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정읍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순수예술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읍예술제가 ‘소통하는 예술인, 예향의 품으로’를 주제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무 해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정읍지회가 주관한 것으로 정읍사예술회관과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정읍지회는 “정읍예술제는 향토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한 작품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순수 예술제로서의 의미가 크다.”며 “시화와 미술, 사진전 등 합동 회원전과 무료 사진 포토전, 추억의 먹거리,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정읍사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정읍사 오솔길 푸른음악회(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와 서래봉악단, 청소년 및 직장인 락그룹 등 라이브공연도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 기간에는 전국 단풍 무용경연대회(제2회)와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제13회)도 마련돼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예총 정읍지회는 미술과 음악, 사진, 문학, 국악, 무용, 연극 등 7개 지부 350여명의 예술인들이 활동하고
(경기뉴스통신) 봄을 대표하는 친환경 음악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6(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다. 매년 5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지난 2011년부터 페스티벌 참여 아티스트와 함께 ‘환경’을 주제로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SUM∞]을 발매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GP 1.5℃ 캠페인을 통해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기 위한 글로벌 환경 이슈에 동참하고자 하는 그린플러그드의 정신을 깊게 담은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SUM∞] 여섯 번째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환경에 대한 착한 마음을 더욱 더 진솔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하였으며, 점차 파괴되고 있지만 여전히 무한한 사랑을 주고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대해, 보다 진정성 있는 의미를 담고 있어, 공식 옴니버스 앨범 숨[SUM∞]의 발표에 따른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의 많은 출연진 중, 단 10팀만이 참여한 ‘숨[SUM∞] 여섯 번째’ 앨범에는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음악으로 표현했다
(경기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공동으로 4월부터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소아청소년의 응급실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하며,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귀밑 침샘에 염증이 일어나 붓고 열이나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오는 5~6월 약 한 달 동안 피크를 보였다. 그 후 감소하다가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다시 증가한 후 10월부터 감소했다. 유행성 이하선염으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약 80%는 소아청소년 환자로 나타났다. 3월 초중고교가 개학함에 따라 학교에서 감염된 환자가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4월부터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액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독감 등 다른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예절을 지키며, 환자는 마스크를 쓰도록 하는 등 부모와 교사의 생활지도가 필요하다. 유행성 이하선염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나, 일부 뇌수막염 등으로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귀나 턱 밑이 부으면서 누를
(경기뉴스통신) 세계적인 온천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수의 영원한 용출을 기원하는 제32회 수안보 온천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53℃ 힐링 특별한 행복이 있는 곳’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천제는 따뜻한 봄 햇살 아래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첫날인 15일 낮 12시 수안보 사물단이 온천제의 시작을 알리며, 오후 6시30분 50개 팀이 참여하는 길놀이와 퍼레이드 놀이마당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오후 8시 물탕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축사가 생략된 간소화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수안보를 찾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2일차인 16일에는 물탕공원에서 조산공원간 화사한 벚꽃길을 걷는 걷기행사를 비롯해 수안보의 대표적인 요리인 꿩산채 비빔밥 500인분 시식회가 마련돼 미각을 돋운다. 수안보 석문천변 벚꽃길은 2014년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팔도 벚꽃 나들이 명소에 선정된 곳으로, 봄날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 줄 것이다. 내고장사랑 사생대회, 윙스점프 시연공연, 전국시조 백일장, 캄보공연, 길놀이 거리축제
(경기뉴스통신) 오는 17일(일) 광화문 삼거리~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이 보행전용거리로 변신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자동차로 붐비던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약 30m가 흙과 낙엽을 밟을 수 있는 특별한 산책길이 된다. 늘 분주하게 앞으로만 걷던 것에서 잠시 벗어나 뒤로 걷고 네 발로도 걸어보며 색다른 걷기를 체험해볼 수 있고 맨발로 잔디 위를 걸으며 도심 속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17일(일)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1·3주 일요일마다 매달 새로운 주제, 다채로운 콘텐츠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주제인 ‘걷자, 서울’을 시작으로 ‘가족나들이 축제(5월)’, ‘젊음의 문화마당(6월)’, ‘여름 물놀이(8월)’, ‘신명나는 전통문화(9월)’, ‘함께하는 가을(10월)’ 등 혹서기인 7월을 제외하고 매달 운영된다. 첫째 주에는 거리공연을 비롯한 시민주도형 참여행사가 주를 이루고, 셋째 주에는 광화문광장 장터, 외국인벼룩시장 등 장터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총 6회 행사의 거리공연,
(경기뉴스통신) 창원시립교향악단 ‘제294회 정기연주회’가 4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마산3.15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날 공연은 박태영 상임지휘자가 취임 때 밝혔던 대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연주를 위해 쉽고 인기 있는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지난 신년음악회나 제293회 정기공연 때 친숙하고 재미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던 공연에 이어 이번 정기공연에도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 ‘피아노 협주곡 20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이 연주될 계획이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0번’을 연주할 이경미 교수는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과 러시아 극동 아카데미로부터 명예음악박사를 취득했고 뉴욕 링컨센터 모차르트 서거 200주년 기념공연, 카네기홀 100주년 기념공연, 러시아 백야제 초청공연, 일본 요미우리 방송교향악단, 동경교향악단, 신일본교향악단, 오사카 심포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카잔 심포닉,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뉴욕시티 심포니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현재 일본의 대표적인 매니지먼트 카지모토 소속 아티스트로
(경기뉴스통신) 창원경륜공단이 후원하고 (사)한국야생화협회 창원시 의창지부가 주최하는 ‘제2회 한국 야생화전시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경륜장 음악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창원시가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창원을 비롯한 전국 야생화동호회원들이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사흘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야생화는 특히 지난 겨울 동호인들이 정성껏 가꿔 봄에 꽃을 피우는 작품들로, 도심속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시기간에는 봄꽃 300여 점도 나눠줘 시민들에게 야생화를 직접 관리하고 가꿔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에는 학서 박금숙선생의 서예작품 5점이 전시되고,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뉴스통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범시민 독서 운동 확산을 위해2016 인문고전 독서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인문고전 독서활동을 하는 성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독서동아리 13팀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 13팀, 총 26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 받아 독서동아리 운영의 체계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된 독서동아리에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송용길 원장은 “인문정신고양 및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외에도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독서진흥을 통한 인문학 대중화로 품격 높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인문고전명사초청특강, 인문학 산책, 북콘서트, 대전사람책도서관 등 다양한 인문고전 읽기운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태양의 후예’ 송중기가 살아 돌아왔다. 죽은 줄만 알았던 그의 무사귀환에 시청률은 전회보다 1.8% 상승, 34.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종영을 앞두고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에서는 새롭게 투입된 연합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줄만 알았던 유시진(송중기)이 1년 만에 살아 돌아오는 반전 전개가 펼쳐졌다. 하지만 함께 전사 처리 된 서대영(진구)의 생사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아 긴장감을 선사, 마지막 회에 기대감을 높였다. 급히 작전 지역으로 떠나야 하는 상황에 강모연(송혜교)을 찾아간 시진. 그는 걱정하는 모연에게 “입대한 셈 쳐줘요. 입대하면 보통 백일 후에 휴가 나오니까”라며 3개월 후 무사히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마찬가지로 작전에 합류하게 된 대영은 윤명주(김지원)를 만나진 못했지만, 군인과 사위로서 자신을 허락한다는 윤중장(강신일)의 말에 씩씩하게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를 외치며 떠났다. 하지만 건강히 다녀오겠다는 시진, 대영의 약속은
(경기뉴스통신) 1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함양물레방아골축제 정기총회를 열고, 오는 10월 6~9일 나흘간 제55회 물레방아축제를 개최키로 확정했다고 함양군이 밝혔다. 예산은 지난해보다 1000만원 줄어든, 3억 1900만원이다. 또한, 축제위원회 운영규정 총회의 구성에 ‘명예위원장 1인’을 추가하고 명예위원장은 현군수로 하여 축제진행에 힘을 실었으며, ‘부위원장 10인 이내 및 위원 70인 이내’이던 인원제한 규정을 삭제하고 축제참여를 원하는 군민 누구나 축제위원이 될 수 있도록 바꿨다. 함양물레방아골 축제위원회는 축제위원, 실과소장, 읍·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열고, 예년에 비해 성과가 좋았던 54회 축제실적을 되짚어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꽃무릇 개화시기에 열린 지난해 축제는 시기도 적절하고, 지역역사를 접목한 콘텐츠도 호응을 얻는 등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31%나 늘어나 성공을 거뒀다”며 “올해는 더욱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열린축제로 성숙시켜나가자”고 말했다. 조길래 축제위원장은 “빈틈없이 종합계획을 세우고 한정된 예산을
(경기뉴스통신) 함양문화원은 지난 9일, 생생문화재 사업 중 하나인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해 우리 지역의 단청을 찾아 떠나는 단청 기행으로, 함양 지역의 단청과 관련된 문화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문화해설과 단청 해설, 학사루에서 진행된 전통공연 관람 등 나열식 프로그램 진행이 아닌 참여자들의 오감(五感)자극 체험 중심의 문화기행으로 진행됐다. 이날 깊은 산골, 단청 이야기 프로그램에서는 학사루(경남도유형문화재 제90호)와 동호정(경남도문화재자료 제381호)에 숨겨진 이야기와 특징을 문화해설과 함께 단청 전문가의 흥미로운 단청해설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사루에서는 오후 2시부터 한국무용(진주교방굿거리), 판소리(춘향가 중 사랑가) 공연을 관람했고, 이후 직접 한국무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문화원으로 이동하여 온 종일 직접 보고, 느꼈던 단청 문양을 활용하여 단청 문패를 제작했다. 특히 충북 청주, 경남 의령 등 각지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자 먼 거리도 마다 않고 참석한 가족들의 열의가
(경기뉴스통신) 제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과 창경궁(월요일 휴무)에서 개최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특히, 이번 고궁 야간 특별관람은 고품격 궁중문화를 선보이는 대표적 문화유산 축제인 ‘궁중문화축전’(30일~5월 8일)과 함께 진행돼, 도심 속 고궁의 운치 있는 야경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고궁 야간 특별관람 중 선보이는 궁중문화축전 행사는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음악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흥례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왕실무용단(태국·일본·베트남) 초청 공연 ▲경회루를 무대로 전통음악과 서양음악이 어우러진 ▲창경궁 문정전에서 조선 제16대 국왕 인조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 등이다. 특히, 이번 야간 특별관람은 한복의 대중화·세계화를 위하여 한복을 입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단체 관광객을 위하여 현장판매 관람권도 지난 1차 야간 특별관람보다 약 2배 정도 늘릴 계획이다. 야간 특별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입장마감 오후 9시까지)이며, 야간 특별관람 기간 중에는 국립고궁박물관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경기뉴스통신)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KBS한국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7회 근로자가요제』가 오는 16일(토) 오후 7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고 고용노동부가 밝혔다.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근로문화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해온 근로자가요제는 근로자문화예술제 종목 중 가장 먼저 치러지는 행사로서, 최근 K팝 열풍과 더불어 매년 참가자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음을 예심을 통하여 실감할 수 있었다. 올해도 총 8개 지방권역으로 나눠 지난 3월 12~21일에 실시된 예심에는 총 724명이 참가, 실력을 겨뤄 송선일(신제주누리(주))등 17명(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따라 주최측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심사위원을 국내 실력파 가수 윤일상 등 3명을 위촉하였으며, 근로자가요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하여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마무, 전효성, 옴므, 장미여관을 초대했다. 올해 최고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부상으로 500만 원이 주어지는 등 입상자에게 1,550만 원 상금이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근로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에서 10월에 진행예정인 해외 문화체험 참가신청의 기회도 부여 된다. 이기권 고용노
(경기뉴스통신) 예술이 있는 벚꽃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위대한 꼼지락Ⅱ”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핸드메이드라는 용어는 손으로 만든 것, 즉 기계로 대량생산하는 공산품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든 모든 창작 작품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여기다 시장을 의미하는 페어가 합쳐져서 “수작업 창작품 시장”으로 안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현대의 물량사회에 밀려 퇴색되어가는 핸디메이드 작품들은 우선 뛰어난 개성과 손맛에서 오는 인간미, 오리지널이라는 희소성을 소중한 가치로 새롭게 호응을 얻으며, 지금은 홍대 앞 프리마켓을 비롯해 땡땡 프리마켓, 각 지역 페스티벌 프리마켓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어울마당에서 벚꽃길로 이어지는 이번 두 번째 핸드메이드페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많은 미술인, 공예인, 생활 장인, 창의력 넘치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제1관 art zone (공예품, 생활소품, 회화 작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제2관 Food zone(직접 만든 간단한 음식류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 예천지회에서는 꽃물결이 밀려오는 봄의 절정을 맞이해 군민들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감성을 위해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청소년수련관갤러리에서 예천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시의 봄바람’이란 주제로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문학 관련 향토 작가들 30여명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주옥같은 시화 작품 4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과 함께 봄바람을 타고 시심(詩心)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함께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권오휘 회장은 “지역 향토 작가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언어로 열정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모아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어 참으로 뜻깊고 기쁘게 생각하며, 군민들과 향토 작가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지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