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우리나라 제약기업도 세계 백신·치료제 등 의약품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방문규 차관이 릴리오 마모라(Mr. Lelio Marmora)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유니테이드) 사무총장을 만나 3대 질병(에이즈·결핵·말라리아)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제약사가 보유한 3대 질병 관련 백신·치료제 목록을 전달해 향후 유니테이드가 조달사업 집행 시 국내 기업이 적극 참여토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릴리오 마모라 사무총장의 이번 방한은 유니테이드의 중남미 지역 지원 추진에 앞서 한국의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4일(수)부터 25일(목) 양일간 복지부·외교부 면담, 전문가 회의,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유니테이드와 국내 에이즈·결핵·말라리아 진단·치료제 및 백신 관련 제품생산·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 제약업체 및 연구소, 한국제약협회 등이 참여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무총장은 25일에 국제백신연구소 및 국내제약업체를 방문하고 보건의료 분
(경기연합뉴스) 상주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난 22일 상주교도소와 ‘담배연기 Zero사업장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 및 양 기관 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교도소 직원 2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사업장에는 금연 전문상담사가 6개월에서 최대 1년 까지 개별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와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할 수 있도록 니코틴 의존도 검사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한 흡연상태 평가 △개인적인 특성에 따른 콜레스테롤검사 △당뇨검사 등 기본건강 검사도 병행하여, 니코틴패치, 니코틴껌, 니코틴사탕 등의 금연보조제 지원과 한방 금연침시술 등으로 최대한 금연을 유도하며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15인 이상 흡연자가 있는 사업장 및 학교와 생활터에 찾아가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업무협약 및 운영,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강사지원, 금연구역에서의 시설시준 이행상태 점검 및 흡연행위 감시와 계도 등 금연지도원 활동을 통해 지난 2014년 상주시 성인남자 흡연율 40.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는 문화융성위원회가 23일(화) 오전 11시 2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과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융성위와 보육 및 유아교육시설 단체 3곳은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에 어린이집, 유치원 등으로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동(洞)!동(童)!동(動)! 문화놀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해 왔다. 올해는 400개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련 기관들이 사업의 공동 시행자 관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육 및 유아교육 시설 등을 통해 자라나는 영·유아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문화가 있는 날’이 가정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협력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은 앞으로 각 기관의 누리집과 기관지 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회원 시설들이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융성위 표재순 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심어줄 수 있는 방법에는 문
(경기연합뉴스) 지역의 독특한 문화에 기반을 둔 ‘문화융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문화 행정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5일(목)부터 26일(금)까지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6년 지역문화융성 지자체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문화예술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워크숍은 문체부와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의 문화융성을 이룩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규모의 실무자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문체부는 참가자들에게 문화, 예술, 인문, 콘텐츠, 관광 분야의 주요 지역사업을 설명하고, 지자체는 이와 연관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융성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고 실질적인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기획해 아시아 최고의 재즈 페스티벌로 발전시킨 인재진 예술감독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특화된 지역문화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이 문체부와 지자체 간 문화정책의 이해도를 높이는
(경기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제네릭의약품 허가를 위한 생물학적동등성 시험계획 승인이 201건으로 2014년(156건)에 비해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승인건수는 1개 품목을 여러 제약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생동성시험이 가능해진 2011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15년에는 전년도에 비해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 예정 의약품이 늘어나면서 승인 건수가 증가했다. 지난해 승인된 생동성시험의 주요 특징은 ▲치료영역별 정신신경계의약품 개발 최다 ▲재심사 또는 특허 만료예정인 의약품 개발 집중 등이다. 치료영역별 승인건수는 정신신경계의약품 52건(25.9%), 심혈관계의약품 49건(24.4%), 대사성의약품 23건(11.4%), 소화계의약품 20건(9.9%), 비뇨·생식기계의약품 17건(8.4%), 화학요법제 13건(6.5%) 등의 순이었다. 스트레스 증가와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불안 우울장애, 치매 등을 치료하는 정신신경계의약품이 2011년 이후 4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승인됐으며, 심혈관계의약품이 뒤를 이어 매년 개발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 심혈관계의약품 및 정신신경계의약품은 2015년 전체 승인건수의 절반을 넘는 것으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보건소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독거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독거 남(男) 어르신 자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독거 남 어르신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통해 각종 영양결핍에 따른 건강문제를 예방하고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외래 강사를 초빙 보건진료소 4곳에서 독거 남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주1회 10주 동안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균형 잡힌 일상식단 조리방법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식생활 지도와 함께 정신·치매,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방법, 구강건강, 노인성 질환 악화 방지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저염식 식습관을 일상화해 만성병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339-8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어 일상식단 관리가 불량하면 건강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실을 통해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그림책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미니북 만들기, 패널시어터 인형극 등 다양한 그림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격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강사 2명이 하루 2곳을 방문해 진행하며 도서관은 32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삽교공공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 또는 팩스(339-8209) 및 전화(339-8225)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 사무실(339-822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참가 의사를 밝힌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도서관으로 가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들의 이동에 따른 안전문제도 걱정이 없어 좋다”며
(경기연합뉴스)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그림책을 이용한 신체활동 및 미니북 만들기, 패널시어터 인형극 등 다양한 그림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격주 목요일 오전에 운영되고 강사 2명이 하루 2곳을 방문해 진행하며 도서관은 32개소를 선착순으로 접수 받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오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삽교공공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khn0714@korea.kr) 또는 팩스(339-8209) 및 전화(339-8225)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splib.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 사무실(339-822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참가 의사를 밝힌 어린이집 관계자는 “다양한 책 놀이 활동을 도서관으로 가지 않고 어린이집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고 어린이들의 이동에 따른 안전문제도 걱정이 없어 좋다”며
(경기연합뉴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1일 개관을 맞이해, 5월 31일까지 생명문화예술창조도시-청주라는 주제로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청주시립미술관 개관기념 부대전시로서, 생명문화 발전과 예술창조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청주를 미술작품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청주시민이라면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모두가 참가 가능하고, 평면, 입체, 영상, 설치 등 네 분야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경우 청주시청 고시공고(http://www.cheongju.go.kr/)와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홈페이지(http://museum.cheongju.go.kr/) 내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우편접수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청주시립미술관 개관전 부대전시로 7월 1일~8월 21일 대청호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전시 참여기회와 함께 각 대상 별로 대상, 최우수, 우수, 특선, 장려와 다수의 입선 등으로 상패 상장이 수여된다. 김수자 관장은 “7월에 개막하는 청주시립미술관 개
(경기연합뉴스) 배우 강소라가 KBS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를 통해 물오른 미모와 연기, 매력까지 3중 포텐을 터트릴 것을 예고했다. 강소라는 극 중 자수성가형 당돌 여변호사 이은조 캐릭터로 분할 예정. 무엇보다 여주인공 이은조(강소라 분) 캐릭터는 배우 강소라(이은조 역)와 환상궁합을 자부하는 씽크로율을 지니고 있어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강소라표 이은조 캐릭터 안에는 그동안 그녀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매력들이 응축되어 있다. 전작 ‘미생’에서 보여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적이고도 인간미 넘치는 모습은 물론, ‘맨도롱 또똣’에서의 당차고 러블리한 면모와 ‘닥터 이방인’에서의 카리스마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고. 때문에 법정에 선 강소라의 모습에선 어떤 새로운 매력이 탄생될지 설렘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도 그녀는 이번 작품을 위해 법률 용어에 대한 공부와 더불어 스타일링 하나하나에도 직접 꼼꼼히 체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 이에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만들어줄 걸크러쉬 매력과 보다 깊이 공감하고 몰입하게 할 인간미까지 모두 갖춘 이은조 캐릭터와 배우 강소라의 만남이 어
(경기연합뉴스) 울산시는 23일(화) 오후 3시 중구건강지원센터에서 ‘2016년도 신종감염병 위기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석은 시, 구·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메르스 대응과 관련 경험이 있는 시 역학조사관이 달라진 메르스 지침과 최근 남미 등지에 유행하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대비 역학조사서 작성방법 및 실습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의심환자를 제일 먼저 접하게 되는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 담당자들의 개인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시연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메르스 대응과 관련 기관별 대응상황 및 수칙 등 대응과정을 점검해보고 실제적인 대응 경험이 없는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메르스 대응 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의료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과 함께 신종감염병 대응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22일 밤 방송된 SBS (이하 동상이몽)가 수도권 기준 시청률 5.6%(AGB닐슨, 전국 기준 5.1%)를 기록하며 5.2%(전국 기준 5.1%)를 기록한 KBS2 를 누르고 월요일 밤 예능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특히 ‘얼짱 여고생 CEO’ 사연을 듣고 조언을 시작하는 김구라-서장훈 케미 폭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17%까지 치솟으며 月夜 대세 예능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한 이날 출연한 ‘외모지상주의’ 웹툰 작가 박태준은 동상이몽 출연과 동시에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고, 방송 직후 SNS에서의 박태준 출연 장면 동영상 클립 조회수가 52만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의 ‘얼짱 여고생 CEO’편에는 쇼핑몰 CEO 딸의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가 출연해 고된 일상을 토로했다. 어머니의 일과를 살펴보니 딸의 쇼핑몰 업무 중 대부분을 도맡아서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어린 두 동생을 키우는 와중에도 5포대가 넘는 택배 포장을 하는 것은 물론 고객 전화 응대, 게시판 답변 업무 등 쉴 틈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딸에게도 속사정은 있었다. 딸은 홈페이지 총 관리를
(경기연합뉴스)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굿! good 시네마 여행’은 한국 고전 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장르의 영화를 매월 2편씩 선정하여 시민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달래주고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는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6시 30분에 2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관람료는 선착순 220명 무료이며,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관람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올해 두 번째 상영은 2월 24일(수) 오후 3시, 6시 30분에 1990년대 외국 영화중 가장 흥행했던 영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타이타닉’과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무어가 주연한 ‘사랑과 영혼’이 각각 상영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굿! good 시네마 여행’ 영화 상영을 위해 3칩(Chip) 프로젝터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스크린도 기존의 250인치에서 400인치로 확대하여 영화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 환경을 개선했다.”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SBS 에서 중증 복합면역결핍증과 고군분투 해온 승영이의 사연을 소개한다. 쌍둥이 누나보다 유난히 잔병치레가 많았던 승영이는 항상 부모의 걱정거리였다. 하지만 엄마는 조금 몸이 약할 뿐이라고 여겼던 승영이가 아기들이 기본적으로 맞는 결핵주사를 맞은 후 생명을 위협받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예방주사를 맞은 후 면역력을 만들기 위한 약한 결핵균이 순식간에 장기와 뼛속까지 침투해 승영이의 온 몸을 망가뜨려 버린 것이다. 그렇게 알게 된 승영이의 병은 1차 면역 결핍증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다는 '중증 복합면역결핍증'이었다. 선천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남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닌 세균과 바이러스에도 치명타를 입는 이 병으로 인해 승영이는 자가 호흡이 안돼 목에 구멍을 뚫어 보조 호흡기를 사용하고, 입으로 음식을 삼킬 수 없어 위루관에 의존하게 되어 버렸다. 태어나고 1년 이내에 사망할 가능성이 큰 이 병의 유일한 치료법은 조혈모 세포 이식이다. 엄마로부터 2번의 이식수술을 받은 승영이는 조혈모 세포가 생착되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초 혈액에서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가 유지가 되지 않아 병원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한쪽 다리에 이상
(경기연합뉴스) SBS 에 출연한 자동차 영재 김건 군(11세)가 본인의 능력으로 뺑소니범 검거에 크게 일조했다. 남자 아이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가지는 아이템 자동차. 자동차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상상을 초월하는 자동차 영재 김건 군(11세)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김건 군은 직접 수집한 1,400여대의 미니카에 대한 출력, 배기량, 심지어 가격에 대한 정보를 꿰뚫고 있는 것은 물론, 28층 높이서 내려다본 차량의 지붕만 보고 어떤 차종인지 맞추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수 십 년 동안 자동차에 대해 연구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들과 백라이트와 휠만을 보고 어떤 차종인지 맞추는 대결에서도, 건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차종까지 완벽하게 맞추며 전문가들의 눈을 의심케 했다. 하지만 평소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 말고 다른 학습 분야에서 전혀 관심도 없고, 두각을 나타내지도 않는 건이가 엄마는 걱정스럽다며 영재발굴단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 하지만 엄마의 걱정이 무색하게 놀랍게도 건이는 순간 기억력과 집중력이 보통 사람의 다섯 배 이상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영재발굴단은 건이의 잠재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