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일동면의 종합리조트 '칸리조트' 건설사업 시행사인 ㈜한우리 월드리조트는 지난 6일 의정부지법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을 신청했다.칸리조트는 사계절 종합휴양지로 2007년부터 일동면 기산리 8만3천692㎡에 3천200억원을 들여 콘도미니엄 5개 동 428실, 하루 7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와 스파시설, 2천500명 수용인원의 컨벤션센터, 18홀 골프장이 어우러진 테마 형 종합리조트로 2011년 9월 30일 준공했다.그러나 시행사로부터 공사대금 1천500억원 중 700억원 가량을 받지 못한 시공사 두산건설이 유치권을 행사하면서 문을 못열고 4년째 발목이 묶였다.칸리조트 시행사는 분양 저조 등으로 자금난을 겪으며 현재까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금 1천350억원과 공사대금 700억원 등 2천억원이 넘는 부채를 갚지 못하고 있다.시행사 관계자는 “계속기업 가치(2천219억원)가 청산가치(1천345억원)보다 크고 채무상환계획의 이행 가능성이 높아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가 워터파크 등 영업수익이 가시화하면 채권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영업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올해 첫 통합방위회를 통해 안보태세를 점검한다.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남경필지사 주재로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최병로 수도군단장, 시장·군수 등 주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통합방위회의는 신임 위원 위촉식과 기관별 시책보고, 토의 및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경기도 통합방위태세에 대한 종합적 점검과 기관 간 유기적 협조 관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최근 북한은 남북대화 언급 등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면서도, 3월초 예정인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와 미사일 발사 등 화전양면전술을 구사하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방위회는 북한의 상황을 주시하며 도의 안보태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통합방위회의가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종합회의임을 고려해 앞으로 안보의식 제고와 주요기관의 통합방위 추진시책을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회의 종료 후 남 지사와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지난해 진수한 최신예 전함인 ‘경기함’으로 이동해, 도와 경기함 간 자매결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열악한 북부 중소기업의 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20억 원을 지원한다.도는 올해 경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섬유, 염색, 피혁업체 등 영세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과 ‘폐열 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사업’은 기업 생산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을 줄여주는 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40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3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30개소를 지원하여 시설 개선기업 기준 환경오염물질의 약 68%의 저감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폐열재이용시설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북부지역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최고 7천만 원 범위 내에서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2013년 2개소를 대상으로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펼친 결과, 연간 이산화탄소 985톤 감축, 에너지비용 약 3억 원 절감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양주시 소재 한 업체는 폐열재
성능검사도 받지 않은 특수 방화복 수천여벌이 전국 소방서에 대량으로 보급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국민안전처는 제보가 들어올 때까지 까마득히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실태 조사를 벌여 늑장대응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더욱이 안전처는 실태조사 뒤 해당 업체를 형사 고발했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몇 벌이나 소방관들에게 지급됐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물량은 5000여벌 가량이 보급됐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안전처는 15일 “조달청 조달절차를 통해 일선 소방관서에서 구입한 방화복 중 한국소방안전기술원(KFI)의 제품인정 검사를 받지 않고 납품된 경우가 있다는 제보가 조달청에 접수됐다”고 밝혔다.KFI, 조달청과 합동 조사를 벌인 안전처는 “조달납품 수량과 KFI의 인정검사 수량을 비교하는 방법으로 사실을 확인한 후 지난 6일 관련업체 두 곳을 형사고발 조치했다”며 “각 시·도 소방본부에 KFI 미검정 의심 방화복에 대해 지난 5일 착용보류 조치를 통보해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에 위험이 없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안전처는 일선 소방서에 방화복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고보조금 1
영북면복지협의체(위원장 김봉일)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아동 18명의 집을직접 방문하여 책상·의자를 조립 및 설치해 주는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관내 가구업체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영북면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려운 아동들을 조사하여 책상·의자가 필요하다고 선정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1가구당 1세트씩 제공되었다.이날 행사를 함께 추진한 송용복 영북면장은 “ 생활이 어려운 관내 아동들이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책상과 의자를 기부해준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영북면 복지협의체와 함께 이웃돕기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청소자원과에서는 2015년도 개방화장실 53개소의 지원 신청을 받아 현장을 실사하고 그 결과 33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개방화장실은 법인 또는 개인 소유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에 대하여 공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화장실을 말한며 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롤화장지, 핸드타올, 물비누 등 화장실용품을 市로부터 지원을 받는다.포천은 서울로부터 약30분 거리에 위치하여 산정호수, 백운계곡, 허브아일랜드 등 관광지와 운악산, 국망봉, 천보산 등 명산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늘 포천을 찾고 있다.화장실은 관광객이 가장 먼저 접하게되는 시설로 방문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 짖게되는 곳이기도 하다. 화장실은 다른 시설과 달리 조금만 방심하면 혐오시설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항상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해야한다. 2015년도 개방화장실은 도로를 중심으로 지역별로 안배하였으며 관광지, 등산로, 인구밀집지역도 지정하여 주민의 위생편의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종전과 달리 화장실 규모별로 화장실 용품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같은 예산으로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개방화장실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개방화장실 현황을 포천시 홈페이지에 공개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설 명절을 틈탄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특별감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도와 시·군·구청 환경단속 담당공무원 51개팀 102명이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폐수 수탁처리 업체 등 약 3,34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특별감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휴 전, 연휴 중간, 연휴 후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2월 16일부터 공장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체 등에 대한 특별지도점검이 실시된다. 연휴기간에는 공단지역 및 주변하천에 대한 순찰이 실시된다. 설 연휴가 끝난 이후에는 연휴기간 중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과 같은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한 경우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청 상황실(031-8008-3550) 또는 환경오염 신고전화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2월11일 포천교육지원청에 전보 발령된 초등(영양교사포함) 56명의 신규 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였다.임명장 수여식은 신규 대표 교사 한 명 한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한민국 초등교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을 가지고 학생교육에 최선에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과 박돈영 교육장님의 환영사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표하며 "교사의 성장과 발전이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해지므로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학생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참 스승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올해 모두 59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10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모두 63개 사업에 94억 원(시·군 포함)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규모다. 도는 이 가운데 도가 신청한 48억 8,400만 원의 국비와 도비 10억 7,600만 원을 합쳐 59억 6천만 원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예산으로 확보했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은 지자체와 고용관련 비영리단체(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에 사업을 제안한 뒤,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및 일자리 창출 등 취‧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기도가 추진할 사업은 ‘IT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 등 8개 특화사업과 ‘경기지역고용포럼’ 사업, ‘경기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지원 등 모두 10개다. 도는 10개 사업에 모두 2,400명을 참여시켜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8개 특화사업은 ▲ 중장년층과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금속과 전자, 기계장비분야 취업교육을 실시하는
경기도가 최근 안성시 미양면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AI가 김포시를 비롯한 안성, 여주, 이천, 포천 지역 농장 등으로 확산된 가운데 장기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도는 9일 김희겸 행정 2부지사 주재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본 토론회에서는 우선 ‘가금류 사육시설에 대한 가축방역상 재검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소하천 주변 신축 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거나 이미 발생한 농가에서 재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사육시설에 대한 재검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하천변 농지내 가금류 축사 신축 금지 및 기존시설의 단계적 이전, 동일 축종간 일정거리내 축산업 허가 제한, 2년이내 재발 농가는 일정기간 폐쇄하고 재발방지 대책 수립 후 재사육 허용등의 강력한 사육제한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더불어 ‘고병원성AI 예방접종(백신정책)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현재 중국이나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고병원성 AI 백신을 사용중인 만큼 우리나라에서도 고병원성AI 백신정책을 시기별, 축종별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김희겸 경기도 행정부지사는
서장원 포천시장 전격 구속 후 후폭풍이 무섭다.그동안 폭풍전야처럼 움츠리고 있던 시민들의 성난가슴에 불이 붙기 시작한 것인데, 무엇보다 사건의 전모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양 진행되고 있는 불법인허가로 승인받은 각종 공업단지와 화력발전소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또한 공단 허가처리에 허위문서가 판치고, 속속들이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눈감은 공무원들의 천인공노할 행위 등에 분노, 하루빨리 불법에 공조한 공무원들을 색출, 엄정한 사정의 칼날을 대야 한다는 함성으로 풀이되고 있다.9일 포천시청 정문에서는 포천시의 잘못된 행정에 분노하며 포천환경본부의 1인시위가 진행되고 있다.‘시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이라는 유인물과 함께 추진되고 있는 1인시위는 조용한 것처럼 보이지만 폭풍전야다 유인물에는 1. 포천시민을 속이고 석탄화력발전소를 건립하려하고 있다. 2. 장자산업단지에는 물이 없고 운산정수장은 폐쇄되었는데, 공업용수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포천시 가 나서서 허위공문서를 작성하여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시켰다.3. 집단에너지 화력발전소 허가는 취소되어야 한다. 4. 신평산업단지 개발주식회사에 전.현직 공무원들이 등재돼 있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임영문)는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총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이중 70% 정도를 환경시설 설치 지원에 집중 투입하고 나머지를 환경기술지원 등에 지원한다.환경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 비용을 3천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또한 환경부 국고를 보조받아 추진 되는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계획화고 있다. ‘폐열재이용시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해 외부로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 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총 10억을 들여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도, 북부지역 10개 시·군이 참여하여 2010년 설립하였다. 2014년까지 북부지역 중소기업 878개소(시설 개선 210개소, 기술지원 및사후관리 608개소, 기타 60개소)를 지원하여 약 70% 환경개선효과를 이뤘으며 중소기업에 자금지원을 통한 지역경제의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2015년 지원사업은 2월 중순 공고될 예정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일본 외무성 초청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남 지사의 일본 방문은 지난 12월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다. 일본 외무성은 매년 각 국의 유력 지도자를 초빙해 양국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중장기적 우호관계를 도모하고 있다. 경기도 외교정책과 관계자는 “올해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지도층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간 갈등 완화역할을 할 것.”이라고 방문 의미를 설명했다.남 지사는 방일 첫날인 8일 동일본 대지진 재해지역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시를 방문, 위령탑 헌화, 부흥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가설주택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조속한 복구와 부흥을 기원하고 위로할 계획이다.공식방문 둘째 날인 9일에는 도쿄에서 일본 정부·정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상호 관심사항,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한 지도자들의 역할과 네트워크를 강조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번 만남에서 올해가 양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함께 노력하자는
포천시청기자단은 5일 오전 11시 시청브리핑룸에서 김승곤기자와 경제복지국장( 맹 한영)님과 포천시청 출입 기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시민과 사회 기관단체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시상식을 가졌다.포천시기자단에 따르면 기자단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훈훈하고 밝은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의식의 고취를 위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장을 만들고자 시상한다고 밝혔다.이번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수상자는 포천시 새마을지회 지회장(최 영주.66세)이 수상 하였다.최 영주 지회장은 알뜰시장을 개최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및 홀몸어르신을 위해 반찬봉사, 청소도우미 등을 실시하며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 수익금을 지역의 사회약자들에게 기부하는등 지역 사회발전에 공이 크므로 수상 하게 되었다. 한편 시상식 축사를 통해 김 승곤기자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시장이 공백인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공직자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일꾼을 발굴 훈훈하고 밝은 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포천시는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서민생활안전을 위한 성수품 물가관리를 비롯해 귀성‧귀경객 불편해소 및 국토대청소 운동 전개, 농․축산품 관리강화 및 안전사고 대책, 저소득층 지원 및 비상진료대책, 현장위주의 확인․점검을 통한 대책 추진 내실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명절전인 17일까지는 특별수송대책 마련, 쾌적한 환경 조성, 농·특산물 가격안정 및 물가점검, 재난·재해 및 안전사고 점검, 따듯한 명절분위기 조성, 보건·의료 시스템 점검, 공직기강 확립, 관광지 편의시설 정비를 실시하며, 특히 설맞이 우리시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및 원산지 단속과 물가상황실 운영을 통한 매점·매석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단속,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 수급상황 등을 관리하고 다중이용 화재 취약시설 특별 안전 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그리고, 18일부터 22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 중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며, 청소대책반, 물가대책반, 연료대책반,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