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보성군보건소는 양·한방, 치과, 물리치료 4개 영역의 통합 의료서비스팀을 구성하여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순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회 진료는 오는 12월까지 읍면별 2개 마을을 선정하여 주1회씩 의과와 치과팀, 한의과와 물리치료팀으로 나눠 교차 진료하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양·한방 진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상담, 식이요법 안내, 중풍예방 및 체조교실 운영, 각종 보건사업 안내 등 맞춤형 통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에 많은 도움을 되고 있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관리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아파도 교통이 불편하고 몸이 힘들어 병원진료를 못 받았는데 이렇게 마을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무료 진료를 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경로당 순회 통합의료서비스 운영에 대한 문의는 보성군보건소 (061-850-5657) 또는 해당 지역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남평읍 교촌리 월연대산 일대 4㏊에서 제 71회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나주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4백여명이 참석, 이팝나무와 동백, 단풍나무 등 2천여주를 심고 산지 정화활동을 벌였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교육청 산하 과학전시관은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제57회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를 오는 23일(수) 실시하고, 30일(수) 입상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대회에는, 2015년 ‘서울학생탐구발표대회’에서 교육지원청 예선 출품작 총 1,789점 중 선정된 110점의 학생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출품작은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현상에 대한 주제를 8개 부문(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에서 선택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번 대회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30인의 대면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특히 상위 입상작(특상) 25점은 ‘제62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서울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지난 2015년에는 17개 시도가 참가하는 전국대회에 총 24점(학생 23점, 교원 1점)을 출품하여 8개 부문 중 특상 7작품, 우수상 9작품, 장려상 8작품을 수상한 바 있다. 과학전시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북돋우고, 교원의 전문성을 제
(경기뉴스통신)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4월 5일(화)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4월 7일(목) 저녁 8시 서울예술의전당에서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낭만적 명곡을 만날 수 있는 마스터즈 시리즈 “로맨틱”을 펼친다고 밝혔다. 특히, 7일 서울에서의 공연은‘2016년 교향악 축제’초청 무대로 대전시향의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서울 청중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맨틱’공연은 일본 클래식계의 프린스로 불리는 김성향(세이쿄 김)의 객원지휘와 절정의 기교와 타건으로 로맨틱을 담은 테크니션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http://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구, 한국수자원공사과 함께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1주년 기념행사로 오는 4월 15일 제2회 경인아라뱃길 유람선에서 ‘리딩 보트(Reading Boat)’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통형 인간’, ‘소통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소통전문가로 알려진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경인아라뱃길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작은음악회, 탤런트 최재원와 함께 하는 작가와의 대화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리딩 보트(Reading Boat)는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현대크루즈선(시천터미널↔김포터미널, 2시간)에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300명을 추첨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3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http://worldbookcapital2015.incheon.go.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4월 8일 참가자를 확정한다. 지난해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처음 진행된 리딩 보트에서는 문화심리학
(경기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을 오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위원회를 비롯한 프랑스 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후원으로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개막된다. 30여년 전 한국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세계적인 사진작가 프랑소와즈 위기에는 프랑스 신문사 ‘리베라시옹’의 사진기자 출신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1982년 처음 서울을 방문했을 때 촬영한 사진과 2014~2015년 서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은 20세기 역사상 가장 주목 받는 도시 개혁을 이루어낸 서울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보여 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아시아와 세계를 사로잡은 디지털의 메카이자 문화산업의 진앙지가 된 현재 서울의 기본 뼈대를 만든 이들을 기록하고, K-Pop에 매료된 젊은 세대들에게 메시지를 던진다. “한국의 젊은 세대가 나이든 세대가 겪은 희생을 이해하고, 전쟁으로 빚어진 고통과 피해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과거가 없이는 현재가 없기 때문이다.” 프랑소와즈 위기에가 다시 한국을 찾
(경기뉴스통신) 세종문화회관은 한국생활예술음악인협회(KOAMA)와 함께 추진해 온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가할 시민오케스트라의 신청을 오는 4월 1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는 그동안 국내의 195개 생활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왔다. 올해 3년째를 맞아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의 본선무대를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개최한다. ‘제3회 생활예술오케스트라 축제’에 참여할 단체는 4월 11일(월)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참가신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시민예술제 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온라인 등록(http://www.sejongpac.or.kr/art_festival/info.asp)하며 연주 영상 및 음원이 담긴 CD(또는 USB)는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 시민예술제 담당자 앞으로 우편 접수한다. 1차 서류 및 영상심사(4월 26일(화)발표), 2차 실연심사(6월 14일(화)발표)등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엄선된 오케스트라 단체는 9월 1일 ‘세계 생활예술오케스트라 포럼’ 및 10월 13일(목)부터 23일(일)까지 11일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2016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하 대중문화예술상)’의 주인공을 찾는 추천접수를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의 발전과 한류 확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대중문화예술인 및 산업 종사자에게 주어지는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올해는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으로 나눠 수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훈장 15년 이상, 표창 5년 이상) ▲해당년도 해당분야에서 혁혁한 업적을 이룬 자 ▲동 업계에 종사하면서 대중문화발전 등에 현저히 기여한 자 ▲사회의 귀감이 되는 선행 등으로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한 자 등 요건을 갖춘 대중문화 예술인 및 산업 종사자다. 대중문화예술상 추천방법은 추천 대상자의 일반 현황, 공적약술서 등을 작성해 우편 또는 e-mail(20161027@kocc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 양식 및 작성요령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www.mcst.go.kr) 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
(경기뉴스통신)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2016 석학과 함께하는 인문강좌(9기)’를 오는 26일부터 서울 서초구민회관에서 시작한다고 한국연구재단이 밝혔다. 지난 2007년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9기를 맞이한 석학인문강좌는 기존에 정규 강좌는 동일 강연자가 4번에 걸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하였는데, 올해부터는 주제 특강을 신설하여 4명의 다른 강연자가 공통주제에 대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연구재단은 역사학, 문학, 철학 등 우리의 삶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6번의 정규 강좌와 1번의 주제 특강으로 구성되는 올해 강연은 매 강좌 4주차에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추가돼 명품 인문학 강연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논산시와 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가 금연환경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논산시보건소 회의실에서 건양대학교 보건진료소와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흡연이 습관화되는 ‘평생흡연’이 20대 전후로 낮은 연령대인 것을 고려해 건양대학교 내 금연 환경 조성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 체계를 통해 건강한 논산시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연계 협력 체계를 통한 금연 캠페인 등 금연홍보사업을 공유·협력해 건양대학교 대학생들의 금연 실천 참여를 높이는데 힘을 합칠 예정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맞춤형 금연상담·보조제 지원 등 체계적인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며, 학교는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금연교육 및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순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관·학 협력체계를 구촉하게 되어 건강하고 깨끗한 금연환경 조성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해설과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관람 프로그램 「궁궐 내부를 엿보다」를 오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관람은 덕수궁 경내 해설과 함께 주요 전각인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석어당과 함녕전은 지금까지 일반인의 내부 관람이 통제되었던 전각이다. 덕수궁 내의 유일한 2층 목조 건물인 석어당은 인목대비가 광해군에 의해 10여 년간 유폐된 곳이다. 관람객들은 석어당 2층에 앉아 창을 통해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인목대비의 심정을 느껴보고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고종이 1919년 68세의 일기로 승하한 장소이다. 지난해에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내부를 단장하였고, 조선 시대 커튼이라 할 수 있는 무렴자를 재현하여 궁궐의 옛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덕수궁의 법전(정전)인 중화전과 후원의 정자 역할을 대신하는 건물로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된 독특함을 지니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오는 24일(목) 10시부터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합동으로 한라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 및 기침예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침예절은 감염병 병원체가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이며 남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기본예절이다.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보건사업과(033-737-402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올해 관람객 340만명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관람객 몰이에 나선다. 여수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빅오쇼(BIG-O) 개막이 오는 4월 2일로 예정된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아쿠아리움, 해양동물체험전, 테디베어 뮤지엄 등 전시프로그램과 스카이플라이, 회전목마, 범퍼카, 유로번지 앤 팡팡 등 박람회장이 보유한 콘텐츠가 봄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 가동된다고 전했다. 빅오쇼 개막을 기념하고 여수박람회장 봄맞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특별 이벤트도 같이 진행한다. 2012여수박람회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Expo2012Yeosu.kr) 댓글로 빅오쇼 개막일을 맞춘 참여자 100명에게 기프티콘(음료, 치킨)을 증정한다. 빅오쇼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로 지난 한해 16만명 이상이 관람하여 명실상부한 여수지역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공식 예매사이트(bigo.expo2012.kr)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박람회장에서는 이달 10일부터 개장중인 다기능 복합체육시설을 시작으로 엑스포기념관에 연안이의 감동스토리
(경기뉴스통신)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전통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3월 마지막 날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제5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중원민속보존회와의 협연으로 새로운 문화아이콘으로 떠오르는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한 목계뱃소리를 들을 수 있다. 중원민속보존회의 목계뱃소리는 2015년도 충북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첫 시작은 아악의 백미 ‘수제천’으로, 한국궁중음악을 시립우륵국단장 오진섭 충주부시장의 집박(執拍)으로 시작된다. 고위관료들의 행차 음악인 ‘Neo 대취타’란 주제로 서사적인 세리머니를 드러내고, 국악관현악 ‘자화상’은 1부 푸른 시내와 2부 일그러진 자아로 구성된다. 곧이어 목계뱃소리가 조원행 지휘자의 편곡에 따라 국악 관현악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작품으로 재탄생된다.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과 디바 박애리가 함께 꾸미는 무대는 박애리의 연안부두와 듀엣곡 ‘쌍화점’으로 국악관현악과 함께 우리음악의 신명을 만끽하는 자리가 된다. 충주MBC 어린이합창단의 ‘사과가 좋아’, ‘고향의 봄’과 심금을 올리는 영화 포카혼타스의 바람의 빛깔이 마지막을 수놓는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명인들을
(경기뉴스통신) 박경리문학공원이 오는 28일(월, 10:00 ~ 12:00) '그림책작가 초청강연회'를 박경리문학공원 문학의 집 5층에서 개최한다고 원주시가 밝혔다. 패랭이꽃그림책버스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박철민 그림책 작가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박경리문학공원(033-762-6843, 737-4766)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강좌는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그림책작가 박철민 씨를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와 삶에 대해 듣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