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제5기 대통령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가 지난 1일(화)에 출범했다. 새로 출범하는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11개 부처 장관과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5기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의 위원장(임기 2년)에 신숙원(申肅媛) 전 건양대학교 부총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숙원 신임 위원장은 대전 출신으로서,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도서관학 석사,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연세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서강대학교 교수와 도서관장,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 건양대학교 교무부총장 및 국제부총장, 도서관장을 역임하는 등 학계에서 폭넓은 활동을 해왔다. 도서관법에 따라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된 위원회는 앞으로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수립과 도서관 관련 제도, 국가와 지방의 도서관 운영 체계, 도서관 운영평가에 관한 사항 등 도서관정책의 중요사항을 수립·심의·조정하게 된다. 신숙원 신임 위원장은 “‘올바른 지식과 정보의 신속한 제공과 나눔’이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3일(목)부터 4일(금)까지 2일간 서울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2016 크리에이터 런웨이(2016 Creator Runw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015년도 콘텐츠인재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콘텐츠 창의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작콘텐츠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그동안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원천 자원인 콘텐츠 분야의 창의인재를 발굴, 양성하는 교육 사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원해, 청년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 왔다. 지난해에는 창의인재동반사업과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56개의 기관과 협업하여 1,229명의 창작자를 배출하고, 539건의 창작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창의인재동반사업과 우수크리에이터 발굴 지원을 통해 2015년 전주프로젝트마켓 최우수상 수상작인 다큐 와 네이버 티브이(TV) 캐스트 웹드라마 , 영화 , 웹툰 , 방송다큐 과 , 창작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외 5작품 등, 260여 건의 국내외 수상과 계약, 사업화, 기업 매칭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창작뮤지컬 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창작자들에게 도약의 발판을 제공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3일(목) 한국관광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전문인력포털 사이트인 ‘관광인(http://academy.visitkorea.or.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의 질적 제고를 위한 관광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현시점에 개설되는 ‘관광인’은 관광통역안내사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종사자는 물론 관광특성화고교생 및 관광대학생 등 예비종사자 모두를 위한 교육과 자격, 취업 등의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다음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시한다. ‘관광인’은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기존에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8개의 관광 유관 협회가 분산해 실시하던 관광 교육의 정보들을 한곳에 모으고,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교육을 신청하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극복하기 위한 사이버 교육(e-learning) 서비스와, 관광통역안내사의 올바른 역사문화재 안내를 돕기 위한 조선 4대 궁과 종묘, 왕릉 등의 영상자료도 제공한다. ‘관광인’은 관광분야에 특화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다양한 직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울림’의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 기수 대학생기자단이 취재한 대표적인 기사들을 모아 단행본 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문체부 대학생기자단 ‘울림’은 2006년에 정부부처 최초로 결성됐으며,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1기부터 10기까지 문체부 대학생기자단을 거쳐 간 기자 수는 138명에 이르고, 이들이 전국에서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콘텐츠는 2천여 건에 달한다. 이 기사를 보기 위해 문체부 대표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를 방문한 사람도 총 740만 명을 넘어섰다. 단행본 ‘3650일 아름다운 울림’은, 대학생기자단의 기사들 중 문화·체육·관광 분야별 정책적 의미가 있는 30편의 기사를 발췌, 재편집한 것으로서, 2006년 1기 문체부 대학생기자단을 소개하는 기사부터 2015년 ‘문화가 있는 날’ 등을 다룬 기사까지 10년의 문체부 정책사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지난 우리나라 10년의 문화, 체육, 관광의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작은 영화관’과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문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복지와 창작환경 등을 파악해 예술인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기존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를 전면 개편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14개 장르별 예술가 구성 비중을 반영해 전국 16개 시도에서 총 5,008명의 예술가를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연간 예술작품 발표 횟수는 평균 6.1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 만화는 평균 10회 이상인 반면, 문학, 미술 분야는 평균 3회 미만으로 나타나 장르별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한편 예술인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20.1%가 지난 1년간 외국 예술활동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미술(29.6%)과 무용(27.6%), 공예(24.7%) 분야는 해외활동 경험 비율이 높은 반면 영화(7.3%), 문학(5.7%) 등의 분야는 외국 예술활동 경험 비율이 낮아 분야별 국제교류 활성화의 차이를 보였다. 지난 1년간 예술인 가구의 총수입은 평균 4,683만 원을 기록하여 국민 가구소득 평균 4,767만 원(201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청)과
(경기연합뉴스) 태백시 황지연못이 강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16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 공연장소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강원문화재단에서 공원, 야외공연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활용한 전통예술분야(국악, 연희, 전통무용, 풍물 등) 상설공연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금번 우리가락, 우리 마당 유치를 통해 우리가락을 우리지역인 황지연못에서 감상하며 단순한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국악속의 멋과 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보고 있다. 공연장 운영은 희망단체 출연 공모로 선정된 단체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4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전통예술의 이해와 일상화에 기여하고, 주민참여 및 문화향유기회 제공하여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보호를 강화하고 음악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저작권법 개정안」이 지난 2일(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법」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저작권보호업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저작권보호센터가 나누어 수행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저작권 보호체계 이원화에 따른 업무 중복과 비효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저작권보호센터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보호기능을 통합해 한국저작권보호원을 설립, 효율적으로 저작권 보호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2014년 합법저작물 시장 침해규모가 2조 2,978억 원에 이르고, 불법복제물로 인한 생산 감소가 3조 6,532억 원으로 추산되는 상황에서 한국저작권보호원 설립을 통해 창조경제의 근간이 되는 저작권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행 「저작권법」은 대형매장 등 일부 영업장을 제외한 곳에서는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판매용 음반’을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음악 유통 방식이 변화하면서 영업장에서 음반 재생 시 사용료 등을 지급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오픈 프로그램 ‘나를 치유하는 멘탈피트니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양구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는 29일 첫 회기가 진행되며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 운영되지만 연속성 없는 월 1회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달 실시되는 무용동작테라피는 한국댄스테라피협회 공인무용동작치료사인 장은정 강사가 진행하며 ‘움직임을 통한 마음 치유’의 하나로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우울감과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감정 조절법을 배운다. 또한 이미 다수 논문에서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는 심리적·신체적 긴장 이완과 심리적 성숙을 경험할 수 있다. 장은정 강사는 “보통 댄스 테라피, 춤 테라피 라고도 하는데 춤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를 이용한 움직임을 통해 자기를 자각하고 더불어 우울함,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일부터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968-2333)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별 15명을 선착순 모
(경기연합뉴스) 구리시보건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미취학아동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강생활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들의 건강습관 함양을 위하여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백년대계 건강새싹 프로그램’을 올해는 더 업그레드하여 변화를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5개소 만 5세 이상 아동들이며,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골고루먹어요(영양교육) ▲담배나라여행(흡연예방) ▲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음주예방) ▲그림표를 이용한 시력스크리닝 ▲핀테이프를 이용한 요충검사(3개기관 시범운영) ▲구강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취약한 시력건강을 위해 시력스크리닝이 추가됐다. 시력스크리닝은 어린이 약시와 같은 눈질환의 치료를 놓치면 실명 등 치명적인 손상을 가져 올수 있지만 실제 조기 검진이 쉽지 않은 점을 감안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질병중의 하나인 감염병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방안으로 요충검사도 필수 항목에 포함되어 시범 운영한다. 시력스크리닝과 요충검사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덕풍동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덕풍도서관을 올 12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3억 8천만 원을 투입하는 “덕풍도서관”은 (구)덕풍1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공도서관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3월중 착공에 들어가 8월에 준공, 개관준비를 거쳐 12월 덕풍도서관을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총열람석 150석에 연면적 728㎡ 규모로 지하1층은 종합자료실 및 연속간행물실, 1층은 영·유아 및 어린이실, 2층은 열람실, 3층은 문화교실 및 운영실로 각각 배치된다. 김주하 도서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여가생활을 충족시키고 지식정보와 문화적 교류가 가능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덕풍도서관 개관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하남시는 3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아동센터장들과 업무협의를 거쳐 지난달 26일 “2016년 꿈나무건강교실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전년도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분석 및 2016년 사업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꿈나무 건강교실은 2015년 지역아동센터 11곳 308명의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와 소아과 전문의의 협력으로 성장발달사항을 평가한 결과 비만아로 진단된 29명을 대상으로 지역내 전문기관과 연계해 특공무술, 태권도, 헬스, 복싱을 제공해 참여아동의 체지방율 9.7%의 감소효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질 좋은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안성시 보건소가 오는 4일 피부질환자에 대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환자의 조기 발견, 감염 및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에 참여한다. 한센병은 만성 감염성질환으로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 조직을 변형시키는 등 조기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병이다. 진료대상은 한센병, 아토피성 피부질환, 무좀, 습진, 머리비듬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거나 검진을 희망하는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는 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오전 10시30분~12시까지이며, 검진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진료시간에 맞추어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평택시와 지역 사회의 독서진흥을 위해 구성된 한책추진위원회는 지난달 19일(금) 평택시립도서관 3차 도서 선정회의에서 송미경 작가의 ‘돌 씹어 먹는 아이’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돌 씹어 먹는 아이’는 7편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단편 동화로 구성돼 있으며 아이들과 약자에겐 통쾌한 해방감을,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어른들에겐 당황스러움과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게 하는 책이다. 지난 2008년 1회를 시작으로 9년 째 추진하고 있는 평택의 「한 책 하나 되는 평택」 사업은 ‘시민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나아가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로 나아가자’는 취지의 시민 주도의 독서 진흥 사업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 시민 공모로 추천된 110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23명의 한책추진위원들이 2개월간 집중 독서와 3차례에 걸친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2016 함께 읽는 10권의 책’과 함께 최종 선정했다. 한책추진위원회와 평택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오는 4월 2일 한책 선포식, 저자강연, 14개 초·중·고등학교
(경기연합뉴스) 평택시는 2016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저소득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2주간 방문하여 산모의 영양관리, 산후조리, 유방관리와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로 정부지원금과 일부 본인부담금으로 이루어져있다. 지난 2015년까지는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 이하 출산가정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2016년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2인기준 직장보험 68,201원· 지역보험 58,862원· 혼합 69,012원)로 확대됨에 따라 수혜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출산 예정일 40일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분증, 건강보험증 등의 소득 및 가구원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산후조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고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송탄보건소(8024-7241), 평택보건소(8024-4351)안중보건지소(8024
(경기연합뉴스) 광명시보건소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하여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달 25일 광명시의사회·약사회 등 관내 의약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카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 신종감염병과 관련한 감염병 신고체계를 안내하고 관내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발생 시, 보건소와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카바이러스 관련 진료 및 상담 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의료기관에 등록된 임신부에 대해 임신부 행동수칙 등을 홍보해줄 것을 의료기관에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일선 의료기관에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