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한식의 꽃‘ 불고기 맛집을 찾아 전국을 누비는 백종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충청남도 공주의 육수불고기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은 가운데가 볼록한 불고기 판 위에 부추가 가득 올라간 불고기가 등장하자, 푸짐한 비주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은 명인에게 “혹시 단골손님들이 육수에 냉면사리를 넣어 먹기도 하냐”고 물었고 명인은 “충청도 손님 중에는 냉면사리를 넣어 먹는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당황한 백종원은 “충청도 분들은 밥만 먹고 마는 것이냐?”고 신기해했지만, 돌아온 답은 역시나 “그렇다”였다. 의외의 대답에 ‘충청도 출신’ 백종원은 “알고 보니 내가 서울 사람이었다”며 50년 만에 정체성 혼란에 빠졌다. 한편, 불고기 먹방을 이어나가던 백종원은 육수불고기에 밑반찬 중 하나를 넣어 먹는 비법을 공개 했는데, 제작진은 “이렇게 먹는 것은 처음 본다”며 의아해했다. 이에 백종원은 또 한 번 명인을 불러 “육수에 이것을 넣어 먹는 사람이 없냐?”고 물었지만, “그런 사람은 본 적 없다”는 사장님의 대답에 또 한 번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의
(경기뉴스통신) ‘정글의 법칙’에서 파인애플, 날달걀, 참치 등으로 ‘먹방의 정석’을 보여준 AOA 설현이 이번 주에는 박쥐고기에 도전한다. 통가의 한 부족마을에서 생존하게 된 병만족에게 현지인들이 전통 음식을 대접했다. 그중의 하나는 바로 박쥐 통구이. 병만족 남자 멤버들은 충격적인 비주얼과 특유의 냄새에 고개를 저었다. 하지만 설현은 천진난만하게 “언제 먹을 수 있는 거예요?”라며 기대했다. 설현은 박쥐고기의 탄력 있는 육질에 연신 감탄하며 맛있게 먹었다. “질기지만 소금이랑 후추가 있으면 더 맛있겠다.”며 홀로 끝까지 박쥐 고기를 놓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달콤 살벌한 설현의 박쥐 먹방은 오는 29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잠사곤충박물관과 곤충생태원을 새롭게 단장해 29일부터 문을 연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잠사곤충박물관은 총면적 836㎡로 잠사관, 현대관, 미래관, 곤충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양잠산업 및 곤충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잠사관에서는 하늘이 내린 신목인 뽕나무, 알에서부터 나방에 이르기까지의 누에 한살이, 전통 명주 제품 등을 관찰할 수 있고, 누에 뽕잎주기, 누에고치 실켜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현대관에서는 실크화장품 등 누에 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제품, 벌꿀 생산 능력이 우수한 꿀벌 신품종,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등 식용곤충 등 곤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성과물을 관람할 수 있다. 미래관에서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의료용 실크단백질 소재와 바이오 생명기술이 발현된 형질전환누에 등 양잠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다. 곤충관에서는 딱정벌레 등 곤충표본 100종을 비롯해 화분매개곤충, 환경정화곤충 등 다양한 곤충의 세계를 엿볼 수 있다. 총면적 3만㎡ 규모의 곤충생태원은 곤충사육전시관, 곤충관찰관, 넝굴터널, 생태연못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
(경기뉴스통신) 2008년 지방의 한 도시에서 식당주인이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 밤 한 남자가 사라졌다. 수사팀은 기록검토를 거친 결과 수사기록에서 한 가지 단서를 발견해냈다. 경찰은 7년 만에 그 남자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는데 과연 그는 정말 범인이 맞는 것일까? 이번 주 방송되는 에서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 공교롭게 사라진 한 남자의 행적을 ?아보고 사건 당일 사라진 이유에 대해 파헤쳐 본다. #범인이 남긴 유일한 흔적 2008년 10월, 지방에 위치한 한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노부부가 운영하던 작고 평범한 식당이었다. 출입문 안쪽에서 쇠고리로 잠가놓은 식당은 바깥에서 보기엔 이상할 것이 전혀 없었다. 서울에 잠시 올라갔던 부인은 남편과 연락이 닿질 않아 이웃주민에게 식당에 가봐주길 요청했다. “현장이 지금 생각해도 잔인했어요. 너무 끔찍했기 때문에 그때 당시에 솔직히 너무 놀랐어요. 출혈이 바닥에 너무 많았어요. 바닥에 적셔 있는 핏자국이 흥건했어요.” - 당시 현장 출동 119대원 인터뷰 中 당시 식당이 있던 곳은, 근처에 있던 버스터미널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되면서 사람들의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민 누구나 표본관리동을 처음으로 견학할 수 있는 ‘열려라~ 수장고!’ 행사를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천연기념물센터(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인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의 체계적인 연구ㆍ보존관리를 위해 연구동과 표본관리동을 지난해 12월에 완공했으며, 국민과 소통하고자 그동안 엄격히 통제되었던 수장고를 관람하는 ‘열려라~ 수장고!’(표본관리동)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현재 전시관에서 운영 중인 ‘장수하늘소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장수하늘소 모형을 만드는 ▲장수하늘소는 내 친구, 천연기념물 페이스 페인팅과 매직 풍선 만들기, 천연기념물 맞추기 퀴즈로 구성된 ▲천연기념물센터 마당에서 등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놀면서 자연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시관람 후 탐험 활동지를 완성한 어린이들(초등학생 이하)에게는 선착순으로 장수하늘소 캐릭터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표본관리동 공개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4회에 걸쳐 각 30분씩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행사 당일 천연기념물센터 표본관리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립민속박물관은 양 기관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9일 국립민속박물관 대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태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호ㆍ진흥, 국내외 민속 관련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 사항은 ▲국제행사 및 워크숍 등 공동 개최 ▲‘아태무형유산꾸리에(ICH Courier)’와 ‘무형유산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등 두 기관에서 각각 발간하고 있는 학술출판물 등의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사업과 관련한 각종 정보와 결과물의 공유, 국제적으로 변화해가는 박물관의 기능에 발맞춰 ▲박물관의 무형유산 기능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가지고 있는 아태지역 무형유산 네트워크와 국립민속박물관이 보유한 국내 민속ㆍ생활사 박물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앞으로 아태지역 민속 관련 박물관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문화재청은 전했다. 한편,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사업으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창덕궁 후원, 고궁 야간 특별관람 제외) 이번 고궁과 왕릉 무료 개방은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융성으로 행복한 삶을 위한 것으로 특히,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친구나 연인과 함께 연둣빛 녹음이 우거진 고궁과 왕릉을 거닐며 서로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궁궐에서 펼쳐지는 고품격 궁중문화의 향연 ‘제2회 궁중문화축전 2016’이 열리는 약 10일 동안(29일~5월 8일) 4대 궁과 종묘·국립고궁박물관을 휴무일 없이 전면 개방하고, 평소 예약제로 운영하는 종묘는 축전 기간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여행주간(5월 1~14일)에 4대 궁·종묘를 찾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관람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문화유산인 고궁과 왕
(경기뉴스통신) 김숙-라미란-홍진경이 탬버린 춤부터 바람 인형 춤까지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며 안방 극장을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지며 오늘(29일) 밤 11시 10분 방송 될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첫 MT를 떠난 6명의 멤버들의 두 번째 여정이 펼쳐지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숙-라미란-홍진경-민효린-티파니는 힙합 여전사 제시의 ‘Unpretty dreams’ 라이브 무대에 흥에 겨워 춤을 추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숙-라미란 ‘라숙콤보’의 기이한 춤사위가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김숙은 ‘각설이 숙’으로 변신해 가발로 폭탄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후 무심한 듯 뻗은 한 손과 섬세한 손가락 스웨그로 제시의 라이브 무대에 리듬을 타며 춤을 춰 과연 ‘카리스마 숙’ 답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라미란은 ‘탬버린 란’으로 변신해 기상천외한 탬버린 춤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라미란은 탬버린을 머리 위에 올린 채 두 무릎을 오묘하게 오므리며 정체를 알 수 없는 기이한 춤을 선보이는가 하면 탬버린을 번쩍 들고 리듬을 타며 흥을 폭발시켜 대체불가 코믹댄스로 현장을 기절초풍 하게 만들었
(경기뉴스통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오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2016년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5월 2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과 함께 푸른 하늘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푸른 하늘을 만(들고)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과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조은희 서초구청장, 차백성 자전거여행가, 김양호 환경보건센터연합회장, 최경렬 공기청정협회장을 비롯한 일반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하며,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개그맨 안상태가 사회를 맡는다. 기념식에서는 '제9회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내빈들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옇게 변한 하늘이 보이는 창문을 열어 푸른 하늘을 만난다는 의미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제4회 하늘사랑 걷기대회'에서는 반포한강공원 순환길(3.5km)을 따라 '푸른 하늘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하늘사랑 퍼즐게임', '자가발전 기차 체험' 등이 선보인다. 또한, '푸른 하늘
(경기뉴스통신) 한 장의 회원증으로 전국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에 서울, 대전, 울산, 경기 지역의 181개 도서관(공공도서관 77개관, 작은도서관 104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는 도서관을 연말까지 699개관(전국 공공도서관 481개관 포함, 12개 시도 참여)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는 국민들이 거주지를 옮길 때마다 별도의 도서관 회원증을 만들어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 2010년부터 문체부가 국립중앙도서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6년 4월 현재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10개 지방자치단체의 518개 도서관에서 약 165만 명이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에는 기존 10개 지역 외에 대전광역시와 울산광역시가 새롭게 참여한다. 이미 도서관 책이음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에서는 그동안 참여하지 않았던 일부 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한다. 먼저 서울특별시에서는 서대문구와 서
(경기뉴스통신) 오는 30일(토) 오후 8시, 예술의 전당(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 분과 회원과 객원 연주자 2명이 함께하는 ‘제5회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예술원 음악회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과 객원 연주자 등 국내 정상의 연주자들이, 음악 분과 회원이 작곡한 창작곡을 비롯하여 성악과 피아노 독주, 가야금과 장구, 피아노 3중주곡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협연하는 감동의 음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슈베르트와 모리스라벨의 성악곡(신수정 회원의 피아노 연주와 바리톤 김성길 회원의 독창)을 시작으로, ▲나인용 회원의 하프를 위한 독주곡(하피스트 배주은의 연주), ▲가브리엘 피에르네 작품(장혜원 회원의 피아노 독주), ▲황병기 회원 작곡의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작품 ‘달하 노피곰’(이재숙 회원의 가야금과 김선옥의 장구 연주),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곡(김민 회원의 바이올린, 나덕성 회원의 첼로, 이경숙 회원의 피아노 연주)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문체부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초수급 가정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1
(경기뉴스통신) 데프콘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본인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준비해 첫 무대를 연 데프콘은 “지상파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거의 없는데 오늘 스케치북에서 소원을 풀었다”며 소감을 밝혀 박수를 받았다. MC 유희열은 매번 눈길을 끌었던 데프콘의 무대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 날 녹화에서 데프콘은 다소 편안한 의상을 선보였는데, “러시아 일수꾼 느낌이지만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아이템들이 곳곳에 있다”며 고가의 신발을 소개했다. 이어 데프콘은 야외 촬영과 스튜디오 촬영에 신는 신발이 다르다며 각각의 차이점을 설명, 신발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또한 데프콘은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을 할 땐 만 원짜리 도금 목걸이였는데 지금은 여러분 덕분에 진짜 금목걸이를 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데프콘, “낳아주고 길러주신 정형돈 선생님께 은공을 돌린다” 데프콘은 음악 활동에 이어 몇 년 전부터는 예능인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을 5년 째 진행 중인 데프콘은 MC 유희열에게 “대기실에 초콜렛을 준비해라”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활발히 해라” 등 아이돌이 출연할 때의 다양한 진행 기술을 전수하
(경기뉴스통신) 29일 저녁 방송되는 에서는 이경규와 박명수가 ‘6시 내 고향’의 일일 리포터로 활약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와 박명수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차원에서 리포터직을 수행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위치한 김천 황금시장을 찾았다. 이경규와 박명수는 본격적인 리포팅에 앞서 ‘6시 내 고향’의 터줏대감인 조문식, 김종하를 만나 상인들에게 갖춰야 할 자세와 말투 등 리포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이어 두 사람은 5일장을 맞이해 각지에서 모인 상인들과의 즉석 인터뷰는 물론 ‘김천 황금시장’의 자랑인 순대골목에 방문해 맛깔나게 맛 집을 소개하는 등 자신들만의 색깔로 리포팅을 소화해냈다. ‘6시 내 고향’ 일일 리포터로 변신한 이경규&박명수의 활약은 오늘(29일) 밤 9시 35분 KBS 2TV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경기뉴스통신) KBS1 을 통해 취업 준비생을 대변하며 공감대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와 개그맨 송준근이 만났다. 송준근은 유학파 출신의 유명 레스토랑 사장으로 오랜만에 곤잘레스를 연기한다. 민아는 강승화 아나운서와 함께 레스토랑에 온 손님으로, 영어로 된 특이한 요리명 때문에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개그맨 송준근은 촬영 내내 자신의 유행어인 “라따 라따 아라따”를 연발하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세 사람이 열연한 6화 에서는 당연하게 쓰고 있는 레스토랑의 영어메뉴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외국어 대신 아름다운 우리말로 사용하자는 내용을 다룬다. 본 내용은 5월 2일 월요일 오전 11시 55분 KBS1에서 방송된다. 또한 4월 24일부터는 KBS2에서도 오전 5시 35분(월~금)에 을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임요환과 김가연이 남다른(?) 금슬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신랑특집’으로 행복한 신랑들 김원준-이은결-임요환-박영진이 출연해 지지고 볶는 ‘공감 백배’ 결혼생활 토크로 시청자들에게 꿀재미를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임요환은 가족 내 서열 꼴찌 남편의 웃픈 결혼생활을 털어놔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이미 결혼생활 5년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 두 사람은 오는 5월 8일 미뤄뒀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화제의 커플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임요환은 “(결혼 날짜를 어버이날로 잡은 것은) 딴 이유 없다. 사회를 봐줄 유재석이 그날 시간이 된다고 했다”며 중고 부부다운 특별한(?) 결혼식 택일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임요환은 이 같은 결정이 김가연의 주도적인 결정이었음을 밝히며 “(유재석이) 겨울에 시간이 됐다면 겨울에 결혼식을 올렸을 것”이라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임요환은 결혼식에 공헌도가 0%임을 고백했다. 임요환은 김가연이 “자기는 내 결혼식에 몸만 와달라”고 했다고 밝혀 ‘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