 바다와 함께 로맨틱하게 담아냈다.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가운데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코스는 신안 요트여행, 여수 꽃섬여행 등 섬 상품과 담양 카페여행, 영광-고창 청보리밭여행 등이 있다. 여수-순천 낭만여행, 순천광양 별빛여행은 금요일 오후 출발해 자정 무렵에 도착하므로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올해 남도한바퀴는 젊은층 수요 확대를 위해 요트 등 해양체험관광과 명품 카페여행, 낭만 별빛여행 등을 도입했다”며 “수도권 등에 적극 홍보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고객 확보를 위해 수서역 SRT와 남도한바퀴 결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금진수산(경남 창원시 소재)이 포장.판매한 국내산 ‘손질 생홍합’ 제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0.8mg/kg)을 초과하여 검출(1.44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수대상은 포장일이 2018년 3월 20일인 ‘손질 생홍합’ 제품입니다. 식약처와 해수부는 관할 기관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아울러 해당제품이 생산된 경남 거제.창원의 생산해역에 대해서도 홍합 등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취하고 현수막 게시 및 리플릿 배부를 통하여 어업인과 여행객에게 홍보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였으며, 주변 해역에 대해서는 조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경기뉴스통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철 나른한 입맛을 잡아주고 건강도 책임지며 요리해 먹기에도 편한 약초로 땅두릅순, 갯기름나물, 도라지, 더덕 4종을 추천했다. 4종 모두 봄철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식품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약초다. 땅두릅순과 갯기름나물은 살짝 데쳐 먹으면 감칠맛이 나면서 향긋한 향이 입맛 가득 퍼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튀김반죽을 하여 기름에 튀겨 먹어도 좋다. 땅두릅 뿌리는 신경쇠약,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는데 최근에는 어린잎이 향과 맛이 좋아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풍부하다. 갯기름나물은 식방풍, 방풍나물로 불리며 두통, 해열, 신경통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어린잎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향과 맛이 좋아 주로 쌈 채소나 나물 등으로 이용된다. 도라지와 더덕은 무침으로 해먹는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먹기가 꺼려진다면 강정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들도 좋아한다. 도라지와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야외활동 시 흡입되는 각종 오염 물질 배출에 도움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문갑)는 낙선재와 평소 접근이 제한되었던 후원 일대를 둘러보는 ‘낙선재 특별관람’을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1회씩 운영한다. 또한,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했던 관청인 궐내각사(闕內各司) 권역에 대한 관람객의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창덕궁「궐내각사 특별관람」 프로그램도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낙선재 일원은 낙선재, 석복헌, 수강재가 하나의 일곽을 이루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낙선재(樂善齋)라 부른다. 이곳은 1847년 조선의 24대 왕 헌종의 서재 겸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지어졌으며,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는 그 이듬해에 각각 후궁 경빈 김씨와 대왕대비 순원왕후(순조비)의 처소로 조성되었다. 소박하고 단아하면서 기품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로 유명하며,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1989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관람에서는 헌종과 경빈 김씨와의 일화를 비롯하여 낙선재를 조성하게 된 배경과 함께 낙선재의 건축적 특징, 그리고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를 소재로 한 동요작품 공모전인 ‘2018 창작 바다동요대회’를 개최하고, 3월 26일(월)부터 4월 27일(금)까지 작품 공모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과 OBS경인TV가 공동 주관하며, 해양환경관리공단과 인천항만공사가 후원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는 ‘창작 바다동요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을 심어주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열리는 창작 동요 공모전이다. 지난 2015년부터 ‘바다노래대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으며, 작년부터 대회 명칭을 변경하고 동요 부문으로 특화하여 진행해 왔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전 가능하며 바다를 소재로 창작한 미발표 동요 음원을 제출하면 된다. 2곡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가창자 중 초등학생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OBS경인TV 누리집( www.obs.co.kr )에서 ‘창작 바다동요대회’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4월 27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예심인 음원 심사와 본심인 현장 실연(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가 울산공항을 이용하는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의 ‘하계운항 스케줄’을 발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4월은 대한항공 울산-제주 노선 주2회 감소로 당초 주76회에서 주74회로 감소 운항된다. 5~6월은 대한항공, 에어부산 제주노선 주4회 감소, 제주항공 부정기 운항으로 주12회 증편 등으로 당초 주 76회에서 84회로 8회 증편 운항된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 주41회→ 주39회(2회 감), △에어부산 주35회→ 주33회(2회 감) △제주항공 주 0회→12회(12회 증) 등이다. 이번 노선 증편은 국토부와 서울지방항공청 등에 산업수도 울산의 항공기 운항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물로 울산시와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를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의 예방을 위해 ‘야생동물용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서울시 외곽 산과 하천 등지에 3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 집중 살포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큄을 당하는 경우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야생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한 미끼예방약 살포지역은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우면산, 대모산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으로 서울시 외곽에 차단띠 형태로 지형에 따라 50~100m 간격으로 살포한다. 살포방법은 한 장소에 미끼예방약을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하며, 시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살포장소에는 경고문 등 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어묵 반죽이나 닭고기 반죽으로 이루어진 가로 3cm, 세로 3cm 갈색 고체 안에 예방백신이 들어있는 형태이며, 이 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섭취하면 체내에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서울시는 미끼예방약
(경기뉴스통신)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역 공기질 개선, 안전사고와 범죄 예방,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시스템을 이달 5호선 주요 역사와 차량기지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와 KT는 지난해 12월 안전하고 깨끗한 지하철을 만들고 미래 교통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KT가 개발한 그린 서브웨이(Green Subway) 시스템 효과 검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역 공기질 개선을 위해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역, 장한평역에 실시간으로 역 공기질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장치가 부착됐다. KT의 공기질 관리 솔루션(GiGA IoT Air Map)’이 적용된 이 장치는 역사 내 초미세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소음까지 측정한다. 관제센터에서는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역 환기시스템 운영시점과 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지하철 성범죄 주요 발생 장소이지만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CCTV를 설치 할 수 없었던 여자 화장실에 비명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긴급 상황을 알려주는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 세이프 메이트(Safe Mate) 장치는 비명이 감지되면 화장실 입구 경광등이
(경기뉴스통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3월 21일 장류업체인 청주 산성것대메주(대표 윤선혁) 사업장에서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종균을 첨가하여 된장을 제조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충북대, 충북농업기술원 공동연구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균주(바실러스)를 충북대에서 쓰기 쉽게 종균화하고,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이것을 실제 현장에서 장류 제조공정에 적용해 보는 것이다. 본 균주는 면역 및 항균활성이 높아 앞으로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에 우수종균으로 쓰일 예정이며, 이번 시연은 균주가 현장에서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균주량 및 첨가방법 등을 알기 쉽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현재 종균사업은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균주를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공급하여 신제품 개발이나 품질이 향상된 제품생산이 가능한 종균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는 된장뿐만 아니라 식초 등 다양한 발효식품분야에 종균이 쓰일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엄현주 박사는“이번 시연회를 통해 도내 장류업체가 우수 종균을 첨가하여 품질 좋은 된장을 제조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만과 말레이시아 주요여행사 관계자 등이 충북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도내 관광지 답사에 나선다. 충북도는 기간 중 대만과 말레이시아 여행사 대표 등 35명을 초청, 단양과 제천, 청주일원의 주요관광지를 방문하는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충북도가 협력, 2018 한국테마관광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충북관광 홍보 및 여행상품 개발과 판촉을 위해 기획했다. 대만과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1일 첫날, 도내 대표 관광지인 단양 만천하스카이와 수양개빛터널 등을 답사하고 패러글라이딩 체험과 올해 대표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단양 구경시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이어 말레이시아 방문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제천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고려청풍한지체험관, 한방티테라피체험장과 청주 청남대, 육거리 종합시장, 수암골 벽화마을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향후 연계된 충북관광상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도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非중국 중화권과 동남아권, 일본권 등을 타깃으로 초청 팸투어와 현지 관광설명회 개최 등 해외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