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애월도서관은 낮 시간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10회에 거쳐 꼼지락 퀼트 야간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애월읍 관내 지역주민들에게 야간시간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증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함이며, 천을 자르고, 이어 붙이고, 바느질을 하는 퀼트과정에서 심리적 치유는 물론 봉지인형, 파우치, 꼬꼬바구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게 된다. 모집인원은 모두 15명이며 23일부터 28일까지 애월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홈페이지(http://lib.jeju.go.kr)나 애월도서관(728-3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료토크(Talk)” 강좌를 개최한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신규로 책정된 수급자들에게 의료급여법에 따른 의료기관 이용절차 등 다양한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의료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진행은 현장 실무자인 의료급여관리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의료급여기관 이용 절차 등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는 방식으로 현실적인 토크(Talk)의 장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의원 이용절차, 본인부담금 및 건강생활유지비 지원, 의료급여일수 산정 및 연장승인 방법, 선택의료급여기관 지정, 장애인보장구 및 요양비 지원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의료급여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당일 참석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혈압측정 등 기초 건강체크와 함께 소정의 건강용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의료급여수급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 강좌를 2회 개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신규로 자격을 취득
(경기뉴스통신) 지난 21일 오전 10시,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해 군민의 왕래가 많은 고성읍 파머스마켓 앞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고성군은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결핵,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예방방법을 안내하는 배너와 판넬을 전시했다. 또 군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해 기침예절, 결핵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 보건소 담당자는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결핵검진과 꾸준한 운동, 균형있는 영양섭취 등 꾸준한 건강관리로 면역력을 높이고 실내환기를 자주 시켜야 한다”며 “특히 2주 이상의 기침이 지속될 시 반드시 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결핵검진 받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는 결핵검진을 무료로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결핵관리실(670-409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생약(한약재)자원을 확보해 보전하고 있는 ‘생약자원보존관’의 개관식을 22일 옥천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충북 옥천군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손여원 안전평가원장을 비롯하여 설문식 충북도 부지사, 김영만 옥천군수, 류경원 한국한약산업협회장, 백문기 한국생약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축사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제막식 ▲생약자원보존관 시찰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된다. 식약처가 운영하는 생약자원보존관은 국내 최다인 3,108종의 생약(한약재) 표본을 보존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백수오, 이엽우피소, 가짜 사향, 가짜 녹각 등 위변조 한약재도 전시하고 있다. 참고로 식약처는 옥천센터, 양구센터(강원 양구군), 제주센터(제주 서귀포시) 등 3개의 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옥천센터는 온대성 생약, 양구센터는 고산성 생약, 제주센터는 아열대성 생약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2년 설립한 옥천 센터는 국내 최다 생약(한약재) 자원 보존과 867종의 식물 생약자원을 직접 재배하고 있고 표준생약을 바탕으로 생약(한약재)의 기준규격 연구를
(경기뉴스통신)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군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천군가 밝혔다. 오는 26일(토) 아침 6시30분부터 총 7,500본의 묘목을 준비하여 본행사장인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는 2,800본을, 16개 면사무소에서는 4,700본을 군민에게 나눠 준다. 수종은 대봉, 호두, 왕대추, 청매실이며, 선착순으로 군민 1인당 4본을 무상으로 나누어 줄 예정이다. 강병옥 산림과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내 나무 갖기 행사를 통하여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산시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자세한 행사 문의는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930-3511~3513)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산시립박물관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양산역사인물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역사인물 콘서트는 양산을 빛낸 역사 속에 ‘이달의 인물’을 한 사람씩 선정하여 인물과 얽힌 역사이야기를 토크쇼형식으로 풀어가고 인물이나 계절에 맞는 음악을 선택하여 들려주는 새로운 개념의 토크콘서트이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3월 콘서트에는 조선후기 대표적 무장으로 금정산성을 쌓는데 큰 공을 세운 박정빈 공의 삶과 남아 있는 영정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4인조 밴드인 ‘유령비’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될 음악은 ‘벚꽃엔딩’, ‘이즌쉬러블리’ 등 싱그러운 봄날에 어울리는 가요와 팝들을 선곡하여 봄과 음악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사토크콘서트는 별도의 입장권이나 사전 예약은 필요 없으며, 박물관을 방문하시는 관람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현재 양산시 승격 20주년 기념특별전이 개최 중이고 박물관 뒤편 고향의 봄 꽃동산에는 각종 봄꽃들이 만개하여 주말 가족나들이 장소로 추천한다.
(경기뉴스통신)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9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자기개발과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진로탐험학습은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와 연계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전통공예예술과 그린 감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지를 이용한 창의적 디자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자유 학기제의 도입에 따라 각 학교별 폭넓은 학습경험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과정의 추진에 맞추어 박물관에서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비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전통공예예술 그린 감성교육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단순 문화예술체험활동에 의한 일회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한지가 가지고 있는 편한 느낌과 소재의 다양한 질감들을 디자인 활동을 통하여 느끼고 작품으로 전개 해 나가는 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내면적인 가치와 창의력 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10주 동안 체계적인 교수법에 의해 지속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나아가 디자인을 발상하고 작품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디자인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경기뉴스통신) 봄 기운이 만연한 3월 영남권 최대 축제인 제10회 원동매화축제장에 작년보다 무려 5만여명이 더 늘어난 4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양산시가 밝혔다. 지난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백매화, 청매화, 홍매화가 가득한 원동면 영포리 매화마을 일대에 가족과 연인 40여만명이 몰려 활짝핀 매화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매화밭에서 가족 단위로 점심을 즐기는 등 봄의 정취를 만끽 했다고 말했다. 40여만명의 상춘객을 유혹한 것은 축제기간 전후로 전국 주요 방송사와 언론에서 원동매화를 홍보한 효과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첫째날인 19일에는 학생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시 승격 20주년 축하공연, 민요공연, 전자바이올린 공연, 마술쇼와 관광객 참여행사인 매화박사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둘째날인 20일에는 매화향 힐링음악회, 어쿠스틱 기타반주와 감성적인 보이스가 함께 어우러진 봄꽃 포크콘서트와 전국 각지의 구수한 사투리를 소개하여 관광객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줬다. 열차 이용객들이 많이 몰린 원동역에서는 양일간 가야진용신제 풍물패가 흥을 돋구었으며, 매직쇼와, 오카리나 공연, 가수 수와진의 통기타
(경기뉴스통신)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편백나무 4000여 그루를 심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하동군은 식목일을 맞아 범 군민적인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22일 진교면 재선충병 피해지역에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공군부대, 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한국전력 등 관내 14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식목행사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를 입은 진교면 백련리 산 34-16 일원 2.6㏊에 편백나무 4000여 그루를 심었다. 또 행사에서는 소나무 재선충병 예방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홍보와 함께 산림자원 조성 체험을 제공하고 봄철 산불예방 홍보도 병행했다. 군은 이날 편백나무 식재에 이어 식목일 당일인 다음 달 4일 13개 읍면별로 유실수 100그루씩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하고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지역 문화를 이해하며 뜻 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제 1회 ‘어린이 박물관 학교’가 개강,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2016년 함양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학교 밖 학교 ‘어린이 박물관 학교’가 19일 올해 첫 수업에 들어갔다. 30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어린이 박물관 학교’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4시 함양박물관 세미나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실내 수업뿐만이 아니라 함양군 관내 유적지 답사나 관외 박물관 방문 등 야외 수업도 있을 예정이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실에서 선사시대 유물들을 관람하며 함양 지역의 역사를 공부한 후 곡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곡옥은 예부터 옥을 반달 모양으로 다듬은 것으로 부정을 막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어 다양한 장신구에 사용돼왔다. 김모(12·함양읍) 어린이는 이날 직접 활석을 반달 모양으로 다듬고 끈에 꿰어 목걸이를 완성하며 “신기하고 재밌어요. 직접 만들어보니까 어
(경기뉴스통신) 22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노인 및 의치보철확정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무료의치보철사업은 군이 비교적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식생활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노인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2년부터 복지군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2015년까지 1100여명의 군민에게 틀니를 제공했다. 올해의 경우 총 1억 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당 150만원씩 총 66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월 19일까지 희망자 접수를 받아 총 66명을 선발해 틀니관련 기본 교육을 한 후 해당 치과의원에 배정해 의치시술을 실시하게 되며, 오는 10월께면 66명 대부분이 시술과 의치 장착을 완료하게 된다. 본격적인 시술에 앞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 보건소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간과하기 쉬운 점을 집중 강조하며, “장착된 틀니가 자신의 잇몸에 꼭 맞도록 적응하는 인내와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평균 수명이 늘면서 건강한 치아는 무엇보다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 중 하나로, 음식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료 의치 제작으로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삶을 영위해 온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얽힌 다양한 민속행사를 전승하기 위해 발굴한 한신계곡 기우제가 22일 오전 11시 마천면 백무동 성모상 앞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눈길을 끌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군은 마을 고유의 민속신앙을 계승하고 주민들의 결속력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민들의 자연유산 보호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09년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인 학사루 느티나무 당산제, 거연정 용신제, 서하면 운곡리 은행나무 고사제 등 3개 행사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한신계곡 기우제를 발굴했다. 한신계곡 기우제는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비를 내리기를 빌며 방망이를 두드리고, 돼지 피뿌리고 돼지머리 던지는 내용으로 지내온 제사였으나 최근 몇 년 동안에는 행사를 하지 않았다. 백무동관광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백무동 천왕할매상(성모상) 앞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기존의 돼지피를 뿌리는 행위는 오늘날 정서에 맞지 않아 하지 않고, 정성을 담은 제례를 지내고 마천면 관광마을의 대표먹거리인 흑돼지 수육을 주민과 나눠먹고 고로쇠 수액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에 발굴한 민속행사를 단순히 재현하
(경기뉴스통신) 환절기 독감 기승의 군민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며 소아 및 고령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함양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질병관리 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43명으로 유행기준인 11.3명 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루엔자가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플루엔자(독감)는 일반적인 감기와 달라 고열(38℃이상), 오한, 두통, 근육통과 더불어 기침, 인후 통 등의 호흡기 증상을 함께 보이는 것이 특징이어서 방치할 경우 자칫 더 큰 질환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려면 △예방접종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하기 △자주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기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기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하지 않기 같은 타인을 배려하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50세 이상 주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분류되므로 가급적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경상북도연합회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제6기 영남예술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22일(화) 오전 11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개강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은 내빈축사에 이어 오리엔테이션과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 창립돼 올해 제6기 과정을 개강하는 영남예술아카데미 과정은 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화시민으로서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다. 이번 제6기 과정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과정은 1년 과정으로 1학기와 2학기로 나눠 총 33주 강의로 구성돼 미술, 건축, 문학, 음악, 무용, 연예, 연극, 영화, 사진, 공연과 미술관 탐방, 공연장 탐방 등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문화시민이 갖춰야할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저명인사 초청강의와 문화예술기행, 현장 체험학습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예총경북연합회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배
(경기뉴스통신) K-water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2일(화) UN이 정한 제24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기념식을 개최하고 안동댐 정상 개방행사, 물 사진전, 수돗물 시음회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함께 개최하는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Water&Jobs(물과 일자리)”란 주제를 가지고 세계물포럼기념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기념행사에서는 퓨전 국악공연, 유공자 포상 및 물산업의 미래가치를 담은 스토리 퍼포먼스를 통해 물산업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22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안동댐 정상부를 임시개방하여 안동댐의 광활한 전경을 굽어 보는 등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시실에서는“댐 40년 어제와 오늘(작가 권영목)”이라는 제목으로 안동댐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사진 6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진전은 18일(금)부터 오는 22일(금)까지 계속되며,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동댐의 과거와 현재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물의 날 행사는 1992년 11월 UN 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