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3월에는 독감, 감기로 인한 초중고생의 응급실 이용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의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2월 중순부터 성인 독감·감기 환자는 완만히 감소하나 초중고 학생 연령층의 독감·감기환자는 2월말까지 감소했다가 3월초부터 3월 셋째 주까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는 3월을 맞아 초중고교가 일제히 개학을 함에 따라, 좁은 공간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생활하여 호흡기 질환 감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개학 후 단체생활이 시작되는 어린이집과 학교에서는 호흡기 질환의 감염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손을 자주 씻도록 하고 감기·독감에 걸린 아동에게는 기침 예절과 마스크 착용을 교육하는 등 감염전파 예방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부모와 교사의 지도를 당부했다. 한편,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응급의료 데이터에 대한 분석을 강화하여 계절별, 상황별로 국민들이 주의해야할 사항을 분기별 1회 이상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지난 9일(수) 오후 3시30분 국회 본관 3층 의원식당 별실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국회사무처 박형준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회의원, 국회사무처 임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차별화된 건강검진서비스를 최적의 환경에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최고 수준의 검사를 기본으로, ▲전문의료진의 1대1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원스톱 서비스 등을 통해 알차고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명옥 원장은 “건강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가 됐다.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국립중앙의료원은 선진 의회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국회사무처 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건강검진센터(라이프&헬스케어센터)는 본관3층에 위치해있다. 3.0T
(경기연합뉴스) 책을 통한 공감대 형성 및 지역의 독서문화 확대를 위해 지난 12일(토) 11시 독서릴레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고 경상남도 마산도서관이 밝혔다. ‘2016 독서릴레이’는 초등, 청소년, 일반 등 각 계층별로 나누어 운영되며, 선정된 도서를 첫 번째 출발주자가 읽고, 책에 부착된 독서기록지에 간략한 감상평을 적은 후 가족, 친구 또는 지인에게 전달하여 읽는 릴레이방식의 독서캠페인이다. 계층별 선정도서는 ▲초등부(4학년이상)/혼자되었을 때 보이는 것(남찬숙,미세기) ▲청소년부(중·고등학생)/삐뚤 빼뚤 가도 좋아(이만석, 사계절) ▲일반부(성인)/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출발주자 60명은 릴레이 도서를 책임지고 관리하며, 독서릴레이 종료 시 독서기록부를 도서관에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마산도서관 담당자는 “독서릴레이를 통해 친구나 주변 지인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서로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책의 향기가 경남 곳곳으로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봄을 맞아 오는 26일 ‘새봄맞이 화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농업박물관 판매동 일원에서 펼쳐진다. 화전놀이는 삼월삼짇날 들놀이를 할 때 진달래꽃을 따 찹쌀가루에 섞어 지진 꽃전을 절식으로 먹는 풍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런 풍습은 고려시대부터 있었다. 계절별로 진달래 화전을 비롯해 봄에는 배꽃으로 만드는 이화전, 여름에는 장미화전, 가을에는 황국화와 감국잎으로 국화전을 부쳐 먹으며, 꽃이 없을 때는 미나리잎, 쑥잎, 석이버섯, 대추 등으로 꽃모양을 만들어 붙여 화전을 만들어 먹었다. 이날 체험행사는 화전놀이 체험 교육, 진달래꽃 따기, 화전 만들기, 꽃지지미 시식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김우성 관장은 “봄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에게 민족 고유의 화전놀이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전화(061-462-2796~9)나 누리집(ht
(경기연합뉴스) 매해 약 80여개 도시에서 100만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 이벤트, 컬러 미 라드가 올해 4월 9일(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5km 남짓 거리의 코스를 뛰는 컬러 미 라드 서울은 기존의 컬러 파우더, 컬러 폭탄 등을 뿌리는 컬러스테이션이중간 중간 마련되어있으며 기존 코스에 더하여 올해는 특별히 젤드롭(Gel drop)을 추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를 기획하여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컬러 이벤트와 코스 완주를 응원하며 진행을 이어갈 MC는 요즘 가장 대세인 개그우먼 박나래다. 박나래와 더불어 개그맨 양세찬, MC 프라임이 함께 사회를 보며 더욱 즐거운 마라톤 이벤트로 이끌 예정이다. 박나래, 양세찬은 MBC 라디오 스타 등 각종 예능을 통해 썸타는 화제의 커플로 이슈가 되고 있어 이번 진행이 더욱 재미있어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모든 달리기 일정을 마친 후 애프터 파티가 마련된다. 이 애프터파티에서는 인디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G PARK(박명수 DJ)등 출연하여 코스를 마친 것을 축하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진행을 맡은 박나래도 이날 DJ로서도 멋진 스테이지를 선보일
(경기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뮤지컬, 정통 뮤지컬의 대명사라 불리 는 뮤지컬 가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3일간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인천광역시가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12번째 시즌을 맞아 한국 공연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낸 지난 2014년 영광의 주인공들이 다시 무대에 오르며 최고의 호흡 을 맞춘다. 한국에 첫 선을 보인지 15년 만에 드디어 인천 관객들을 찾은 뮤지컬 는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그리고 ‘빌리 플린’ 역에 이종혁과 성기윤, ‘마마 모튼’ 역에 전수 경과 김경선 등 역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모든 배우들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매혹적이고 농익은 연기와 춤, 베테랑 앙상블들의 군무를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수년간 와 함께한 14인조 빅밴 드의 무대는 이번 공연을 빛낼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한편,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34개국, 475개 도시에서 2,900만 명이 넘 는 관객에게 이미 선을 보인 뮤지컬 는 2002년 영화로도 선보인 바 있는 뮤지컬의 제왕으로서 뮤지컬 가 인천 시민들 앞에 그 위용을 어떻
(경기연합뉴스)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송도 트라이볼을 중심으로 인천대학교, 공공도서관, 경인아라뱃길 등에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사업은 지난해 4월 23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2일 폐막식까지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폐막식을 끝으로 1년간의 사업을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1주년 기념행사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공공 및 작은도서관, 서점계, 문학계 뿐 아니라 교육계, 시민사회 등이 함께 만드는 행사다. 이 기간 동안 범국민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책과 독서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우수 아이템 공모전(3월 14일~4월 8일)’이 개최되며, 4월 15일에는 천년의 역사가 흐르는 경인아라뱃길 선상에서 ‘소통’을 주제로 김창옥 교수를 초빙해 ‘제2회 경인아라뱃길 리딩보트’를 연다. 청소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읽기와 쓰기능력 함양을 위한 ‘에크리’경연대회는 4월 16일 중·고등부, 5월 21
(경기연합뉴스) 우리나라 최초로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인 ‘한국이민사박물관’의 명칭이 상표로 등록된다. 인천광역시 인천시립박물관은 공공기관 및 개인(법인 포함) 등이 한국이민사박물관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3월 중으로 ‘한국이민사박물관’ 상표등록을 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표등록은 유사 명칭 사용으로 생기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자립성과 독자성을 지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인천은 지난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로 향하던 이민자 121명이 출발한 곳으로 대한제국 공식 이민의 출발지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8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 역사를 다룬 박물관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최근 파독근로자기념관, 남해 독일마을 파독전시관, 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 등 한민족의 이민과 관련된 다양한 박물관, 기념관, 전시관 등이 전국 곳곳에 세워지는 등 이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시는 한국 이민의 원류이자 본거지로서의 인천의 정체성을 살리고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번 상표 등록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앞으로 미주지역을 중심으로한 초기
(경기연합뉴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란도란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란도란 사랑방’은 매주 금요일마다 강촌6단지 경로당, 사리현동 현대그린경로당, 중산시립경로당, 성원2단지 경로당에서 독거노인 약 5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별로 8회 운영되는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기초건강체크 및 우울·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을 위한 펠트공예·뇌체조 ▲세라밴드 운동 등 독거노인의 사회활동 증진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실시되는 우울·치매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치매상담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란도란 사랑방’과 같은 경로당 소그룹 활동을 정착·발전시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경로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계절별 건강관리, 낙상 및 치매예방, 개별 방문 등 대상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담당자(031-8075-4146)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 보건소는 ‘살은 빼고, 자신감은 키우는 2016 살자프로젝트’의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사회는 영양불균형과 과도한 칼로리 섭취로 비만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올바른 운동과 영양처방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비만의 경우, 체중이 얼마나 나가느냐 보다 몸 속의 체지방이 얼마나 있느냐가 더욱 중요한 판정요소이며, 이번 ‘살자프로젝트’에서는 개개인의 프로그램 참가 전후 체질량 변화와 혈액검사를 통한 올바른 건강관리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016 살자프로젝트’는 만 55세 이하의 체질량지수(BMI) 25이상인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자는 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운동방법(에어로빅, 라인댄스 등)과 영양, 식이요법 등을 통해 비만을 예방·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참가 전후의 효과를 비교하기 위한 2회의 혈액검사비(1,100원×2회=2,200원/개인부담)가 소요되며, 본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시민들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590-8139)
(경기연합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맞추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준비하는‘어르신들의 문화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탐라도서관 열람실은 성인, 학생, 어린이, 유아, 장애인, 실버 등으로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실버열람실은 올해부터 39㎡, 22석 규모로 별도 배치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거나 독서친구 만나기, 관심분야의 취미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헌정보관 자료실에는 대활자본 교양도서 250여권을 별도로 비치했으며, 전자신문 및 종이신문, 정기간행물 등 300여종과 함께 독서확대경, 보청기 비치, 도서택배서비스, 도서관이용법 안내 등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는 실버독서회 및 일반독서회의 정기모임이 있어 책을 통하여 세대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독서특강과 독후활동, 정보화실 이용 등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놀이터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로하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독서문화 행사에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기연합뉴스) 예천군 보건소는 14일(월)부터 오는 18일(금)까지 5일간 2016년 상반기 만사혈통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인 만사혈통교실은 고혈압·당뇨질환자 각 8명씩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질환에 대한 환자 자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서로 공유하고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참여자들간 토의와 혈압·혈당 자가측정 방법, 생활 속 운동을 배우는 등 단순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하는 만사혈통교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2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 내용은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혈압측정 및 약물복용법, 생활 속 운동방법, 영양교육 등 고혈압 당뇨병 질환 관리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여대상자 모두에게 고혈압·당뇨병 행태측정 설문조사와 혈당과 콜레스테롤 측정을 위한혈액검사를 실시하며 혈압계와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참여구성원 간 겪었던 공통 문제를 함께 나누는 고혈압과 당뇨병 자
(경기연합뉴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개인위생 향상을 위해서 14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10개월간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성장기 어린이 4,400여명을 대상으로 뿌리튼튼 꿈나무 건강키우기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건강관리의 기틀마련에 나섰다고 전했다. 건강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식중독 및 각종 감염병 등의 사전예방을 위한 손씻기체험 활동, 치아 건강을 위한 올바른 칫솔질과 불소도포 등의 구강체험교육, 어린이 비만편식 예방을 위한 요리실습체험 영양교육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 방법으로는 모니터를 통해 세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손씻기 순서대로 손을 씻은 후 다시 모니터를 통해 얼마나 세균이 없어졌는지를 알아보며, 올바른 치아관리 및 칫솔질의 주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칫솔질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어린이 비만 개선을 위한 비만하게 만드는 음식 구별하기와 웰빙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교육을 실시한다. 안동시보건소는 "건강체험 활동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관리방법 등을 교육해 건강생활실천과 개인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도록 함
(경기연합뉴스) 요즘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연일 화제를 끌면서 바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침 일본에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둑알 제작 명가가 있다는 소식에 SBS 제작진이 한걸음에 달려갔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일본 유일의 수제바둑알의 명맥을 이어가며 외길인생을 걸어온 나스 오리오(60세, 경력 40년) 달인이었다. 달인의 바둑알 제작과정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만큼 매우 어렵고 까다로워 하루에 단 다섯 알만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달인의 바둑알은 백합조개를 동그랗게 도려내 두께에 맞춰 선별한 후 이곳만의 독특한 모양으로 깎아내 만들어진다. 두꺼울 수록 최상급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미세한 차이가 바둑알의 운명을 결정한다. 특히 조개는 열에 약해 숫돌에 물을 뿌리며 특유의 곡선을 만들어내는데, 그 공정은 오직 숙련된 장인만이 할 수 있는 까다로운 과정이라고 한다. 이렇게 탄생하는 달인의 바둑알은 일본 최고의 프로바둑 기사들이 전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이곳에서 만드는 바둑판 역시 칼끝에 먹을 묻혀 선을 긋는 등 섬세한 작업으로 만들어져 바둑돌 못지않은 명품으로 평가받는다. 40년 동안 한길을 걸
(경기연합뉴스) 이수민이 SBS (이하 동상이몽)에 출연, 남자 아이돌 그룹에 완벽 빙의해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밤 방송 예정인 은 ‘제 2의 유재석’을 꿈꾸는 남학생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니하니’ MC 이수민이 출연해 깜짝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이수민은 “걸그룹 춤만 췄었는데 남자 아이돌 댄스는 처음이다”라고 고백해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이틀 만에 준비했다”며 수줍게 무대로 나선 이수민은 그룹 세븐틴의 ‘아낀다’ 안무를 완벽히 소화해내 스튜디오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유재석은 “이틀 만에 준비했다니 어마무시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김구라는 “다재다능한 친구다. 역시 하니(보니하니)다”라며, 이수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걸크러쉬’ 반전 매력을 선보인 이수민의 파워풀 댄스는 오는 1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 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