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연출 김종연, 임세준/제작 베르디미디어, 드림E&M)에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천정명과 정유미의 비하인드 컷들이 공개됐다. 지난 5일(목) 방송된 4회에서는 무명(천정명 분)이 여경(정유미 분)에게 이별 선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사진 뒷면에는 “건강해라. 감기도 걸리지 마”라고 적혀있는 무명의 메시지가 있어 이들의 헤어짐을 더욱 아쉽게 했던 터. 그런 가운데 무명과 여경이 셀카를 찍으며 즐거워했던 장면의 촬영 현장이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천정명(무명 역)과 정유미(채여경 역)는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셀카 찍기에 여념이 없다가도 촬영이 쉬는 틈을 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등 풋풋하고도 핑크빛 가득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천정명과 정유미는 카메라가 꺼져도 일회용 카메라를 이리저리 만져보며 즐거워했다. 연신 화기애애한 두 사람 덕에 현장 분위기는 더욱 밝고, 보다 수월한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한편, 지난 방송에선 길도(조재현 분)가 부하들에게 명이가 죽었다는 보고를 받고 얼굴이 심하게 훼손
(경기뉴스통신) ‘아이가 다섯’에 적수는 없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23회 시청률이 2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지난 3월 5일 방송된 5회 이후 10주 연속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장기 독주체제를 완벽하게 갖췄다. 특히, ‘아이가 다섯’은 주말극의 일반적 성공법과는 달리 MSG를 뺀 ‘밝고 유쾌한 가족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어제 방송에서 성훈(김상민 역)과 신혜선(이연태 역)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상민-연태 커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점에 간 신혜선은 성훈이 표지모델로 나온 골프잡지를 보게 되었고 잡지 속 사진을 보며 혼잣말로 “객관적으로 잘 생기긴 했지”, “실물이 더 낫네”, “귀여워”라며 성훈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고, 성훈은 실연의 아픔에 힘들어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것은 신혜선 하나뿐이라며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였다. 한편, 최정우(장민호 역)는 일찌감치 임수향(장진주 역)의 짝으로 점 찍은 성훈과 임수향을 엮기 위해 애썼다. 성훈과 같은 골프연습장을
(경기뉴스통신) 9일 방송되는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 제45대 우리말 달인이 탄생했다. 따돌림을 당하던 과거를 딛기 위해 반드시 우리말 달인이 되어야만 했다는 스물다섯 살 대학생 송인식 씨가 그 주인공이다. 왕따 소년이 달인이 되기까지 달인의 자리에 오른 소감을 눈물로 대신한 송인식 씨. 따돌림을 당하던 중학생 시절, 자신이 별 볼 일 없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우리말 달인’이 되면 따돌림의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9년간 끊임없이 우리말 겨루기의 문을 두드려왔다. 악몽 같았던 기억들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더 열심히 공부했다는 송인식 씨. 하지만, 달인의 꿈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무려 9년 동안 달인의 문턱은커녕, 예심에서 탈락하기 일쑤. 지난겨울에만 네 번이나 예심을 치러내며 도전의 도전을 거듭했고 ‘한 번만 더 해보고 포기하자‘란 각오로 치른 예심에 드디어 합격. 달인 도전의 기회를 따냈다. 달인이 되어 ‘해낼 수 있을까’ 수도 없이 자신을 의심했던 시간에서 벗어나고, 가슴에 맺힌 응어리도 풀고 싶다던 청년 송인식 씨는 달인이 되고서도 ‘이게 진짜야?’ 라며 스스로에게 되묻고 되묻는 바람에
(경기뉴스통신) 조연우, 이승준이 인도네시아 현지 가이드에게 완전히 낚였다? 9일 방송되는 스타들의 이색 해외 체험기 KBS 2TV ‘수상한 휴가’의 2회에선 인도네시아로 떠난 조연우와 이승준의 남은 여정,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 가운데 롬복으로 향한 이승준을 분노하게 한 대형 사건이 벌어졌다. 인도네시아 숨바에 이어 롬복에 도착한 이들은 첫날밤을 호텔에서 잘 수 있다는 희소식에 무려 한 시간 반 이상의 긴 여정을 달렸다. 하지만 도착한 호텔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가이드가 이들에게 시설이 좋은 호텔이라며 데려간 곳은 메트리스에 베개만 있는 아주 허름한 민박이었고 잔뜩 기대에 찼던 이승준은 “너무한다”며 좌절하고 만 것. 이를 지켜보던 조연우는 처음 이승준에게 여행을 제안했던 때를 회상하며 “승준이를 괜히 데려온 것 아닐까? 승준이가 앞으로 나한테 연락을 안 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절부절 했다고. 이에 두 사람 앞에 펼쳐진 돌발 상황과 불화 위기는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오늘(5일)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상한 휴가’는 두 명의 절친 스타가 함께 낯선 땅에서 겪는 돌발 상황
(경기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에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의 일상생활능력과 신체기능 향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게이트볼 등 스포츠교실과 공예, 퍼즐맞추기, 레크레이션,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장애인간 유대감을 높여 상호간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성 향상과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으로 정서 안정도 도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방문재활치료를 더욱 확대해 재활증진은 물론, 지역 사회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 보건소는 재가 중증 장애인을 위한 방문진료, 장애인 건강지킴이 교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 무료 독감접종, 건강검진 수검지원 서비스 등을 통한 장애인 의료복지 서비스 활동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기념하는 보령머드임해마라톤 대회가 15회째를 맞은 가운데, 올해에는 풀코스 인증을 통해 규모를 전국대회로 확대하고, 아울러 보스턴 마라톤 대회 우승에 빛나는 전 국가대표 마라토너 이봉주씨를 경기에 초청함으로써 대회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다. 보령시는 오는 6월 19일 오전 7시 30분부터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15회 보령머드임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보령시 체육회 주최, 보령시육상경기연맹 주관, 보령시와 보령경찰서, 보령교육지원청, 한국중부발전(주), 한국GM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 광장 제2주차장에서 집결해 오전 8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총성을 울린다. 코스는 필 랜드 앞에서 출발해 해망산 삼거리를 반환하는 건강(4.6km), 남포방조제를 경유하는 미니(10km), 무창포삼거리를 경유하는 하프(21km), 하프코스를 2회 반복 경주하는 풀(42.195km) 코스 등 4개 분야로 나눠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추진한 하프대회와 달리 지난4월 풀코스 공인 인증을 받아 첫 개최하는 대회로 의미가 크며, 이에 따라 전국 마라톤 동호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은 오는 19일 문예회관에서 극단 ‘예촌’이 창작 초연하는 ‘의좋은 형제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극단 예촌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작품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중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극단 ‘예촌’이 선정돼 초연된다. 공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단체관람), 오후 7시(일반관람)와 오는 20일 오전 11시(단체관람), 오후 3시30분(단체관람) 등 총 4회 진행되며 무료 초대권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우애 깊고 효자였던 고려시대 대흥지역 실존 인물인 이성만과 이순 형제의 이야기를 6.25 전쟁을 배경으로 각색한 이번 공연의 내용은 어려운 시절 고향을 지키는 동생과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로 간 형이 전쟁터인 임존성에서 맞닥뜨린다는 설정으로 무기장사를 위해 일본의 편에선 형이 백제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건 동생의 죽음 목격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또한 시대배경은 1950년대이지만 남북이 아닌 백제와 일본이 대결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이야기
(경기뉴스통신) 예산군자원봉사센터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4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제36회 한마음 이동전문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궁화봉사단과 예산요양병원, 한전 검침사업본부, KT 예산지점 등 16개 봉사단체 소속 1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광시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마사지와 이혈요법, 발마사지, 장수사진, 사랑의 돋보기 나누기 등 분야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광시면 어버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추진돼 의미를 더 했으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예산군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행사에서 군청 주민복지실 행복키움담당자와 통합사례관리사, 긴급지원담당자, 자립지원직업상담사, 기초연금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 복지대상자에게 복지급여신청과 취업상담 등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송희 센터장은 “지역 내 노령화가 심해지면서 각종 문화 및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당진농업기술센터가 마련한 제9회 가족과 함께 하는 농심체험 한마당 행사가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산홍과 철쭉, 튤립 등 봄꽃이 활짝 핀 농심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행사 둘째 날 비가 내렸음에도 2만 여 명을 훌쩍 넘긴 가족단위 체험객이 방문해 21종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우리농산물과 야생화 등의 전시물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세계 쌀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잔디광장에서 개채돼 다채로운 음식이 방문객들의 오감을 자극한 것을 비롯해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당진시품목별연구회원이 정성스레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방문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단위 체험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볏짚으로 만든 미끄럼틀의 경우 줄을 서야만 탈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직접 쳐서 먹을 수 있는 떡메치기 체험과 농산물을 직접 찾아볼 수 있는 땅속 보물찾기를 비롯해 동물먹이 체험과 곡물놀이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
(경기뉴스통신) 드넓은 갯벌과 바다 제철음식이 가득한 당진시 송악읍 한진포구에서 가정의 달 5월 첫 주말이자 황금연휴기간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제12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한진포구는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송악IC로 빠져나오면 서울에서 1시간 남짓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수도권과 가까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옛날부터 중국과의 교역이 활발히 이뤄지며 장이 섰을 정도로 규모가 큰 포구였으며, 최근에는 서해대교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가 됐다. 이번 축제의 주인공인 바지락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타우린 성분이 특히 많은 것으로 알려진 조개류로, 각기병 예방과 간 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인 6일에는 개막식을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라디오 녹화방송, 불꽃놀이 등이 진행되며, 행사의 백미인 갯벌에서의 바지락 캐기 체험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갯벌 바지락 캐기 체험 참가비는 어른의 경우 1만 원, 소인은 5000원 이며, 호미와 장갑, 망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일 당진시 일원에서 어버이날 기념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노인복지관은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제4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를 갖고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깨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와 재롱잔치, 축하공연을 진행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1시 당진화력발전소 내에 위치한 석문각에서는 적십자협의회에서 마련한 ‘은빛님 합동 생신잔치’가 마련됐다. 이날 합동 생신잔치에는 당진지역 취약 독거노인 300여 명과 시설어르신 50명, 참전용사회 40명 등 4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적십자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준비된 선물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이날 오후 2시에는 송산면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산면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여타 행사와 달리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7개 팀이 준비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부모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이름만 들어도 먹먹
(경기뉴스통신) 지난 제4회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행사장에서 개최된 벚꽃그림 사생대회 수상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에는 유치부 및 초등부 학생의 총 128점의 그림이 출품되었으며, 한국예총 천안지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치부 대상에 이나윤 어린이(백석유치원), 초등부대상에 차유근 학생(환서초등학교 1학년)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부상으로 각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이밖에도 최우수상(4명), 우수상(6명), 장려상(10명) 등 20명에게도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앞으로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및 ‘북면’을 위한 홍보안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북면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진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벚꽃그림 사생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을 사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태안군이 5월 5일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지난 5일 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한상기 군수와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들 함께, 평화로운 세상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태안지회(지회장 최용창)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서산경찰서, 태안지구대, 모범운전자회, 태안소방서 등 관계 기관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 특히, 환상의 비눗방울 놀이, 과학체험마당, 창의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마련해 △매직큐브 만들기 △스피드 스택스 △지도퍼즐 △소마큐브 △피라미드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팝콘과 떡꼬치, 인절미, 슬러시 등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청소년 동아리 발표대회인 ‘날샘 어울림’ 공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수준 높은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오늘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
(경기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청안면은 지난 4일 제44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를 연풍초등학교 대강당과 청안면 숲속웨딩공원에서 각 각 개최하였다.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연풍면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초청인사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김순자(61·여)씨가 효행자표창을 괴산군수로부터 받았으며, 연풍면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헌신 한 박해영(61·여)씨와 박월희(70·여)씨가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 유공자로 각각 연풍면노인회장과 연풍면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노인회 연풍면분회는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자리가 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연풍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및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참가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오성태 연풍면 축제추진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로의 마음을 활짝 열고 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청안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청안면 경로잔치 행사에는 지역
(경기뉴스통신) 증평군 보건소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증평군 직원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말부터 시간적 제약에 따른 직원을 위해 시작된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는 금연사업담당자, 금연상담사 2명, 건강원스톱 팀으로 인력을 구성해 6개월간 10차에 걸쳐 금연상담서비스 및 건강검사를 실시한다. 현재 20여명의 군 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연참가자들은 금연교육 뿐만 아니라 폐 기능 및 혈액검사 등 기초건강검진 결과를 통해 금연 전·후 건강상태 비교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교육도 받는다. 보건소는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5만원권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지급 한다. 보건소는 군 직원외에도 SK이노베이션 13명, 삼구 20명, 위티아 20명 등 지역 내 기업을 찾아 이동금연 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전력 증평괴산지사에서 6개월 이동금연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가자 40 % 가 금연에 성공한 바 있다. 이상숙 보건소장은“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과 학생들이 금연클리닉을 이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더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