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중남미지역을 비롯한 세계 33여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점차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진군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활동 강화에 적극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강진군은 관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의료기관, 보건기관에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11개 읍․ 면사무소에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수칙 배너를 제작 비치(14개소)하고 관내 산부인과 병원과 보건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산부에게 289건의 안전수칙 문자를 발송했다. 15일 월동 모기 일제 방역 소독을 하고 전 읍․ 면 자율방역단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정화조, 지하실,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홍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잠복기가 2~14일이며 열대성의 발열성 감염병으로 이집트숲모기가 매개체로 고열, 결막염(눈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예방수칙은 ▲여행 전에 ①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가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국가인지 여부를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②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며 ▲여행기간 중에는 ①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경기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전남 보성군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전통놀이와 한해 액운을 없애고 풍년농사 및 군민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 문화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벌교읍 대포마을 일원에서 대포리 갯귀신제보존회 주관으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갯귀신에 풍어·풍농·안녕을 기원하는 갯귀신제가 열렸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은 벌교읍 장좌기받이별신제민속보존회 주관으로 장좌마을에서 당산굿, 기받이 행사, 풍어·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좌기받이 별신제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21일에는 보성읍 두방마을에서 거북바위제가, 노동면에서는 갑동당산제와 갈대골 정월대보름 달맞이 대동한마당 행사가, 율어면에서는 지신밟기 농악행사가, 복내면에서는 진척마을 당산제와 당촌마을 별신제 및 당산제가, 문덕면에서는 길굿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보성읍 신흥동산에서는 정월대보름날인 22일날 푸르미예술단 주관으로 정월대보름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판굿, 달집태우기 등 신명나는 문화 행사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고유 명절 중에 하나인 정월 대보름의 전통 세
(경기연합뉴스)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유승호가 눈물과 함께 전광렬의 무죄를 이끌 낼 당시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19회분은 검사로 다시 재등장한 인아(박민영 분)이 일호그룹의 회장 남일호(한진희 분)를 마주는가 하면 진우는 자신의 살해인정 동영상을 보고 화가난 규만(남궁민 분)을 찾아가 더욱 화를 돋구며 시작되었다. 이후 진우는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인인 안실장(이시언 분)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때 동호가 나서 규만에 의해 숨겨진 안실장을 찾아낼 수 있었다. 마침내 서촌여대생 살인사건 재심이 다시 열렸고, 진우는 곽형사(김영웅 분)의 진술과 사건에 쓰였던 오프너나이프의 공개, 그리고 안실장의 진술까지 이끌어냈다. 특히, 진우가 “피고인이 무고하다는 진실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정의로운 법의 힘으로 밝혀달라”라며 눈물과 함께 최후변론을 했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확정할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24.3%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의 경우 자체최고인 18
(경기연합뉴스) SBS 수목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제작 로고스필름)에서 유승호가 눈물과 함께 전광렬의 무죄를 이끌 낼 당시 순간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19회분은 검사로 다시 재등장한 인아(박민영 분)이 일호그룹의 회장 남일호(한진희 분)를 마주는가 하면 진우는 자신의 살해인정 동영상을 보고 화가난 규만(남궁민 분)을 찾아가 더욱 화를 돋구며 시작되었다. 이후 진우는 서촌여대생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증인인 안실장(이시언 분)을 찾기위해 고군분투했고, 이때 동호가 나서 규만에 의해 숨겨진 안실장을 찾아낼 수 있었다. 마침내 서촌여대생 살인사건 재심이 다시 열렸고, 진우는 곽형사(김영웅 분)의 진술과 사건에 쓰였던 오프너나이프의 공개, 그리고 안실장의 진술까지 이끌어냈다. 특히, 진우가 “피고인이 무고하다는 진실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음을 정의로운 법의 힘으로 밝혀달라”라며 눈물과 함께 최후변론을 했고, 이로 인해 아버지의 서재혁(전광렬 분)의 무죄를 확정할 당시에는 순간최고 시청률 24.3%까지 치고 올라갔다. 그리고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의 경우 자체최고인 18
(경기연합뉴스) 장성공공도서관은 3차원의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에 어린이들이 투영되어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추진하였으며, 작년 한해 ‘아기돼지 삼형제’, ‘혹부리 영감님과 아기도깨비’, ‘개미 공주를 구해줘요’, ‘재주 많은 네 친구’등 4개의 동화 컨텐츠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하여 850여명이 참여 한 바 있다. 동화구연 체험은 5세~8세의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전 10~12시까지 운영하며, 참여 방법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www.jslib.kr) 사전 예약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는 ‘엄마 잃은 북극곰’, ‘오즈의 마법사’등 2개의 동화 컨텐츠를 추가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크린 속에서 동화책을 온몸으로 배우면서 오감을 자극하고 더욱 유쾌한 동화구연체험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공공도서관(☎ 061-399~1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은 해남동초등학교 제104회 졸업기념 및 땅끝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8시50분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창단 연주회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이길운 해남군의회 의장, 김종숙•박동인 해남군의회 의원, 해남교육지원청 최장락 교육장, 강진교육지원청 배건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 30여명과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들이 공연장석을 가득 메워 날로 성장하는 땅끝 해남동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케스트라, 합창부, 현악부, 뮤지컬 캣츠, 맑은소리 중창단, 풀룻부가 함께한 융합형 공연으로 200명의 학생들이 출연한 근래에 보기 드문 대규모의 공연이었다. 2시간 50분 동안 진행된 104회 졸업기념 및 유니오케스트라 창단 네돌맞이 연주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통해 청중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연주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비제의 파랑돌 외 3곡을 연주 했고 2부에서는 해남동초 합창단, 현악부, 뮤지컬 캣츠, 맑은소리 중창단, 뮤지컬, 풀룻부, 현악부 등
(경기연합뉴스) 글로벌 훈남 에릭남이 SNS 덕후임을 인정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에는 포켓몬스터 사랑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성공한 덕후로 인정받은 '4차원 로커' 정준영과 20년 동안 5,000장의 껌 종이를 수집하며 추억 속 껌의 역사를 샅샅이 꿰고 있는 ‘껌 종이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에릭남은 요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푹 빠져있다며, 각기 다른 SNS 계정만 10개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능수능란한 영어 인터뷰로 헐리우드 스타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았던 에릭남은 글로벌 훈남 이미지에 걸맞게 전 세계 생소한 SNS까지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에릭남은 SNS 문외한 김구라에게 각각 SNS 마다의 특성과 차이점을 상세히 알려주며 진정한 SNS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또한 에 출연해 놀라운 펌프 능력을 뽐냈던 솔지는 "나의 취미이자 특기는 역시 펌프!"라고 말해 녹화장에 펌프기계가 등장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에 허경환은 왕년에 오락실 좀 다녀봤다며 솔지에게 자신있게 도전장을 던져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위풍당당하게 펌프기계에 올라탄 허
(경기연합뉴스)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 코난 오브라이언이 MBC 수목미니시리즈 ‘한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에 깜짝 등장한다. 18일 공개된 사진 속 코난 오브라이언은 진지한 모습, 착한 눈빛, 환한 미소, 개구쟁이 같은 표정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의자에 앉아 있는 사진에서는 유난히 긴 그의 다리가 눈에 띄어 웃음을 자아낸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지난 17일 방송된 ‘한번 더 해피엔딩’ 9회에서 금붕어에 얼굴이 합성된 모습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늘(18일) 방송될 10회에서는 ‘용감한 웨딩’을 찾은 코난 오브라이언과 장나라의 특급 만남이 담길 예정이다. 특히 코난 오브라이언은 한국어로 대사를 소화하는 열정을 보여줘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한번 더 해피엔딩’ 시청자들을 위한 코난 오브라이언의 특별한 메시지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imbc.com/broad/tv/drama/lovexlove/)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린 1세대 요정 걸그룹의 ‘그 후’ 그리고 그녀들과 ‘엮이는’ 바람에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 돌아온 싱글,
(경기연합뉴스) 에릭남-헨리-허경환-장위안 뿐 아니라 일반인 매력남들까지 소환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신규 예능 파일럿 이 출연자 섭외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흥미를 끌고 있다. 사회 각 분야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남자들을 모아 여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지고 싶은 남자’를 가리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화제를 모았던 인물 중 하나가 바로 대세 ‘에릭남’. 최근 가파른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 때 “태어나서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가지고 싶은 남자’를 뽑는다고 들었을 때 소개팅 하는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해 여자 스태프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고. 에릭남만큼이나 방송 전부터 화제성 만발인 인물이 있다면 ‘헨리’. 헨리는 본업인 가수 뿐 아니라 연기, 예능감, 바이올린 연주, 요리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는 팔방미인으로, 최근엔 부동산이나 인테리어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져 제작진의 섭외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사전 미팅에서 그는 “다부진 몸을 만들기 위해 몸무게를 10kg나 늘렸다”고 말해 에 딱 맞는 준비된 남자임을 입증했다. “비록 키는 작지만
(경기연합뉴스) 폭풍 먹방의 대가 조세호가 다이어트를 공개 선언했다. KBS2 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 방송되는 9회 ‘너를 위해 준비했어’ 편에서는 프로 먹방의 자세를 보여주던 조세호가 강제 다이어트에 돌입하게 된 사연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조세호와 남창희는 장고마을의 부녀회장네 칠순잔치를 위해 음식 준비를 도왔다. 그러나, 먹신 조세호는 맛을 본다는 핑계로 폭풍 흡입을 했고, 이를 지켜보던 꽃할매는 “어찌 찡겨서 살아. 옷이 너무 작다”라고 독설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억울한 조세호는 두꺼운 점퍼를 탓하며 옷을 벗었는데, 손자의 건강이 걱정되었던 꽃할매는 “임신한 것 같다. 9개월 만삭”이라며 진지한 표정으로 배를 눌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충격 받은 조세호는 ‘10kg 다이어트’를 돌발 선언했지만, 단호박 꽃할매는 ’20kg 체중감량‘ 주장에 이어 “살찌니까 밥 안 줄거야”라고 쇄기를 박는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과연, 조세호는 꽃할매에게 밥을 얻어먹을 수 있을지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KBS2 에서 확인할 수
(경기연합뉴스) 개그우먼 이수지가 ‘치인트’ 김고은과 닮은꼴이라고 주장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꿀잼 토크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 의 18일 방송은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6년 방송가를 휘어잡을 대세녀 군단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출연해 웃음 핵폭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지는 요즘 대세 스타들과의 닮은꼴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수지는 화제의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홍설’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김고은을 지목하며 “김고은은 홍설이고 나는 폭설이다”라고 주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지는 가수 싸이, 응답하라 1988의 ‘택이아빠’ 최무성, 그리고 배우 김해숙과도 닮았다면서 천의 얼굴을 자랑해 웃음을 터뜨렸다. 나아가 이날 이수지는 닮은꼴 싸이의 대디 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굴부터 시작해 춤사위까지 충격적인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이수지의 커버댄스에 전 출연진이 기립박수를 보낼 정도였다는 후문. 이에 흥겨운 웃음이 가득했던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경기연합뉴스) 강정몰청년회와 왕정동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병신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월) 오후 2시부터 연․소원문달기 체험, 풍물굿, 기원제가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왕정동 주민센터 앞 광치천 둔치에서 “달맞이 축제”『달집태우기』행사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강정몰청년회장 황금래는 금년도 행사는 2014년 부활시킨 후 3년 연속 개최되는 전통민속문화축제인 만큼 새해를 맞아 “송액영복”을 기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하여 당일 오후 2시부터 광치천둔치 달집행사장에서 소원문을 직접 쓰고, 액막이 연을 달집에 거는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축제에서 탈피 남원을 대표하는 달맞이 축제로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왕정동장 박석만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는 우리 조상의 전통과 풍습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왕정동민과 남원시민의 화합과 안녕 및 남원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축제라며, 하늘높이 치솟아 활활타오르는 힘찬 달집 불기둥에 왕정동민과 남원시민, 관광객여러분, 그리고 국가의 모든 묵은 액운은 불에 사라지고 새해에는 기쁜 일과 행운이 가득하고 온 누리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하였다.
(경기연합뉴스) 금동 발전협의회는 정월대보름을 앞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17일 금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상가와 가정, 기관 및 단체 등 관내 곳곳을 돌며 지난해의 묵은 액운들을 털어내고 丙申年 한해 7천여 동민들의 무사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금동 농악단원들은 해마다 지신밟기, 흥부제, 춘향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나덕주 발전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2016년 한해 동민의 안녕과 금동 지역발전을 기원하면서, 잊혀져가는 우리의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지신밟기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동민화합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죽항동 발전협의회에서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죽항동 농악단은 18일 오전 죽항동 주민센터 터울림을 시작으로 2월 19일까지 이틀 동안 주변 상가와 가정, 기관단체를 돌며 병신년 새해 남원시민의 무사평안과 행복을 기원했다고 전했다. 지신밟기는 「땅의 신을 밟는다」는 뜻으로 겨울이 가고 새롭게 한 해를 시작하는 설과 대보름 사이에 집집마다의 지신을 밟아 잡귀를 쫓고 복이 들어오라는 뜻으로 행하는 세시풍속이자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다. 권태호 죽항동발전협의회장은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행사에 즈음하여 2016년 한해 동민의 안녕과 죽항동 지역발전을 기원하면서,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재연하는 지신밟기 행사에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기고, 동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죽항동 발전협의회원을 비롯한 통장단, 지도자, 부녀회원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하여 죽항동 지역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다함께 기원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죽항동발전협의회는 대보름
(경기연합뉴스) 익산시립도서관이 1주1책 추천도서로 사사키 후미오 저자의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은 이미 발 디딜 틈이 없는 공간에 살면서도 더 갖기 위해 남들보다 더 좋아 보이는 것을 사기 위해 살아가던 저자가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로 마음을 먹고 소유한 물건들을 버리면서 얻게 되는 변화와 행복에 대한 책이다. 미니멀리스트란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 소중한 것을 위해 물건을 줄여나가는 사람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물건을 버리기 시작하면서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이 없어졌다고 이야기 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언젠가는 사용할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한다. 결과는 넘쳐나는 물건에 집은 더욱 좁아지고, 어질러진 물건은 때때로 머릿속 생각까지 복잡하기 만들기도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 책을 읽고 차분한 마음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마음까지 정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는 요스미 다이스케의 ‘나는 이제, 나를 살기로 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