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상주시에서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봄 여행 주간을 맞아 농촌마을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꽃단장이 한창이다. 특히, 낙동면 승곡마을과 모서면 버들뱅이마을에서는 여행주간동안 체험, 숙박, 특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농촌 마을별로 딸기 따기·산나물 채취·파종 및 손모내기 체험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활동이 가능해, 특색 있는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는 농촌생활과 문화에 대한 체험과 휴양을 제공하는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농촌과 자연에서 발굴한 소재로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창조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3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찬국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마을은 마을마다 자연스레 녹아있는 고향의 정취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지역의 농촌마을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하며,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