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36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4월 7일(목) 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단체회원들과 관계자 등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료됐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식전공연과 유공자 표창, 위안잔치, 노래자랑이 펼쳐졌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이동진료, 이미용, 수지침시술, 보장구수리와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행사장은 온종일 축제분위기로 뜨거웠다.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발전에 기여한 (사)지체장애인협회 완주군지회 이종운씨 등 모두 31명이 완주군수상 및 장애인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정석케미칼, 국민연금공단전주완주지사 등이 후원금품을 전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모두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균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부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경기뉴스통신) 울산 대곡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울산 하삼정의 비늘갑옷’을 연장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곡댐 편입부지인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의 하삼정 고분군에서 출토된 삼국시대의 비늘갑옷(찰갑)에 대해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당초 오는 10일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기간을 3주간 연장하여 5월 1일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하삼정 고분군 ‘나’ 지구 26호 목곽묘(나무 덧널무덤)에서 출토된 비늘갑옷(찰갑)은 4세기 중엽에 제작된 것으로, 목을 보호하는 후경판(後頸板)·측경판(側頸板)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비늘갑옷 실물과 그것을 재현한 전시품과 그 재현과정 등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대곡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일반시민들과 전국의 곡학·역사 연구자들이 관람을 했고, 더 많은 분이 삼국시대 대곡천 유역의 유력자가 사용했던 특별한 비늘갑옷에 대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했으니, 꼭 관람하러 오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울산 대곡박물관은 울주 천전리 각석(국보 제147호) 인근에 있고, ‘태화강 100리 길’도 함께할 수 있다. 304번 시내버스가 율리에서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KTX울산역을 거쳐 대곡박물관까지
(경기뉴스통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3년 차를 맞게 되는 ‘불소도포 사업’은 불소를 치아에 직접 도포하여 치아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고, 세균의 부산물인 산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40% 정도의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2세 이하 어린이의 약 61%가 치아우식증을 경험하였고, 20% 정도는 현재 치아우식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적정 시기에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우식증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업은 학교를 통한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학교를 선정하고,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시술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8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사업 위탁기관인 춘해보건대학교 주관으로 구강 보건 불소도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8일 오후 4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 주재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행사 용역을 맡은 엔터컴이 세부행사 프로그램, 홍보방안, 안전대책 등을 보고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행사 홍보와 참가자 접수를 위한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참가자 모집을 위한 오프라인 홍보 등 본격 행사 준비에 나선다. ‘2016년 해파랑길 770 걷기 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6월 4일까지 30일간 부산, 울산, 경북, 강원도 순으로 동해안 4개 자치단체에서 진행된다. ‘2016년 울산 해파랑길 걷기 축제’는 오는 5월 15일 (구)강동초등학교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고래가 춤추는 바다를 보며 걷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걷기축제는 식전 퍼포먼스와 개회식, 걷기행사(5㎞), 부대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파랑길은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벗삼아 걷는다는 뜻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경기뉴스통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화합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 주관하는 ‘제36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8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박현규 전주시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전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화합 한마당 문화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기념식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공연,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이 진행됐으며, 그동안 장애인 인권과 향상에 기여한 모범 장애인과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또, 장애인 단체별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을 통해 장애인도 편견과 차별 앞이 동등한 존엄한 인간임을 호소했으며,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뤄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들은 지난달 16일부터
(경기뉴스통신) 최근 지역보건 관련 기관·단체,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16년도 지역보건의료 시행계획’을 확정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 시행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5∼2018년)과 연동되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금연사업 ▲감염병 예방 ▲정신건강증진 및 치매 예방 ▲건강도시 조성사업 등 8개 추진과제 1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금연사업 관련, 현재 울산시의 흡연율은 22.5%로 전국 23.4%보다 조금 낮고, 남성흡연율도 42.6% 전국 44.3%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흡연율 감소를 위해 학생 금연교육 15,145명, 흡연피해 아동극 공연 11,500명, 금연구역 지도·점검과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사업 관련, 지구 온난화와 더불어 국가 간 교류와 해외여행 증가에 따른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이 특정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국가에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 노인, 고위험군 등 253,691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하고, 6개 반 38명의 역학조사반을 편성하여 위기대응시스템과 연중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정신건강증진 관련, 울산시의
(경기뉴스통신) KSD나눔재단 창립 7주년 및 장애인의 날을 맞아 8일 오후,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장애 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를 개최했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이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계선급지적장애 청소년학교(이루다학교, 예룸예술학교)의 학생 80명을 초대하여 ‘오리지널 드로잉쇼’를 함께 관람하고, 학교수업에 필요한 수업교구재를 전달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KSD나눔재단의 창립일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제고와 장애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여 따뜻한 자본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올해 탑마루 쌀 생산단지 활성화 및 풍년 농사 기원 농민 한마당 잔치가 11일 명천 미곡종합처리장 앞마당에서 열린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명천RPC와 수매약정 체결한 탑마루 쌀 생산단지 농업인 및 소비자 300여명이 참석한다. 탑마루 쌀 생산단지의 화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를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우리 먹거리 지키기 선언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들은 줄다리기 등 다양한 한마당 잔치 행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진다. 이와 관련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 탑마루 쌀 생산을 위해 단지 농업인들이 최대한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탑마루 쌀 생산단지 활성화를 위해 익산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8일 전통시장 내 로데오 거리에서 시민과 전통시장 상인, 보건의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이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장날을 이용해 시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전통시장 상인회, 혜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등이 참여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및 정신건강 ▲건강한 식단관리 ▲금연홍보 ▲체지방측정 등 건강체험 코너와, ▲응급처치 시연 및 체험 등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또 단맛 줄이기, 감염병 예방 방법, 치매·자살 예방, 모유수유 등 다채로운 건강증진 방법을 안내했으며, 특히,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이 응급처치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등에 대해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나 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트륨과 단맛 줄이기, 활짝 웃기, 활발한 움직임 등 가까운 곳에서부터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각종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경기뉴스통신) 유채꽃밭 위 결혼식 ‘유채꽃 신부’가 입장한다. 제5회 부산낙동강유채꽃축제의 개막식이 오는 9일 오후 2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공연행사 위주의 축제 개막식에서 벗어나 대저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시민 13쌍의 합동결혼식 ‘유채꽃 신부’로 진행한다. 열린 공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행사로 준비된 ‘유채꽃 신부’는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부산거주 주민 13쌍을 위해 신랑신부 예복, 메이크업, 부케 등 예식 일체를 지원한다. 이번 ‘유채꽃 신부’를 통해 예식을 진행할 커플들은 다문화가정, 20대 초반의 리틀부부, 70대 고령부부 등 13쌍으로 각 구·군에서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부산시내 특급호텔 숙박권, 호텔 만찬, 아쿠아리움 관람권 등이 지급된다. 또한, 이번 ‘유채꽃 신부’ 행사는 전문웨딩업체가 직접 행사를 진행하며, 개막식 무대를 그랜드피아노, 꽃길 등을 활용해 야외결혼식장처럼 꾸미고, 신부대기실과 가족대기실도 별도 설치했다. 개막식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개식사를 시작되며, 이어서 본격적인 결혼식이 △화촉점화 △신랑신부 입장 △주례 입장 △혼인서약 △성혼선언 △임정덕 축제조직위 이사 주례사
(경기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영화의 전당은 오는 12일 오전 1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인생이야기 ‘나의 인생 나의음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나의 인생 나의 음악’이라는 테마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송영훈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송영훈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때론 눈물과 고통을, 때론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첼로의 애절한 선율에 담아낼 예정으로 큰 감동과 위안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지난 2001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그는 연주 활동 외에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16년 두 번째 특별전 ‘海를 담은 도자’를 부산도예가회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도예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생활도자기, 조형도자기, 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을 재해석한 작가의 예술 세계와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중에서 박진경 작가의 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Pakicetidae는 가장 오래된 고래화석으로 파키스탄의 초기 에오세(Eocene) 지층에서 발견된 약 5000만년 전에 생존했던 파키케투스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박진경 작가가 아이슬란드를 방문했을 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래화석을 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도자 위에 그린 작품으로, 원형의 도자기는 무한으로 반복되는 파도이자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상징한다. 바다를 상징하는 도자 위를 유영하는 혹등고래 이미지를 통해 대양
(경기뉴스통신) 영동군보건소는 최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확인된‘작은빨간집모기’는 지카바리러스를 옮길 수 있는‘흰줄숲모기’와는 다른 종류로, 올해 들어 국내에서는‘흰줄숲모기’성충은 아직 채집되지 않았다. 이번에 채집된‘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군 보건소는 4~10월까지는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에 앞서 야외활동 및 가정에서 아래와 같은 3가지의 모기 회피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 색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봄과 여름철에도 호흡기 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호흡기 감염증에 걸리지 않도록 연중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급성 호흡기 감염의 주요 원인인 호흡기 바이러스의 유행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연중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표본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감기 등 호흡기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환자에게서 인후도찰물을 채취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8종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유행주를 파악해 백신 생산 및 예방활동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2015-2016년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양상을 보면 겨울철에는 A(H1N1)형이, 최근 봄철에는 B형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비율이 높아지고 이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봄, 여름철에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서 메타뉴모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이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도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도록 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9세 이하
(경기뉴스통신) 올해 제20회로 개최되는 벚꽃축제의 본 행사가 8~10일 청풍호반에서 콘서트,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제천시가 밝혔다. 제천시는 청풍호 벚꽃축제의 본행사 기간이 8~9일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겹치고 금년도 사전투표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람객들이 벚꽃축제 관람도중 손쉽게 사전투표에 응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나라를 위한 소중한 한 표가 찬란한 벚꽃과 함께 더욱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 운영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많은 관람객들이 모일 청풍호 벚꽃축제장 종합안내소에서 양일간 사전투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근 사전투표소(청풍면 복지회관 1층)에 대한 안내를 할 예정이다. 더불어 벚꽃축제 행사 메인무대에서 사전투표에 대한 홍보 멘트 방송을 진행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한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와 자선경매' 행사가 열리는 제천시내 시민시장실 앞에서도 8~10일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인근 사전투표소(청전동 주민센터)에 대한 안내와 시민시장과의 벚꽃길 걷기행사 개회식 시 사전투표 홍보멘트 방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