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이(e)스포츠협회(조만수 사무총장 직무대행)와 함께 오는 5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채롭게 꾸며진다. 가족이 함께 게임과 이스포츠를 건전한 여가문화로 즐기고, 가족 간 소통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축제에는 올해도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야외 광장에는 히트(HIT, 넥슨)와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라이엇게임즈),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프렌즈팝(NHN) 등 컴퓨터(PC)게임 부스와 모바일 게임 부스가 열린다. 또한 가상현실기기(VR)와 각종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초대가수 무대와 롤(LoL) 프로 선수들의 이벤트 경기 등이 개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문체부 최보
(경기뉴스통신) 함양군은 예술가와 가까이 소통하고 현장공연을 활성화하고자 5~6월 2개월에 걸쳐 ‘함양1인극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함양 1인극 축제’는 함양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인 전문예술법인 극단현장과 제주도의 클래식 음악그룹 ‘자작나무숲’의 우수한 1인극 레퍼토리들을 모아 함양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1인극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1인극’ 3작품을, 6월에는 중장년층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1인극 3작품을 선보인다. 5월 공연은 만 4세 이상, 6월 공연은 중학생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단돈 1000원이다. 티켓 현장구입 및 전화예약가능. (055)960-5288 오는 9~10일 양일간 선보이는 작품은 할아버지와 놀이공원에 다녀온 추억을 다룬 (김도영), 다이어트에 관한 코믹한 상상을 다룬 (이재선), 어릴 적 친구와의 추억을 소재로한 신발 인형극 (황윤희)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선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 위 박스석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예술가들과 보다 가까이서 들의 땀방울 하나, 숨소리 하나까지 느낄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 전
(경기뉴스통신) 다문화가족이 숲문화를 즐기며 가족간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다문화가족 힐링 숲체험’이 오는 14일 실시된다. 함양군에 따르면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숲·문화공연’이 이날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고운광장, 상림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이 다문화가족이 아름다운 숲문화를 체험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자 전액 녹색자금으로 추진된다. 캠프에 참가하는 다문화가족은 지역 기타동아리 낙우송의 통기타연주와 다문화민속춤(베트남·몽골)·우쿨렐레 등의 문화공연과 목재체험, 떡메체험, 풍선아트공연, 다문화가족 어울림 운동회, 숲해설가와 함께 하는 숲탐방, 나무공예와 컵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숲의 현실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정은조 회장 숲강의)를 듣고, 보다 행복한 다문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웃음치료(전만길 다문화박사)기법을 배울 기회도 가진다. 이밖에도 생활 속에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처할 능력을 기르는 법률상식(이형구 법률자문위원)안내도 받을 수 있어 한국사회의 법과 상식을 좀 더 깊이
(경기뉴스통신)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위안잔치가 곳곳에서 마련되는 가운데 함양군에서는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과시하는 어르신의 건강체조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11개 읍면 어르신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체육회 주관 제10회 건강체조 한마음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체조대회는 1~3부에 걸쳐 개회식과 축하공연, 경연대회, 화합한마당 등으로 차례대로 전개됐으며, 경연대회에는 11개 읍면과 함양교회 중앙교회 등 총 13팀이 쟁쟁한 실력을 겨뤘다. 어르신들은 화사한 유니폼을 맞춰 입고 머리에 나비머리띠를 두른 것도 모자라 어여쁘게 화장한 단정한 매무새로 입장해 눈길을 끌었고, 본격적인 경연에서는 30~40대 젊은이 못지않은 절도 있는 동작으로 체조경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이날 축제에서 최우수상은 지곡면팀이, 우수상은 중앙교회팀, 장려는 안의팀이 각각 받았다. 군관계자는 “이번 건강체조 한마음 축제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의 기회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100세 건강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경기뉴스통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장수를 기원하는 제44회 어버이날 경로행사가 함양 11개 읍면별로 다채롭게 개최된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상중고교에서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1만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서상면 효행봉사자와 어르신들은 지역민이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오찬을 들고, 연예인위문공연과 스포츠댄스 등의 공연을 즐기며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또한, 이날 서상면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부모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오현석(47)씨가 효행상을, 장숙희(88)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각각 받았다. 서상면외 나머지 읍면별 경로행사는 8일까지 지역민간단체가 주관해 진행되며, 면별 주요지역에서 어르신들과 더불어 풍물공연, 건강체조, 연예인공연, 위안잔치,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전개된다. 함양읍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각 마을회 주관으로 47개 마을회관식당에서 오찬과 다과회가 마련된다. 임창호 군수는 일일이 읍면별 경로행사장에 참석, 어르신을 위로격려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제44회 어버이날 효행상 및 장한어버이
(경기뉴스통신) 함양사암연합회는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점등식을 3일 오후 7시 함양읍 보림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의 불자가 참석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석가모니의 탄생의 축하하고 세상의 어둠과 고통을 걷어내며 지혜와 자비가 충만한 새 세상을 기원했다. 행사는 명종을 시작으로 부처님에 공양을 올리는 의식인 육법공양, 저녁예불, 삼귀의, 찬불가, 반야심경, 점등, 청법가, 입정, 법문, 발원문낭독, 공연, 사홍서원, 산회가, 제등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등행렬은 보림사에서 시작하여 군청, 동문네거리, 주차장, 보건소를 코스로 이어져 관심있는 군민들도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보건소 로터리에 설치된 봉축탑은 오는 20일까지 밤길을 환하게 비춰주게 된다. 기타문의. 함양사암연합회(010-3831-3553).
(경기뉴스통신) 함양군 초등학생들이 오는 5일 어린이날 선물로 3년근 산삼 2000뿌리를 받았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우리 고장 특산물을 바로 알게 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의의를 소통·공감하고자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30분 동안 함양초등학교에서 산삼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제공된 산삼은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이 자체운영비 600여만원을 들여 3년간 정성들여 재배한 것으로, 작은 화분에 하나씩 담겨 원하는 아이들에게 일제히 배부됐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서 진행된 이날 산삼나눠주기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와 함양교육지원청 김정옥교육장, 함양산양삼영농조합법인, 함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초교 5학년 김모어린이는 “산삼이 어떤 것인 줄은 알지만 직접 눈으로 본 건 처음”이라며 “집으로 가져가 정성들여 물을 주고 관찰재배하며 어떻게 자라는 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호 군수는 “소모적인 기념품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을 위해 어린산삼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준 산삼이 모두 살아서 영양만점 산삼이 되기는 힘들지만, 아이들이 살아있는 산삼을 직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효자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곤충과의 만남,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란 부제로 『2016 어린이날 예천곤충체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어린이날 곤충축제에서는 살아있는 곤충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수서곤충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체험관 및 야외 부스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만들기, 유충 기르기 등 유료체험과 물판박이,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무료체험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굴곤충나라에서 동굴곤충 체험을, 초대형 나비터널에서는 아름다운 나비의 날개 짓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이채로운 식충식물원과 장수풍뎅이 모형의 전망대에 올라 생태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간직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 중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6일은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 모두 무료로 곤충생태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 행사인 스탬프랠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배부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곤충체험축제를 즐기기 위해 곤충생태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
(경기뉴스통신) 예천군은 맞춤형 귀농·귀촌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9일~5월 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상담 홍보관을 운영해 도시민 귀농유치 홍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행사는 연합뉴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사회 흐림이 되고 있는 귀농귀촌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6차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지자체 농업 비전 제시로 귀농귀촌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 유도 와 관심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맞춰 예천군은 현재 추진 중인 귀농정책, 귀농관련 교육과 농지구입, 자금지원 등 귀농인들이 꼭 알아야 할 종합정보와 각종 지원사업 등에 대한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홍보도 병행해 상담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한 약도라지, 마카, 벌꿀, 참기름, 호박분말 등을 전시 하였을 뿐 아니라 바쁜 농사일을 제쳐두고 성공적인 귀농으로 모범이 되고 있는 귀농인회 회원들의 현실감 있는 상담으로 예비 귀농인들로 부
(경기뉴스통신)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청소년을 돕기 위해 5월 7일(토) 저녁 7시에 영덕군민회관에서 ‘청소년에게 희망을, 이웃에게 나눔’을 슬로건으로 ‘라면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 출연자들의 재능기부와 후원금으로 개최되는 ‘라면콘서트’는 입장료를 청소년은 라면 1봉지, 성인은 라면 1묶음으로 대신하며, 모아진 라면은 지역아동센터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전달된다. 이날 공연은 출연진들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교통사고 후 장애를 극복하며 새 인생을 살아가는 바리스타 김진혁의 삶의 이야기와 유포늄 연주, 이태리 유학으로 성악을 전공한 구세군 사관부부의 이웃사랑 이야기와 노래, 학창시절 학업성적 열등생이 음악에 심취해 재수와 재도전 끝에 서울대 음대에 합격한 음대생의 희망의 노래와 영덕여고 출신 첼리스트 김주희 교수의 아름다운 첼로연주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식전행사로 학생들의 댄스공연과 행사가 끝나면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팝콘을 무료로 나눠준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영덕에서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콘서트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경기뉴스통신) 영덕군은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올해 처음으로 장엄등을 제작해 4월 29일(금) 오후7시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희진 군수, 강석호 국회의원, 이강석 군의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등을 비롯해 관내 각 종단의 주지스님과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구 삼사해상공원 입구에 설치된 장엄등은 높이 9m, 넓이 4m의 다보탑 모양의 구조물로 제작됐으며, 영덕읍과 영해면 회전교차로에도 연꽃 위에 동자승과 코끼리 모양의 장엄등을 설치해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불을 밝히며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장엄등이 군민 모두에게 희망의 빛이 되어, 지역발전은 물론 군민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행복한 영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상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농촌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꽃단장이 한창이다. 특히, 낙동면 승곡마을과 모서면 버들뱅이마을에서는 여행주간동안 체험, 숙박, 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촌 마을별로 딸기 따기·산나물 채취·파종 및 손모내기 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이 가능해, 특색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는 농촌생활과 문화에 대한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창조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찬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마을마다 자연스레 녹아있는 고향의 정취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농촌마을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하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주시는 건전한 애견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발생방지 등 동물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과 반려동물 애호가의 많은 관심 속에 지난달 30일 서라벌대학 운동장에서 ‘제3회 경주반려동물 대축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세 번째로 유기동물 입양 홍보와 반려견과 함께하는 애견달리기, 무료진료, 미스·미스터견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반려견주와 반려동물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특히 반려견 진료부스에는 많은 반려견주와 반려동물이 몰려 신체적으로나 다른 문제는 없는지 진단을 하는 등 애호가들의 동물사랑이 현저히 눈에 띄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반려동물 축제행사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감소 및 올바른 반려견 문화의 조기정착을 통해 동물사랑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면서 미스·미스터 견으로 선발된 견주들에게 상품을 수여했다. 한편 경주시는 반려동물을 주인에게 신속하게 찾아주기 위해 동물등록제 실시 및 연간 400두 정도의 유기견을 처리하고 있으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연 1회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무료접종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감각적인 연출과 영상, 스펙터클한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의 천정명(무명 역), 이상엽(박태하 역), 김재영(고길용 역)의 귀엽고도 발랄한 브로맨스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4일 방송될 3회의 한 장면으로 오토바이 위에 나란히 앉아 서로에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세 남자의 포즈는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서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구해주는 등 남다른 의리를 선보였다. 하지만 사고를 치고 보육원에 돌아온 후엔 군기반장 정유미(채여경 역)에게 혼이 날까봐 잔뜩 움츠러 들어있는 반전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언제 어디에서나 꼭 붙어 다니는 세 사람이 이번 주 방송에선 어떤 우정케미를 선보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상엽은 의도치 않게 우연한 만남이 이어진 공승연(김다해 역)에게 선물(?)받은 선글라스를 쓰고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좁은 오토바이 위에 꼭 달라붙어 앉은 세 남자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에서 박원상과 황석정의 혼을 쏙 빼놓는 사건이 발생한다. 찰떡궁합의 연기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신스틸러 박원상(배대수 역), 황석정(황애라 역)이 넋을 놓을 만큼 충격적인 상황과 맞닥뜨린다. 무엇보다 이들은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드라마의 분위기를 환기시켰기에 병원 한 가운데에 주저앉아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의 한 장면으로 배대수(박원상 분)와 황애라(황석정 분)는 어제(2일) 방송 엔딩에서 자재 더미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던 조들호(박신양 분)의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온 것이라고. 특히 병원을 찾은 두 사람은 붕대를 칭칭 감고 누워있는 환자의 처참한 몰골에 망연자실한 마음을 감추지 못해 대체 조들호의 상태가 어떠한 것인지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고 소식을 듣고 안절부절 못 하던 배대수와 황애라는 병원에서 더욱 놀랄만한 일과 마주하게 돼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1초가 1분 같았을 두 사람에게 닥친 상황이 밝혀질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