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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경찰서 민·경 협력체계 구축과 신속한 공조

심야시간 범죄 후 도주 중인 특수절도범을 자율방범대가 검거

 

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2014년 7월 4일 김 충환 경찰서장 부임이후 간담회 참석 정례화 등으로 공급자 중심의 치안활동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친서민 국민중심의 치안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경찰 협력단체 활성화를 통한 민·경 협력체제 구축을 강화, 주민에게 한 차원 높은 수요자 중심의 감동적 치안서비스,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그 결과  지난 7월 4일 00시30경 경기 포천시 중앙로 134번길 앞에서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자고 있는 피해자에게 접근, 깨우는 척 하면서 바지 주머니 속에 있는 지갑을 훔쳐 도주하는 2~30대 범인 2명을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 소속 김민철(대장, 35세)과 김대영(대원, 31세)이 출동한 경찰과 함께 이들을 검거하였다.


    
포천파출소 자율방범대는 특수절도 112신고가 접수 된 것을 파출소로부터 전해 듣고 예상도주로에 신속히 도착, 범인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약 300m 가량 쫒아가며 ‘어디에 사느냐’ , ‘여기에 어떻게 왔느냐’ 등 질문을 통해 전해들은 신고내용의 인상착의와 맞는지를 계속적으로 확인, 범인으로 특정하여 112순찰차에 연락 특수절도 2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충환 포천 서장은 현재 경기도는 치안인력 부족으로 협력단체를 통한 치안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천경찰서는 협력단체와 경찰과의 공조체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