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20회 합천 황매산철쭉제」를 인간이 생활하기 가장 적합하다는 해발 700~900m 황매산 자락에서 개최한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소백산맥 줄기를 따라 아래로 뻗어 가면 영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해발 1,108m의 황매산에서 빼어난 산세와 화려한 진분홍빛의 철쭉이 어우러진 천상의 화원으로 관광객을 초대하려 한다. 황매산은 고위평탄면 위에 높이 약 300m의 뭉툭한 봉우리를 얹어놓은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등산로 사이로 비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우리는 크게 상봉·중봉·하봉으로 나뉘며,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을 이루고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 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 산전체가 숨겨진 비경으로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남쪽 기슭에는 통일신라 때의 고찰인 합천 영암사지(사적 131)가 자리하고 있다. 합천팔경(陜川八景) 중에 제8경에 속하기도 하는 황매산은 비단같이 아름다운 철쭉과 가을철 억새로 매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의 명산 중 21번째 명산으로, 그다지 높지도 않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경기뉴스통신) 김해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30일 토요일 저녁 7시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신춘음악회『봄의 소리 왈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택 지휘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왈츠의 황제라 불리우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밝고 경쾌한 왈츠, 폴카곡과 죽음을 앞둔 여인이 비몽사몽 간에 왈츠 가락을 듣고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환상의 손님과 왈츠를 추는 몽상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춤곡인 장 시벨리우스의 슬픈 왈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탱고 곡인 마토스 로드리게스의 라 쿰파르시타(La Cumparsita), 재치있고 현대적인 묘사를 그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르로이 앤더슨의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과 태교 음악으로 굉장히 많이 알려진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탱고, 팝핀 댄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귀에 익숙한 춤곡과 재미있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어렵지 않게 연주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티켓은 김해문화의 전당 인터넷 홈페이지 인터넷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며 성인 3,000원, 5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는 1,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TV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제작한 MBC 다큐스페셜「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이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49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에 선정됐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최초 발굴, 조선의 보물선」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시행한 충남 태안군 마도 해역에서 발견된 마도 4호선 발굴 성과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우리나라 최초로 확인된 조선 시대 조운선과 당시 한·중·일 해상 교역상 등을 담고 있다. 이 영상물은 지난해 8월 MBC 다큐스페셜로 방영되어 수중문화재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새롭게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에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도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은 휴스턴 국제영화제는 뉴욕TV 페스티벌, 캐나다 반프TV 페스티벌과 함께 북미 3대 국제 미디어 행사로 극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영화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은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에서「왕릉공감(王陵共感)-오얏꽃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양주 홍릉과 유릉은 대한제국 제1대 고종황제와 명성태황후의 홍릉(洪陵),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와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의 유릉(裕陵)이 자리한 곳으로, 다른 조선왕릉과는 달리 일자형의 침전(寢殿)을 세우고 그 앞에 각종 석물을 배치하는 등 황제릉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남양주시와 홍유릉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중인 우리은행이 후원하며, 지역 예술단인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을 비롯하여 친숙한 민요·가곡, 오페라·뮤지컬의 유명곡, 팝과 가요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유릉 재실에서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열려,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세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왕릉을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얏꽃은 토종 자두꽃을 뜻하며, 조선 시대 왕의 성씨(오얏 리 李)와 연관하여 오얏꽃 문양은 조선왕실을 상징한다
(경기뉴스통신) (사)성보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지난 2015년 대형불화 정밀조사의 성과를 담은「대형불화 정밀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대형불화인 괘불탱은 재료적 취약성은 물론 그 무게나 크기로 인해 이동이 쉽지 않아 다른 문화재에 비해 재해 위험이 높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만 전하는 의식용 불화라는 특수성 때문에 일반에 제한적으로 공개되고 조사·연구와 보존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 이에, 문화재청과 성보문화재연구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과 협업으로 지난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10개년에 걸쳐 전국 중요 대형불화 정밀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에 발간된 5권의 보고서는 ▲보물 제1260호「마곡사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78호「북장사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350호「통도사 석가여래괘불탱」 ▲보물 제1351호「통도사 괘불탱」 ▲「괘불탱 관련 유물」이다. 괘불탱 4점에 대한 보고서에는 문헌자료, 크기와 무게, 보존환경 등 문화재 현황에 대한 기초자료를 비롯하여 정밀사진 촬영과 3차원(3D) 형상화를 통해 얻은 디지털 정보가 담겨있다. 아울러 바탕지·배접지 재료에 대한 분석, 채색 안료 분석, 적외선·현미경 촬영 등으
(경기뉴스통신) '서울메이트’코너로 인기몰이한 양상국, ‘아빠와 아들’로 큰 웃음을 선사해온 김수영 등 쟁쟁한 KBS 인기 개그맨들이 총 출동하는 ‘개그슈퍼스타콘서트’가 이번 주말 함양에서 열린다. 함양군은 오는 23일 오후 4시 함양문예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함양군민과 KBS 개그맨이 함께하는 웃GO, 즐기GO, 소통하GO’ 테마의 기획공연, 개그슈퍼스타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군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KBS 개그맨 양상국, 김수영, 류정남, 이성동, 정승환, 김회경, 김승혜, 이세진, 임우일, 심문규 등 12명이 출연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오프닝쇼 후 베테랑, 1대1, 고집불통, 서울메이트, 아빠와 아들, 도망자, 네가지 등의 인기 코너를 선보이고, 개그맨과 함양군민들이 격의없이 어우러지는 관객참여 코너도 마련해 군민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한다. 관람료는 R석(1층) 1만 5000원, S석 1만 2000원이며, 학생할인 50% 외에도 전입가구에게 제공된 관람교환권이 적용가능한 작품이다. 기타 예매 및 문의는 (055) 960-5544로 하면 된다. 한편, 온가족이 함께 보
(경기뉴스통신) 제8회 기후변화주간(20~26일)을 맞아 지구의 날 소등행사와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세종시청과 시 소속 공공기관, 정부세종청사,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공공기관은 비상전등을 제외한 모든 조명을 끄고, 공동주택은 실내조명과 옥외등 전체를 소등한다. 또한 23일에는 세종 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세종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이 캠페인을 통해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체험, 태양열 조리기,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세종시는 전했다. 이우원 환경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갖고 온실가스 줄이기에 적극 협력하고, 저탄소생활 실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최근 어린이 프로그램‘보니하니’ MC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 그리고 방송인 겸 작가 김풍을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신동우 군과 이수민 양은 ‘초통령’으로 불리며 어린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요리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친숙한 김풍은 밝고 호감 가는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3명은 향후 TV CF를 비롯해 개장식 행사와 쿠킹클래스 및 콘서트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서 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최대 곤충박람회인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희귀종, 멸종 위기종 등 살아있는 곤충 전시를 비롯해 곤충체험, 곤충 3D영상관 운영 등 곤충에 관한 모든 콘텐츠가 총 망라된 체험과 교육 축제의 장이다. 이현준 조직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신동우와 이수민,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곤충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곤충엑스포 방문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를 맞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경기뉴스통신) 오는 26일 보건소에서 마약류 취급자 교육과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교육 대상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규 개설 1년 이내의 의료기관, 약국, 마약류 도매업자와 기존 마약류취급자 등 모두 92개소다. 참가자들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규, 마약류 취급 ▲마약류 취급업체 등에서 사고 발생 시 마약처리 방법 ▲마약류의 양도·양수 ▲마약류 입·출고 수급대장 정리 등 마약류 취급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프로포폴,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 대상‘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시범사업에 따른 설명회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시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병의원, 약국, 도매업체 중 5개소를 선정하며, 시스템 보고에 필요한 리더기(RFID/바코드 겸용)를 지원(비용의 50%)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마약류 도·소매업자, 마약류 관리자,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은 4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4월 문화가 있는 날 ‘대한민국 하우스콘서트 공연장 습격작전’ 공연으로 대중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재즈싱어 ‘아가싱즈’의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와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노래하는 ‘아가’와 피아노 치는 ‘희준’이 결성한 ‘아가싱즈’가 다소 생소한 팝재즈 음악을 인위적인 음색을 배제하고 악기 본연의 따뜻한 소리만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풀어낸다. 특히 이날 공연은 아가싱즈의 아름다운 선율을 공연자 바로 앞에서 들으며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우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축제 및 행사 초청 출연, 양로원, 고아원 등 소외지역 방문 자원 봉사활동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주문화강좌팀 줌마난타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열린다. 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4월 문화가 있는 날 ‘대한민국 하우스콘서트 공연장 습격작전’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공감 할 수 있는 재즈로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과 감동으로 물들이는 공연, 관객과 소통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다.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경기뉴스통신) 제46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를 '제8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저탄소 사회 실현'을 주제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환경부가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재)기후변화센터,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등이 함께 참여한다. 기후변화주간이 시작되는 20일에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이지순 녹색성장위원장과 시민단체, 그린리더,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와 저탄소사회 실현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개막행사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퍼포먼스'와 함께 김진만 MBC 다큐제작부장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방안과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지자체·시민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관계 전문가, 지자체, 시민단체, 민간기업 간 심포지엄이 열린다. 같은 날, 서울 종로구 상명대 계당홀에서는 약 2,000여명의 어린이,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의 푸른 꿈'이라는 주제로 EBS 어린이 뮤지컬 '번개맨'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세계 책의 날’ 추진협의체가 주관하는 2016 세계 책의 날 기념 ‘두근두근 책 속으로! 책드림 날’ 행사가 오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양일 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하여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4월 23일(토),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고자 전국의 출판·도서관·독서 시민단체와 서점 및 출판사가 참여한 ‘세계 책의 날’ 추진 협의체와 함께 ‘책드림 날’ 행사를 추진한다.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와 ‘드림(Dream)’의 뜻을 모두 담고 있는 말로서 ‘책에서 꿈과 소망·희망을 찾는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북 콘서트’와 ‘작가 만남의 방’, ‘도서 알뜰 교환 장터’ 등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들이 80개 부스로 구성, 운영된다. 특히, 황교안 국무총리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독서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힘쓰는 독서·도서관·출판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인 22일(금) 오전에는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우리 시대 청춘을 위한 진실한
(경기뉴스통신) 삼성제약㈜이 제조한 페니실린계 주사제 ‘박시린주1.5그램’ 등 4품목에서 무균시험 결과가 부적합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회수조치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밝혔다. 이번에 회수조치한 제품은 삼성제약㈜이 제조·판매한 ‘박시린주 1.5그램’, ‘박시린주 750밀리그램’, ㈜대웅제약이 위탁해 삼성제약㈜이 제조한 ‘설바실린주750밀리그램’, ‘설바실린주1.5그램’ 4개 제품으로 삼성제약(주) 화성공장의 공조시설 변경(2016년 1월 11일) 이후 생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다. 이번 조치대상 4개 제품의 무균시험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균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공조시설 변경 이전에 생산된 제품 중에 무균시험이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부적합한 모든 제품(2015년 8월 6일 이후) ’목시클주0.6그램‘ 등 총 7개에 대해 잠정 판매금지 및 사용중지 조치했다. 식약처는 현재 삼성제약(주) 화성공장을 대상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전반에 대해 조사 중에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 제조된 페니실린계 주사제를 지난 19일자로 생산 및 출하중지 조치했다. 또한 무균시험 부적합된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해당 공장에서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10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18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참가팀을 5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어디나 참가할 수 있다. 인원은 15명 이상 30명 이하로 제한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서 소방동요 135곡 중 원하는 노래를 골라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경연 결과 대상을 수상한 유치부 1개 팀과 초등부 1개 팀은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광주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의의가 있다”며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탄강을 중심으로 행정구역이 맞닿은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 강원도 철원군 등 3개 자치단체가 상생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한 포천, 연천, 철원의 자치단체장이 4월 15일 포천시에 모여 상생협력 협약을 맺었다. 포천, 연천, 철원은 한탄강 수계를 중심으로 공동의 생활권을 형성함에 따라 지난 2014년 1월 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을 구성했으며, 상생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날 포천축구공원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김규선 연천군수, 이현종 철원군수가 함께 모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 3월 7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 도의 9개 시·군 자치단체장이 모인 경기-강원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사업을 실시하기로 합의한 결과물이다.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이라는 비전하에 대통령직속 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핵심사업이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이며, 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은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원으로 용배수로 정비 및 농로포장을 내용으로 하는 “DMZ 안보농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한반도의 허리에 위치한 포천, 연천, 철원은 그동안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