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민들과 생생한 문화소통을 위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상설공연을 갖는다고 충주시는 밝혔다. 상설공연은 시민들이 일상과 더불어 쉽고 편하게 공연문화를 접하고 이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문화향연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택견시연단, 충주시 성악연구회, 지역예술단체인 컬쳐하우스(보컬밴드), 빛의 소리(색소폰 동아리), 우륵가야금 연주단(가야금), 흰여울 밴드가 함께한다. 특히, 올해는 충주시 성악연구회와 흰여울 밴드가 공연에 새로이 참여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매주 1개 팀씩 순환 공연 형식으로 10월까지 다양한 음악을 갖고 충주세계무술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공연은 4월 2일 오후 3시30분에 펼쳐지며, K-POP 동아리팀 컬쳐하우스의 젊고 패기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 9일에는 40~60대의 중장년층 13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인 ‘빛의 소리’의 색소폰 공연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사한다. 16일에는 직장인 6인조 밴드인 흰여울 밴드가 중장년층을 위한 남성적이면서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전통 항해를 경험해 보는 「바람 따라, 뱃길 따라! 전통 돛단배 항해체험」행사를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1시30분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앞바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돛단배 항해체험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항해기술을 널리 알리고, 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1960년대부터 30여 년 동안 옹기배를 타고 서남해안 곳곳을 누볐던 신연호(84세), 정금석(66세), 권석주(69세) 사공이 직접 돛과 키를 잡아 전통 항해기술을 선보인다. 체험 행사 활용되는 ‘봉황호’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2010년 복원한 길이 20m, 너비 5.4m, 깊이 1.9m의 옹기배로, 세 개의 돛을 가진 약 19톤급 목선이다. 옹기배는 1980년대까지 전남 강진에서 서남해안의 여러 섬과 여수, 부산, 제주에 이르기까지 필수 생활용품인 항아리, 단지, 동이 등 옹기를 운반하면서 서민들과 삶의 애환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출항 전 무사안전을 기원하는 뱃고사인 출항의례를 시작으로 봉황호 선내관람, 돛 올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북문화재연구원이 3월부터 진행 중인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제6차 발굴조사 결과, 제방의 수문(水門) 중 하나인 중심거(中心渠)의 형태와 구조, 축조방법이 확인됐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최대(最大)의 수리시설로 알려진 김제 벽골제는 지난 2012년부터 연차적으로 발굴조사 중으로, 이번 조사는 2013년 2차 조사에서 확인된 중심거에 대한 추가 발굴조사로 이뤄졌다. 제방의 중앙부에 위치한 중심거는 현존하는 2개의 수문인 장생거(長生渠), 경장거(經藏渠)와 같은 구조이며, 잔존 규모는 길이 1,770㎝, 너비 1,480㎝이다. 양쪽에는 돌기둥(石柱)을 세웠는데, 현재는 돌기둥의 상단부는 훼손되고 너비 83㎝, 두께 70㎝ 크기의 하단부만 남아 있다. 양 돌기둥 사이의 바닥에는 길이 420㎝, 너비 84㎝의 하인방석(下引枋石)을 놓았으며, 중앙에 나무판을 삽입할 수 있도록 '凹'자형의 홈을 팠다. 돌기둥과 하인방석은 '凹'자와 '凸'자의 형태로 맞물리게 연결되어 있다. 물을 내보내는 길인 도수로(導水路)는 물이 흘러나갈 때 벽체가 유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00~200㎝ 정도
(경기뉴스통신) 철원읍체육회는 오는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운동장에서 철원읍 승격 제85주년(1931.4.1)을 맞이하여 '제15회 철원읍민 날' 한마당 잔치를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 팀별로 체육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치뤄 질 예정이며, 초정가수 3인을 초청하여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무대도 마련 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읍 승격 제85주년을 기념하고 관내 전주민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체육행사, 오락행사,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을 앞당기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궁궐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궁중문화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문화유산 활용 축제 ‘궁중문화축전’(4월 29일~5월 8일)의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의 하나로,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프로그램「1750 시간여행, 그날!」에 출연할 국민을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궁중문화축전에서 첫선을 보여 열띤 호응을 얻은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하루 동안 창경궁의 시곗바늘을 1750년(영조 26)으로 되돌려, 왕의 생활과 궁궐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공모를 통해 모집된 200명의 국민들이 직접 문무백관, 상궁, 나인, 호위군사 등으로 출연해 전문 배우들과 함께 그 시대를 재현하게 된다. 「1750 시간여행, 그날!」은 ▲홍화문 개폐의식 ▲문정전 궁중조회 상참의 ▲함인정 문과급제자 소견(召見) 행사 ▲왕가의 산책 등 궁궐의 하루 일상을 재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텔레비전 속 사극으로만 보아왔던 역사의 한 장면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온라인을 통해 문무백관,
(경기뉴스통신)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28일부터 4월 7일까지 6회에 걸쳐 관내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1,151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쁜 일상의 식품접객업소 영업주를 위해 위생교육 시 기초 건강측정을 실시함으로써 내혈압, 내혈당의 수치를 바로 알려주고, 더불어 만성질환 대상자를 발굴, 집중 관리하여 향후 심뇌혈관질환 이환율을 낮추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성인기의 건강위험관리가 노년기의 건강수준을 결정하는 만큼 2016년도 중장년층의 만성질환자 발굴관리를 목표로 직장인 건강관리프로그램 및 건강 체험관 등을 함께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품접객업소 영업주 중에서도 만성질환자 및 여러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등록 관리함으로써 질환 및 생활습관 관리 교육 등을 통해 건강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채정희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는 보건기관 내소자에 대한 서비스에 국한되어있는 한계를 벗어나 이번 사업처럼 보건기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제50회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 중 하나인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세한송백 백의의 왕후, 500년의 사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016년 4월 29일 오후2시 동강둔치에서 개최된다고 영월군은 밝혔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15세에 혼인하여 왕비가 되었다가 18세에 단종과 이별한 후 82세에 눈을 감을 때까지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간 정순왕후의 강인한 정신과 삶을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시대정신을 지닌 여성을 선발하여 정순왕후의 정신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단종문화제 메인 행사 중 하나이다. 제18회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정순왕후의 삶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진 대한민국 기혼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4월 12일(화)요일까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정순왕후, 권빈, 긴빈, 동강, 다람이, 인기상 등 수상인원은 총 6명이며 정순왕후에 선발되면 왕후봉과 크리스탈패 및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또 권빈, 김빈으로 선발된 수상자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보건소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매 월 첫 번째, 세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대사증후군 교육 프로그램을 상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져있는 대사증후군은 비만(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을 한 사람이 동시다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이를 방치하면 뇌졸중, 심혈관질환, 고혈압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조기발견과 관리가 필요하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뜻하는 원스톱서비스를 등록한 남양주시민은 1,100원의 혈액검사비용(만65세이상은 무료)으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1:1개인 맞춤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바로알기’등을 비롯한 운동, 영양(식이요법), 금연·절주 교육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교육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총 6차시의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건강용품을 제공한다. 남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의 현재 몸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올
(경기뉴스통신) 지난해 메르스 콜센터로 임시 운영 중인 “109”번호를 지역번호 없이 “1339”번으로 변경해 대국민 소통창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국번없이 ☏1339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는 평상 시 질병에 대한 상황과 질병 예방정보를 제공하고, 지카바이러스, 메르스, 결핵, C형 간염 집단발생 등 위기 시에는 긴급상황실(EOC)과 연계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 방역대책 정보 제공 등 대국민 핫라인 역할을 담당한다. 이러한 적극적 감염병 차단과 국민 소통을 위해 ☏1339 콜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상담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전문 상담사(간호사 면허소지자 또는 보건·의료분야 학위소지자) 19명이 배치돼 있다. 국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1339 콜센터는 △민원인의 부담이 없도록 수신자 부담서비스 △법무부 외국인종합안내센터(☏1345)의 다국어 통역지원 연계서비스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일 경우에 제공되는 추후 응답(call back) 서비스 △상담 후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홈페이지 주소 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국내에 첫 환자가 유입된 지카바이러스의 감염증이 의심되면, 병원 방
(경기뉴스통신)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실시한‘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결과를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이 밝혔다. 허혈성(虛血性) 심질환이란 심장근육에 피와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허혈성 심질환 환자수는 지난 2003년에 인구 10만명당 1,032명에서 2014년도에는 1,62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허혈성 심질환을 포함해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악성 신생물)을 제외하면 단일질환으로는 우리나라 1위다. 허혈성 심질환의 치료는 통상 약물치료, 관상동맥우회술,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중 하나 또는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심사평가원에서는 국민이 안전하고 질 높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관상동맥우회술은 복잡한 기술이 필요한 수술로, 의사의 숙련정도와 치료과정의 충실정도가 사망률 등 진료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적정성 평가는 치료과정의 의료서비스 내용이 의학적, 약학적으로 적정한지, 그 치료결과는 어떠한지를 평가한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수)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이 상영된다. 영상으로 만나게 되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내는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극장의 무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대형스크린에 펼쳐지는 발레‘호두까기인형’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4월27일은 클래식 음악‘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5월25일은 현대무용‘춤이 말하다’. 또한, 6월 29일에는 발레‘라 바야레르’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상영할 계획에 있다.
(경기뉴스통신) 태백시보건소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과 솔바람 공원 등의 도시공원과 녹지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빈번해진 해외여행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등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Zika Virus infection)의 태백시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의 감염병 예방 의식을 고취시킨다. 특히 따뜻한 봄이 오기 전에 방역소독 및 유충구제 방제작업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실내로 모기들이 들어오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이다. 방역소독은 모기가 월동하고 있는 물웅덩이와 배수로, 하수구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대상시설에 대해 1차적으로 유충의 서식을 확인 후 방역장비를 활용해 성충구제 공간 살포를 실시하고, 하수구 등 고인 물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모기유충이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반복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모기유충(장구벌레)은 보통 14일이 지나면 성충모기가 되며, 성충 한 마리가 일생동안 평균 4∼5차례에 걸쳐 알 500여개를 산란하기 때문에 한 마리
(경기뉴스통신)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 함께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3월의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수)에는 전국에서 1,700개의 크고 작은 문화예술행사가 개최된다고 문체부는 밝혔다. 지난 21일(월) 부산지방경찰청에서 체결된 융성위와 부산지방경찰청 캐릭터 간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캐릭터 ‘문화 양’과 ‘융성 군’이 3월 문화가 있는 날에 일일 부산경찰이 되어 활동한다. 이들은 부산지방경찰청 캐릭터인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부산 지역 주요 거리나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을 홍보하고, 주요 문화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가자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의 의미를 전파할 계획이다. ‘집들이콘서트’에서는 부산 출신 가수 육중완 씨가 속한 인기 밴드 ‘장미여관’이 부산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경찰관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집들이콘서트’는 네이버 티브이(TV) 캐스트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오후 5시)될 예정이다. 또 부산 지역 2개 고등학교 재학생 320여 명은 전문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여 지난 2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매개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는다.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속에 속하는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뎅기열을 매개한 사례는 없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 존재하고 이 감염자를 흰줄숲모기가 물어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토착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인력만으로는 모기(유충)서식지 파악이 어려우므로, 시민들의 서식지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모기를 발견하거나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를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서식지 모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보건소(033-737-4091), 인터넷(원주시 새올전자민원창구), 스마트폰(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보건소는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4월 25일부터 원주시 전체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소독 대행업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융성위원회 소속 제3기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의 출범회의가 지난 28일(월) 오후 3시에 개최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위원을 중심으로 인문정신문화의 폭넓은 확산을 위한 향후 활동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출범회의인 만큼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이 회의에 참여해 제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제3기 위원들에게 “사람의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과 관련된 학계 전문가 외에도 경영, 박물관, 문화기획 등 다양한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제3기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는 교육부 차관과 문체부 제1차관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 제2기에 이어 김종서(64세) 서울대 교육부총장이 위원장으로 제3기를 이끌 예정이다. 인문정신문화 진흥을 위한 체계적 정책자문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25일에 출범한 제1기 인문정신문화특별위원회는 2014년 인문정신문화 진흥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향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지난해 제2기 특별위원회는 국민 생활 곳곳에서 인문정신문화의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