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는 시내버스가 들어오지 않는 교통 취약 지역 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난 3월3일부터 3개면 4개 마을에 포천 ‘사랑택시’ 운행에 들어갔다. ‘사랑택시’는 도로 여건과 운송 손실로 인해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 주민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교통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인근 정류장 또는 소재지까지 주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운행 대상마을은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1.2km이상 떨어진 마을(신북면 고일1리, 삼성당1리, 영북면 운천4리, 일동면 길명3리)이 해당되며, 운행방법은 해당 마을에서 택시운송사업자와 협의하여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해당 면소재지까지는 1인당 100원이고, 포천시내까지는 1인당 1100원으로, 택시 운행 손실액은 시가 보조한다.이번 포천 ‘사랑택시’ 운행으로 그동안 대중교통의 혜택을 받지 못한 주민들의 최소한의 이동권 확보에 따른 교통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택시공급 과잉과 이용객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사랑택시’를 운행하면서 미비점 등을 보완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맞는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강도 높은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 봄철 평균 화재 건수는 2,861건으로 인명피해는 161명(사망 18명, 부상 143명)이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부주의(1,450건/50.7%)에 의한 화재로 주택(505건), 임야(361건), 공장(241건)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산불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57건으로 봄철 기간에만 361건(65%)이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포천소방서는 오는 4월30일까지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대형화재 취약시설, 해빙기 대형 공사장 등을 화재 위험 취약시설로 선정하여 안전진단을 우선 실시하며, 대형 작업장을 선정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화기 취급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 용접·용단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시 소화기 등 초기 대응장비 비치 ▲ 신학기를 맞이하여 소방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교육연구시설 및 청소년시설 등의 안전점검 실시▲ 문화재 등에서의 화재 예방 대책 강구 ▲ 수학여행지 숙박시설 점검 강화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행위 집중 단속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10일 포천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예방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충환 경찰서장은 “경찰조직이 국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깨끗하고 당당한 경찰의 모습을 국민들게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열정을 가지고 내부 자정 운동을 위해 청렴바이러스 전도사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참석자들은 이번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통해 의무위반 예방 및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또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 경찰을 위해 적극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는 창의와 혁신 기반의 개방형 창업 플랫폼인 ‘G-베이스캠프’를 9일 개소했다.이 날 개소식에는 남경필 도지사와 이동화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윤종일 중기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외에 다수 유관 기관장 및 대학총장, 언론사 대표 등 내외빈과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그 동안 경기도에는 다양한 기업지원기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상호 연계 미흡으로 정책효과가 분산되고 있었으며, 창업자 간 또는 창업자와 지원주체 간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었다.또한 창업단계(G-창업프로젝트)와 창업성장기(창업보육센터) 지원정책은 있으나 창업예비단계에 대한 지원정책이 미흡했던 점이 있었다.이에 도와 중기센터는 수원 소재 광교테크노벨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G-베이스캠프를 조성하고 창업아이디어에서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창업예비단계 ⇒ ▲창업단계 ⇒ ▲창업성장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정책 및 체계를 마련했다.아울러, 유관기관 및 대학 등 지역의 핵심 역량을 결
경기도 북부청이 북부지역 도민들의 여성폭력 및 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도 북부청은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와 함께 11일 18시 의정부 회룡역사에서 ‘굿 이브닝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여성긴급전화1366경기북부센터, 지역 가정․성폭력 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다.도 북부청의 ‘굿 이브닝(Good Evening) 캠페인’은 북부지역 여성폭력 및 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 퇴근시간대에 맞춰 중점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은 민선 6기 도정 비전인 ‘안전한 경기도’에 맞춰 여성안전과 폭력예방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특히 가정·성폭력 예방의 중요성과 대처법, 폭력행위의 부당성, 피해자 지원시설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알리기 위해 피켓 홍보와 자체 제작 홍보물을 현장 배부한다.올해 도는 ‘안전’을 중점으로 미취학에서 일반인까지 폭력 예방교육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교육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장애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을 통해 여성인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아울러 경찰청․지자체․여성폭력 관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지난 8일(일) 포천 112타격대원, 포천의무경찰 어머니회(회장 김경숙)가 합동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강모씨(60대 후반, 남)의 댁을 방문하였다. 강씨의 집은 배우자가 오랜 병환으로 집안일을 할 수 없어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이 곳곳에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며, 이와 같은 얘기를 전해들은 의무경찰 어머니회는 112타격대원들과 함께 노후 된 지붕을 수리하고, 집안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워주는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강씨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112타격대원들과 의무경찰 어머니회는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포천소방서는(서장 서삼기) 최근 임야, 논 등지에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 홍보를 통한 화재발생 방지 대책에 나섰다.포천소방서는 지난 주말 하루 동안 신북면 가채리 임야화재 발생을 시작으로 구읍리 논두렁화재, 가산면 야적장 화재 등 3건이 발생하여 250 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야외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잘못하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불도 발생할 수 있었다는 것이 포천소방서 관계자의 설명이다.포천소방서 예방팀 오성민 소방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임야 등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야산이나 주택으로 연속확대 되어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포천소방서는 지속적인 화재 발생에 따라 지역 언론매체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각 지역 이‧통장과 직능단체 등에 서한문 발송을 마쳤으며, 화재 발생 가해자 과태료·벌금 등 법적 조치 강구,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 철저 등의 대책을 수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포천소방서 이재훈 현장대응1단장은 ‘작년 한 해도 봄철을 앞두고 지역별로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임야·산
경기도는 금년도 산림재해예방 사방사업에 총 2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도는 올해 이천시 등 16개 시·군에 사방댐 70개소 외에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6ha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사방지 29ha와 사방댐 21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홍수가 우려되는 여름철 우기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산사태취약지구로 지정된 지역에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계곡이 범람하여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국내 산림은 기후적, 지형적, 인위적 원인 등으로 산사태에 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연평균 강수량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고 산림의 경사가 급하며 응집력이 낮은 마사토 비중이 높다.2013년도에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해 이천시 등 6개 시군 마사토 지역에서 산사태 150ha,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해까지 25,690백만원을 들여 산사태 복구에 힘을 기울인 바 있다.심해용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적 집중호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림재해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우기 전 사방사업이 완료될 수 있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지난 5일 자살을 시도한 40대 남성 A씨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자살기도자는 ’15. 3. 5. 17:18경 카카오톡 프로필에“1시간 후면 이세상 사람이 아니다.”라는 문구와 약병, 칼 사진을올려 자살을 암시하자 이를 확인한 지인이 112로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받은 포천파출소 순경 정치영, 김두영은 위치 확인이 되지 않자, 상황실과 공조 제3자 위치추적을 요청 포천시 신읍동 주변빌라인 것으로 확인 했지만 특정되지 않았다.그러나 자살기도자의 휴대전화로 계속적으로 전화를 하며 주변 빌라를 탐문 하던 중 벨소리가 울리는 2층빌라를 확인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자살 기도자를 발견 포천의료원으로 긴급 후송조치 했다. 한편 발견당시 A씨는 다량의 수면제 및 진통제를 복용한흔적과 주변에 소주 10여병 정도가 있었던 것으로, 출동한 경찰관2명은 발령 받은지 몇 달 안 된 새내기 경찰관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시 기업경제과(과장 김남현) 특화산업팀에서는 2015. 3. 5(목) 오후 2시 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포천시섬유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광역자치단체 지역특화산업 고용창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의정부고용센터, 경기도,포천시 합동으로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지원 기준 및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포천시에 소재를 둔 섬유패션기업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의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산업분야 인력을 고용한 우선지원 대상기업이며, 해당 직종 관련 여부는 근로계약서, 기업의 업무 분장 등을 고려해 판단하게 된다.본 사업의 지원수준은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2년간 최대 1,440만원이며, 제조업의 경우 최대2,160만원을 지원한다. 단, 금년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용한 기업에 한정해 지원이 가능하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여야 한다.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인력 채용 전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은 이후 지원금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신청서는 지원기준을 숙지하고 요건에 맞게 작성한 후 제출하여야 한다.김남현 기업경제과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각종 화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전 직원 근무기강 확립을 위해 지난 5일부터 각 119안전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순회 교육은 각 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소방서장 또는 현장대응단장이 각 센터를 순회하며 현장 활동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장비의 숙달 및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자 실시중이다.주요 교육사항으로는 ▲ 개인안전장비 점검 및 구조장비 등 유지관리 철저 ▲ 현장 출동중 안전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관리 준수 강조 ▲ 음주운전 절대 금지 및 공직기강 확립 철저 ▲ 안전교육 및 팀 전술훈련 등 기본근무 이행 철저 ▲ 각종 현장활동시 2차 안전사고 대비 철저 ▲ 대원 건강관리 철저 등이다.순회 교육을 실시중인 이재훈 현장대응1단장은 “최근 크고 작은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현장 활동시 안전사고의 발생 개연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신속한 현장 활동도 중요하지만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차의과학대학교(총장 이훈규)는 2015년 3월5일자로 서재원교수(의료홍보영상학과)를 신임 행정대외부총장 겸 교양교육원장으로 임명하는등 인사 개편을 단행하였다.신임 서재원 부총장은 포천중. 포천종합고등학교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였으며 KBS 편성국장 및 편성센터장을 역임하고 2014년 9월부터 차의과학대학교 의료홍보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서재원 부총장은 "언론인, 방송인으로서의 30년을 보내고 다시 고향에 돌아왔습니다. 제 경험과 학문적 지식, 고향에 대한 사랑을 모두 모아서 고향의 발전과 고향 후배들의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다시 이 자리에 서게된 것은 모두 고향이 저를 길러준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천의 어르신들, 동창들, 선배님, 후배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차의과학대학교 인사 개편에 따른 보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교학부총장 문창진▷의무부총장 지훈상▷행정대외부총장 겸 교양교육원장 서재원▷일반대학원장 김세종▷일반대학원 부원장 김남근▷의학전문대학원장 신동은▷의학전문대학원 교무부원장 황태선▷" 학생부원장 최성욱▷" 연구부원장 김광일▷통합의학대학원장 최중언▷보건복지대학원장 문병우▷미술치료대학원장 김선현▷임상약학대학원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3월 5일,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과 공사립유치원장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로 하나 되는 포천 행복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연찬회는 2015년 학교경영에 필요한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 확산과 부서별 핵심사업 안내, 그리고 포천 교육의 현안과제에 대하여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특히 포천교육지원청은 전년에 이어 교원들의 전문학습공동체 구성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지원으로 교사들의 역량 강화와 행복 지수를 높여 포천교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새학기를 맞아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무결점 청렴 포천교육’ 확산 선포식 및 특별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내면화와 실천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공직자가 보다 청렴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학교장의 바르고 투명한 학교경영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박돈영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 변화의 주체는 교사이며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학생을 만든다.’며 협력과 소통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한국119소년단(119 KYC)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한국119소년단이란 소방이 가진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에 관한 생생한 지식과 정보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며 가정과 학교 나아가 지역사회, 국가의 일원으로 자기의 몫을 다하도록 자질을 개발 시키는 단체이다.한국 119소년단원이 되면 봉사, 친선, 보건, 소방방재의 궁극적인 목적과 활동 목표아래 소방안전체험교실, 119대축제, 긴급구조종합훈련 체험, 응급처치요령, 119체험캠프 등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하게 된다.포천소방서 주귀환 예방팀장은“ 최근에는 초·중·고교생, 대학생까지 안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각 학교 단위로 한국119소년단에 가입을 하면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많은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각 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119소년단 가입문의는 포천소방서 재난안전과 예방팀(☎538-5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례적인 관례 vs 명백한 선거법 위반경찰이 양주시 회천농협 박00 조합장의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법률 위반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기지방경찰청(제2청) 수사과는 2일 기부행위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농축산물상품권과 1700여명의 조합원 명단 등을 확보하는 한편, 조합원들 간의 탐문조사를 통한 구체적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제2경찰청의 한관계자는 “ 후보당사자는 의례적인 관례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으나 선거관련, 기부행위금지 기간 중 발생한 사항”이라고 밝히며 “기념품교환권과 함께 동봉한 유인물 등에 후보자의 명의를 명시하거나 후보자가 보낸 것이라 추정할 수 있는 어떠한 행위도 선거법규상 위반행위로 보기에 박조합장의 업무보고서와 함께 동봉된 쌀 교환권이 기부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보다 정밀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