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하늘도 바다도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불리는 섬, 완도 청산도의 노란 유채꽃망울이 봄을 재촉한다.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군 청산도에서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1일(수)일부터 30일(목)까지 30일간 「2016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린다고 완도군이 전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슬로길(11코스, 42.195km) 걷기, 슬로체험, 공연, 전시,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며, 공식행사는 4월 9일(토)에 진행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명창과의 만남’ 국악인 남상일 공연, ‘김병조와 함께 하는 힐링토크 시즌3’, ‘청산100리길 여행’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등 공식행사와 대표프로그램 ‘청.산.완.보’, 힐링캠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슬로길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청산도 버스킹’ 공연과 슬로길을 걷고 난 후 피로를 풀 수 있는 바이오기능수를 이용한 ‘힐링족욕탕’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문화, 자연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경기연합뉴스) 의료취약지역 군민에 대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시행, 741회 운영 27,526명의 주민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해 5년째를 맞은 우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여 금산군, 충주시 등 전국 보건소에서 벤치마킹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함평군이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는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132개리 233개 의료취약마을 주민에게 주4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일반, 한방, 물리치료, 각종검사 등을 실시하여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관리, 기초건강증진, 감염병 예방교육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예방중심 사업이다. 또한 보건·복지민원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온누리 행복나눔 서비스의날」로 지정하여 전기, 수도, 농기계 점검·수리, 주민복지 등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2015년 9월부터는 치과이동진료를 주2회 병행 운영하여 군민의 구강건강관리 및 체계적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완도군, 무안군 등 인근 시군에서도 함평군보건소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등 보건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고 있다. 함평군수는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의 내실 있는 운
(경기연합뉴스) 신시컴퍼니는 2017년 11월 28일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를 공연한다. 또한, 2017 새로운 한국 공연을 위한 1차 배우 공개 오디션이 오는 4월 25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뮤지컬 는 지난 2010년, LG 아트센터에서 비 영어권 최초 공연으로 한국 초연되었다. 이 공연은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 라이선스 뮤지컬 상을 포함하여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7년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서 만나게 될 뮤지컬 는 엘튼 존 (Sir. Elton John)의 음악, 리 홀 (Lee Hall)의 대본과 가사, 피터 달링 (Peter Darling)의 안무, 스테판 달드리 (Stephen Daldry)의 연출로 공연되었던 오리지널 런던 공연의 레플리카(replica) 버전이다. 뮤지컬 는 2000년 개봉하여 아카데미상 후보로도 올랐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1984-85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접한 발레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레리노의 꿈을 이루어가는 소년 ‘빌리’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꿈을 실현
(경기연합뉴스) 리키김 막내딸 테라가 최연소 태어난 지 6개월 된 아기 수영신동의 모습을 보였다.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빠 리키가 평소 물놀이를 좋아하는 테린,테오,테라 삼남매와 함께 수영장을 방문했다. 특히 막내 딸 테라는 태어난 지 6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금세 물에 적응해 남다른 발차기 실력을 선보여 좌중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딸 바보’ 아빠 리키는 “태라는 수영선수 시켜도 되겠다”고 기뻐하며 딸 바보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도 깜찍한 수영복을 입고 힘차게 물속을 헤엄치는 태라의 놀라운 수영실력(?)에 입을 다물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태라에게만 관심을 집중하던 엄마, 아빠를 뒤로하고 태린, 태오 남매는 어디론가 꽁꽁 숨어버리고 말았다. 뒤늦게 아이들이 사라져버린 사실을 알고 ‘멘붕’에 빠진 아빠 리키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깜찍 수영 신동으로 변신한 아기 인어공주 태라의 모습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경기연합뉴스) 전통 한의약 방법으로 난임을 치료해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이고 民·官협력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 출산시대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행하는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한방난임지원사업은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지난 2014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남원시한의사회가 지정한 한의원에서 3개월 동안 주2회 침구치료와 함께 탕약 등 첩약을 지원받게 된다. 침·뜸·첩약 등의 시술자 1인당 치료비 180만 원을 남원시와 남원시한의사회가 각각 90만 원씩 부담하여 지원한다. 올해 대상인원은 총 14명으로 법적인 혼인상태에 있는 난임부부로 주민등록상 남원시 거주자이면서 접수일 현재 부인의 연령이 만44세 이하인자로 3개월 이상 지속적인 한약 복용과 침구치료를 받을 수 있는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난임진단서, 체질량지수(BMI) 측정표, 신분등 등을 지참하고 남원시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 후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4월 28일 목요일에 개인
(경기연합뉴스) 에이핑크 정은지가 ‘일일 먹요정’으로 변신한다. 19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일일MC 정은지의 남다른 먹방이 공개된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닭갈비’편 녹화에 참여해 “어릴 적부터 어머니가 닭을 치던 모습을 보고 자랐다”며 닭갈비 먹방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먹선수’ 김준현과 함께 시식에 나선 정은지는 각양각색 닭갈비들의 등장에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먹방 구역’을 사수하기 위해 김준현과 신경전을 벌이는가하면, 냉이 향이 가득한 닭갈비의 맛에 “봄~이 왔네~”라며 맛표현을 흥겨운 노래로 승화시키는 등 먹방을 즐겼다. 이밖에 정은지는 닭 알집, 닭 알, 닭 모래집 등 닭내장구이 3종 세트 시식에 도전하며 걸그룹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는 열정의 ‘내장먹방’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닭갈비에 푹 빠진 ‘일일 먹요정’ 정은지의 ‘무아지경 먹방’은 19일 저녁 6시 10분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공개된다.
(경기연합뉴스)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목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확실히 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은 시청률 8.8%(수도권 기준, 전국 기준 7.8%)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이 날 방송 중 순간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화제의 1분’ 주인공은 이봉주였다. 이봉주는 등장부터 시청률이 상승, 이봉주가 ‘만물트럭’을 쫓아가 달걀을 들고 돌아온 장면의 시청률은 10.9%까지 치솟았다. 이른 아침 이봉주는 장모와 함께 집 앞까지 찾아오는 ‘만물트럭’으로 향했다. 콩나물, 두부 등 찬거리를 사고 돌아오던 길에 장모는 “달걀을 사는 것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미 트럭은 떠나가는 상황이었다. 이봉주는 “저기요~ 스톱”을 외치며 트럭을 쫓아가기 시작했다. 스태프들도 황급히 뒤쫓았으나 이봉주의 체력을 따라가기엔 무리였다. 잠시 후 의기양양하게 돌아오는 이봉주의 손에는 달걀 한 판이 들려있었다. 이봉주는 "내가 원래 단거리에 약하다"며 "운동화만 있었으면 금방 따라 잡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알고 보니 이봉주는 뒤꿈치도 없는 슬리퍼를 신고 뛰었던
(경기연합뉴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개그우먼 맹승지가 출연한다. SBS 측은 맹승지가 ‘웃찾사’에 합류, 17일 나몰라패밀리 김태환 등과 호흡을 맞춘 새 코너 녹화를 마쳐 다음 주부터 전파를 타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18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웃찾사’로 둥지를 옮긴 개그맨 손헌수가 김영, 오민우와 함께 새 코너 ‘전설의 무대’로 첫선을 보인다. 손헌수는 ‘전설의 무대’에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령 댄스 가수로 등장한다. 그가 춤을 출 때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해 독특한 웃음을 줄 예정이다. 과거에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는 손헌수가 뛰어난 댄스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새 코너 ‘덕후월드’로 ‘웃찾사’에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는 황현희에 이어 손헌수와 맹승지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 방송.
(경기연합뉴스)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송중기에게 공개 고백을 했다. 의도치 않은 깜짝 고백이었기에 설렘은 배가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두 번째 한국행을 포기한 강모연(송혜교)의 로맨스 반격이 펼쳐졌다. 만인이 듣는 가운데 유시진(송중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게 된 것. 발전소 재난현장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공식 종료된 가운데, 메디큐브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의 지치고 불안한 마음을 위해 엠프를 고친 다니엘(조태관). 이를 신기하게 보고 있던 모연은 “선곡은 제가”라며 엠프에 핸드폰을 꽂아 음악을 재생시켰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안정을 찾은 환자와 의료진, 태백 부대원의 모습이 교차되며 평화로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첫 곡이 끝난 후 모연의 흐느끼는 음성이 전파를 타며 상황은 급반전됐다. 지난 5회분에서 사고로 차가 절벽에 매달리며 공포에 빠진 모연이 급하게 녹음으로 남겼던 유언 파일이 재생되고 만 것. “이렇게 객사할 줄 알았으면, 교수고 뭐고 그냥 대충 살 걸”이라는 한탄과 함께 시작된 유언은 온 막사와 메디
(경기연합뉴스) 임대형 감독(금산 출신)의 첫 장편영화 촬영에 대한 전격 지원에 나선다고 금산군이 전했다. 임대형 감독은 를 연출하며 지난 2014년 제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영화계의 주목받는 후기지수(后起之秀)다. 는 2015년 하반기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장편 지원사업 부분 최고금액 지원작품으로 선정 제작에 돌입하면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이 영화는 임대형 감독이 금산에서 이발소를 운영중이신 아버지를 모티브로 시나리오를 작업했다. 이달부터 금산일원에서 본격적인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1963년 부리면 방우리에서 촬영된 영화 이후 두 번째로 금산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인 만큼 장소제공 등 촬영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영화 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주인공 모금산이 아들 스데반과 그의 여자친구 예원과 함께 찰리 채플린을 패러디한 무성 영화를 찍으러 다니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영화에서는 감독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눈에 담았던 금산읍내와 부리면, 남이면 등의 수려한 풍경이 담긴다. 제작사에서는 금산군청의 전폭적인 협조에 감사
(경기연합뉴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대표 변호사로 활약할 박솔미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법무법인 ‘금산’의 핵심인물인 장해경 역으로 분한 박솔미가 변호사의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장해경(박솔미 분)은 미모와 지성, 수완과 능력 등 어느 한 부분도 모자람이 없이 완벽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로펌의 중심축인 만큼 일을 처리하거나 법정에 설 땐 여심마저 흔들리게 하는 포스를 발산하는 인물. 때문에 박솔미(장해경 역)는 이 역할을 위해 스타일에도 커다란 변화를 주며 만반의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말투, 몸짓 하나에도 장해경을 녹여낸 박솔미는 특유의 차갑고 도도한 분위기로 촬영을 이끌어갔다. 더욱이 이 날 법조계의 이단아로 소문난 박신양(조들호 역)과 살벌하고도 팽팽한 대립각을 이루는 장면에서는 멋진 호흡을 자랑해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천상 변호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법정에만 오면 200% 이상의 에너지를 내뿜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도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한편, ‘
(경기연합뉴스) ‘베이비시터’ 배우들의 미소가 아름다운 촬영현장 모습이 포착되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극본 최효비, 연출 김용수, 제작 엘앤홀딩스) 제작진이 18일 훈훈한 웃음 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조여정, 김민준, 신윤주는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봄 햇살만큼이나 따뜻하고 눈부신 조여정과 신윤주의 미소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고 뒤에 기대어 서있는 김민준의 온화한 미소는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극중에서는 치열한 대립과 갈등을 벌이는 조여정과 신윤주이지만 촬영장에서는 친자매 같이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한다. 신윤주는 선배인 조여정에게 깍듯이 대하면서도 살갑게 다가서 조여정의 이쁨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이런 신윤주에 대해 조여정은 “항상 웃는 모습이 예쁜 후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 주 ‘베이비시터’에서는 점점 깊어가는 갈등 속에 조여정의 대 반격이 펼쳐지며 극이 절정을 향해 치달을 것으로 보여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간 본연의 욕망과
(경기연합뉴스) 역시 KBS 간판 예능들의 만남은 강렬했다. ‘해피투게더3’와 ‘1박 2일 시즌3’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뜨렸다. 이 같은 ‘해피투게더3′의 끊임없는 시도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지며 KBS 간판 토크쇼의 위용을 재확인 시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은 전국 6.3%, 수도권 6.9%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는 지난 회보다 전국 0.3%P, 수도권 0.7%P상승으로 동시간 1위 프로그램과의 격차를 대폭 줄인 수치다. 최근 상승세를 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정상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1박 2일’ 특집으로 대한민국 간판 예능 ‘1박 2일 시즌3’의 멤버들인 차태현-데프콘-김준호-정준영-김종민이 출연해 최고의 팀워크를 보여주는 동시에 유쾌한 볼거리들까지 선보이며 그야말로 목요일 밤을 ‘버라이어티’하게 채웠다. 이날 1박 멤버들은 인기 예능 ‘1박 2일 시즌3’의 비하인드를 공
(경기연합뉴스) ‘페이지터너’ 김소현과 지수의 밝은 웃음 가득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오는 3월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18일 김소현과 지수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소현과 지수는 촬영 전 대기시간에 스태프들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밝게 웃고있다.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풋풋하고 상큼한 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전작들을 통해 반항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지수의 순수함 가득한 미소는 따뜻하고 천진난만함이 고스란히 묻어나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소현은 10대 소녀의 귀여움과 청순함은 물론 시크하고 도도한 숙녀의 모습까지 보여 줘 그녀의 팔색조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한다. 겨울 한파가 한창인 작년 겨울 서울 선유도공원에서 이뤄진 이날 촬영현장은 서울의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인데다가 한강 한 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으로 배우는 물론 모든 스태프들도 촬영에 애를 먹었다고 한다. 이렇듯 악조건 속 촬영임
(경기연합뉴스) 스뎅이 형 이범수의 아재 개그가 폭발한다. 오는 2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방송된다. 이중 이범수가 소다남매 소을-다을과 약수터 탐방을 위해 등산에 나선 가운데 약수터를 얼어붙게 만드는 아재 개그를 폭발시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과정에서 소다남매가 이범수 개그에 당황한 나머지 웃을지 말지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범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스뎅이 형’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활약했었다. 이에 이범수가 왕년의 개그 감각을 ‘슈퍼맨’을 통해 다시 한 번 공개할 예정으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이날 이범수는 그만의 개그 3대 어록을 만들어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딸 소을이 산토끼를 찾자 이범수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능청스럽게 “토끼 다 퇴근했지”라고 말해 소을을 얼어 붙게 한 것. 더욱이 이범수는 소을의 무반응에도 자신만의 개그를 뚝심으로 몰아 부쳐 아재 개그 직진남에 등극했다. 이범수는 고구마가 차갑다는 소을에게 “군고구마는 원래 차갑게 먹는 거야~”라며 차가운 고구마를 물도 없이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