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6일부터 파주, 연천, 김포, 강화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저지 및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임진강 수계의 접경지역에서 발생됨에 따라 산림청 방제헬기 2대를 지원받아 지난 9월 29일 임진강 일원 군남댐에서 비룡대교 상류까지 사미천 주변 하천변의 제방 및 둔치 368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기존에 임진강 등 하천변의 방역 소독은 도로의 접근이 어려워 차량 소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임진강 및 사미천 하천변에 산림 병해충 방제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를 경기도와 산림청에 지원 요청해 실시한 것이다. 방제헬기 3대, 유조차 1대, 소방차 1대, 방제차 1대 등이 투입된 이번 방제는 총 9회에 걸쳐 방제량 3.6톤을 실시하였으며, 산림청 항공대의 헬기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인선혜 회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이 연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위문했다. 이날 위문은 밤낮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책본부 근무자를 위로하고, 방역의 최일선에서 분투를 벌이고 있는 방역 요원들의 활동에 힘을 불어넣고자 본부근무자 및 52개소 초소근무자들의 간식과 음료를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한편, 인선혜 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생각해 근무자들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을 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신서면 재능기부자 3개소와 현판식을 개최했다. 신서면 지역에 살면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는 재능기부 서비스는 ‘신서면 오복주머니’ 나눔 사업으로 2년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에게 맞춤형 이·미용서비스, 세탁서비스 봉사 등을 매달 서비스하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 임광진 신서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서비스 지원에 감사하다.”며 “ 앞으로 저소득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했다. 구리시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보호 구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은 단속반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한 후 불법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에는 교문초등학교 인근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꽃길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 대한노인회구리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갈매동 상업지역 등 음란·퇴폐적 전단이 다량 배포되는 지역은 정기적으로 야간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일상생활 속 작은 재난 대비 응급처치’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를 위한 붕대 감기 체험 등 위기 상황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및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가장 기초적인 붕대 감기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를 대표하는 가을의 전령사‘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주최 측 추산 30여만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수도권 유명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지난 29일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공개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구리역광장 등 도심 곳곳을 돌며 전 시민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졌다. 때마침 9월의 화창한 가을 날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쁨과 즐거움 등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먼저 코스모스축제 기간인 28일, 29일 양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구리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하여 다양한 부스에서 각종 체험의 장을 펼치며 평생 배움의 의미를 일깨웠다. 핑크 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최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는 서민들의 애환과 지나온 세월을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으로서
(경기뉴스통신) 하남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요 내빈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9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 각계각층 대표를 선정해 30돌과 함께 성장할 비전을 담은 소나무 30년생 기념식수 행사를 하남시청 미관광장에서 실시했다. 기념식수 행사는 김상호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및 하남시민회 등 시민대표, 청소년의회, 기업인, 여성단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발전 주역과 미래의 주역인 학생 참여로 함께 빛날 100년을 기원했다. 오전 10시30분 시작된 시 승격 30주년 기념식은 기존에 시민의 날 체육대회나 이성산성문화축제와 분리해 별도로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다. 하남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지난 30년을 기념하고 빛나는 하남시를 만들어 가는 화합의 장으로 시민 중심의 행사·축제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27만 시민과 공직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유튜브 생중계로 하남수토리 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시민들에게 전달되며 화제를 모았다. 기념식 오프닝 식전공연은
(경기뉴스통신) 하남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2019년 하남지역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서는 간담회 뿐만 아니라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의 건설현장 안전교육 특강, 건축 관계법령 개정사항 안내, 민원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건축허가 시 주요 보완사항 안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같이 진행됐다. 지난해 하남시는 하남지역건축사회와 서로 협력하여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에만 실시하던 품질검수를 주거용 오피스텔에도 실시한바 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건축사 무료상담실”을 도입하여 2018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같은 성과에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러한 결과는 하남시와 하남지역건축사회의 조화로운 협업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하며, 무료상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관내 건축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마움을 뜻을 전달했다. 이어,“앞으로도 보다 나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위하여 하남지역건축사회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및 확산저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연천군은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가를 포함한 4농가 10,500두의 살처분매몰 및 잔재물처리를 지난 22일 완료하였으며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및 방역초소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운영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초 30여 개소였던 초소는 9월 27일 기준 거점초소 2개소, 경계초소 5개소, 방역초소는 8개소, 농가초소 44개소로 총 57개 초소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133명, 경찰 61명 등 하루에 약 370명이 동원되어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군부대도 최초 1개 사단에서 현재 3개 사단이 연천군에서 제독차량을 운행하는 등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농협 및 축협 등에서도 방역 지원계획을 수립, 자체 보유하고 있는 광역살포기, 드론 등을 활용하여 선제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8일 백학면 전동리의 한 농장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두 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으나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7일 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방어를 위한‘통합방위‘긴급방역’사태’를 선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관내 군부대지휘관과 유관기관 및 단체·협의회장 등 24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치료백신도 없는 신종질병으로, 파주, 연천, 김포, 인천 강화 등 임진강 수계를 따라 창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시는 연천과 맞닿아 있어 총력방어를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의 모든 통합방위 및 방역자산을 활용하기 위해 ‘통합방위‘긴급방역’사태’를 선포한다. 유관기관의 지원업무를 효율적으로 재조정하는 등 전력을 동원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제1부에는 모든 통합방위협의회 의원이 중앙 및 도 화상회의에 참석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어 제2부에서는 안전총괄과장에 의한 방역추진사항과 ‘통합방위‘긴급방역’사태’를 선포하기 위한 의결, 포천시장, 군부대장, 포천경찰서장이 공동으로 서명한 공고문을 발표했다. 현재 포천시는 163개 초소를 운영하고 일일 700여명의 방역근무인력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임귀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국민중심과 국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했다. 식순에 따라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안승남 시장이 6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륜을 바탕으로 2년간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는 역할과 더불어 구리발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염원이며,‘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램임을 가슴속에 새기며, 시대적 화두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 아래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는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귀수 협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 및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 구역 내 불법 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에서의 불법 행위 단속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단속 구역은 공공기관, 공공 주차장 등에 위치한 완전 공용 충전기로 완속 충전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및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주차한 경우,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충전을 방해한 경우, 충전 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 구역 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는 각각 10만원이며, 충전 시설 또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는 도시의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구리시 도시 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선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설명 후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정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이사,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의견은 10월 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하여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관내 저소득 장애인 2가구를 방문해 마당 제초 작업 등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무성한 잡초로 인해 증가한 파리·모기 등 유해곤충 때문에 지원 대상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대적인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집안에 쌓인 쓰레기도 수거해 내부도 청결하게 정리했다. 또한 현관까지 안전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제초 작업을 실시해 보행로를 만들었다. 대상자는 “집으로 들어가는 길이 무성한 풀과 벌레 때문에 사라지다시피 했고 전동스쿠터로 지나다니기 힘들었는데, 편히 지나갈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부길 위원장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다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있으면 앞장서 적극 봉사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함형규 신북면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던 주거취약가구를 위해 제초작업 및 주거환경 정비에 힘 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시 꿈모락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진행한 ‘6차 산업 한입 먹힌 사과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했다. 학생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만든 ‘한입 먹힌 사과’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됐으며, 프로젝트 종료일인 지난 23일을 기점으로 최종 목표액을 달성했다. ‘한입 먹힌 사과’는 학생들이 직접 키운 사과로, 학생들은 상품명 짓기, 로고 제작, 포장까지 거의 전 과정에 관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꿈모락 김태환 센터장은 “‘학생들이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많은 멘토분들과 관계자분들이 학생들을 위해 도와주셔서 순탄하게 흘러갔다. 포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는데, 그 학생들이 이뤄냈다.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한 ‘한입 먹힌 사과’는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며, 수익금 전액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