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포천중학교(학교장:임상범)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경기북부 5개 지역 사업학교 8개교(백석중, 문산수억중, 봉일천중, 전곡초, 전곡중, 포천중, 포천여중, 가평초) 대표학생 64명과 담당교사 및 교육복지사 16명이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원마운트에서 공동체 놀이, 눈썰매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복지 사업학교 대표 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이며 또래 간 소통과 어울림으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켜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공동체 놀이를 통해 인근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과 소통하는 계기를 갖고 평소에 경험하기 힘든 눈썰매장과 아쿠아플라넷 관람 등의 체험으로 교육복지사업 참여에 대한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평소 이러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겨울 방학 선물이 되었으며, 인솔교사는"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학교생활을 보다 즐겁고 보람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복지공동체를 구축하여 저소득층 학생의
경기남부에만 있던 경기개발연구원과 경기문화재단이 북부인 의정부에도 설치되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와 지원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동두천에 고용복지센터가 운영되어 포천과 경기북부지역에서 고용과 일자리 등에 관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포천 대진TP에 가구인증센터가 설립 운영되어 도 내 가구기업의 가구인증 지원사업과 RD 사업 등이 추진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 행정 분야 경기남부에만 있었던 경기개발연구원 북부연구센터가 1월 의정부에 설치된다. 경기북부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남북교류, DMZ접경지역 연구를 하게 된다.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 기관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본청에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까지 확대 시행된다.▶ 산업·경제 분야포천시 대진TP에 2015년 3월에 가구인증센터가 개소되어 도내 가구기업 가구인증(KC, KS 등) 지원사업과 RD 사업을 추진한다. 동두천 고용복지 센터가 운영되어 포천을 비롯한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 강원 철원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센터, 새일센터,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센터,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 등의 역할을
경기도가 양주·포천·동두천 등 북부지역에 섬유, 가구, 디자인, 한류를 결합한 패션디자인산업의 중심지 ‘K-디자인빌리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8일 남경필 지사 주재로 도지사 집무실에서 ‘넥스트(NEXT) 경기북부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북부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 2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등 부지사 3명과 관련 실·국장, 담당 과장,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5월까지 K-디자인 빌리지 프로젝트의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오는 2016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17년 공사에 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도는 이곳에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공간,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 패션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등을 조성해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조성 대상지로는 양주·포천·동두천시는 물론 의정부시와 파주시도 거론됐다. 남 지사는 민간기업 활용방안과 디자이너연합회와의 협력방안, 조성방법과 지역별 특징 등을 종합해 별도 토론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이날 토론회에서는 통일준비,
경기도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다문화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경기도의 ‘2015년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따뜻하고 복된 다문화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은 △내·외국인 갈등완화 등 지역문제 해결과 체육 및 문화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소통공동체, △이주민 가정과 내국인 가정의 결연, 부모커뮤니티 활동·공동육아·다문화 사랑방 등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행복공동체,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일자리 공동체, △다문화 마을공동체 교육, 컨설팅, 평가 활동을 하는 컨설팅 지원 등 4개 분야로 이뤄진다. 사업신청자는 경기도에서 활동 중인 10명 이상의 주민모임이나 법령에 의해 설립허가·인가 또는 등록을 한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이 해당된다. 4개 분야 가운데 컨설팅 지원 분야 신청 단체는 지역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다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을 받거나 특정정당 또는 선출직 후보 지지 또는 특정 종교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경기도가 올해 동두천과 파주, 남양주, 평택, 화성시 등에 모두 8개 노선 42.18㎞의 도로를 뚫는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3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개설되는 도로는 국지도 4개 노선·23.92㎞와 지방도 4개 노선·23.26㎞, 도는 이 곳에 대한 토지보상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와 수동면 운수리를 잇는 거리 8.4㎞, 폭 20m(4차로)의 오남~수동간 국지도 98호선이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말 착공한다. 이 노선은 2013년 11월 개통된 남양주 내각~오남 도로와 연결돼 진접지구 등 택지개발구역 교통 체증을 해소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또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광적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거리 4㎞, 폭17.5m(4차로)의 가납~상수 국지도 39호선도 곧 보상에 나선다. 이 노선은 현재 설계 중인 장흥~광적간 도로와 법원~상수간 도로와 연결된다. 파주시 적성면과 연천군 백학면 두일리를 잇는 거리 6.34㎞, 폭 20m(4차로)의 적성~두일간 지방도 371호선도 올 하반기 착공한다. 이 도로는 내년 개통되는 설마~구읍도로와 연결, 연천과 파주, 양주를 잇는 경기북부지역의
경기도가 도민에 감동을 줄 수 있는 토지행정을 펼치기로 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토지행정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과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 정보공개를 확대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표를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해 토지 소유주들이 쉽게 이를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는 정보공개법에 의거해 개별 신청할 경우에만 토지특성조사표를 제공해왔다. 오는 5월 종료예정이었다가 2017년 5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적극 홍보해 도민들이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법은 공유지분 소유권행사와 토지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공유지분을 분할할 때 여러 제한사항을 완화해 보다 쉽게 토지를 분할할 수 있도록 한 특례법이다.도는 지난해 이 법에 의거해 759필지의 토지를 분할한 바 있다. 부동산 매매와 임대 간 형평성 논란을 빚던 중개수수료 관련 조래도 개정한다. 개정 조례는 6억원 이상의 부동산중개에 부과되는 현행 0.9%의 중개보수 요율을 6억원에서 9억원 미만은 0.5%로 낮추고 3억원 이상의 임대차 거래에 부과되는 중개보수 요율
서장원(56) 포천시장의 성추행 의혹 여성이 고소 취하를 조건으로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혐의를 받아 입건됐다.서 시장의 비서실장이 현금 9천만원과 9천만원이 적힌 차용증을 이 여성에 건넨 것은 이 같은 합의에 따른 것으로 경찰은 판단했다.경찰은 서 시장이 자신의 이름으로 이 여성을 직접 고소했다가 고소를 취하한 점으로 미뤄 사건 무마 과정에 관여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이로써 포천시장 성추행 무마 사건의 피의자가 서 시장을 포함해 4명으로 늘어났다.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가능성도 커졌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포천경찰서는 8일 P(52·여)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해 무고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P씨는 지난해 11월 서 시장이 성추문을 퍼뜨렸다며 자신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때 그 내용이 거짓인 걸 알면서도 무고를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P씨는 당초 "성폭행은 없었으나 서 시장을 골탕먹이려고 그랬다"는 식으로 진술해 수사기관을 속였다. 이 같은 행동의 뒷면에는 서 시장 측근으로부터 현금 9천만원과 향후 9천만원을 더 주겠다고 한 차용증을 받고 한 '합의'가 있었다. 나중에 고소를
7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 경기도청 직원대표 및 노조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 대토론회’가 열렸다.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사토론회 내용을 토대로 인사원칙을 정할 것이며, 자신의 임기 내에는 원칙에 따라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7일 오전 9시 5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직원대표 16명과 고상범 경기도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대표 2명을 비롯해 인사전문가인 이근면 중앙인사혁신처장, 김병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시스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공무원이 열심히 일해야 국민들이 행복해진다. 공무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인사제도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의견들을 토대로 인사원칙을 정하고 임기 내에는 원칙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지사는 단시간에 할 수 있는 개선방안과 중장기 과제로 나눠 안을 마련하고 빠른 시간안에 이를 직원들과 공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평소 생각했던 인사 개선방안을 솔직하게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남 지사는
경기도가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가 가짜석유 유통 감소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차랑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를 실시한 지난 2012년 이후 도내 가짜석유 사용 주유소 적발 건수는 70~80건 내외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2010년 134건, 2011년 139건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수치다.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도와 한국석유관리원이 실제 도로에 나가 원하는 차량에 대해 차량연료를 현장에서 분석한 후 가짜석유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분석결과, 가짜석유 유통사실이 확인되면 판매 주유소를 역추적 해 등록취소·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게 된다.경기도는 지난 3년간 총 2,031건의 분석서비스를 실시했으며 가짜 석유를 판매한 8개 주유소를 적발 행정 처분했다. 지난해에는 30회 출장을 통해 951건을 분석했으며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를 3건 적발했다.최진원 경기도 산업정책과장은 “차량연료 무상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가짜석유 유통 방법 중 하나”라며 “가짜석유는 차량안전은 물론 대형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고등학교는 지난 5일(월) 포천시 무한돌봄 남부희망복지센터(센터장 민현미, 이하 남부센터)에 남부권역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나눔 후원금 20여만원을 전달하였다.후원금은 졸업생들의 교과서 판매 바자회를 통해 모집이 되었으며, 이후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입하고 남부센터에서 관리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학생들이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동남고등학교 이혜경 교장은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이 뜻을 모아 독거노인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육성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포천시무한돌봄센터와 남부센터는 포천시의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위기가정 발굴이나 위기가정을 돕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언제든지 1577-5129번이나 031)544-5127~9번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돈으로 성추행을 무마하려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이 오늘 오전 9시께 경찰에 다시 출두해 이 시각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서 시장은 이날 포천경찰서 현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잘 지켜봐 달라”라고 짧게 밝혔다.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표정은 담담했지만, 추가 질문을 받지 않고 급히 조사실인 지능수사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서 시장은 지난달 24일에 이어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경찰에 소환됐다. 서 시장이 출두한 포천경찰서 1층 현관 로비에는 방송과 신문 등 중앙언론과 지역언론 기자 20여명이 취재경쟁을 벌였다.서 시장은 지난해 9월 28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P(52·여)씨를 강제추행했다는 혐의와 이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려고 돈으로 입막음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서 시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만큼 진술의 모순점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지난번 조사에서는 P씨와의 대질심문도 벌였으나 오늘은 단독으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하지만 필요한 경우 P씨와 대질심문도 추가로 벌인다는 계획이다.서 시장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무실에서 A
2015년 포천상공회의소(회장 최윤길) 신년인사회가 6일 용정회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희겸 경기도행정2부지사, 서장원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정종근 시의장과 시의원단,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김충환 포천경찰서장, 박돈영 포천교육장, 서삼기 포천소방서장, NH농협 포천시지부장, 김관수 포천우체국장, 이한인 축협조합장,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최영주 포천시새마을지회장, 각 기관단체장과 각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최윤길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에서 “희망이 넘치는 2015년 청양의 새해가 밝았다, 모든 회원님들의 꿈과 희망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길 바라며, 훌륭한 인재들을 정착시켜 지역기업에 근무하고 생활 할 수 있는 복지와 사회생활 환경기반 시설과 기업근무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함께 힘을 모아 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1월5일 시장실에서 제30대 김인구 부시장 임용장을 교부했다. 공식 취임식은 갖지 않았다. 김 부시장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동두천시의 발전과 10만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3여 년간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참아온 동두천시민의 희생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시가 온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인구 부시장은 임용장을 받은 후 현충탑 참배에 이어 실과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김 부시장은 1981년 공직에 발을 들여 놓고 2009년 지방서기관 승진해 경기도 의회사무처 공보담당관, 경기도 정책기획관 평가담당관, 경기도 대외협력담당관을 거쳐 동두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해 31일 구급활동 중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2명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및 의식을 회복해야하며 의식 회복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한다.이번에 '하트세이버'를 받은 주인공은 포천소방서 군내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소방장 한희진, 소방사 황재원이다. 두명의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한 후 환자(정OO/58세 남성)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환자의 의식 및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구급대원 한희진 소방장은 “환자분의 의식이 회복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하면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서삼기 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구급대원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를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용정산업단지는 위치가 도심 한가운데로 위치선정이 잘못되었으며 분양실적은 올해 10월말 기준 25개 업체로 분양률이 25,7%로 저조하며 입주업체 업종들 또한 환경오염배출업체임에도 엉뚱하게도 공단에 360세대 주택과 아파트535세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류재빈 의원은 시정 질문을 통해 “용정산업단지의 낮은 분양률로 이를 피해가며 그나마 분양된 업체 대부분 환경오염업체가 분양된 용정공단에 주택과 아파트 등 890여 세대의 주택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포천시가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포천시 도심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당초 계획부터 잘못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던 용정산업단지 지역에 이제 와서 분양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아파트와 주택단지를 조성한다는 것은 포천시 행정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미봉책이다.”며 질책했다.특히 “공해유발업체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용정산업단지에 주택단지와 아파트를 건설하겠다는 발상자체부터가 문제라며 주택단지와 아파트 건설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던지 아니면 건설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재빈의원은 질문에서 “포천시는 최초에 용정산업단지 조성과 주택단지 건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