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드리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화순군이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치매검사 및 우울증 검사, 구강검사, 노인건강관련 건강교육 및 상담을 비롯해 노인건강증진에 대한 지속적인 사례발굴은 물론 건강정보 제공과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승회 보건소장은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노인성 질병인 치매와·중풍 등 노인성질환의 예방관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단체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3월 기획영화로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대호를 문예회관 대공연장 스크린에 올린다고 광양시가 전했다. 대호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그리고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후 3시와 7시30분 하루 두 차례 상영되며, 마지막 날인 12일은 오전 10시에도 관람할 수 있다. 영화에서는 1925년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전리품인 호랑이 가죽에 매혹된 일본 고관들이 지리산의 산군(山君)이자,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인 대호를 잡기위해 수많은 일본군들과 도포수를 동원시킨다. 그러나 대호가 자취조차 쉽게 드러내지 않아 포획에 실패하자 마지막 수단으로 조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을 영입하게 되면서,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대호와 대호를 잡기 위한 천만덕의 이야기가 시간을 거슬러 이어진다. 무엇보다 자연과 사람 서로가 최소한의 존중을 갖고 조화롭게 살았던 조선 시대의 명포수 천만덕 역을 배우 최민식이 묵직한 카리스마와 누구도 할 수 없는 연기로 소화해 관객에게 깊은 이해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인구 문예회관팀장은 "영화 속 대호는 단순히 호랑이가 아니라 대자연과 더불어 그 시대의 정신적
(경기연합뉴스) 한국 현대유리공예의 역사가 된 충청남도 유리조형작가 4인의 기획전‘유리를 만나다’ 전시회가 오는 10일(목)부터 4월 9일(토)까지 한 달간 천안역 인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사무국 아트큐브136에서 개최된다고 천안시가 전했다. 현대 유리예술의 20주기 해를 맞이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유리조형작가 고성희 교수와 그의 제자 3인(강희찬, 김은희, 조성근 작가)의 합작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고성희 작가는 기억을 모티브로 인체와 활자를 활용하여 과거의 회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김은희 작가는 녹슨 못을 유리 못으로 변화시켜 생명을 불어넣어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을 표현했다. 또한, 강희찬 작가는 마음의 상처나 트라우마에 대한 기억을 세포에 접목하여 세포분열을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그리고 조성근 작가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구조를 도형적 단위로 형태화하여 그 구조 속의 모순성을 유리의 빛의 굴절을 통해 묘사하고 있다. 이와 같이 작가별로 3∼4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작가 각자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총 15여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민들에게 신소재 문화예술을 알리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전시 기간
(경기연합뉴스) (재)천안문화재단은 ‘2016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천안시내 문화예술 관련 활동이나 사업을 추진하려는 개인 및 단체이며,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사업은 6개 부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지원규모는 1억3200만 원이다. 지원 분야는 전문 예술인 및 단체 대상의 ‘전문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순수 시민으로 구성된 아마추어를 위한 ‘생활문화동아리 지원 사업’, 장애·비장애 격차 해소를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인 ’도시락(樂)프로젝트‘, 주민 말착형 동네 예술 프로그램인 ’동네랑(浪)프로젝트‘, 지역문화 인력양성을 위한 ’S.P.R+ing(스프링)프로젝트‘ 등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의 전문성 강화와 시민 문화 향수 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지난해 기획공모사업의 확장으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시락(樂)프로젝트’와 일상생활 공간에서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내 문화 활동 자원 발굴과 및 인력 양상을 위한 ‘S.P.R+ing(스프링)프로젝트’ 등 체계적인 지원기반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7일(목) 천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중앙도서관 분관 아우내도서관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가족영화관은 아우내도서관 소장 DVD 중 희망하는 영화를 대형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우내도서관 아동열람실 내 문화사랑방에 마련됐으며, 지난 8일부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직접 방문 후 이용대장을 기재한 뒤 도서관 회원증을 맡기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열람실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 이용가능하다. 또한 3인 이상 10인 이내의 그룹일 경우 신청가능하며, 이용은 1일 1회로 제한한다. 아우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양질의 문화혜택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정보욕구 충족시키고, 지역주민 간 문화격차를 최소화하는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시청사 1층 로비홀에서 7일~18일까지 개최키로 했다고 용인시가 밝혔다. ‘사람들의 용인&용인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는 ‘사람의 마을’, ‘기억의 창’, ‘꿈꾸는 용인’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용인시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45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된 사진 중에는 일제 강점기인 1930년대 용인군청사 앞에서 양복과 두루마기를 입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과 1955년 개교한 양지면 한터초등학교의 운동회 모습, 초가집과 기와집이 어울어진 1970년대초 김량장동 시가지 전경 등 희귀사진도 눈에 띈다. 전시회는 용인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경제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모습을 ‘역사, 사람, 풍경, 기억’이라는 키워드로 전개했다. 첫 번째 섹션인 ‘사람의 마을’에서는 용인시청사의 변천과 용인 사람들의 모습이 펼쳐지며, 두 번째 섹션인 ‘기억의 창’에서는 용인의 자연과 문화, 민속을 주제로 8점의 대형사진이 게재된다. 생동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대형 사진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섹션인 ‘꿈꾸는 용인’에서는 용인의 옛 사진 24점을 통해 용인의
(경기연합뉴스) 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동화구연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지난 8일부터 참가자 20여명을 선착순 모집키로 했다고 용인시 보라도서관이 밝혔다. 강사는 색동회 소속 김영미씨가 맡게 되며, 오는 4월 5일~5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동화의 이해, 낭독법, 호흡법, 아이 눈높이에 맞는 책 선정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우리 할머니는 스토리텔러'라는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이 강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 중 희망자에게는 보라도서관의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책 읽어주는 할머니' 진행자로 활동할 있다. 현재 4명의 수료생이 보라도서관의 할머니 스토리텔러로 활동한다. 참가희망자는 보라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소식을 참조하여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bora) 나 전화(031-324-4334),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봉산-포천’ 철도사업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의정부-금정’과 함께 향후 10년간 정부가 추진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4일(목)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2016~2025년까지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전국의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의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안에는 경기북부를 포함한 대도시권의 교통난 해소와 광역통행구조 혁신을 위하여 ▲도봉산포천선 도봉산-포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의정부-금정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동빙고-삼송 ▲일산선 연장선 대화-운정 등 신규 9개 사업이 담겨 있다. 도봉산-포천선이 제3차 계획안에 반영되기까지 김영우 국회의원의 다각적인 노력과 포천시와 국회의원실의 긴밀한 협조, 포천시민의 염원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이다. 김영우 의원은 국가철도망계획 상의 착수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포천시와 협조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용역(2011년~2012년)을 추진하였으며, 국토교통부에 요청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 용역(2012년~2013년)을 진행시켰다. 김 의원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시설공
(경기연합뉴스)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에서 2016년도 ‘우리가락 우리마당’사업에 출연할 도내의 역량 있는 전통예술분야의 단체를 모집한다고 강원도가 전했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국악 등 전통예술분야의 상설공연으로, 작년에는 삼척, 원주, 강릉에서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춘천 풍물시장 야외공연장과 태백 황지연못 야외공연장에서 도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출연단체 접수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지원 자격은 ▲ 도내에 소재하는 전통예술단체 ▲ 최근 3년간(2013~2015년) 3회 이상의 단독 주관 행사 실적을 가진 단체다. 특히 강원도의 우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 2018평창동계올림픽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 ▲ 강원도 콘텐츠를 활용한 작품 ▲ 강원별곡 국악창작곡을 활용한 작품 ▲ 대중적인 작품 및 별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는 우대 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사업은 올해 3년째 맞는 사업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관객이 함께하는 체험행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원도의 특색을 살려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의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강원문화재단
(경기연합뉴스) 강원도DMZ박물관은 오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5개월에 걸쳐 「DMZ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무지개나라의 평화! 통일이여 오라’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의 배내옷을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50여회의 전시회를 개최하였던 배내옷 게시창작연구회 이수복작가의 특별초대전으로, 전통 배내옷과 한반도·DMZ를 형상화한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에는 무병장수 및 복과 행운을 기원하며 아기에게 처음으로 입혔던 첫 옷 배내옷에 담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겨레의 소원인 평화통일과 인류평화를 이루기 위한 참뜻으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있다. DMZ박물관은 앞으로도 ‘평화와 생명의 땅’ DMZ를 보다 널리 알리는 한편, 남북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전 국민의 염원을 담은 특별기획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시 대표축제로 경기도 10대 축제이면서 2016년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 선정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상황 중간보고회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단원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안산시가 전했다.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국내외 총 61여 작품으로 구성된 도심 속 거리극 축제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안산이 시 승격 3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시민, 전문가, 공공기관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산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거리예술 콘텐츠 발굴 및 제작으로 지역 주민 참여, 상인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국내외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Fringe)과 안산을 소재로 한 크리에이터작품 등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거리극작품이 공연되며,또한, 광대, 서커스, 마임 등 가족을 대상으로 한 대중성 짙은 작품 ‘광대의 도시’프로그램 등을 거리와 광장 곳곳에
(경기연합뉴스)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층 회의실에서 임산부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 건강한 양육을 위해 관내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부부수유교실 등 출산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광주시보건소가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총6기가 진행되며 기수당 30명씩 참여가능하다. 강의는 임산부들의 요구도 조사로 선별된 태교방법, 분만과정, 모유수유, 신생아관리, 산욕기 관리 등 임신·출산에 관련된 전반전인 내용과 조리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8주 과정으로 총4기가 진행되며 기수당 25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요가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운동에 따른 탄력증가로 출산후유증을 줄이고 산후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주말에 남편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부부수유교실은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매월 10쌍의 부부가 참여가능하다. 강의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유선 또는 방문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3
(경기연합뉴스) 개학을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소를 대상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에 나섰다고 광주시가 밝혔다. 시는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12일간)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소의 학교 급식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조리시설·기구 등의 소독관리, 식재료의 구입부터 유통·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관리, 급식시설 운영자 및 관계자의 개인위생관리, 학교 매점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식품위생법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을 맞아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식중독의 사전차단을 통해 학생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4일(수) 오후 3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역량강화와 건강증진 등 양성평등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우수 전문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과 대표성 제고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여성인재육성 사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전략을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의료·보건 분야 여성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콘퍼런스 및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멘토양성과정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사업으로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여성인재 역량강화, 성인지 정책, 폭력예방 등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협력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그 밖에 양성평등 제고와 관련한 공동 관심분야 상호 협력 사업 등이 있다. 안명옥 원장은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
(경기연합뉴스)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에 대한 전수조사 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울산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무형유산 전반의 전승 현황을 파악하여 새로운 범위에 속하는 신규 지정 종목에 대한 기초 목록 확보 및 향후 보존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과업내용은 관내 무형 문화유산 발굴 및 전승현황 파악을 위한 현지 조사 및 목록화, 분야별 목록 선정 기준 마련 등이다. 울산시는 계약의뢰(3월), 용역 착수(4월), 중간보고회(7월) 등을 거쳐 오는 10월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무형문화유산은 어느 특정시기, 특정형태로 고정화된 것이 아니라 시대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되고 있는 문화를 지칭하는 것이다. 그동안 '무형문화재'라고 불리던 자산·재화 중심의 명칭에서 세대 간 전승을 강화하고, 그 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는 의미 중심의 명칭이다. 범주는 △전통적 공연·예술 △공예·미술 등에 관한 전통기술 △한의학·농경·어로 등에 관한 전통지식 △구전 전통 및 표현 △의식주 등 전통적 생활관습 △민간신앙 등 사회적 의식 △전통적 놀이·축제 및 기예·무예 등 7개로 분류된다. 울산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