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지난 9일 장호원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4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이천시가 밝혔다.
이 공연의 주 대상은 문화소외 계층과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들이다. 이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문화예술을 널리 알린다는 목적이다.
올해는 전통시장, 요양원, 군부대 등 문화 소외지역과 다중 집합장소 등을 찾아가 클래식연주, 연극, 국악공연,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을 통해 이천시 공연예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