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제주학생문화원은 지난 22일(수)에 발레, 한국무용, 판소리, 가야금, 교육마술, 우크렐레 전문가 및 제주학생문화원 직원 15명과 함께 고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우리 모두 함께, 꿈을 향한 작은 움직임”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에는 전교생이 전문 강사들로부터 재능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우리 국악의 아름다운 운율을 느낄 수 있는 국악 전문 강사의 판소리 시범을 시작으로 고산초 전교생 및 학부모를 초청하여 이야기가 있는 발표회를 열어 직접 공연하는 설레임을 경험하였다. 이 날 종합발표회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제주학생문화원과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면서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으며, 고산초 홍창진 교장은“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런 체험 활동을 통해 오늘 하루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그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고운진 원장은 “이번 제2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경기뉴스통신) 제남도서관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6월 29일(수) 강당에서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고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는 행사로, 우리 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6월 영화로 국제시장(오후 7시 30분 상영) 을 선정했다. 제남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운영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T.764-4651~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jnli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개관 1주년을 맞아 7월 한 달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인천광역시가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는 체험, 공연, 특강, 전시 등 4개 분야다. 먼저,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전통규방공예 강좌를 열어 꽃 봉우리 바늘방석, 연잎다포를 만들어 보고 우리 조상의 멋스러움과 여유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7월 9일에는 주말을 맞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직&버블쇼’ 공연을 개최한다. 비둘기의 꿈, 예언마술, 참여마술 등 신기한 마술공연과 환상적인 비누방울 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 할 것으로 기대된다. 7월 23일에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언론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기생충 박사로 잘 알려진 서민 작가를 초청해 ‘모두가 저자다’라는 주제로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작가에 대한 호기심이 독서로 이어질 수 있도록 6월 27일부터 도서관 1층 중앙홀에는
(경기뉴스통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달 ‘2016년 문화가있는 날 참여활성화 간접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900만원의 국비를 유치했다고 24일 인천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가있는 날에 더 많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가있는날사업추진단이 주관한다. 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과 한국근대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한국근대문학관에서는 6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을 진행한다. ‘책 듣는 밤-독야청청’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북 칼럼니스트 ‘박사’가 문학관의 특별전시, 소장 자료와 관련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맞춰 서너 권의 책을 선정해 읽는다. 멀티미디어적 요소에 기대지 않고 책을 읽음으로써 가능한 독서의 경험을 충실히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프로그램은 6월 29일(수), 오후 4시 한국근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근현대 한국문학, 눈에 보듯 읽다’로 준비됐다. 현재 문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시-윤정미 사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고향발전을 위해 뭉친 부산출신 대중문화예술인 네트워크 ‘갈매기의 꿈’측이 부산시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부산시 서울본부에서 서병수 시장과 갈꿈회 회장 이경규씨(개그맨)가 부산지역 대중문화산업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출신 대중문화예술인 네트워크 측 주요 임원진이 모두 참석하여 열리는 이번 MOU 체결식에서 △부산시는 앞으로 시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나 문화행사에 갈꿈회 회원들이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갈꿈회는 부산시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등을 통해 고향 부산의 대중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의 확대와 지속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바람 속에 대중문화산업의 시장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에 비해 매우 취약한 환경에 있는 지역 관련 산업의 성장에 이번 MOU 체결은 하나의 좋은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연고 대중문화 예술인들로 구성된 갈꿈회는 고향인 부산의 대중문화산업 발전과 회원간 친목을 위해 지난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첫 무대를 시작으로 매월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지고 있는 추억의 영상음악회 ‘도병찬의 뮤직파일’이 관객들의 호평속에 오는 28일 오전 11시 세 번째 무대를 펼친다고 24일 부산시가 밝혔다. 5월 공연으로 돌아가보자. 과거 70~80년대 음악다방에서나 볼 수 있었던 촌스러운 뮤직박스를 그대로 재현하여 운치를 더하고, 노장의 구수한 입담과 맛깔스런 진행으로 더욱 빛이 난다. “도병찬 손님! 카운터에 전화~ 와 있습니다.” 진행자의 깜짝 애드리브도 흘러나온다. 추억의 명곡들과 세월속에 늙어가는 명가수들을 평소 접하기 힘든 영상 속에서 만난다. 전용극장 음향과 대형 스크린, 전문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그 맛은 더욱 진하다. 2010년 거쉬윈 상을 수상한 폴 매카트니의 백악관 헌정공연 가운데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미쉘 여사 앞에서 부른『미쉘』과 연이은 명곡들을 영상으로 만난다. 중간 중간에 관객들의 입에서 흥얼거리는 소리가 나오더니 급기야 제창으로 이어지며 박수가 터져 나온다. 공연 중간에 클래식전집 CD 5개씩 총 10세트를 경품추첨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무대위에서 펼쳐져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이 조사 중인 김제 성산성 발굴조사 결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제 성산성의 축조 기법이 밝혀졌다. 이번 발굴조사는 중요 비지정 매장유적의 학술적 가치 규명을 위해 문화재청이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를 통해 위탁 추진 중인 비지정 매장문화재 학술조사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김제 성산성은 김제시의 주산(主山)인 성산(城山)의 정상을 둘러싸고 있는 테뫼식 산성으로, 성곽의 축조와 관련한 문헌기록이 전하고 있지 않고 체계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산성의 실체는 베일에 싸여 있었다. 잔존상태가 양호한 서쪽 성벽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굴조사 결과, 김제 성산성은 판축(版築)기법을 이용하여 세 차례에 걸쳐 쌓은 토축성벽으로 축조되었음이 확인되었다. 판축기법은 흙을 떡시루처럼 얇은 판 모양으로 켜켜이 다져 쌓는 방법으로, 단순히 흙을 쌓아 올리는 성토(盛土)기법보다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이른 시기의 맨 아래 성벽은 점토와 마사토(풍화암반토를 재사용한 흙)를 재료로 사용하여 판축기법으로 정교하게 쌓았다. 또한, 판축기법으로 토성을 축조할 때 사용되었던 목조 구조물(비계목)의 기둥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는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이하 아태센터)는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유산의 음원을 담은 시디(CD) 세트 를 발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원 선집은 아태센터의 무형유산 아날로그 자료 복원 및 디지털화 협력 사업의 하나로 유네스코 우즈베키스탄위원회와의 협력 하에 제작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공화국학술원 산하 예술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오디오 녹음 자료들을 현재 사용되는 저장?재생 매체에 적합한 규격으로 변환하여 발간한 것이다. 에 담긴 음원들은 195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우즈베키스탄 전역과 국경지역 등 현장에서 수집된 민속음악 자료와 1930~70년대에 걸쳐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민속음악이다. 총 8장의 시디(CD)에는 ▲ 노동, 가축 사육, 의식용 노래 등 우즈베키스탄인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노래 유산 ▲ 두타르(Dutor), 가지르 나이(G’ajir Nay)와 같은 각종 전통 현악기, 관악기 등으로 연주한 기악곡 ▲ 무슬림 국가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마콤(Maqom)이나 구전예술전통인 도스톤(Doston) 등이 수록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 민속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이 음원들은 아태센터 누리집(www.ichc
(경기뉴스통신)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오는 6월 29일(수) 저녁7시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좋은 영화 감상회”를 마련했다고 23일 제주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상영되는 영화 ‘굿 다이노’는 외딴 곳에 홀로 떨어진 공룡 ‘알로’가 야생에서 혼자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며 살아 온 꼬마 ‘스팟’과 우연한 사고로 엮이며 ‘알로’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학생문화원도서관(☎762-43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주민 스스로의 생활 속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가 인천에 두 번째로 문을 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아트플랫폼내에 조성된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이 오는 6월 2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들여 인천아트플랫폼 A동과 H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A동은 공연, 미술 등 장르 특성이 반영된 공간으로, H동은 인문학, 자료실, 북카페 등의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거점형 생활문화센터로서 각 군·구에서 설립·운영되고 있는 생활문화센터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의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위해 악기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다목적 방음연습실과 커뮤티니홀, 북카페, 동아리방 및 공연장 시설과 전시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은 13인의 시민준비위원회(정책, 공간/조직, 프로그램, 네트워크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4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민준비위원회에서는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를 통해 생활문화센터의 방향성과 운영철학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시민의 입장에서, 공간을 사용하
(경기뉴스통신)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6일 오전 10시부터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3층)에서 ‘제1차 작은도서관 독서지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인천시가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대학교 문헌정보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전문가가 개발한 작은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전문강사 3명을 초빙해 그림책 밖으로 퐁당, 고독(古讀-고전을 읽는)한 중딩들, 독(讀)안에든 부(父)자(子)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는 인천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공공도서관 독서운영담당자다. 신청은 7월 4일까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 직무교육 코너를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62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청년들의 창조적인 재능과 에너지가 오는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펼쳐진다. 광주광역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만남의 장으로 매달 넷째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는 청년의 거리는 지난 4월 패션·뷰티 산업, 5월 소셜비즈니스산업에 이어 6월에는 미디어산업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년의 거리는 아셈 문화장관회의 개최를 기념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계단’과 ‘청년의 정원’ 형식으로 문화전당을 이색 공간으로 연출한다. 전당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객석으로 활용한 ‘청년의 계단’에서는 책, 시각예술, 사진, 영화,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여러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작품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청년 론칭쇼를 열고 무성영화 더빙, 변사 되어 보기, 현장에서 글쓰기 등 관람객과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어린이문화원 앞 정원에서는 ‘청년의 정원’이 펼쳐진다. 청년들의 콘텐츠를 전시하는 청년 쇼룸과 릴레이 메시지, 함께 나누는 메시지, 청춘 제작소, 청년거리연구소, 청년 마케팅 도전기, 청년의 거리 뮤직비디오 제작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부산시 문화회관은 6월 25일 오후 5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윤학원 코랄 ‘아! 대한민국’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신록이 짙어가는 늦은 봄날, 합창계의 대부로 불리는 윤학원 교수의 지휘로 다양한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윤학원 코랄(지휘 윤학원, 반주 김지혜)은 2004년 윤학원 교수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명예 은퇴하면서 창단된 합창단으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 및 지휘 전공자와 관심자들로 이뤄져 있다. 합창음악의 연구에 평생을 바쳐 온 윤학원 교수의 섬세하고 철두철미한 지도와 단원들의 열정이 하나로 어우러져서 최고의 소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공연의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4곡으로 이루어져 있는 △박지훈 작곡의 MISSA BREVIS,(‘반딧불 Mass’라는 부제가 붙어 있듯 마치 밤하늘의 아름다움 속에 함께하는 것 같은 느낌을 공감 할 것이다) 그리고 △소프라노 한나형의 독창에 이어지는 무대는 모두가 즐기실 수 있는 재미있는 메들리로 오병희 작.편곡의 Go! Cinema,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을 재미있고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부 무반주 한국합창에서는 합창
(경기뉴스통신) 서울광장 남쪽, 프라자호텔 맞은편에 오케스트라 및 서커스 공연이 가능한 규모의 특설무대를 설치한다고 22일 서울시가 밝혔다. 시는 매일 저녁(7시~8시30분) 학교와 직장을 마친 시민들이 서울광장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서 문화가 주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커스, 오케스트라, 발레, 비보잉, 합창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영화와 클래식콘서트 실황이 상영돼 광장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 전문예술단과 서울시 거리예술존에서 활동 중인 시민예술가들에게 열린무대가 될 예정이며, 서울광장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릴 때 무대공간으로도 활용된다. 특히 이번 특설무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다. 대형 오케스트라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가 확장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으며 서커스 공연이 가능하도록 무대 높이도 13m로 설계하였다. 개막 특별공연은 6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I·Carnival·U’라는 테마를 가지고 진행된다. 강력한 드럼 비트에 포이쇼 오프닝과 더불어 서커스 발레, 링체조, 그리고 13m 높이에서 펼쳐지는 공중 로맨스 등 1
(경기뉴스통신)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리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개최를 한 달여 앞둔 오는 30일 서울과 부천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고 21일 부천시가 밝혔다. BBIC 사무국은 30일 오전 11시 시청 소통마당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대회장인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과 비보이, 대회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한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BBIC 국내외 참가 게스트와 주요 프로그램을 최초로 공개한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BBIC는 올해 20돌을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과 맞물려 부천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