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경기 북부지역 물놀이 시설과 시민수상구조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경기북부지역 물놀이 시설은 남양주·파주·양주·포천·가평·연천 등 6개 시군에 총 하천·강·산간계곡 등 총 69개소가 있다. 이중 21개소에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자원봉사자 등 심폐소생술과 수영능력이 뛰어난 대원 121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오는 8월 31일까지 배치되어 구조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 현장점검에서는 ▲ 시민수상구조대 배치 현황, ▲ 안전시설물 구비 및 정비실태, ▲ 구조대원 복제 및 근무상태 준수, ▲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이외에도 구조대원들의 수범사례와 건의사항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및 익수자 구조방법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을 병행하여 실시한다.김일수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우선 21일 연천군 북삼교·한탄강댐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구조대원들을 방문하고 점검을 실시했다. 김 본부장이 방문한 북삼교·한탄강댐 지역은 여름 휴가철이면 물놀이 인파가 많이 몰려 사고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곳이다.이날 김 본부장은 물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2015년도 한국119소년단 4개단 141명을 조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다양한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소방서가 조직한 한국 119소년단은 4개소로 어린이집 3개소(올리어린이집, 원암 어린이집, 솔모루 어린이집)와 중학교(갈월중학교) 1개교에 141명의 단원을 운영 중에 있다.포천소방서는 한국 119소년단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초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하여 효율적인 소년단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 15일에는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갈월중학교 지도교사와 119소년단원 10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119소년단원에게는 소방서에서 제공하는 소방안전교육을 받으며 소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소방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작년에 비해 올해 조직된 119소년단원들은 소방서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고 각 단별 자체 행사에도 소년단원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지도교사들이 소방서와 협조하여 미래 안전지킴이 육성에 맡은 바 역할을 다 해줄
경기도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안공모에도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다. 도민의 참여도를 높이고 심사의 객관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가 만드는 경기도’를 주제로 20일부터 8월 16일까지 경기도의 새로운 정책 발굴을 위한 대국민 정책공모전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을 진행한다.기존에는 접수된 제안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전문심사위원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오디션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해부터 시군에 교부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이나, 게임·창업 지원자를 선정하는 사업에 오디션 방식을 도입했었다. 대국민 제안공모사업에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달 16일까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 또는 아이디어카페(http://cafe.naver.com/gideain)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은 사전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7일에 개최되는 ‘경기도 제안 창조오디션’에 진출하게 된다. 오디션은 전문심사위원 외 일반인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도민의 눈높이
포천시 신북면 계류리에 대우포천화력발전소를 건설중인 대우가 자회사인 푸드름에 함바 운영권을 주고 하청업체 인부들이 이곳 식당을 이용하도록 “갑”질하고 있다며 인근 식당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에 의하면 최근 대우가 발전소 건설현장 인근에 150여평의 규모 함바(현장식당)를 짓어 자회사인 푸드름에 임대를 줬다. 포천복합화력발전소 현장에는 원청인 대우직원 외에도 하청업체 인부 3-400여명의 인부가 상주하고 많을 때는 800여명에 이른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이다. 발전소 건설현장 주변 상인들에 의하면 원청인 대우가 현장 하청업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 함바 이용을 반강제로 종용(慫慂) 했다고 한다.이같은 원청의 압력에 어쩔수 없어진 하청업체 인부들이 꾸준히 이용했던 식당을 배제하고 현장 함바로 발걸음을 옮겼다. 결국 인근 식당이용객을 함바에 빼앗기고 파리만 날리게 된 셈이다.현장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양모씨는 “발전소까지 가스관로를 매설하면서 발생시키는 먼지와 소음 때문에 식당 손님이 끊겼다”면서 “이런 주민피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임대준 자회사 함바를 이용하도록 강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양씨는 “그동안 수개월째 우리 식당을 이용했고, 내년 8월까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31개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자원봉사활성화 실적 통계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했다.자원봉사활성화 실적 통계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지자체를 평가하는 항복에 반영되는 것으로, 2014년 대비 자원봉사활동 참여인원(실인원)의 증가율과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사용하는 활동처(수요처)의 증가율 순위에서 단연 우수한 증가율을 기록하여 경기도 31개 시․군센터 중1위를 기록하는 실적을 나타냈다.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97년9월26일 개소된 이래 지역사회에 잠재되어 있는 자원봉사자를 발굴하여 자원봉사활동을 전문적이고 조직적이며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포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활동해오고 있다.또한 2011년 사단법인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체제로의 출범을 계기로 ‘1시민 1자원봉사로 나눔, 희망, 행복 드림 포천시!’ 의 미션과 5가지의 비젼을 바탕으로, 2013년도에는 미니자원봉사센터를 소흘읍사무소 민원실에 개소하는 등 포천시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윤길현센터장을 중심으로 직원7명은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있다.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윤길현 센터장은 “2015년
전기완(51) 경찰대학 학생과장출신이 제63대 포천경찰서장으로 발령받았다.전기완 신임 포천경찰서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찰대학(1기)을 나왔으며,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사법행정과를 졸업했다. 전 기완서장은 본청 마약수사과장, 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서울 정보2과장, 마포경찰서장, 본청 보안1과장, 서울 정보화장비과장, 경찰대학 경찰학과장, 학생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전기완 신임서장은 평소 치밀하고 과학적인 수사업무 추진능력과 행정능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임은숙씨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운동.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돈영)은 7월 6일 포천지역 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대경중 도서관에서 융합독서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및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시행에 따른 융합수업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책과 연계한 다양한 융합 수업 방법을 모색하고자 서울 동북고 권영부 수석교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연수 내용은 융합독서수업 실천 사례를 중심으로 융합수업의 필요성 및 이해, 융합수업의 준비과정,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현장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져 연수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융합독서수업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포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독서교육 연수를 기획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014년 7월 4일 김 충환 경찰서장 부임이후 간담회 참석 정례화 등으로 공급자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친서민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요자 중심의 감동적 치안서비스,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지난 7월 4일 00시30경 경기 포천시 중앙로 134번길 앞에서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자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 깨우는 척 하면서 바지 주머니 속에 있는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2~30대 범인 2명을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소속 김민철(대장, 35세)과 김대영(대원, 31세)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이들을 검거하였다.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는 특수절도 112신고가 접수 된 것을 파출소로부터 전해 듣고 예상도주로에 신속히 도착,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약 300m 가량 쫒아가며 ‘어디에 사느냐’ , ‘여기에 어떻게 왔느냐’ 등 질문을 통해 전해들은 신고내용의 인상착의와 맞는지를 계속적으로 확인, 범인으로 특정하여 112순찰차에 연락 특수절도 2명을 검
포천시는 메르스 확진환자가 거쳐간 구리 카이저병원에서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으로 이송된 입원환자 35명에 대해 의심증상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발표 했다.정연오 보건소장은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천병원 입원환자(35명)와 별도로 메르스 관련 자택격리자 4명을 포함해 21명을 모티터링 중”이라며 “이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모니터링한 결과, 지금까지 의심증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날 현재 관내 메리스 관련 관리대상자는 포천병원 35명을 포함해 모두 56명이다.정 소장은 또 SNS 등을 통해 메르스 관련 각종 루모가 확산되면서 시민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확진자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추가적인 허위사실 유포행위는 경찰과 협조해 강경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시는 격리 대상자 1대1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격리자에 대해 생계비와 고용지원, 생필품 지원, 격리자에 대한 심리상담, 어린이집과 사설유치원 등 50인 이상 학원 실내소독 지원,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자 지속 관리 등의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한편, 포천병원은 지난 24일부터 메르스 확진환자가 거쳐간 구리시 카이저병원 입원 환자 35명이 이송되자 일반진료를 중단하
포천시청기자단은 2015년 6월23일 오전 10시30분 포천시청시청 기자실에서 포천시청기자단회장(김 승곤 :전국매일)과 포천시장권한대행(부시장:김 한섭) 포천시의회 시의원 이 원석,포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권 영남),홍보담당관, 등 포천시청출입기자들과 많은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하는 시민과 사회 기관단체 공무원등을 대상으로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시상식을 가졌다.23일 포천시기자단에 따르면 기자단상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훈훈하고 밝은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봉사하며 우리사회 전반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지역경제와 시민의식의 고취를 위해 칭찬하고 격려하는 장을 만들고자 시상을 한다고 밝혔다.제7회 포천시기자단 칭찬릴레이 수상자는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장으로 근무하는 이 동욱 (경감) 소장이 수상 하였다.이 동욱 소장은 1993년 7월에 경찰에 임용되어 확고한 국가관과 창의적인 업무추진력으로 경찰청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 하였고 포천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범죄예방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순찰코스 동선 확인과 범죄 취약지역에 예방순찰 강화로 시민들 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포천시 이동면 도평3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모인자리에서‘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을 위한 기념행사를 갖고 기초 소방시설인 소화기 50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개를 배부했다.포천소방서는 2010년 장자마을을 시작으로 13개 지역 970개 가구에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배부하며‘화재 없는 안전마을’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조안동 마을 과 냉정1리 마을을 추가로 지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를 마친 김태현 일동119안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주신 마을 어르신들께 감사하며, 화재 없는 마을 조성 사업은 소화기 보급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과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알려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최소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마을 주민들께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포천소방서 일동119안전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배부 및 설치하고 이날 행사를 마쳤다.
경기도가 메르스 퇴치를 위해 전국 최초로 일선 보건의료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심 경기도’를 지켜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도는 21일 오후 도청 신관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의사회와 병원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경기도 보건의료계와 ‘메르스 극복을 위한 경기도·보건의료계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 현병기 의사회장, 함웅 병원회장, 함삼균 약사회장, 조경숙 간호사회장 등 보건의료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감시망을 운영, 메르스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남경필 지사는 “메르스는 우리 모두의 문제로 우리가 하나가 될 때 메르스도 척결할 수 있다. 모든 어려움 속에도 메르스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경기도 보건의료인께 감사를 표한다”며 “도와 의료계가 메르스 감시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네 병원과 약국이 함께 물샐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국민과 도민의 막연한 불안 공포감을 없애고 메르스를 조기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이어 “보건의료계 전문가와 함께 앞으로 일주일 동안 특히 ‘안심 경기도’를 추진해 국민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두 달간 화적연 등 4곳에 (산정호수, 화적연, 장암1교, 영노교) 119구조·구급대와 119 시민 수상 구조대 협업으로 수난사고 안전관리 및 인명 구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포천소방서는 작년 동 기간 동안 산정호수 등 4개 지역에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 14명(연간 362명)을 배치하여 순찰 및 안전계도 803회를 실시하였으며, 활발한 예방·계도 활동으로 인명피해는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포천소방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말까지 2달 동안 총 18명 (수난구조요원 4명, 수변안전요원 14명)을 1일 3명 2개조를 편성 고정근무와 교량 인접 상·하류 유동순찰 활동을 병행 실시하도 록 하였으며, 영북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을 활용한 119응급의료센터도 병행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포천소방서는 질 높은 수상구조대원 배치를 위해 지난 5월말 수난구조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운영인원 14명을 선발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2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소방학교에서 관련 교육 및 훈련도 실시할 방침이다.119 시민 수상구조대 중점 업무는 ▲ 수상 안전 활동 및 익수자 인명구조 활동 ▲ 수변지역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지난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경,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신음하던 독거노인을 노란깃발 문안순찰 중 발견하여, 기도확보 등 응급조치 후 신속히 인근병원으로 후송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포천시 창수면에 거주하는 김할머니(78세)는 독거노인으로 몇 년 전부터 당뇨로 인한 혈압 약을 복용하던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이날 갑자기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신음하고 있던 것을 창수파출소 경찰관들이 노란깃발 문안순찰 중 김할머니를 발견하고 구조하였다.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아들 정씨는 “연락 받았을 때는 정신이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못했는데, 어머니를 살려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출동한 창수파출소 임기삼 경위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된 관내 독거노인 안전을 위해 노란깃발 문안순찰을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포천경찰서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1일부터 「노란깃발 문안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관내 독거노인 176명을 대상으로, 경찰서에서 제작한 노란깃발을 아침에는 잘 보이는 가옥일부에 꽂고, 취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북동부지역 경제특화발전사업’ 최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도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경기도는 15일 오전 10시 도의회 1층 회의실에서 ‘2015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 시상식’을 열고 파주시 등 7개 시·군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발표했다. 앞서 도는 12일 판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민간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경제특화발전지원위원회와 함께 최종평가를 실시했다.평가결과 대상에는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파주시)가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은 ▲Healing양평, 산림헬스케어밸리 조성(양평군) ▲오백년 양주목 르네상스 프로젝트-양주 불곡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양주시)이, 우수사업에는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동두천시) ▲K-컬처밸리 연계 고양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구축(고양시) ▲포천-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포천시) ▲황학산수목원 온·난대식물 전문온실 건립(여주시)이 선정됐다.대상의 영예를 안은 파주시는 총사업비 201억 원 중 100억 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된다. 최우수상을 받은 양평군은 총사업비 188억 중 80억 원을, 양주시는 98억 중 58억을 지원받는다.우수상을 받은 동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