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일(월)부터 5월 9일(월)까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제2회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스토리테마파크에 구축된 이야기 소재들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의 소재인 ‘스토리테마파크’는 조선시대 민간에서 편찬된 일기류 등 민간기록물 200여 종의 국역 자료를 사건 중심의 이야기 소재로 가공해 구축해 놓은 인터넷 사이트를 말한다. 이 사이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600여 건의 이야기 소재를 구축해 현재 3,000여 건의 소재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작 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이 전통인문자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젊은 시각에서 전통문화를 재해석해 현대적 감각에 맞는 문화콘텐츠로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전통문화의 재발견을 통한 문화융성과 인문정신문화의 계승 및 확산 등을 도모하고 있다. 스토리테마파크 콘텐츠 창작 공모전은 단순히 우수작 선정과 수상에 그치지 않고,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3~5명
(경기뉴스통신) 전남 연극인들의 큰 잔치인 ‘제34회 전남연극제’가 오는 4월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영광읍 소재한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에는‘연극을 소리쳐 불러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남지역 22개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 지역 작품들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제 1회 대한민국연극제 전남지역 예선대회를 겸하고 있어 여느 해보다 치열한 경연이 예상된다. 대상 수상작(전라남도지사상)은 오는 6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연극제에 전남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 같은 공식적인 행사 외에 이번 연극제는 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숨쉬는 영광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극제를 계기로 영광군에 순수예술로서 연극의 뿌리를 내림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문화향수권 확장,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전남연극제 조직위원회는 향후 군민회원을 중심으로 한 연극단체와 중고교 학교기관을 대상으로 한 꿈나무 연극반을 설립한다는 프로젝트도 추진 중에 있다. 또 군과 지역기업, 지역민을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문화와 산업이 함께 상
(경기뉴스통신) 장흥군 관산읍민의 날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행사로 치러져 눈길을 모았다고 군이 밝혔다. 지난 9일 장흥군 관산읍 천관산 잔디구장에서 개최된 제22회 관산읍민의 날 행사는 관산읍의 역사적 인물과 관광자원을 재조명한 문화축제로 개최됐다. 퓨전 난타와 스포스 댄스로 포문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역사적 인물 행진, 2부 민속체육경기, 3부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펼쳐졌다.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역사 속 인물의 대행진이었다. ‘장흥’이라는 지명 탄생의 계기가 된 고려시대 공예태후와, 조선시대 실학자로 이름을 떨친 존재 위백규 선생을 기리기 위한 가장행렬이 펼쳐진 것이다. 지역민 76명이 동원된 이번 행렬에는 인종, 공예태후, 4명의 왕자, 위백규 선생, 정조, 궁녀 등 각양각색의 전통 복장을 한 역사적 인물들이 주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관산읍 옥당리에서 태어난 공예태후는 고려 인종7년 왕비로 책봉되어 다섯명의 왕자와 네명의 공주를 낳았다. 공예태후를 각별히 총애한 인종은 태후의 고향을 ‘길이 흥할 고장’이라는 뜻의 ‘장흥’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존재 위백규 선생은 관산읍 방촌리에서
(경기뉴스통신) 제10회 북면 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9일 아산복지회관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화순군이 밝혔다. 북면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구충곤 화순군수, 이선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면민과 향우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악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신발멀리차기 선물낚시 등 체육경기가 열렸다. 특히 각설이 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상균 번영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0회 면민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 잔치에 함께 해주신 내빈과 향우, 면민께 감사드린다”며 “면민 상호간에 화합을 꾀하고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해 청정지역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자”고 말했다. 구원우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화창한 봄의 기운을 받아 백아산 정기가 서려있는 이곳 아산복지회관에서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제10회 북면민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오늘 면민의 날을 맞아 군민이 더욱 화합하고 화순군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저 또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의
(경기뉴스통신) 보성군 지천에 벚꽃이 만발한 계절을 맞아 보성군 군립백민미술관 광장에서 지난 8일부터 3일간 열린 보성벚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군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덕면민회가 주최하고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벚꽃을 통한 새로운 지역문화 브랜드를 정립하고 지역예술인들과 각종 동호인,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이번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대원사를 시작으로 보성군 관내 100여리 약 50km 구간의 30여년생 왕벚나무 가로수길의 꽃비 날리는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오를 만큼 유명한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왕벚꽃터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여 벚꽃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양회만 보성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이맘때면 벚꽃을 보러 상춘객들이 구름처럼 몰려 들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올해에도 성황리에 축제를 개최해 주신 양회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21일(토)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완주프러포즈축제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돌입했다고 완주군이 밝혔다.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모악산 일원을 대한민국 프러포즈 관광명소화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여는축제다. 이번 행사는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일원을 주행사장으로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주무대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는 ‘달콤달콤 공개프러포즈존’이 운영되고,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이 함께 사랑 酒(주)를 담그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및 연인, 부부들이 구이저수지 주변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세기 프러포즈, 영화속 화제 프러포즈, 사랑의 명언, 어록 등 프러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프러포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경기뉴스통신) 완주군 보건소가 일본뇌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32개소)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완주군은 일본뇌염 예방 수칙 홍보 및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한 선제적 조기 방역에 나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44대를 야간활동이 많은 아파트 주변과 공원 지역 등에 설치하여 4월부터 위생해충구제를 위해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모기 구제방법을 활용해 신종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물웅덩이 등 환경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함안군보건소는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야생 진드기 감염병에 대한 군민들의 감염주의를 당부하며,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 하고자 감염병 예방 순회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은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고,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감염되며 주로 가을철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고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도록 하며 야외 활동 후에는 즉시 세탁과 샤워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 또한 야외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며 장화를 신는 등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풀밭 등 야외에서 활동한 후에 발열,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 전신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보건소 예방의약담당(☎580-3113)으로 신고한 후 반드시 의료기관을
(경기뉴스통신) ‘1박 2일’ 제작진과 한효주가 특급 몰래 카메라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하며 큰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몰카 베테랑 제작진과 연기 베테랑 한효주의 ‘환상의 콤비’ 활약에 제대로 당한 멤버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꿈에 그리던 ‘한효주’를 게스트로 영접하고 순수함을 폭발에 웃음을 빵 터트리게 만들었고, 이 같은 반전 속에서 ‘1박 2일’은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제주도로 떠나는 봄맞이 수학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15.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멤버들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난다는 말에 학창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 했다. 수학여행 패션을 장착하고 공항에 들어선 멤버들은 자신들의 곁을 지나간 배우 이수혁의 존재로 인해 “새 멤버 아니야?”라며 시작부터 김칫국을 제대로 들이마시기 시작했다. 그런 그들 앞에 나타
(경기뉴스통신)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16회 시청률이 30.6%(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로 3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6주 연속 주말전체프로그램 중 압도적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순간 최고시청률은 36.9%에 달해, 4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어제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은 소유진(안미정 역)에게 키스를 한 후 “좋아합니다. 안대리”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집으로 돌아온 소유진은 들뜬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했고, 안재욱은 소유진의 의사는 묻지 않은 채 키스한 것을 떠올리며 안절부절못했다. 그때 소유진으로부터 “저도 팀장님이 좋아요”라는 메시지가 왔고 안재욱은 안도하며 흐뭇하게 웃었다. 다음날 안재욱은 소유진의 모닝커피를 챙겨주었고, 둘은 팀원들 몰래 메시지로 전날 안부를 묻는 등 알콩달콩 사내연애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달달한 연애에 당황한 소유진의 계속되는 감정조절 실패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안재욱이 좋아한다는 말에 “감사합니다”라 하는가 하면 전날 밤 안부를 묻는 안재욱에게 ‘손하트’를 날리는 등 속마음을 그
(경기뉴스통신)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계획’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정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지정 대상은 대전시 소재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예술단 운영 또는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한 전시·공연·기획·작품제작 및 공연·전시시설의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 단체 등이다. 지정 심사는 단체의 조직·인력의 적정성, 재정운영의 건전성, 활동실적, 예술적 완성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5월 중 시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심의·결정한다. 전문예술법인·단체는 시가 요구하는 경우 운영실적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예술활동 실적이 저조하거나 전시·공연 질서 문란 등에 해당되는 경우 지정이 취소된다. 대전광역시 임철순 문화예술과장은“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은 예술단체에게 기부금 모집 및 세제 등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많은 예술단체가 신청해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시홈페이지(고시·공고-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시 문화예술과로 우편(마감일 소인
(경기뉴스통신) 대전광역시 한밭도서관은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오는 12일부터 5월 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마음을 다독다독’그림책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나한기획의 예술 심리 동화 시리즈 중 “빛이 된 아이”와 “깜장우산”원화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빛이 된 아이”는 자신의 투명한 마음을 버거워하여 다른 사람들처럼 혼탁해지고자 했던 한 아이가 굴참나무 할아버지를 멘토로 만나 자기를 긍정하고, 자기 안의 맑은 본성과 하나가 되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으로 문학치료사의 전문성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의 힐링 화가 이영철의 그림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김영희가 쓰고 이영경이 그린 동화 “깜장 우산”은 남보다 볼품없어 다른 이에게 선택되지 못해 절망하고 좌절하던 깜장 우산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기까지의 심리적 여정을 쉽고 간결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편의 그림책이 내면의 상처나 불안,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원화전시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주고,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지친 우리들에겐 잠시나마 위로가 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한밭도서관은 전했다. 한편,
(경기뉴스통신) 지난 토요일 약 1만 2천 여명이 참가한 글로벌 마라톤 이벤트 컬러 미 라드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9일(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마라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5km 남짓의 거리를 달리는 펀런(FUN RUN) 이라는 장르로 분류되는 매해 약 80여개 도시에서 100만여명이 참가하는 글로벌 마라톤으로, 미국 유타주에서 시작하여, 대표적인 펀런으로 자리잡았다. 컬러 미 라드 서울은 컬러 파우더, 컬러 폭탄 등을 관객을 향해 난사하는 핑크, 옐로, 블루, 그린 등의 컬러스테이션이 코스의 곳곳에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기존 코스에 더하여 특별히 인체에 무해하고 선명한 컬러가 담긴 페인트 젤드롭을 사용하여 젤드롭 존(Gel drop Zone), 갑자기 많은 스테프들이 몰려들어 물총을 마구 뿌리는 신나는 워터건(물총) 존을 추가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를 선보였다. 가족끼리, 팀원끼리, 친구끼리 참가한 1만 2천여명의 참가자들은 봄을 만끽하며 어른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찾은 것처럼, 아이들은 자유롭게 달리며 즐거움을 마음껏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 힘들지 않게! 즐겁게 이끌어준 3명의 MC 박나래, 양세찬, MC프
(경기뉴스통신) 건강관리 비용의 부담으로 저소득층의 비만인구는 증가하는 추세이며, 부모의 소득 수준이 낮을수록 자녀의 비만율은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 2013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의하면 하위 25% 저소득층과 상위 25% 고소득층의 소득대비 비만율이 역전 되었고, 고소득층 대비 저소득층의 비만율 증가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이 증가해감에 따라 방과 후 아이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기관의 의존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울특별시는 재단법인 데상트스포츠재단,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교사 대상 MOVE 리더 코칭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체육전문지도자 파견, 교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왔으나, 교사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계화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효과적이고 자체적으로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교사, 시설,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인성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4C 융합인재양성 코칭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서울 시내의 거리와 골목을 산책하며 문화서울의 정취를 공감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난 2월에는 ‘전통한옥의 미감을 간직한 북촌한옥마을’을 주제로 북촌 한옥마을, 3월에는 ‘걷고 싶은 덕수궁 돌담길, 문화의 꽃 피우다’ 주제로 정동길 일원을 산책했다. 이어 오는 24일 예정된 세 번째 산책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감성 동네 ‘세종마을(서촌)’을 찾는다. ‘서촌’은 경복궁을 중심으로 서쪽에 위치하였다 하여 붙여진 별칭으로, 인왕산 동쪽과 경복궁 서쪽 사이인 청운효자동, 사직동 일대를 뜻하며 공식 명칭은 세종마을이다. 조선시대 북촌에는 주로 사대부가 거주하였던 반면, 서촌에는 역관 등 중인들이 모여 살았다. 겸재 정선을 비롯하여 추사 김정희 등 많은 학자와 예술가가 이곳에서 활동했고, 근현대에는 화가 이중섭과 박노수, 이상범, 시인 윤동주와 노천명, 이상 등이 머물며 창작활동을 펼쳤다. 세종대왕이 태어난 곳도 서촌이다. 최근 북촌만큼 각광받는 곳이 서촌이다. 두 곳은 생활 속 역사문화 공간으로 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