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탈춤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과 주민복지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행복안동 평생학습·복지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동에서 꿈꾸는 인생사계 - 응답하라 열린 안동”이라는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통합 개최해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으며, 인생 100세 시대에 생애주기별로 평생학습 및 주민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류와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및 “한기웅·천단비”의 축하공연,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와 학습카페 운영, 행복안동 걷기대회, 평생학습 놀이터 및 복지영화 “귀향” 상영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100여 가지의 체험프로그램이 체험관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홍보, 전시, 체험프로그램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에 개막식을 열어 복지유공자 표창 및 안동평생학습상 표창 등을 실시한 후 무대공연 행사를 풍성하게 진행한다. 또한, 2010년 이후 발간한 책을 기증하거나 줄넘기,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미션을 완수하면 체험쿠폰을 나눠준다. 특히, 어
(경기뉴스통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2016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을 개최할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은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그곳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독서박람회를 개최한다. ‘책 읽는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출판·독서·도서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책과 도서를 주제로 전시·체험·학술·토론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독서대전 개최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종합심사(프레젠테이션)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평가위원들은 지자체(장)의 강력한 개최 의지 표명과 사전 민간 유치 준비 위원회 구성·운영, 독서대전 개최 후 지속 가능한 독서 전담 조직 및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강릉시는 오는 9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강릉대도호부 관아와 명주·남문거리를 비롯한 경포호 일대에서 독서대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최근 도보 10분 이내에 조성된 도서관과 책
(경기뉴스통신) 군위군보건소는 제44회 보건의 날 및 건강주간을 맞이하여 관내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및 각종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카바이러스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이 날 캠페인은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국가 여행시 행동수칙과 결핵검진 안내 등 가두 캠페인 실시 및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감염된 모기에 물린 후 발열, 발진, 관절통, 충혈 등이 나타나는데 대부분 경미한 증상으로 3~7일 정도 지속 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된다. 그러나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신생아를 출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임신부는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없고 모기 노출을 최소화하여 예방해야 하므로 지카바이러스 발생지역 여행객은 활동 시 모기 기피제 사용, 긴소매, 긴바지를 착용하고 수면 시에는 모기장을 사용해야 한다. 한편, 군위군보건소는 해외여행계획이 있을 경우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국가의 유행 감염병 및 예방요령을 확인 후 여행계획을
(경기뉴스통신) 14일 오후 4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16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 성공개최 범시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범시민위원회에는 윤장현 시장, 정동채 前 문화부 장관, 조영표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 교육감을 비롯해 대학총장, 광주경찰청장, 언론계, 문화계,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22명이 참여하며, 아셈 문화장관 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 제언과 시민 공감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2016 제7차 아시아-유럽(ASEM) 문화장관 회의는 ‘문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오는 6월22일부터 24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주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하며 아시아, 유럽 53개국 문화장관 등 대표단을 비롯해 취재진 등 600여 명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아셈 문화장관 회의 기간에 국제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손님맞이 준비와 남도문화의 독창성과 다양성 등 문화 창조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대시민 공감대 형성하기 ▲남도 문화의 진수 보여주기 ▲광주만의 특별한 매력 알리기 ▲광주문화 다양성·창의성 소개하기 ▲손님맞이 도시환경 조성 ▲품격있는 의전·편의서비스 제공 등 6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토) 오후 2시부터 태화루에서 ‘토요일. 전통춤과 함께 즐거운 사람들’ 공연을 개최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영미 외 10명이 울산시민의 태평성대를 알리는 태평무를 시작으로 창작무, 가야금 연주, 울산양반춤, 어울마당, 울산학춤의 순으로 진행된다. 태화루 누각상설공연은 태화루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 향유권 신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5월 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태화루 누각에서 이뤄진다. 지난 9일 공연된 ‘사랑채 풍류음악회’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진행되는 공연으로 16일에는 ‘토요일. 전통춤과 함께 즐거운 사람들’이 23일에는 ‘누각에 그려진 사랑이야기’가 5월 7일에는 ‘鼓音’(고음), 5월 14일은‘錄’(록) 콘서트, 5월 21에는‘태화루의 두 번째 봄’, 5월 28일에는 ’아니 노지는 못하리라‘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시민에게 다가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400여 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태화루에서 누각상설공연 및 태화루 아카데미 운영, 태화루 기획공연,
(경기뉴스통신) 세계 조류 축제인 아시아 버드 페어(ABF : Asia Bird Fair)가 오는 2017년 2월에 대한민국 울산 태화강에서 개최된다고 울산광역시가 밝혔다. 울산시는 ABF 집행위원회가 ‘2017년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울산시 태화강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말레이시아와 경합이 이루어진 가운데 2016년 중국 후베이 성 경산에 이어서 울산에서 열리게 됐다.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을 방문한 ABF 집행위원회 빅토르 유(Victor Yu) 공동위원장은 “바다 및 산, 강을 접하고 있는 울산이 아시아권에서는 보기 드문 철새와 물새가 다양하여 많은 탐조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특히 겨울철 10만 마리의 떼까마귀 군무는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장관이다.”라고 극찬하며 아시아 탐조대회를 개최할 후보 지역이라고 평가했었다. ‘2017년 아시아 버드 페어’는 아시아 지역 13개국과 비공식 파트너인 영국, 프랑스 지역 등 철새 탐조인 1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태화강 탐조대회, 국가별 홍보부스 운영, 떼까마귀 군무탐조, 울산시티투어 등 5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
(경기뉴스통신) 오는 15일 오후 4시30분 부산의료원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정문기 부산의료원장, 유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발달 및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치료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진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시는 종합적인 조기치료가 가능한 소수기관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치료지원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치료지원센터는 전문의 상담·평가·진단, 재활치료(심리·언어·물리·작업), 정보제공 및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한 유관기관 연계 사업까지 One-Stop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아통합복지지원센터(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등과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을 위한 포괄적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되게 된다. 주요 이용 대상자는 발달 및 뇌병변장애 발생초기 아동들이며 장애진단평가, 조기진단평가를 통해 발달단계별 치료프로그램에 따라 진단아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심리·언어·물리·작업 치료를 제공하게 된다. 소아의 뇌는 손상되지 않은 신경세포들에 의한 기능의 대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손상 후 조기에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장
(경기뉴스통신) 지카바이러스 감염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오는 5월부터 성충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동시방역의 날’로 지정해 시 전역에 방역을 실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동시방역의 날’에는 16개 보건소와 주민자율방역단(207개소)이 시 전역에 일제 방제 활동을 펼쳐 흰줄숲모기 및 작은빨간집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하고자 한다. 4월 동시방역의 날은 4월 15일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숲, 폐타이어 적치장등 흰줄숲모기의 서식처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의 서식처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카바이러스 선제적 대응을 위한 ‘흰줄숲모기 방제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해오던 방제 방법과는 흰줄숲모기 방제법은 차이가 있어 방제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구·군 보건소 방역담당자 및 방역소독요원, 구·군 동주민센터 방역담당자 및 주민자율방역단, 방역업체 등 관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내용으로는 △고신대학교 보건환경학부 이동규 교수의 ‘일반적인 감염병 매개모기 방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인천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인천의 역사·문화적 참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수요다과회'를 지난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다과회'는 ‘인천미학’을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은 아직 척박하다는 보통의 인식을 깨고, 다채로운 지역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다 적극적인 감상을 위해 일반적인 강좌가 아닌 다과회 형태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진행한다. 올해 '수요다과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간 송도에 위치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사진, 문학, 회화, 연극, 음악 등을 주제로 총 10회 운영된다. 오는 27일 열리는 두 번째 다과회는 ‘앵글에 비친 인천풍경’이라는 주제로 전 인천일보 사진부장 박근원씨와 함께 한다. 강사가 직접 촬영한 1960년대 이후 인천의 사진 속에서 잊혀진 거리와 그 곳을 누비는 다양한 얼굴들을 마주한다.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8일부터 25일까지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http://compact.inc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오는 5월부터 진행하는 ‘웰빙 건강라인 클리닉’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 30세 이상 64세 이하인 비만인을 대상으로 신규 참여자를 우선 모집하며, 신청인원 전원은 인바디 측정 후 결과(체지방율 여자 28%, 남자 20%이상)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당락이 결정된다. 정원은 30명으로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044-300-2116~7)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세종시 보건소는 5월 3일부터 주 3회 8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며, 프로그램 종반 이후에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하여 4주간 특별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에어로빅, 유산소성 근력운동 프로그램과 영양식단 시식 체험과 식사일지 상담 등 영양개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지난 2015년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체질량 지수와 식생활습관 개선 평가,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 기초검사 결과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수치로 나타나 영양과 운동이 접목된 비만프로그램이 비만개선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세종시 보건소는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책 읽는 도시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매직버블 그림자쇼’공연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북아트로 배우는 NIE경제교육’수업을, 29일 독서치료전문가인 명창순 대표의 특강 ‘마음의 힘을 키우는 독서치료’강의를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sejong.go.kr) 또는 전화 (☏044-301-626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 조치원읍 일원에서 시민의 건강을 위한 걷기 생활화를 위해 제21회 시민화합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시에서 주최하고 원조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바른 걷기운동 지도 및 혈압·당뇨측정, 금연클리닉상담, 절주체험 등 건강체험부스(오후1시~3시)도 함께 운영된다.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코스는 오후 1시에 교동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하천 조깅도로를 거쳐 오봉산 맨발등산로 입구를 따라 신봉초등학교에 도착하는 4㎞의 거리로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경기뉴스통신) 제34회 백제대제가 15일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비암사에서 거행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비암사, 세종문화원, 세종시향토사연구소 등 3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는 오전 9시30분부터 불교전통의 영산대재로 타종, 괘불이운, 삼귀의, 삼보통청, 축원, 한글반야심경, 시식, 백제춤,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정오부터 경과보고, 헌다,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문화공연 순으로 펼쳐진다. 특히, 이날 대제에서는 시 지정문화재인‘전의 비암사 영산회 괘불탱화’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백제대제는 전통 불교제례 의식과 문화공연이 어울어지는 시민화합 한 마당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대제는 백제의 역대국왕과 대신, 백제부흥을 위해 숨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다. 지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멸망기인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장호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4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이천시가 밝혔다. 이 공연의 주 대상은 문화소외 계층과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들이다. 이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문화예술을 널리 알린다는 목적이다. 올해는 전통시장, 요양원,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과 다중 집합장소 등을 찾아가 클래식연주, 연극, 국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이천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천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도자기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도자기축제가 4월 29일부터 5월 22읽까지 이천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이천도자기축제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나온 30년 나아갈 30(Past 30, Next 30)이란 주제를 갖고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이천시가 밝혔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일 설봉공원에서 YMCA와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축제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물레와 도자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스가 마련돼 이천도자기축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프리마켓과 함께 이천 옹기장이가 직접 선보이는 물레 시연 그리고 시민과 도공이 함께 직접 물레 성형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 등이 선보였다. 이번 30주년 이천도자기축제에서는 다양한 특별전과 기획전 그리고 국제도자 워크샵 및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풍성한 도자체험과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통한 살거리, 먹거리는 물론이고 공연과 이벤트, 어린이 놀이마당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올 30주년을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민과 국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