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오는 25일(월)부터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을 인천 지역 예술가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대규모 작업장을 필요로 하는 지역 예술가에게 아트플랫폼의 공간을 제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아트플랫폼 내에서의 창작 활동이 이뤄지는 과정을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공동작업장을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트플랫폼 공동작업장은 30평 규모에 천장 높이는 6m에 달할 정도로 높고, 크레인과 용접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크고 무거운 조각 작품 제작에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대형 작업 공간이 필요한 작가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작업장 이용은 25일(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술 창작 활동에 공간을 사용하는지 등의 간단한 내부 심사를 거쳐 사용 가능하다. 공동작업장 개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inartplatform.kr/)나 아트플랫폼 운영팀(☎032-760-1004)로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오는 23일 수동면 도북마을 200ha규모의 사과단지 일원에서 제3회 수동사과꽃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과 꽃이 피는 기간에 열리는 사과꽃축제는 소비자에게 수동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며 농촌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지리산 청정고장 함양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수동사과꽃축제위원회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먼저 오전 9시 노인정에서 올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리면 오전 10시 30분 내외빈의 축하속에 개막식이 열린다. 이미 축제장일원 지정부스와 메인무대에서는 공연과 전시·체험·판매행사 등이 20여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 특히 사과길게깎기와 사과빨리먹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놓치면 아깝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년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으고 예선까지 거쳐 결선을 치를 정도로 관광객의 참여와 호응이 높은 체험프로여서, 축제장을 찾는다면 평소 사과깎고 먹던 실력을 발휘하며 푸짐한 상품도 노려볼 만하다. 아울리 ‘잡기’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이라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토종닭잡기대회에 나가 맨손으로 이리저리 날뛰는 토종닭을 직접 잡아 선물로 직접 가져가서 ‘몸보신’할 수 있
(경기뉴스통신) 울산 문화예술회관는 오는 23일~5월 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초청기획전시 ‘한국 미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 근대미술을 이끌었던 박수근, 이중섭, 오지호 세계속에 자리잡은 백남준, 윤형근, 이우환의 작품과 주요 전시회의 사료를 살펴봄으로써 당시의 생생했던 감동과 열정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미술사적 의미를 확보하고 울산지역 전시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미술 특별전’은 세 가지 주제로 마련됐으며, 첫 번째 섹션에서는 ‘근대미술의 정착’이라는 테마로 김원, 박수근, 오지호, 이대원, 김은호, 이중섭 등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 , , , , 등 굴지의 전시회 도록과 팜플렛, 보도자료 등 당시의 사료를 통해 당대의 시대상과 한국 근대미술이 어떻게 발전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은 ‘현대미술의 확장’이라는 주제로 , , , 등 주요 그룹전의 작품들과 사료를 소개한다. 유럽에서 활동했던 작가들의 영향아래 다양한 사조가 한국화단에 유입됐고, 시대에 반응한 우리화단은 우리의 전통을 회복하고 한국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한
(경기뉴스통신) 국립한국문학관 대구유치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합쳐 2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대구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지며, 22일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유치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이상희 전 내무부장관과 신상철 전 대구교육감이 맡고, 상임위원장은 류형우 대구예총회장, 장호병 대구문인협회장, 이병국 경북예총회장, 김주환 경북문인협회장이 맡아 대구·경북의 지도층과 문화예술인들이 공동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의 대구유치를 추진한다. 21일 오후 2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에서는 대구경북 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최초의 소설 금오신화가 경주에서 창작되었고, 일제강점기에 민족시인 이상화, 이육사 등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문인들을 배출한 문향의 도시이며, 6. 25 전쟁당시에 전국의 문인들의 주활동 무대임을 알린다. 지금도 그 흔적이 향촌동에 고스란히 남아있고, 종군기자단의 ‘종군문학’ 태동지인 대구에 국립 한국문학관을 건립하는 것의 당위성을 담은 대구유치문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홍보 및 동참열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
(경기뉴스통신) 제46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23일 ‘지구와 0㎝’란 주제로 금남로 일원에서 기념식과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로 열린다고 광주광역시가 밝혔다. 지구의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난 1970년 제정됐다. 1990년 20주년이 되면서 세계 각국 민간단체가 참여하면서 순수 민간차원의 국제적인 기념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990년 무등산에서 지구의 날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4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부터 5개 자치구 순회 행사 후 2015년부터 금남로에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전남녹색연합 주관으로 40여 개 환경단체와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식전행사인 자전거대행진에 이어 기념식과 체험행사(놀이마당, 주제마당, 문화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진행된다. 자전거대행진은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는 도로를 자전거의 길, 사람의 길로 만든다는 취지로 오전 11시30분부터 금남로 특설무대 앞에서 소태역까지 5㎞구간을 행진한다. 오후 1시30분 열리는 기념식은 정부3.0 브랜드 과제인 ‘다가치 그린’ 모바일앱 구축 개통 퍼포먼스와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경기뉴스통신) 한방에서 천식에 사용하는 ‘헐떡이’, 짝으로 달리지 않는다는 ‘아주가’ 등 이름도 독특한 야생화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충주시는 우리 꽃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꽃 소비촉진의 계기를 마련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광장에서 제20회 충주 야생화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야생화연구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는 야생화 분화, 분경, 분재, 석·목부작 등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연구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있는 귀한 야생화로 헐떡이, 아주가, 마취목 등 이름도 생소한 야생화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우리 꽃을 직접 키워볼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숲속의 야생화 전시를 테마로 기술센터 내 소공원 농업인 쉼터에서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서함양은 물론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야생화를 이용한 생활원예, 어린이 야생화 체험 등 실천의 장으로서 어린이 및 도시민 가족에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에 자연스레 심취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유재덕 소득작목팀장은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꽃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경기뉴스통신)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의병박물관에서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령군의 최대 축제인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아 의병제전 행사가 열리는 의병박물관으로 의령예술촌을 잠시 이동하여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이동 의령예술촌은 작품전시와 작은 음악회로 마련한다. 작품전시는 서양화분과 정지태 화가를 비롯해 그림과 사진, 공예 등 25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그림 19점, 공예 5점, 사진 1점 등 모두 25점을 선보인다. 전시작품은 의병박물관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은 음악회는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 의병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진다. 4월 23일 첫날 여는 1차 공연은 기타와 하모니카, 색소폰 등 연주와 노래로 열리고, 24일 2차 공연은 무용과 민요, 풍물 사물놀이, 아코디언 연주 등 국악공연으로 펼쳐진다. 윤영수 촌장은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령예술촌은 이번에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아 예술작품과 음악을 통해 그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정서적 공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동 의령예술촌을 운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
(경기뉴스통신) 의령문인협회는 제44회 의병제전을 맞이하여 시화 20편으로 의령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족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군민들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에 작품을 제출한 회원은 김양채, 윤재환, 박진숙, 신동환, 박현철, 장인숙, 허영옥, 곽향련, 박래녀, 김인선, 이미순, 서정호, 김영곤, 이광두, 주향숙, 양창호, 한삼수, 정영길, 박귀연, 최윤업 등 20명으로 시화 각 한 편씩 출품했다. 이번 시화전은 4월 21부터 24일까지 4일간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의병제전 시화전은 의령문학이 태동한 1997년 제25회 의병제전을 계기로 처음 가진 시화전이기 때문에 회원들의 마음속에 아련한 수채화로 채색되어 있는 추억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의병제전 시화는 지난 1일 완성한 의령읍 혜성사우나 주변 벽화를 그린 의령문인협회 김인선 사무국장이 그렸는데, 의병제전 시화전이 끝나면 우물 풍경과 시화가 어울릴 수 있도록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 우물가에서도 작품을 전시하여 독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의병제전 기간 동안 시화를 감상하지 못한 군민들에게 다가가 을 실천한다는 의미다. 의령문인협회 양창호 회장은 여건이 허락
(경기뉴스통신) 올 한해 30억 원을 투입해,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을 벌인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시는‘전통을 딛다,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관련 30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희 시장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시는 2014년 7월 새롭게 출범한 광역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의 역사적ㆍ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올해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2016 세종민속문화의해’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곳곳의 민속 문화를 적극 발굴ㆍ육성하기로 했다”밝혔다. 시는 연말까지 공연, 전시, 교육, 체험, 학술조사 등 약 30개의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5월 7일에 호수공원에서 ‘2016 세종민속문화의 해’사업의 시작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갖는다. 이날 '용암 강다리기' 시연, 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 공연, 강강술래, 판소리, 아리랑 등 유네스코등재 무형문화유산 테마 공연, 팝페라·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단 협연 등이 펼쳐진다. 10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호수공원에서 세종축제와 연계하여 세종대왕 혼(魂) 모시기, 민속문화체험 한마당,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공연
(경기뉴스통신)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자연과 사람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2016년 경상남도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축제의 쾌거를 이루며 전국에서 단일면적으로 최대 규모인 110만㎡(33만여평)에 지금까지 84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따스한 봄날 유채의 향연을 만끽했다. 이달 말까지는 유채꽃이 남아 있어 100만명이상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4월 15일 군민의 안녕과 발전을 축원하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함께 화합과 융성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창녕군수배 농악경연대회,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유채꽃 한복 패션쇼, 낙동강 트로트가요제, 유채꽃길 따라 건강 걷기행사, 미술대회, 오감만족 체험행사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참여 부스운영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유채 꽃밭에서는 야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가족과 연인들이 기념촬영에 추억을 남겼고, 노란 유채꽃밭 사이에 한반도 모양의 튤립 정원과 새로 조성된 대형 태극기 정원, 도시민의 향수를 느끼게 하는 초가집 포토존 운영이 유채 향연의
(경기뉴스통신) 이달부터 종촌동 도서관에서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을 진행한다고 세종특별자치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도서관에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한 것이다. 세종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종촌동 도서관에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와 그림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종촌동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행복한 자서전 쓰기’(15:00~17:00)와 ‘책과 만나는 행복 까페’(오후 7~9시) 등 2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공연과 문화예술 활동은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책을 매개로 한 그림자극, 시 쓰기 교실, 북 콘서트 등이 추진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2016년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지난 20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통합홈페이지(lib.sejon
(경기뉴스통신) 섬진강 바람이 포근하게 감싸는 봄날 저녁 대하소설 의 무대 하동 악양면 평사리에서 신달자 시인의 시 낭송회가 마련된다. 하동군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악양면 최참판댁 안채 마당에서 신달자 시인 초청 평사리 달빛 낭송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평사리문학관이 주관하는 달빛 낭송회는 시인으로 살아온 자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들려주는 신달자 시인의 강연과 시인의 시에 곡을 붙여 노래를 부르는 가수 박재광의 시노래 공연이 펼쳐진다. 또 한국문인협회 하동군지부 박순현 회원이 시인의 대표 시 낭송을 하고, 행사 관람객에게도 시 낭송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윤상기 군수도 행사에 참가해 문학도시 하동을 찾은 신달자 시인과 인사를 나누고 축사를 하며, 최영욱 하동문협 회장이 인사말을 한다. 1943년 거창에서 태어난 시인은 숙명여대 국문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평택대·명지전문대 교수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1964년 여성지 에 시 ‘환상의 밤’이 당선됐고, 1972년 에 ‘발’·‘처음 목소리’ 등으로 박목월 시인의 추천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1973년 첫 시집 를 발간한 뒤
(경기뉴스통신) 오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4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서울특별시가 밝혔다. 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따사로운 봄날의 즐거운 주말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통섬유그림 가방 만들기」, 「한지 꽃신 만들기」,「생활자수 손수건 만들기」,「풀짚 오리 계란꾸러미 만들기」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전통섬유그림은 우리의 전통복식과 현대의상을 접목하여 실생활에서도 착용이 가능하도록 섬유에 별도의 본 없이 원터치로 그림을 그린 후에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광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전통섬유그림 가방 만들기는 전통섬유그림을 일반인들이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현대적인 천 재질의 가방에 전통을 더하여 자신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름다
(경기뉴스통신) 2016대가야체험축제가 올해로 12회째를 맞아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용사여! 진군하라”란 주제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농촌체험특구,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어 30여만명의 관광객이 고령을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고령군이 밝혔다. 직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1만, 산림녹화기념숲, 농촌체험특구, 고령대가야시장, 야간공연 등 연계 관광지에 19여만명이 방문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생생한 교육형체험축제로서,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택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에는 대가야가 이웃 백제, 신라와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이던 시기를 모티브로 하여 대가야의 진군을 재현했다. 새롭게 실내무대로 펼쳐진 뮤지컬 “가얏고”는 현재는 가야금으로 불리는 가얏고를 통해 찬란한 문화강국 대가야의 역사와 악성(樂聖) 우륵의 예술혼을 탄탄한 스토리와 뛰어난 출연진과 연출로 관람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 냈다. 마치 한편의 대작 뮤지컬을 보는 착각이 들 정도로 무대연출, 연기 등 완성도가 높은 공연을 지역 축제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기 충분했다. 주요
(경기뉴스통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소비자시민모임,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가 오는 22일 담배소송 제8차 변론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밝혔다. 이들 소비자단체는 성명을 통해 담배에는 화학물질4,800여종, 발암물질 69종이 함유되어 있어 흡연자의 암 발병률이 최대 6.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담배가 더 이상 국민의 기호품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치명적인 위해물임을 왜곡해서는 안되며, 영업비밀이라는 이유로 진실을 호도하는 담배 회사의 기만적인 술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또한, 담배소송 과정에서 담배의 해악이 부각되고 금연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알 권리와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사법부의 정의로운 판결로 담배회사들의 책임이 인정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한편, 건보공단은 지난 2014년 4월 KT&G, 필립모리스코리아, BAT코리아 등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