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가평군이 고소득 신품종 작물로 육성한 ‘씨 없는 삼색포도’가 추석을 앞두고 본격 출하되기 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예년보다 빠른 추석으로 인해 캠벨리 나오기 전이라 더 인기다. 28일 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농촌진흥청 국내육성 신품종 포도재배 시범사업 일환으로 육성 등록한 3배체 씨 없는 포도가 올해 첫 관내 8농가를 중심으로 이달 중순부터 출하 직판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상면 율길리 및 조종면 신하리 일대 20여농가 4ha에서 포도 명품화 사업으로 추진된 씨 없는 삼색 포도는 청향, 블랙스타 및 스위트드림, 레드드림 등 과실 안에 씨가 없고 당도는 17~21브릭스 이상으로 높다. 청향은 청향 포도만의 독특한 향이 있어 어린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미니포도다. 흑색계 블랙스타는 감산미가 좋아 노년층이 선호하고 홍색계 레드드림은 색감도 좋고 맛도 좋아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다. 씨 없는 삼색포는 1kg에 2만원으로 9월말까지 판매될 예정인 가운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보다 높은 가격에 형성되면서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요즘 타 지역에서 망고포도라고 불리우는 샤인머스캇이 대세 몰이를
(경기뉴스통신)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일행으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를 연수중인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27일 부탄의 수도이기도 한 팀푸시에서 국왕 직속인 부탄총행복위원회를 방문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곳애서 틴레이 남겔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과 연수단 지자체장들은 국가 행복 증강을 위한 GNH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건강, 환경, 교육, 공동체 활력 등 관심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남겔 차관은“경제부, 보건부 등 각 부처를 통해 제공받는 원조는 반드시 총행복위원회 승인이 전제되어야 하며, 행복을 위한 어떤 정책 결정도 2년마다 설문으로 실시하는 연구 리서치 자료가 중요한 수단임”을 강조했다. 국민을 위한 행복은 국민의 마음이 최우선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안승남 시장은“중앙정부에서 행복지표에 대한 정책을 지방정부와 어떻게 조율하고 있는지, 그리고 이로 인한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남겔 차관은“솔직히 조율이 어려울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학교나 병원을 건립할 때 중앙정부의 설계를 지방정부에서는 지역의 풍습과 기후의 환경적 요인, 그리고 그들만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횡성숲체원, 가평잣향기 수목원 등지에서 환경해설가들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전문프로그램 연수를 진행했다. 환경해설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횡성숲체원과 가평잣향기 푸른숲에서 명상을 비롯하여 숲길 걷기, 체조, 아로마 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힐링하는 시간과 함께 배움을 토대로 향후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각종 행사 시에 홍보를 위해 만들어지는 현수막을 대신하여 이면지로 행사를 알리는 종이 현수막을 사용하여 주목을 끌었다. 종이 현수막은 기존의 천을 이용한 현수막보다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남 시장은 “환경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그 문제는 고스란히 우리와 미래 세대가떠안게 되게 되어 있다.”라며, “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과 인간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년층 남성 단독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였다. 이날 행사를 위해 수택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 장조림, 고추장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6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자 민간위원장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반찬 전달과 더불어 건강도 체크하고 안부 확인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래서 위원들과 반찬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꾸준히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 ‘홀몸어르신 1:1 결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임종선 수택1동장은 “수택1동의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그들의 마음을 돌봐주는 것이 바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이루는 힘”이라며,
(경기뉴스통신)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2시까지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민원 1회 방문상담실에서‘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에 상담한 주요 민원은 3건으로 간파천 수해복구공사 등 공공용지 취득 부당에 따른 민원상담과 신서면 답곡리에 행정리 신설 건의 및 주변 축산농가 울타리 설치와 악취문제 해결 건의, 연천 크리스털 빌리지 단지의 환경 시정 요구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고충 상담이었으며, 접수순서대로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사안에 따라 심도 있게 그동안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들었다. 연천군수는 복합 다양한 민원을 상담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및 관련 부서와 민원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연천군은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1회 방문상담실에서 ‘군수 민원상담의 날’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복합적인 민원 상황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주민 최우선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하여 고품질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는 현장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한음강의실에서 ‘바른식생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바른식생활지도자 1급 과정을 운영해 바른식생활 1급 지도사 24명을 육성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어르신, 장애우, 결혼이민자 여성, 어린이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재능기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천병순 생활개선회 회원은 “교육과정에서 바른식생활 계획 지도안 작성과 모의평가 훈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박 6일간 포천시와 포천시의회 대표단이 함께 하는 호주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와 컴블랜드시, 시드니 한인회, 호주 시·도 협의회 등을 방문하는 등 상호 실리적인 성과를 위한 간담회와 우호 교류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첫 공식 방문으로,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시,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가 함께 공동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하고자 체결한 2018년 자매결연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충현 포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우호 교류와 자매결연 체결에 기여한 호주 한인상공인연합회 강흥원 고문에게 포천시 명예홍보대사 위촉패를 전수했고,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은 “폭넓은 상호관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민간 분야의 상호협력과 교류에서 시작된 이번 방문은 호주한인상공인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서 포천시의 대표적인 한과제조업체인 신궁전통한과가 Link N Co. pty 코스트코와 3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협약을 체결했고, 현지 백화점, 대형유통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7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기초단체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시정 현안사항 관련 국비확보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일방통행로를 양방향 통행로로 개선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경제에 활력을 넣어줄 ‘포천천변 제방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와 만성 교통 지·정체 구간인 국도 43호선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국도43호선 우회도로 개설공사’, 해마다 증가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그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된 도로의 정상화를 위해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전철 7호선 연장 사업’ 예타 면제, 포천시 이동면 일원에 예정된 ‘양수발전소 건립’ 유치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비상하는 포천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시 건의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설명을 마쳤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풍산동 통장단은 지난 27일 관내 14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른신에게 수박과 포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유난히도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추석을 맞이하는 즈음에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른신의 안부를 살피고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자 마련됐다. 엄남종 통장단회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뵈니 무척 기쁘고, 매번 크고 작은 행사때마다 적극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풍산동 통장단은 마을 곳곳의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도모하는 한편, 경로 잔치 등 지역 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7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 아란티움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 지회장, 하남시의회 시의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하여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연면적 120.76㎡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주민 50여명의 참석하에‘금연·절주 교육’및‘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강강좌를 지난 23일과 2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교육’은 박재용강사의 체험을 밑바탕으로 한 강의로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 인 전상일 박사가 위례 주민이 궁금해 했던 건강·보건 분야의 질문을 Q&A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수 보건소장과 임기산 위례동장은 “앞으로도 위례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대사증후군 관리,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관리,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및 건강 정보제공,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급, 불소용액 배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6일 연천군청 군수실에서 콜텍문화재단과의 악기 기증식을 가져 기타 20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기타 20대는 악기가 없어 재능을 펼칠 수 없었던 취약계층 청소년 및 관내 아동들에게 음악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과 문화예술분야 재능 개발에 이용 될 예정이며,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인‘배남스쿨’과 연계하여 군장병 강사가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타연주법을 지도하는 ‘기타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기타를 기부해주신 콜텍문화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왕권 체제 국가지만 국민행복지수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역사상 초유로 스스로 권력과 부귀영화를 내려놓고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 민주주의 제도를 택한 나라 부탄을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이‘행복의 비밀’을 찾아나서는 체험 활동에 나섰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 일원으로 참가한 안승남 시장은 지난 24일 경유지인 태국 방콕 국제공항에서 4시간을 대기한 후 4시간의 긴 여정 끝에 인도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건설한 부탄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파로 공항에 도착했다.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치장한 파로공항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고지대 산악 지대 사이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히말라야산맥이 이어져 높은 산으로 이뤄져 있는 부탄의 발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여장을 푼 연수단은 일정에 따라 25일 첫 방문지인 부탄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원통모양으로 생긴 이 박물관에는 부탄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와 부탄의 자연사, 티벳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리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연수단은 부탄 파로 지구에 위치한 카규학교이자 불교 수도원 및 요새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4일 8월 주말전문체험활동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을 통해 청소년들은 직접 무대를 설치하는 등 공연준비과정을 체험하고, 극단 유목민 ‘기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은 청소년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 대해 그리고 있다. 이번 주말전문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선사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공연분야 체험을 통해 진로개발역량도 배양할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은“연극을 보면서 우정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구체적으로 수렴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진로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 등을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신북면은 지난 24일 포천시 공무원 희망나눔 봉사동아리 ‘포희나리’와 함께 가채리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주거취약가구는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고 일상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구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러한 사연을 전해 듣고, 포희나리와 함께 청소봉사를 실시했다. 신북면 맞춤형복지팀 직원과 포희나리 봉사자 10여명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사용할 수 없는 가전제품을 밖으로 옮기고, 방안에 쌓였던 쓰레기를 치웠다. 벽면의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하고 TV진열대와 5단 서랍장도 새로 설치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썼다. 대상자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물건들로 가득 차 비좁았던 방이 이렇게 넓은 줄 몰랐다. 앞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살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함형규 신북면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 포희나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돌봄과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은 이번 주거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