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새벽 아슐리안회 회원들이 장탄교에 집결하여 1단체 1걷는 길 ‘사랑으로 1365번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환경정화, 안전모니터, 낙석이 떨어져 위험한 곳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가시박 덩굴을 제거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본 사업은 연천군,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가 지난 7월 22일 진행된 1단체 1걷는 길 가꾸기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하는 ‘사랑으로 1365번길’ 자원봉사활동이며 매월 1~2회 환경정화, 안전모니터활동, 돼지풀 및 가시박 덩굴을 제거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형숙 회장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안전하게 가꾸며 일시적으로 치우기보다 꾸준히 노력하여 아름다운 연천, 다시 찾고 싶은 연천으로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센터장은 “연천군과 협조하여 안전모니터 활동으로 취합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단체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깨끗한 연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동네 약수터를 이용하는 군민이 증가함에 따라 먹는물 공동시설 16개소에 대해 수질기준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약수터를 이용하는 군민 및 불특정인의 약수터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미생물 활동도 활발해져 먹는 물의 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약수터에 대하여 수질기준 적합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연천군 홈페이지에 수질검사 실시결과를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우리군에 약수터로 지정된 16개소 먹는물 공동시설에 대하여 환경부 먹는물 공동시설 관리요령에 따라 약수터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약수터는 공동의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쓰레기 투기 금지, 방뇨 금지, 애완견 약수터 이용 출입금지 등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여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 5조의 3 및 동법 시행규칙 제 4조의 2 및 제 4조의 3에 따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 됐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2018년 5월 29일부터 모든 형태의 공공기관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대학교와 기업까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됐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1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각각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7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추진·시행하고 있으며, 유치원, 2019년 상반기에는 유치원, 초·중·고교 및 유관기관과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 기업체와 공공기관, 단체등으로 확대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500여명 실시했다. 또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인식개선과 학대·차별을 예방하고, 나아가 권리 침해에 대응하여 장애인이 자립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연중 상시로 운영되며 지역 내 상시근로자 300인 이하 일반기업, 공공기관, 단체등을 대상으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방학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사례관리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성장 쑥쑥 영양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성장기의 아동들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아동들은 영영가가 풍부한 제철 채소인 파프리카, 브로컬리, 오이 등으로‘피클’요리를 만들어 보고 동시에 자신들이 만든 음식을 가족에게 선물하는 포장까지 해봄으로 가족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훈훈하게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요리재료를 손질하는 과정에서 서로 친해지고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소소한 확실한 행복감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지금 만나러갑니다-미사2동형 독거노인 결연사업’에 대한 제2기 3회차 프로그램으로‘만남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는 7월에 시작해 2차에 걸쳐 청소년 자원봉사자,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행정복지센터,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직원이 함께 12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윷놀이, 보드게임을 통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번 3회차 프로그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미사2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의 기타 연주 감상,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어버이은혜 노래 및 반려식물 화분 전달, 2기 활동영상 보기,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민관이 협업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삶의 기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지낼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데 의의가 있다.”며,“올해 마지막 제3기 추진도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신규 특화사업인“지금만나러갑니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더불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의 충전편의를 증진시키고자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대규모점포, 공공주차장, 공공기관에 설치된 급속충전시설로서 공공주택 등에 설치된 완속충전시설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사항으로는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전기자동차가 충전하지 않거나 충전 후 계속주차, 충전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충전구역 표시선이나 충전시설을 훼손하는 경우로서 최고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홍보기간인 8월에는 위반사항에 대하여 경고장이 발부되며, 9월부터 단속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일동면 취약계층 청소년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에서 물놀이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미래다’란 주제로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가 참가자의 멘토가 되어 모든 프로그램에 동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 안전을 위해 여행자 보험 가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도 실시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멘토와 함께 수영과 물놀이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화현면 ‘운악레저타운’은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일동면 음식점인 ‘못된송아지’는 무료로 점심식사를 지원했다. 음식점 ‘옛날통닭’은 30마리의 치킨을, 지역단체는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후원했다. 이종항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무더운 여름에 피서를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청소년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게 되어 더욱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에서 열린 ‘창수야 놀자’ 장터에서 방문객 안내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창수면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은 물론 타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에게 부스 안내, 주변 정화활동 등 편의를 제공했다. 이정순 부녀회장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4주 개최되는 ‘창수야 놀자’ 장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들의 국제문화체험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해 추진한 '2019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가 지난 9일 선단동체육센터에서 폐회식을 갖고 6박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국제 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는 포천시 국제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 주저우시, 태국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 학생 40명과 포천시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솔자와 함께 한탄강지질공원,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등을 방문하고 홈스테이도 즐겼다. 이날 폐회식은 수료증 수여, 폐회사, 환송사, 대표학생 송사 및 답사, 자국문화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시장은 “포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포천시 자매·우호 도시와 손을 잡고 2005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포천시 대표 청소년 행사”라고 소개하면서 “올해는 ‘포천시 청소년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한국 전통과 현재의 한류문화를 행사 프로그램 속에 알차게 담아 외국 학생과 우리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다른 나라 친구들과 함께했던 이번 여름방학 문화체험은 스마트폰 세상에서는 볼 수
(경기뉴스통신) 포천반월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 ‘예술로 앙상블’의 ‘음악으로 떠나는 가곡여행’ 공연이 오는 27일 소극장에서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포천반월아트홀이 주관하는 행사로, 포천시민의 문화향유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무료로 열린다. 8월 공연에 출연하는 ‘예술로 앙상블’의 소프라노 박유리는 미국 오페라 전문 매거진 오페라뉴스로부터 “정교하고 완벽한 기교에 빛나고 생명감 넘치는 아름다운 음성을 가졌다.”고 극찬받았다. 박유리는 미국 뉴욕에서 오페라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데뷔했고 현재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성악가들이 똘똘 뭉친 ‘예술로 앙상블’은 자신의 음악을 마음껏 표현하는 것은 물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성악장르를 친근감 있게 재해석해 남녀노소 왁자지껄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재구성한다. 공연예매는 반월아트홀 홈페이지·전화·방문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반월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살기 좋은 청정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14억원, 매연 저감장치 장착지원 7억원을 지원했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 질소산화물 배출이 적은 저녹스 버너 및 저녹스 보일러 설치도 지원하고 있다. 영세한 사업장의 경우 미세먼지 저감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보일러 연료로 벙커C유를 사용하는 영세사업장에는 청정연료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하기 위해 하반기 예산 63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8월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및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에 대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기폐차 지원금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자동차협회로 접수하면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차량 2부제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8월 지방자치 구성원에 대한 회비적 성격인 주민세 73,457건 15억 8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부과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사업장을 둔 사업주 중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4,800만원 이상인 사업주,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이다. 이번 과세는 균등한 세액으로 과세되는 지방세로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각 11,000원과 55,000원이 과세되고, 법인의 경우는 규모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다. 관내 금융기관 또는 전국농협,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CD/ATM기를 통한 통장·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납부, ARS 전화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형규 세무과장은 “고지서 송달부터 납부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고, 150원의 세액공제가 되는 스마트고지서를 적극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주민세 등 지방세는 포천시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다.
(경기뉴스통신)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하남가족을 위한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남시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문화유산을 재조명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하남 가족이 함께하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내용이 흥미롭게 구성되어 신청자가 많아 10월에 조기 종료된다고 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인문학정신으로 가족이 함께하며 유물의 본질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유물을 관찰하며 전통문양의 의미와 특징, 길상의 의미 등에 관심을 가져보고 ‘유물 디자인하기’와 ‘인문학 꾸러미 공예품 만들기’를 통해 미래의 유물을 만드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강사진의 교수법과 친절함에 큰 만족을 표현했고, 우리 하남에 이렇게 소중한 유물이 많다는 것에 새삼 자긍심을 갖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체험 활동에 만족도가 높은 이번 교육은 8.3, 8.10 오전에 진행되며, 일찍이 모집 마감되어 추가 교육 수강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박물관 관계자는 밝혔다. ‘하남역사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하남의 역사와 전통공예를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아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초등학생 여름방학 독서교실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독서교실은 ‘한 단계 나아가자 진화’라는 주제로 도서관 정보활용 방법, 자유독서, 독후활동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는 여름방학 독서교실 진행을 함께한 대진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북리더스 학생들과 총 14명의 독서교실 수료생이 참여했다. 박희원, 윤정섭 학생이 각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포천시립소흘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독서교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재밌었고,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 다음 방학 독서교실에도 꼭 다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독서교실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대진대학교 학생은 “책에 흥미를 느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 방학에도 아이들과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소방제품 전문제조업체 ㈜신영은 지난 9일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화기, 랜턴,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물품을 기탁했다. ㈜신영의 모은영 대표는 최근 폭염 속 화재가 증가하는 여건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화재예방 및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에 취약한 경로당에 소화기, 랜턴, 화재감지기 등 소방안전물품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동면은 각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증식을 가졌다. 모은영 대표는 “작은 실천으로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마을 어르신 및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이장협의회장은 “관내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 받은 소방안전물품을 경로당에 잘 비치하고 적절히 안내해 화재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증식을 마친 김남현 일동면장은 “오늘 이렇게 귀한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은영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소방안전물품 후원으로 어르신들 및 주민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