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계청과 연천군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기반이 되는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인구·가구·주택 및 농림어가에 대한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2020 인총 및 농총 조사구 설정을 위한 모집단 자료를 제공하며, 향후 각종 경제·사회 및 농림어업 부문 표본조사와 인구총조사 표본조사의 모집단 및 표본추출틀 역할을 한다. 조사대상은 빈집 포함 전국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모든 거처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하여 면접 조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정수시설물인 옥계배수지를 비롯한 5개소에 대하여 내부 이물질 제거, 미생물번식 방지를 위해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정수장 내 여과지, 정수지, 옥계·하우·장남 배수지, 청산공업용정수장 내 정수지 등 전체 면적 9,060㎡에 대한 고압 세척기를 사용해 물탱크 벽면 및 바닥오염물질 제거 및 세척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오염요인을 사전에 소독하는 것으로 수도법에 따라 매년 2회 청소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순찰 강화 감시로 원수부터 가정 수도꼭지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고, 각종의 정수시설물 1일 점검은 물론 주변청소, 잠금장치, 각종 밸브 작동 확인 실시로 최상의 정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정수 시설물별 대청소는 군민과의 약속인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청소이며, 또한 통합정수장을 운영한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러 각종의 시설물 노후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정수시설물 개선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최상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 박소영·윤태경 선수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일반부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 및 전국실업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 단식 3위, 복식 2위 등의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포천시청 배드민턴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우수 선수의 영입 등의 전력 보강으로 위와 같은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현역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출전한 대회에서 동메달이라는 좋은 성적을 달성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최근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부는 차윤숙 감독과 이주희를 필두로 전국 4강권을 노리는 강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달성해 포천시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10월 10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에는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드민턴 단체전을 비롯해 역도, 육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를 펼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7일 가산면에 소재한 ㈜비앤비를 방문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취임 후 지금까지 꾸준히 관내 기업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며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박윤국 시장, 기업지원과장, 가산면장 등이 함께한 현장방문은 ㈜비앤비의 성장과정과 제품개발에 대한 소개, 포천시와의 상생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비앤비의 포부와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천시장과 신현관 대표이사는 함께 만나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대표이사는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 기업을 방문해주신 포천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관련 분야의 최고의 경지에 이른 ㈜비앤비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포천시의 우수한 기업에 대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비앤비는 1982년 설립, 세라믹 보수제, 세라믹 코팅제, 친환경 페인트가 주요 생산품으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 및 KCL 소재·부품 신뢰성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또한, 국토해양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콩, 율무, 들깨 등 본격적인 영농수확기를 맞이하여 임대 농기계 탈곡기, 트랙터 등을 일제정비하고 임대사업소를 토요일, 일요일에도 운영함으로써 농업인의 수확 농기계가 부족하지 않도록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대농기계는 콩 예취기 및 콩·들깨 탈곡기 등 71종 262대이며 농가당 1기종을 최대 3일간 빌릴 수 있으며 1일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5,000원에서 120,000만원 사이이다. 농기계 임대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 15일 전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서 농기계 보유여부를 확인한 후 예약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많은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를 적극 활용토록 하고, 안전사용관리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농가에 바쁜 일손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대광2리 경로당에서는 마을 소유의 논을 임대하여 경로당 회원들과 직접 벼농사를 경작해 그 이익금을 마을에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전 회원에게 쌀을 나누어 주는 뜻깊은 이웃 나눔의 행사를 지난 9월 30일에 가졌다. 태풍과 홍수로 벼가 쓰러지고 물에 잠겨 양수기로 며칠간 철야 양수 작업을 하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이 힘겨운 여정을 거쳐 마침내 그 결실을 맺은 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기성 회장은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어 마음이 흐뭇하고 보람이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단합과 단결을 위해서 매년 경작을 하여 이웃과 정을 많이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10회 운영된 ‘참살이 교실’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참살이 교실’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선단동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없는 경로당을 선정하고 강사비 및 프로그램을 위한 자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참살이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마을에 직접 찾아와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참여하게해 준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고 다시 경로당에 찾아와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면 꼭 다시 참석하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송명금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살이 교실에 참여하시고 만족해 주시니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은 물론 선단동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은 지난 3일 꽃고을 화현 노인회 사랑의 국수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평소 노인 공경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노인회분회를 방문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위로와 격려를 하며 작은 정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영주 화현면 노인회장은 “노인의 날을 잊지 않고 경로당에 찾아와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국수를 준 정남 화현면장에 감사하고, 앞으로 화현면이 화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도록 화현면 노인회도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행사를 마친 정남 화현면장은 “요즘은 모두가 힘든 시기인 것 같다. 연이은 태풍으로 농민들이 농작물 피해를 입었고, 얼마 전부터는 축산업을 하는 주민들이 돼지열병으로 힘든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 화현면도 돼지열병 유입 차단에 사활을 걸고, 기관단체장들에게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지소에서 2019년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이 있다. 기억해두셨다가 꼭 예방주사를 접종하시길 바란다. 오늘 나눠드린 국수를 드시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겨울을 나시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완벽한 방역활동에 대비하고자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강화와 파주지역에서 계속 ASF가 확진되면서 방역체계 운영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27일 일동면장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동면 기동방역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남현 일동면장을 비롯해 전무경 일동·화현 예비군면대장, 윤헌의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석 이장협의회장, 박치수 체육회장, 양혜정 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여성예비군소대장, 구용회 의용소방대장, 황은라 여성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면 방역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지원하기 위해 모든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일동면은 포천시에서 창수면 다음으로 돼지농가가 많은 지역으로, 총 33농가에 약 2만5천두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방역초소도 25개소를 설치해 24시간 1일 156명이 투입되어 민·관·군이 함께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일동면은 방역활동에 노고가 많은 초소근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사업에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6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란 보육, 의료, 복지, 교통, 문화, 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으는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건축면적 4,500㎡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다함께 돌봄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사업비 총 148억1천만원이 연차별 계획에 따라 투입된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재정자립도가 부족한 포천시에 안정적인 사회복지 서비스 통합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 교육, 직업,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와 다양한 계층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가족교육, 가족상담, 자녀돌봄 기능을 수행하는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전용공간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생활SOC 사업인 ‘포천시 함께 해봄 같이 돌봄 통합센터’
황금돼지띠라고 하는 2019년 가을, 우리 대한민국은 가히 ‘두개의 전쟁’을 치루고 있는 듯하다. 이름 하여 ‘조국전쟁’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의 사투‘가 그것이다. 특히 최근 2달여 동안 검찰의 불법적인 수사관행인 피의사실유포와 이를 받아쓰기 하듯 하는 언론의 광풍 속에서 민생과 남북평화교류협력, 심지어는 대일문제까지 블랙홀처럼 빨아 드린다. 이러는 와중에 우리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망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원활한 협조 하에 모든 행정력을 총 가동하여 사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발병한 이래 지난 24일 인천 강화군을 파고 들었고 이에 중점관리지역을 경기북부와 남부, 강원북부와 남부 등 4대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 간 돼지·분뇨 이동과 반출을 막았다. 또 강화에서만 5번 연속 ASF 양성 판정이 나오자 강화군 내 모든 돼지농장에 대해 살처분을 하기로 했고, 경기북부에 대해서는 돼지·분뇨뿐 아니라 축산 차량 반출입도 강력히 통제하였다. 9월 말 현재까지 경기도 파주(2곳), 연천, 김포, 인천 강화 5곳 등 총 9곳이 ASF 확진 판정을 받아 돼지 9만 4000 천여 마리의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백신과 치료
(경기뉴스통신) ‘국내 사이클 단거리부문 여제’ 이혜진이 제100회 전국체전 사이클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혜진은 4일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34초571을 기록하며, 김수현과 조선영을 1초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연천군청 소속 이혜진은 사이클 여자단거리 부문 국내 간판선수로 제30회 런던올림픽 및 제16회, 17회, 18회 아시안게임에서도 3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총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거머쥔 사이클 여제이다. 200M 스프린트부문 및 독주부문 한국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열악한 여건속에서 사이클팀의 실력향상과 기록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팀을 운영했다. 꾸준한 훈련과 대회참가 경험이 국내외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서도 좋은결실을 맺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좋은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창단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배출하고 있는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현재 감독과 코치 및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국체전 4일째인 10월 7일 스프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일동막창과 함께 일동면 거주 저소득 어르신 10명과 6·25 참전용사 그리고 고엽제 전우회 회원 10명으로 총 20명을 초청해 외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외식행사는 일동막창에서 갈치조림 만들어 점심식사로 제공하고, 감사민속떡집에서 떡을 전달했다. 일동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요구르트를 후원하고, 일동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은 참석자 안내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외식행사에 참석한 한 6·25 참전용사 유공자는 “즐거운 자리에 초대받아 전우도 만나고 또 맛있는 식사대접도 받고, 간식까지 선물 받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로 참여한 사회복지명예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준비해 준 일동막창 조순영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6·25참전 용사와 고엽제 피해 어르신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달 집중 관측행사인 ‘달 보러 아트밸리 가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969년 7월 20일 지구외의 천체에 인류가 최초로 발을 내딛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한 해 동안 매달 음력 초에 진행되고 있다. 10월에는 2일부터 13일까지 매일 행사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천문과학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초등학생 이상 선착순 40명에게 입장권을 배부한다. 특히 이번 주말은 망원경으로 달을 관측하기 좋은 시기인 상현달로,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설명과 달 탐사 영상을 관람하고 천체관측실로 이동해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을 집중 관측하게 된다. 특별히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을 모두 달에 맞춰 놓고 망원경별로 배율을 다르게 해 달 전체보기, 주요 크레이터만 확대해서 보기 등 특별한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8일부터 10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인공위성 관측행사도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까지의 거리를 50여 초에 주파하는 속도로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은 매일 4~6차례 한반도 주변을 통과하지만 태양전지판에 태양빛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소흘읍 소재에 위치한 대한불교 만덕사에서 지난 2일 관내에 소외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백미 1,0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사는 주지스님을 중심으로 불자회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포천시 교육발전과 우수한 인재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기금 기탁은 물론 매년 백미를 후원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주지스님은 “불자들이 십시일반 작은 정성을 모아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심을 함께 나누면서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만덕사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