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오는 29일부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실버인력뱅크와 12월까지 협력하여 10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지난 한해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수업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매주 27곳 1,000여명의 아이들에게 맞벌이로 바쁜 부모를 대신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 도서관에서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수업과 함께, 방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양교육과 손유희 율동수업을 4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은 2008년부터 9년째 이르기까지 어르신들의 열정과 놀라운 재능으로 방문기관으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은퇴 노인들에게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어 준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알찬 내용을 갖춘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복지재단內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도에 이어 올해도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과 함께 장애인과 가족, 활동보조인, 복지현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은 24일(목)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성인 뇌병변 및 지체, 지적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등에게 맞춤형 구강관리법을 교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서울시내 15개 장애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총 400여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애주기별 구강관리법, 주요 구강질환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등이며, 교육 후 기관의 요청이 있고 구강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동진료 등의 추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치과병원의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었으며, 첫해인 2015년도에는 총 8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가족 및 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연희 센터장은 “지난해 교육을 받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로고展’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도서관 브랜딩의 꽃인 도서관 ‘로고’를 공개하기 전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시 도서관의 로고는 다양한 변화가 가능한 ‘트랜스포머 로고’로 도서관의 새로운 로고를 활용한 ‘아주 특별한 나만의 도서관’을 만들어 도서관에 직접 제출하거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3월말까지 도서관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goyanglib.or.kr)에서 진행하며 고양시 도서관 브랜딩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시는 최근 도서관 브랜딩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설레고 좋아하는 특별한 지식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시의 의지를 담은 슬로건으로 103만 시민과 함께 책 읽는 도시 고양 추진, 고양시 모든 관종 도서관 자원의 공유·협력, 도서관 통합앱 구축을 통한 정보 활용 극대화, 가좌도서관 개관 및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오는 4월 16일 덕양구청 옆 가로수 길에서 시민이 주축이 되어 도서관의 책을 선정하고 시민의 책을 서로 나누고 기증하는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양시 도서관은 시민참여형 도서관 구현을 위해 운영위원회, 시민참여단 참여 확대, 적극적인 시설개방, 시민이 참여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이번 ‘아주 특별한 책 채움+책 나눔’ 행사는 도서관 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된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고양형 시민참여 도서관 구현을 위한 새로운 시도다. 더불어 책 읽는 도시 고양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진행되는 행사는 신간 자료 중 원하는 도서관에 비치되기를 희망하는 도서를 직접 선정하고, 시민이 기증한 도서로 책을 채우는 ‘책 채움’ 행사와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시민이 책을 사고 파는 ‘책 나눔 장터’로 운영된다. 책 나눔 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양시민은 오는 4월 8일까지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도서관 지난 잡지와 시
(경기뉴스통신) (재)고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9일, 신한류 문화예술의 중심 고양의 거리 곳곳에 활력을 선사할 ‘G-버스커’ 공개 오디션을 일산문화공원과 라페스타로 이원화된 무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G-버스커’란 고양시의 공식 거리 아티스트를 일컫는 말로, 호수공원과 화정문화광장 등 고양시가 지정한 공식 버스킹 존에서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만나는 자발적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말한다. 지난해 밴드, 비보이, 디제이 등 다양한 장르의 G-버스커 38팀을 선발했던 첫 공개오디션은 실력파 거리 아티스트들이 펼친 열띤 경연으로 10만여 관객을 불러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회의 정기 오디션을 실시해, 연말까지 G-버스커 단체를 총 100여 팀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 장르는 마임, 마술, 서커스 등 퍼포먼스 부문과 보컬, 밴드, 디제잉, 기악 등 음악 부문, 비보잉, 힙합, 전통무용 등 댄스부문까지 거리에서 실연 가능한 공연예술 전체이며, 만 18세 이상의 국내 거주자로 악기 및 해당 공연 관련 장비를 자체적으로 보유한 경우에 한해 참가할 수 있다. 고양시 거주자 및 고양시 활동경력자는 우대한다. 오디션은
(경기뉴스통신)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1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WHO 보고에 의하면 2014년 세계 결핵 발생자수는 960만명, 결핵 사망자수는 150만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문제시되는 감염병 중 하나며 특히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 1위로 결핵관리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결핵관련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배너를 설치하고 결핵 예방 리플렛을 배부했으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결핵퇴치 가두캠페인을 실시, 결핵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미세한 침방울을 흡입해 감염되는 호흡기감염질환”이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예절을 지키고 결핵예방을 위해 평소 충분한 영양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덕양구보건소는 무료로 결핵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결핵관리실(031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4일 오전 11시 문화재보존과학센터(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국외 한국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복원처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박정양의 문집『죽천고(竹泉稿)』(25권 18책) 원본에 대한 보존처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죽천고(竹泉稿)』는 1888년 초대 주미공사로서 워싱턴 D.C.에 파견된 박정양의 문집으로, 여기에는 당시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입수한 미국 관련 자료들을 바탕으로 19세기 미국의 지리와 역사, 각종 근대적 제도와 문물을 상세히 소개한 ‘미속습유(美俗拾遺)’가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미속습유’는 유길준의『서유견문(西遊見聞)』보다 1년 정도 앞선 1888년 탈고됐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박정양은 당시 ‘미속습유’ 저술과정을 통해 미국이 부국강병으로 강대국에 이른 배경과 실상을 자세히 살펴 조선의 개화와 자강책을 모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죽천고』원본은 박정양의 증손인 박찬수 교수(고려대학교 경영학과)가 소장해 왔으나, 보존·복원처리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기탁하게 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정부가 문화융성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연계해, 신라 천 년 궁성터 월성(月城, 사적 제16호)의 발굴조사 현장을 오는 30일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발굴현장을 직접 거닐며 조사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설명을 듣고 유물을 만져 보는 체험을 통해 월성 발굴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개방행사 주제인 ‘천 년 궁성, 월성을 걷다’는 세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먼저 ▲‘흙을 걷어내어 월성의 유구(遺構)와 유물을 드러내다’라는 의미로 발굴과정을 뜻한다. 둘째로 ▲‘천 년의 시간의 더께를 걷어내다’ 라는 의미로 월성의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밝혀냄을 뜻한다. 마지막으로는 ▲‘두 발로 월성을 걷다’ 라는 의미로 실제 월성을 걸으면서 월성의 역사, 가치 등을 음미함을 뜻한다. 이상의 세 가지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아 국민들에게 월성 발굴조사의 의의와 가치 등을 전달할 이날 행사는 ▲월성 함께 걷기 ▲발굴조사 체험 ▲월성 퀴즈 맞히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오전 10시부터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준비를 위한『제2차 공공재활의료포럼』이 24일(목)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 이번 2차 포럼에서는 ‘장애인건강법’에 따른 장애인 건강 관련 제도·사업 중 장애인건강검진사업 도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검진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고, 장애 특성에 맞는 시설 및 장비의 부족, 의료인의 장애에 대한 정보 및 인식 부족, 장애인 당사자의 건강검진 정보 부재 등의 원인으로 건강검진 수검율이 낮다. 장애인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지난 2002년 37.2%에서 2012년 63.3%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전체인구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특히 이동성에 제약이 큰 중증장애인(1~3급)의 검진율은 2012년 50.1%에 불과해 전체인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장애인은 2차질환으로 인한 추가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고,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장애인의 비율이 70%에 달하는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 생애주기 및 장애유형을 고려한 건강검진이 중요하다. 특히 장애인은 장애유형이나 장애정도
(경기뉴스통신) 결핵퇴치 의지를 다짐하고, ‘모두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해 24일(목요일, 오후 2시~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1층)에서 「제6회 결핵예방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 및 단체장, 학계 등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하고, 결핵퇴치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73명)들에게 정부 표창이 수여된다. 먼저, 적극적인 결핵 분야 연구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장중현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이민기 교수와 질병관리본부 유효순 연구사가 결핵예방과 확산방지에 헌신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기환 교수 외 69명이 영예로운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이날 행사에서는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에 뜻을 함께한 유명 작곡가 윤일상씨가 재능기부한 결핵예방 캠페인 송 “늦지 않아요”가 합창단을 통해 불러진다.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민들이 결핵으로부터 철저히 보호되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결핵을 완전히 퇴치하겠다”고 하고,“정부가 2013년에
(경기뉴스통신) ‘태양의 후예’가 시청률 30% 고지를 넘어섰다. 9회 만에 완성한 기록. 방송에선 송중기, 송혜교의 꿀탄 듯 달달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일도 잘하더니, 연애까지 완벽할 기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9회분은 시청률 30.4%(AGB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그리고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분명했지만, 입 밖으로 꺼낸 적 없던 강모연(송혜교)의 진심이 방송으로 공개된 덕분에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은 드디어 ‘사귄지 1일’을 맞이했다.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인한 창피함은 물론, 단정 짓기 힘든 마음에 시진을 피해 다니던 모연은 윤명주(김지원)에게 “중위님은 남자친구가 하는 일이 신경 쓰이지 않아? 다칠까 사라질까 무섭지 않아?”라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속내를 털어놨다. 그리고 “그 사람과 떨어져 있는 게 더 무섭다”는 명주의 대답에도 쉽사리 진심을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진과 회의를 갔다 돌아오던 중, 다시 한 번 진심을 묻는 그에게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대위님이랑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경기뉴스통신) 한국과 중국의 국가홍보를 대표하는 해외문화홍보원과 인민망이 손을 잡는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4일(목), 한국프레스센터 9층 인민망 한국지국에서 인민망 한국지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박영국 원장과 저우위보 지국장은 ▲양국 문화와 언어를 홍보하기 위한 상호 교류 사업 추진과 ▲정부대표 다국어 포털 ‘코리아넷(korea.net)’과 인민망 한국채널(korea.people.cn)의 콘텐츠 공유 및 취재 협력 ▲중국 언론인 초청 사업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협력 ▲중국 현지 한국홍보사업 관련 교류프로그램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에 서명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의 첫 협력 사업으로 한국어교육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중국 국영 교육방송(CETV)을 통해 중국 전 지역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실현되면, 중국방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교육 방송이 방영되게 된다. 한편, 지난 1997년 1월 1일에 창설된 인민망(人民網-people.cn)은 중국최대 일간지 ‘인민일보(人民日報)’가 뉴스를 중심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포털이다. 인민망은 15가지 언어, 16가지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과 사
(경기뉴스통신)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한국현대미술사 연구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의 공예부문전시 전을 3월 11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찬균(금속), 황종례(도자), 최승천(목조형)에 이어 현대미술작가시리즈 금속공예부문 4번째 전시이다. 한국현대금속공예의 선구자 최현칠(崔賢七, 1939~)의 지난 50여년의 작품 활동을 조망하는 이번 회고전에는 1960년대 초반부터 현재에 이르는 대표작 8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동행, 함께 날다’라는 주제로, 지난 50여 년에 걸쳐 자연과 물질을 조화롭게 결합하며 금속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들을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1960-70년대, 탐구와 표현”은 금, 은과 같은 귀금속을 사용하여 즉물적인 형태와 기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작가가 공예가로서 도약하는 시기이다. 제기, 주병과 같은 기(器)의 형태를 지닌 초기작을 만날 수 있다. “1980년대, 형태와 문양”은 전통으로부터 기인한 자연적 형태, 소재와 기법들을 표현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동경의 대상으로서 ‘새’의 형상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24일 제6회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이라는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순천시는 밝혔다.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로 ‘결핵 없는 건강도시 순천’을 만들자는 「제6회 결핵예방의 날」 결핵예방 캠페인은 순천시 보건소와 순천청암대학교, 제일대학교, 한려대학교 등 간호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순천대학교 학생회관에서부터 순천의료원로타리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결핵, 성병, 에이즈 등 만성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준수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3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들이 동참함으로써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의 결핵에 이해와 인식변화 등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결핵예방에 대한 올바른 홍보·예방으로 결핵의 조기발견과 치료 관리를 통한 결핵 없는 정원의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통일준비위원회와 함께 오는 5월 27일(금)부터 5월 29일(일)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통일박람회 2016」을 개최한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통일박람회'는 우리 사회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국민들의 통일 의지를 결집시키는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통일부는 통일관련 단체와 기관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해 통일준비 노력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들과 상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통일부는 행사 준비를 위해 '통일박람회 2016'의 전시부스에 참여할 단체·기관들을 23일(수)부터 4월 5일(화)까지 모집한다. 공공기관, 학술교육·언론기관, 통일단체(법인·기관) 등 통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모든 기관·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통일부 누리집(unikorea.go.kr)의 알림마당-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