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우리도서관재단이 주최하는 ‘2016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4곳의 작은도서관 즉, 공립인 봉숭아꽃(대소원면), 힐스누리(연수동)와 사립인 성산베리타스(교현동), 다문화어린이 모두(봉방동)가 혜택을 보게 됐다. 충주시립도서관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곳의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도서관 운영 전반, 자료선정 및 정리,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민원기 시립도서관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ㆍ사립 도서관간의 연계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순회사서의 역할이 커진 만큼, 순회사서를 최대한 활용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4월 숭덕재활학교를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펼친다고 충주시가 전했다. 우륵국악단은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농촌지역이나 사회복지시설 등을 직접 찾아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 숭덕재활원의 제1회 더+더+더 축제에 초빙돼 멋진 공연을 선보였고, 충주구치소 공연과 신니면에서의 ‘락’을 테마로 한 공연은 문화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으며, 동량면 민물고기 축제 공연은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샀다. 올해는 4월 숭덕재활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충주구치소 공연, 6월에는 충주성심맹아원과 충주장애인복지관, 9월에는 산척마리스타의 집, 10월에는 읍면지역 1개소를 찾아 국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40명의 시립국악단원들이 활기차고 밝은 퓨전국악을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프론티어’와 ‘축제’, 해금독주 ‘흔들의자’, 가야금 중주 ‘캐논’, 국악 관현악 ‘춤추는 인형’과 ‘비틀즈 모음곡’ 등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박건상 문화예술팀장은 “전통국악을 현대화한 우륵국악단의 공연이
(경기연합뉴스) 제천시와 충주시가 지난 2월 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연계협력 선도사업에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지난 14일 오후 6시 충주시청에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모 선정된 선도사업이 국고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양 도시의 전략산업인 한방바이오(제천), 당뇨바이오(충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양 시는 ▲국고지원 종료 후 사업 계속성을 위한 사후 관리운영 방안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상호 특화 프로그램의 교차 지원 및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한방과 충주의 당뇨의 만남이 조화롭게 추진되어, 당뇨바이오 치유벨트조성사업이 양 지역 시민의 행복과 건강지수를 높이고,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수범사례를 만드는 성공사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경기연합뉴스) 삼척향교가 오는 16일(수) 오전 10시에 삼척시 교동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2016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한다고 삼척시가 전했다.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8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봄과 가을 두 차례 공자, 맹자 등 4성(聖)과 최치원, 안향 등 동국(東國) 18현(賢) 유교 성현들에게 지내는 제례를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는 유림과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공자와 성현들을 추모하는 제례를 올릴 예정이다.
(경기연합뉴스) 태백시 보건소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오는 6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구강건강에 대한 인식이 보족하여 자칫 충치나 치아관련 질병으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의료 사각지대에 방치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집결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여 구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양치상태 검사,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바른 칫솔질 교육 실시를 위해 양치교실을 개설·운영하여 개인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이용 어린이들이 구강질환의 조기치료 및 예방관리를 계속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운영도서관으로, 동해시립도서관이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2016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이용에 제약이 따르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사서와 전문교사가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독서문화 격차 해소는 물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기관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지난 2월 참여기관 공모신청에서 선정된 새힘지역아동센터(발한동)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직접 센터로 찾아가 책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교과연계도서를 중심으로 독서활동을 진행하는 등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총 24회에 걸쳐 본격적인 독서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지원 비용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함께 읽은 책들을 선물함으로써, 책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해당센터와 사전 의견 교환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한 내용을 구성하여 실효성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세천
(경기연합뉴스) 오는 17일(목) 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해비전 시민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올해 36회 동해시민의 날을 기념해,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이날 명사초청 특강은 공무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함평나비 축제 등을 통해 본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지방자치 성공신화를 위한 준비와 노력의 노하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개 특강이 펼쳐진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민선 2,3,4기 전라남도 함평군 군수와, KBS 한국방송공사 PD,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초빙교수를 비롯해, 대통령직속 농어업특별대책위원회 자문위원과 한국 곤충산업협회 회장 등을 두루 역임 하셨으며, 언론매체에서“가장 일 잘하는 단체장”, “한국농업에 영향을 미친 100인”,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에 선정되는 등 그 능력을 대·내외로 널리 인정받아 왔다. 특히,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수로 재직중이던 시절, 변변한 특산품 하나없이 전형적으로 농업에 의존하는 낙후된 3無(산업, 관광, 천연자원)의 지역 함평군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체념의 땅”에서 불과 12년
(경기연합뉴스) 초등학교, 병원, 기업체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사업인 ‘삼삼한 식사로 생생한 내 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 등 4대 만성질환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 과다 섭취를 낮추기 위한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기도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대한영양사협회 경기도영양사회가 주관한다. 사업은 ▲단체급식소 현장교육 및 염도계 올바른 사용법 지도 ▲초등학교 나트륨줄이기 인형극 활용 영양교육 ▲저나트륨 급식·영양주간 운영 ▲영양의 날(10월 14일) 주간 거리 캠페인 등이 추진된다. 우선 단체급식소 3개소를 대상으로 나트륨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교육자료와 질환별 식단 및 음식 실물·모형 등을 전시한다. 또한 염도계 사용법을 지도하여 국물류의 염도 측정에만 국한하지 않고 반찬과 같은 고형음식에도 사용하도록 안내한다. 도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는 싱겁게 먹는 식습관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영양교육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단체급식소 1,000여 곳에 ‘나트륨 저감화 매뉴얼’과 포스터를 배포하고, 10월 14
(경기연합뉴스)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국고보조사업인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여주시가 전했다. 이에 시는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이주민·선주민 대상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달라도 친구’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여주도서관의 다문화 서비스 사업 ‘달라도 친구’는 지역사회의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다른 문화 그림책 읽어주기 강사 양성과정, 이모가 들려주는 다른 문화 이야기 등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이 강사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현숙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도서관이 사회적 통합을 위한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며, 문화다양성 및 이중 언어의 장점을 살리는 강좌 개설로 이주민과 선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도서관 홈페이지(www.yjlib.go.kr)를 참고하거나 여주시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팀(031-887-330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도서관은 지난 2014, 2015년 교육기관으로서 찾
(경기연합뉴스) 충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2015년 전국 등록 사립박물관(총312관)대상 평가인증제 시범 실시 결과, 전시·교육·학술연구 분야에서 우수사례 박물관(전국 총4관 선정)으로 선정됐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충현박물관은 광명시에서 추진한 ‘오리 이원익 청렴인성 교육관’을 통해 1년 동안 전국 각지의 공무원 26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청렴인성 교육의 산실이 되고 있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유치하는 등 청백리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종가 체험 프로그램’ 등 성인,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도 실시하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충현박물관은 조선시대 청백리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한 등록 사립종가박물관이다.
(경기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서울·인천·경기교육청과 손을 잡았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라스코동굴벽화 국제순회 광명동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들을 잇따라 만나 학생들이 체험학습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 8일 서울시교육청으로 조희연 교육감을 직접 찾아가 오는 4월16일부터 시작되는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를 요청했다. 양 시장은 이 자리에서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대해 설명한 뒤, "버려진 폐광을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이자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되살린 광명동굴과 폐자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업사이클아트센터, 폐자원을 열로 재생시키는 자원회수시설을 소개하고, 이들 시설이 서울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생생한 체험학습 현장이자 미래의 꿈을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조희연 교육감은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의 성공적
(경기연합뉴스) 지난 8일 시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 43명에게 고혈압·당뇨 검진 및 고혈압 질환 교육서비스를 실시했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검진은 보훈회원 대부분이 고령으로,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발병은 물론 신장질환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자기관리 능력향상 등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연계한 보훈대상자 건강검진사업은 간호사와 영양사의 방문으로 고혈압·당뇨 검진은 물론 고혈압 질환과 생활습관의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고, 이날 보훈회원 맞춤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28명도 함께 했다. 건강검진은 오는 6월 14일, 9월 6일, 11월 8일, 3회에 걸쳐 건강관리를 위한 질환 및 영양교육을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국가보훈대상자(배우자포함)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창근 광명시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검진을 통해 나의 고혈압과 당뇨를 알게 되고 평소 소홀했던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이런 좋은 복지정책을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에서 2016년 새봄을 맞아 봄을 만끽할 수 있는「동굴 속 꽃길을 거닐다」라는 주제로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꽃 축제를 열고 있다고 광명시가 전했다. 축제 첫날인 지난 5일 광명동굴 웜홀광장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나상성 광명시의장, 동굴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봄내음 물씬 풍기는 꽃길을 여는 축제개막행사를 가졌다. 동굴 입구 ‘바람길’에서 ‘웜홀광장’까지 100m 구간에 LED 장미 및 카라꽃 등 1000송이 꽃길을 조성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또한 웜홀광장 중앙에는 화려한 봄을 상징하는 LED 카라와 튤립, 새싹과 곤충, 광명동굴 캐릭터 은여우 ‘캉캉’, 버섯을 형상화한 토피어리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 토피어리 상단부 천정에 LED 조명꽃 볼 30여개를 매달아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양기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동굴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축제와 올 1~2월 동굴 속 얼음 빛 축제 그리고 3~4월 꽃 축제 등 다양하고 의미 있는 축제들을 동굴 안팎에서 열고 있다”며 “광명동굴이 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동굴테마파크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좋은 콘텐츠들
(경기연합뉴스) 현대자동차그룹과 국립국악원이 국악계 젊은 인재의 등용문인 국립국악원 온 나라 경연대회를 3년 간 후원을 지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일(월) 오전 10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부사장과 국립국악원의 김해숙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자동차 그룹은 향후 3년간 국립국악원 주최 ‘온 나라 국악경연대회’를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3년 간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를 후원하며 국악계 인재를 찾는 데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의 후원을 통해 국립국악원은 대회의 상금 인상 및 수상자들의 해외문화 교류 확대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국악계를 대표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온 나라 국악 경연대회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아쟁, 피리, 해금, 민요, 가곡, 판소리, 작곡의 10개 부문이다. 오는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 동안 예선, 4월 17일~21일까지 4일 동안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5월 3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대상 경연을 진행한다. 국
(경기연합뉴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에서는 국가 감염병 위기상황에서 전문 인력의 효율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지난 10일(목)부터 다음 달 23일(토)까지 원내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해외 신종 감염병 전담대응요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질병관리본부 용역사업으로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료진, 국가지정 격리병상 운영병원 의료진, 중앙부처 지자체 위기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별, 총 7회(회당 3박 4일)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신종감염병 대응인력의 역량강화기반교육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계적 교육을 통해 신종감염병 대응에 관한 전반적인 능력을 골고루 함양, 해당기관에서의 신속하고 주도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하는데 있다. 프로그램은 이론, 실습, 시뮬레이션, 토론 등 다양한 교육전략을 활용하여 실제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감 있는 교육을 위해 서아프리카 에볼라 파견의료진과 메르스 환자를 실제 담당했던 의료진 강사진으로 배치했다. 또, ▲신종감염병 환자의 입원부터 퇴원까지의 모든 절차 ▲보호복착탈의부터 환경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교육내용에 포함했다. 안명옥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