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와 이기우 부지사는 지난 4일 오후 의정부시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를 방문해 영유아들에게 목욕·수유 봉사를 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현장방문은 경기연정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여덟 번째 행사로, 남 지사와 이 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조남혁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 아동일시보호소는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학대를 당한 요보호 아동들이 거주하는 시설이다. 아동들은 입양을 기다리거나 잠시 머물면서 정신적 심리치료와 동심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먼저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이날 보육사 체험에 앞서 푸른색 앞치마를 착용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의 지도에 따라 영아방에서 목욕·수유 봉사를 했다.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놀이방으로 이동해 마술체험도 함께 했다. 마술체험은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후원으로 마련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팜매직’ 신석근 마술사의 진행으로 열린 마술체험에선 남 지사와 아이들이 마술 패널로 참여했다. 남 지사는 신석근 마술사의 진행에 따라 가발과 인형 마스트를 착용하고, 섹시댄스도 선보였다.마술쇼에 이어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아이들
보랏빛 라벤더향기로 바쁜 일상에 쉼을 찍어보자.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4천 그루의 라벤더가 향기로운 보랏빛으로 일렁이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허브아일랜드는 라벤더를 주제로 5월4일부터 6월30일까지 라벤더 힐링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라벤더는 향기의 여왕이라 불리우며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릴랙스 향이며 긴장감이나 예민한 감정을 다스리고 숙면을 도와주는 건강한 향기가 나는 허브이다. 허브아일랜드 내 산타마을에 펼쳐진 규모 9,917m2 라벤더 밭에서는 단순한 꽃구경만 아닌 ‘꽃이 있는 풍경’을 주제로 한 아름다운 고전명화들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라벤더그림이 그려진 고흐의 작품은 탁 트인 야외에서 만나는 꽃보다 아름다운 그림전은 평생 잊지 못할 힐링타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라벤더 힐링축제의 프로그램으로 라벤더 고체방향제 만들기,라벤더베게 만들기 라벤더 꽃다발 만들기 등의 DIY체험을 할 수 있으며 5월 23일부터 진행되는 2015 공사립 박물관 · 미술관 지원사업인 허브식물박물관 주관 ‘생활 속의 허브공예전’에서 생활 속의 문화로 자리 잡은 허브에 대한 정보도 얻고 허브로 건강해지는 방법도 쉽게 배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교급식의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학교급식전문컨설턴트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학교급식전문컨설턴트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영양교사와 영양사,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총 15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학교급식컨설팅단은 학교급식 및 교육관련 전문가 11명으로 이뤄진 전문컨설턴트와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동료컨설턴트로 구성된다. 학교급식컨설팅은 영양교육-맞춤형 식단운영-업무경감의 세 분야로 나눠 각 분야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경익 교육급식과장은 “학교급식전문컨설팅단 운영은 행복급식 만들기 프로젝트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영양교사와 영양사에게는 보람을 학생에게는 만족을 주는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중심 학교현장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그 동안 “학교급식은 단순히 한 끼 식사가 아닌 교육의 한 단면이고 한솥밥을 먹는 것은 인성교육의 가장 중요한 출발”이라며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90명 중 찬성 184명, 반대 0명, 기권 6명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모든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를 의무화하고 녹화 영상을 60일 이상 저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영상을 외부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할 경우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전원이 합의하도록 했다.아울러 CCTV 설치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되 네트워크 카메라의 설치 비용은 지원하지 않도록 했다. 또 영상녹화장치 설치에 따른 인권 침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를 관리·감독하도록 했다.아울러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을 위해 보육교사 및 대체교사를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앞서 영유아보육법은 지난 2월 국회에도 상정됐지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71명 중 찬성 83명, 반대 42명, 기권 46명으로 부결된 바 있다.
30일 에코그린주식회사는 지난 14년 12월 1차, 2차 에코그린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공청회 가진 후,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과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세교리와 영중면 거사리 일원에 약 369,963㎡(12만평) 면적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360톤 산업폐기물 소각장 건설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다시 열어 주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이날 이용구 대책위원은 “ 공청회가 이제 열리고 있는데, 포천시 행정은 앞서가고 있다.”며“산업단지 주변은 그 지역에 사는 주민이 주인이지, 포천시도, 포천시장도 주인이 아니다. 그런나 주인도 모르는 ‘상생 협약식’을 하는 등, 포천시행정은 앞서만 가고, 또 공청회는 형식적인 것이란 생각만 든다.” 며 “ 포천시는 이미 모든 것을 다 끝내놓고 있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포천시 관계자 “ 포천시는 산업 단지를 추진할 때, 행정적 지원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하는 것일 뿐이며, 또 MOU 당시 포천시, 인근부락, 사업자 등 3자가 참여했다.” 면서“ 또 시가 앞서 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유재춘 대책위원은 이전 공청회때 미세먼지농도기준을 경기도대기환경기준은 50인데 왜 국가대기환경기준100으로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가 ‘2015 한탄강 사진 페스티벌(콘테스트)’ 사진 공모를 실시한다.국내 유일한 화산강이며 현무암 협곡으로 둘러싸인 ‘한탄강’의 절경을 사진에 담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의 공모 대상은 포천시 한탄강 전역으로 한탄강의 사계절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입선작들을 모아 돌아오는 11월에 사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우리나라 사진가들의 ‘출사 일번지’인 한탄강은 프로작가부터 아마추어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촬영지다. 그 중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537호 ‘비둘기낭 폭포’는 한탄강 촬영 명소 중 단연 으뜸이다.아울러 이번 한탄강 사진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사진가들(사전 신청자)에 한해 봄(5월), 여름(7월), 가을(10월) 3차례 전면적으로 개방해 최고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이메일(anaculture@hanmail.net)로 행사 전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사진 콘테스트 응모 기간은 2015년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포천시 문화체육과(031-538-2106)과 AA문화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7일(月)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서장 및 각 과(계)장,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직장을 만들기를 위한 워크숍 행사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는 좋은직장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가정 및 직장 내에서 감사와 나눔의 문화를 전파 시켜 가정에서의 행복과, 직장 동료간 화합하기 위한 특별 강연 (감사행복연구소, 소장 김병욱)과, 천보산 산행을 하며 직원 친목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 됐다. 포천경찰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감사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켜 함께 좋은직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매매가를 웃도는 전세가격, 월세가 주류를 이루는 부동산 분위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이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도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초의 포천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현대썬앤빌 리버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썬앤빌 리버시티는 믿고 맡길 수 있는 현대BSC(현대비에스앤시)가 시공을 맡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 2차에 걸쳐 각각 545세대, 총 1090세대가 지어질 계획이다. 이 지역 15년 이상의 노후된 아파트가 대부분인 상황을 고려할 때 현대썬앤빌 리버시티 아파트는 상당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어지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의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주택조합을 구성해 공동으로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과 별도의 청약자격이 없어도 신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포천 현대아파트 현대썬앤빌은 3.3㎡(구 1평) 당 500만원 대의 원가 책정이 예상된다. 아
포천시(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5월31일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월 23일 ~ 24일 이틀간 서울의 최대 중심지인 무교동에서 거리 홍보전을 실시했다.포천시 시설관리공단도 이날 홍보에 함께 참여해 마라톤 뿐만 아니라 한탄강래프팅 및 아트밸리 등 포천 주요 관광명소를 집중적으로 알려 포천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임을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사무소 한기남 소장은 “서울시민들이 38선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포천의 수려한 자연을 감상하고 평소에 쌓인 스트레스도 날리며 건강도 챙기는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 및 홍보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마라톤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의 인증을 받은 대회로 하프코스, 10km, 5km, 3.8km키즈러닝 4개 부문으로 실시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영평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 코스로 전국 마라톤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품 마라톤 대회다.
포천시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시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아래 기업애로(SOS)해소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발빠른 기업불편 해소를 위해 시청 실무단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처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동교동 기업불편 해소건도 지원단의 적극적인 원스톱 처리로 기업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동교동 기업불편(SOS)사항은 기업체(15개업체)의 진출입 주도로 사용 중인 일부 사유지에 대해 도로정비를 건의한 사항으로 토지소유주와 협의가 되지 않아 15년간 해결되지 않은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포천시에서는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 농정과 기반조성팀, 선단동 산업팀으로 지원단을구성하여 동교동 기업인협의회, 토지소유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현재 사용 중인 사유지 도로는 농지로 원상복구 하고 인근 국유지에 도로를 개설하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에 기업경제과에서는 기업불편(SOS)해소사업 시예산 7천만원을 긴급투입하여 6월중 도로를 개설 기업불편을 해소 한다는 계획이다.포천시는 올해 기업불편해소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하여 기반시설개선사업(도로정비, 상․하수도 정비 등)으로 16개소 26억원, 근로환경 개선사업 (기숙사 개‧보수, 화장실 개‧보수 등)으로 8개소
지난 22일 소흘읍에서는 ‘소흘읍 각급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흘읍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10여명이 모여 제5회 아리솔 청소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을 가졌으며, 지난 4회동안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소흘읍장은 “올해로 5회를 맞는 아리솔 청소년 축제를 보다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내 교장선생님들을 모시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보다 유익하고 즐거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말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순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올해 5회를 맞는 아리솔 청소년 축제를 말 그대로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견을 들려주신 교장선생님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아리솔 청소년 축제는 오는 5월 30일 소흘읍 이동교리에 소재한 국민체육진흥센터에서 개최 예정으로,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합창, 댄스, 밴드 등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비보이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은 20일 국회에서 포천시와 ‘2016년 국고보조사업’및 주요현안 사업에 대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포천시 예산 실무자들은 K-디자인 빌리지 조성사업 유치, k-dak Fiber 조성사업, 한탄강 개발사업, 전철, 고속도로, 주차장 확보 및 등산로 정비 등의 관광지 정비 등의 주요현안과 2016년 국고보조사업을 설명하며 김영우 의원에게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김영우 의원은 “국가 긴축 재정으로 다른 해보다 예산 확보가 치열할 것 보인다. 3월부터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 장관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히며 “포천시도 사업의 타당성 근거와 논리 개발, 중앙부처 방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최익규 총무국장, 맹한영 경제복지국장, 김진태 행복도시건설단장, 김덕진 기획예산과장, 심태식 건설과장, 김영택 예산팀장 등 포천시청 공직자들과 김영우 의원실 보좌진들이 참석하였다.한편, 김영우 의원은 지난 4월 15일에도 연천군 예산 실무자들과 함께 2016년 연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진 바 있다.
경기도교육청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4월 21일(화) 관내 일반교사, 전문상담인력, 교육복지인력 등을 대상으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번 연수의 주제는 중앙자살예방센터에서 인증한 생명사랑지킴이(Gate Keeper) 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로,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박성민 자살예방팀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살 예방, 자살 위험 학생의 조기 발견 및 지원 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자살예방강사 박성민 팀장을 초빙하여 이번 연수를 진행하였다. 박 팀장은 자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함께 관내 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해야 할 일들을 설명하면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 징후의 발견 및 예방 방법을 알 수 있었다. 학교에 돌아가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박돈영 교육장은 “포천시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팀장과 이하 센터 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연수가 관내 학생들의 자살 예방을
경기도는 오는 5월1일부터 중소기업육성 기금융자 금리를 최저 1.0%로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기금융자 금리를 종전 4.0%에서 3.58%로 인하한 것에 이은 두 번째 조치다.도는 200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자금을 파격적인 초저금리인 1.0%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공장 신·증축과 설비투자 확대를 촉진시키고 저 신용기업을 위주로 지원하는 기금융자의 금리를 3.58%에서 3.0%로 낮춰 지원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도의 이번 금리인하 조치는 최근 시장 금리 하락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융자금리 인하를 통해 기업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여 줌으로서 기업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금융자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5월1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이나 홈페이지 (http://gmoney.gg.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경기도 육성자금의 자세한 정보와 신청서식을 열람 할 수 있다.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금리인하 조치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양적·질적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청소년들이 소방관이라는 직업 체험을 통해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하도록 지원하는“미래 소방관 육성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 ’은 소방서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을 몸으로 직접 배우고 체험을 통해 익혀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포천소방서는“소방관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본서 3층에 PPT자료를 이용한 기본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진로 ․ 직업체험 분야와 소방안전문화 체험 분야로 나누어 ▲ 소방관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 ▲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요강 안내 ▲ 소방조직의 이해와 하는 일 소개 ▲ 소방관이 하는 일 모의체험 (화재 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을 2시간 여 동안 배우게 된다.포천소방서 방선용 재난안전과장은“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올해도 자유학기제 시행 등으로 학생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