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예술이 있는 벚꽃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안동 핸드메이드페어」“위대한 꼼지락Ⅱ”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안동시가 밝혔다. 핸드메이드라는 용어는 손으로 만든 것, 즉 기계로 대량생산하는 공산품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든 모든 창작 작품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여기다 시장을 의미하는 페어가 합쳐져서 “수작업 창작품 시장”으로 안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현대의 물량사회에 밀려 퇴색되어가는 핸디메이드 작품들은 우선 뛰어난 개성과 손맛에서 오는 인간미, 오리지널이라는 희소성을 소중한 가치로 새롭게 호응을 얻으며, 지금은 홍대 앞 프리마켓을 비롯해 땡땡 프리마켓, 각 지역 페스티벌 프리마켓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어울마당에서 벚꽃길로 이어지는 이번 두 번째 핸드메이드페어는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많은 미술인, 공예인, 생활 장인, 창의력 넘치는 시민들이 참여한다. 제1관 art zone (공예품, 생활소품, 회화 작품, 인테리어 소품 등)의 예술작품을 비롯해 제2관 Food zone(직접 만든 간단한 음
(경기뉴스통신) 지난 2013년 7월부터 운영해 오던 아트밸리 농특산품 전시 판매장이 협소하여 이용객들의 불편함과 전시판매장으로서의 홍보 창구 역할이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농특산품 전시판매장을 아트밸리 모노레일 탑승장 앞으로 신규 확장 이전했다고 포천시가 밝혔다. 농특산품 전시 판매장은 위탁업체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판매장에서는 관내 농가와 영농법인, 농식품가공업체 등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제품을 판매해 지역 농업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아트밸리는 폐석산을 이용해 재탄생된 관광명소로 아트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포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 홍보는 물론 대량구매가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며 "방문객이 선호하는 품목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전시 판매장으로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제49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즐거운 과학탐험’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제9회 의정부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학탐구부스, 과학문화공연, 융합과학체험전시, 천문우주체험실, 주간천체관측 등 다양한 과학전시 및 체험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행사는 가상증강현실, 미니 드론 조종 등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과학탐구부스와 3D프린터 및 3D펜 등 첨단과학기기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융합과학체험전시, 마술처럼 신기한 과학문화공연, 낮에 볼 수 있는 태양의 모습을 직접 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는 주간천체관측 등 다채로운 과학 전시 및 체험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과학축제를 통해 과학문화 수요에 대한 양질의 과학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학축제 모든 프로그램은 입장료 없이 자유이용이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에는 천문관측, 일부 야외 체험부스 등을 제외한 나머지 행사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자
(경기뉴스통신)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덕양구 공릉천 지영교 옆 수변간이공원 및 간이야구장에서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축제를 개최한다고 고양시가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하천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 하천이라는 주제로 고양하천네트워크 공릉천 네트워크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한다. 공릉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매년 4월 셋째주 토요일을 ‘공릉천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 첫 개나리 축제를 준비해왔다. 이번 제1회 개나리축제를 계기로 시민의 하천사랑 인식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나리축제는 청소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사진 전시회, 환경체험부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릉천 개나리축제 뿐 만 아니라 하천 수계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고양시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조직인 고양하천네트워크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릉천네트워크(031-976-466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최근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하남시가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작은빨간집 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에서 서식하는 암갈색 소형모기로 물렸을 경우 급성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회복 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가정 내에서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저녁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 해야 한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접종은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예방수칙 등을 홍보 하는 한편, 모기유충 및 모기의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풀숲 등에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조선왕실도자기의 고장 광주시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17일간) “광주왕실도자기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고 밝혔다.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며 도자명가로서의 명성과 역사적 배경을 계승한 고품격 도자축제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도자체험, 흙놀이 경연대회, 전통물레·흙밟기, 장작 가마 불 지피기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각종 이벤트 등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며 도자전시·할인판매, 지역 농특산물 등 먹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29일 개막식에는 광주시립농악단과 극단 파발극회의 식전공연 합동 퍼포먼스인 토혼을 시작으로 전통가마 불 지피기, 인기그룹 코요태(신지, 빽가, 쿨의 김성수)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기념 백일장, 합창단 공연, 마술쇼 등과 5월 15일 다문화 가족 어울림 축제에는 외국인 주민 장기자랑, 세계음식, 문화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주왕실도자기 축제 입장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체험행사 참가비와 경기도자박물관 입장료는 별도로 준비해야 된다. 자세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에서는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관내 금광, 문기, 죽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운영팀은 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2인 1조가 되어 각 학교당 주 1회 방문하여 구강검진을 실시한 후 ▶개별구강보건교육 ▶바른양치실습교육 ▶초기충치치료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불소용액양치등의 포괄적인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3개 초등학생 1,586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이 2014년 62%, 2015년 71%로 전년대비 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은 구강건강실태조사를 기초로 아동들의 개인별 진료카드를 갖추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졸업 때 까지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들의 구강건강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 관계자는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을 형성하고 구강건강위험 행태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질환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2016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을 위해 15일(금)부터 오는 22일(금)까지 신청을 접수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은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대구시 소재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설립한 공연장 또는 예술단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거나 미술·음악·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기획 및 작품제작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등이다. 지정신청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구시는 신청자료를 토대로 각 예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중 전문예술법인·단체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대구시 진광식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면 지정기부금 단체 인정 및 기부금 공개모집 허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예술단체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단체들이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되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
(경기뉴스통신) 일상에 쫓겨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오는 17일부터 11월 초까지 지역 곳곳에서 모두 28차례 ‘미니콘서트’를 열기로 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첫날 공연은 오후 5~6시 분당 탄천 야탑교 아래(차병원 건너편)에서 ‘봄의 향연’을 주제로 열린다. 가수 김상희의 ‘대머리 총각’, ‘울산 큰애기’, 김상배의 ‘몇미터 앞에 두고’, ‘떠날 수 없는 당신’, 우연이의 ‘우연히’, ‘몰랐네’ 등 흥겨운 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남성 5인조 팝카펠라 ‘원달러’의 멋진 하모니와 여성 타악그룹 ‘도도’의 화려한 타악기 퍼포먼스, 소프라노 최정심의 아름다운 아리아도 함께 할 수 있다. 이후 ▲5월 1일 일요일 오후 2시 모란전통시장 ▲5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청계산 옛골마을 ▲5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5월 28일 토요일 오후 7시 율동공원 야외공연장 ▲6월 4일 토요일 오후 6시 산성공원 놀이마당 ▲6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야탑역 광장 등 일정별 시민 가까이서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매회 미니 콘서트는 성남예총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지역 출신 가수와
(경기뉴스통신) 최근 메르스 의심환자 대응 과정에서 일부 보건소의 초동 대응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서울시와 합동 현장 점검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건소의 현장 대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지난 13일 UAE 국적의 의심환자 대응 과정에서, 환자와의 의사소통, 초기 현장 대응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해당 의심환자가 귀가하는 상황이 벌어져 경찰, 외교부 등의 협조로 해당 의심환자에게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됐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사례와 관련하여 서울시와 공동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 의심환자 숙소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정확한 조치 경과 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지자체 초동 대응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을 도출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에 시정 조치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이처럼 초동 대응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은 매우 다양하고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일선에서 대응하는 보건소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지자체의 대응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위기 대응 훈련 등을 실시할
(경기뉴스통신) 14일자로 신규 공중보건의사 45명을 배치했다고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전문의 17명, 일반의 8명, 치과 9명, 한의사 11명으로 이들은 시(6명-백령병원 근무)와 중구(3명), 강화군(12명), 옹진군(24명)에 각각 배치됐다. 이로써 현재 인천지역에는 모두 88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의료의 공공성 확보 차원에서 주민들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편의성이 취약해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서비스가 절실한 도서지역 보건지소 및 백령병원에 대해 공중보건의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했다. 이로써 민간의료기관이 담당하기 어려운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 등 포괄적 보건의료서비스가 확대돼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의료보건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배출되는 공중보건의사의 수가 대폭 감소되고 있어 내년에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에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도서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사가 적정하게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구기상지청은 기후변화 이해 및 기상·기후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목)에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상영 이벤트 DAY"를 국립대구기상과학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영화상영은 국립대구기상과학관 1층 3D영상관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하여 애니메이션 ‘에코 플래닛’을 상영한다. 개인이나 가족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대구기상과학관 홈페이지에서(http://msm.kma.go.kr)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재미있는 기상·기후퀴즈 및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이벤트는 대구기상지청과 대구동부시립도서관이 지역민을 위해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로 분기별로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므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대구기상지청은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국내에서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해충구제를 위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여름철 유행하는 일본뇌염 등 감염성 질환을 차단시키기 위한 일제 방역의 날을 14일, 27일로 지정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1개 읍·면 방역소독반 및 자율방역단을 운영하여 방역취약지인 하수구, 정화조, 집주변, 물웅덩이, 쓰레기집하장 등을 집중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유충구제를 통하여 모기 발생을 줄이고, 공원, 아파트, 휴게시설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해충퇴치기를 40대 설치하고 위생해충을 방제하여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증의 특성 및 증상, 예방수칙등을 교육 및 홍보하고 감염증의 사전 확산차단을 위해 의료기관에 안내문을 배포할 계획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일본뇌염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외부 활동 시에는 기피제사용 및 밝은색의 긴소매 옷과 긴바지를 입는 것이 중요하며
(경기뉴스통신) 완연한 봄 날씨에 접어들면서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 예술 행사가 한창인 가운데 담양에서는 한층 색다른 공연이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담양군에 따르면, '2016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담양군 주최, 사단법인 누림 주관, 전남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한·일 합동교류 음악회'가 오는 20일 저녁 7시 담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호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 간의 문화예술 교류 행사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이준행 지휘자가 지휘를 맡게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예 소프라노 박수지, 바이올리니스트 박신영(現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수석)씨와 한·일 연합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꾸며져 모차르트의 코스판 투테 서곡, 김동진의 수선화, 오페라 ‘파우스트’中 보석의 노래, 비발디 사계 中 봄·여름, 베토벤 교향곡 7번 등의 연주곡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당일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체육과(☏061-380-28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도쿄프라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일본 동경
(경기뉴스통신)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라북도 어린이회관의 지원을 받아 15일부터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인형·마임극 순회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들에게 문화공연을 선보여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형극 마임극 순회공연은 총 3회로 매 공연 당 어린이집 영유아 230명을 대상으로 이달 공연을 포함하여, 7월과 8월에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더함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공연은 아리아리 인형극단, 달란트 연극마을, 꼭두 등 수준 높은 공연 전문 극단에서 준비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번 4월 15일에는 아리아리 인형극단이 준비한 ‘신 커다란 무’가 공연된다.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창숙 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공연은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hildcare.iksan.go.kr) 또는 전화(063-859-4765)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