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만금개발청은 8월 26일 「제1회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2016.7.4.~8.12.)」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땅 새만금’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으로 그려내는 기회를 통해 새만금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유치부·초등부 저학년에게는「꿈과 희망」, 초등부 고학년에게는「내가 살고 싶은 미래 마을 혹은 도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는 총 2,216점(유치부 850점, 초등부 1,366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시각예술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창의성·상상력·표현력·완성도·주제함축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히 심사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은 오강혁(포항 두호남부초등학교), 최우수상은 김민송(유치부), 김민지(부천 소사초등학교), 이승윤(서울 성동초등학교) 등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단은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 뛰어난 작품보다는 풍부한 상상력과 어린이다운 순수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관광활성화팀장은 “이번 공모전에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고르게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미래도시 새만금」의
(경기뉴스통신) 조선의 선비에게서 대한민국을 끌고 갈 리더십의 근원을 찾는 인문서가 출간됐다고 밝혔다. 북랩은 최근 화합과 소통, 도덕성의 회복이 절실한 대한민국의 현실에서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을 조선의 선비정신에서 찾는 ‘법고창신의 선비 리더십’을 펴냈다. 이 책은 이미지 메이킹, 대화법, 처세술, 심리술 등 외향적이고 외면적인 겉모습 가꾸기에 치우쳐 있는 서양 리더십과는 달리 인간의 됨됨이, 즉 내면을 강조하는 조선의 선비정신을 리더십의 새로운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홍익인간 이념을 토대로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볼 때는 새로운 리더십이라기보다는 ‘한국형 정통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다. ‘선비’는 행동하는 지식인, 문화인, 모범인이며 공동체를 위해 공동선을 창조하고 도덕적 삶의 사회화에 앞장서는 리더라고 할 수 있다. ‘선비 리더십’은 겉모습보다 내면을 중요시하여 참 어른이 되는 것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리더십이다. 사회를 건강하게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는 것은 일반적인 ‘리더’의 개념에 ‘가치’까지 포함시킨 새로운 유형의 리더십으로 볼 수 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경기뉴스통신) 국립생물자원관은 순천만 갈대뿌리에 공생하는 미생물에서 뇌신경 세포 염증억제에 대한 효과를 보인 단일 물질을 찾아내 25일 특허를 출원했다고 전했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중순부터 1년간 갈대뿌리에 공생하는 식물내생균인 고이마노마이세스속 균주(Gaeumannomyces sp. JS0464)로부터 단일 물질을 분리해 구조를 분석했다. 이 단일 물질은 뇌세포 염증억제 물질로 알려진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의 유도체(ergosterol peroxide derivatives) 중 하나다. 연구진은 이 물질을 배양된 미세교세포(microglial cell)에 처리한 후 염증을 유발시켜 염증이 억제되는 정도를 평가한 결과, 기존 에르고스테롤 퍼옥사이드에 비해 최대 1.2배에 이르는 뇌세포 항염증 효과를 발견했다. 또한, 이 물질은 고농도에서도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아 향후 새로운 뇌세포 염증억제 치료제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이번 단일 물질을 만들어 내는 유전자를 파악하여 이 단일 물질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기반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단일 물질이 뇌신경 세포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연구도
(경기뉴스통신) 세계 각국의 치의학 석학들이 부산에 모여 치의학의 미래에 대해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주)디오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그랜드호텔, 벡스코 오리토리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 ‘디오 인터내셔널 미팅(DIO International Meeting, 이하 DIM)’을 개최한다. DIM은 2008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주)디오가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제 치의학 심포지엄이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멕시코, 호주, 중국 등 세계 20여개국 치의학 관계자 및 바이어 500여명이 참석해 (주)디오의 최첨단 디지털 임플란트 기술인 ‘디오나비’와 신기술 ‘스마트 나비’에 대한 노하우를 공부하고 공유한다. 우선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명 치과의사들이 강사로 나서 디지털 임플란트 관리 시스템, 디지털 All-on-4, 중국에서의 치아 임플란트 발전 전망, 디지털 나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노하우를 전파한다. 또한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케이스 발표, (주)디오에서 생산 중인 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에서 설렘을 주는 시와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재구 시인을 초빙한 가운데 ‘밥이 되는 인문학’ 8월 강연회를 개최한다. 곽재구 시인은 1981년 등단 이후 사평역에서, 시간의 뺨에 떨어진 눈물, 와온 바다 등의 시집을 내며 삶의 진지한 풍경을 시 속에 생생하게 녹여낸다고 평을 받는 문인이다. 이날 시인 곽재구는 ‘시 설렘은 어디서 오는가’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자들과 누구나 한번 써보고 싶어 하는 시의 비밀을 낱낱이 공유할 계획이다. 김국래 책읽는정책과장은 “2010년 12월부터 매월 개최하는 밥이 되는 인문학은 책과 사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이라며 “책나라군포의 인문학 강연은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매회 진화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의에는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 교수는 ‘이슬람-성공한 중세, 실패한 근대’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슬람 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의 ‘밥이 되는 인문학’은 매월 1회 목요일 오후에 진행
(경기뉴스통신)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출신 과학자가 지적장애를 일으키는 유전자 변형을 새로 규명하고 그 조절기전을 처음으로 밝혀내 과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동물생명공학과(현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 학부와 건국대 의생명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지도교수:조쌍구) 출신인 김정현 박사는 미국 남앨라바마 대학교(University of South Alabama) 미첼 암 연구소(Mitchell Cancer Institute, 안은영 교수)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지적장애 (intellectual disability)와 발달장애 (developmental delay)를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새롭게 찾아내고 이와 관련한 조절기작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김 박사가 제 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논문(제목: De Novo Mutations in SON Disrupt RNA Splicing of Genes Essential for Brain Development and Metabolism, Causing an Intellectual-Disability Syndrome)은 유전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미국유전학회 저널(The
(경기뉴스통신)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박3일간 박람회장 내 주제관 2층 컨벤션 홀에서 ‘2016장흥국제통합의학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청안전처,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영국, 미국, 일본, 독일, 노르웨이 등 세계 13개국 33명의 연사를 초청해 ‘통합의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통합의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패널토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통합의학 분야에서 저명한 해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전 세계 각국의 연구 현황과 임상연구결과, 향후 비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국제적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참석인사로는 런던 사우스뱅크 대학교의 중의학 교수인 니콜라 로빈슨(영국), 베이징 중의약대학 기초의학대 학장인 류 지안핑 교수(중국), 노르웨이 국립보완대의학연구소의 수석연구원인 테르에 알렉 교수(노르웨이), 경희대 의대 가정의학교실 민병일 교수(한국) 등을 비롯해 전 세계
(경기뉴스통신) 창원도서관에서는 경남도민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해 「2016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을 8월 23일(화)부터 9월22일(목)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의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를 읽고 독서감상문, 독서감상화, 독서신문, 독서만화, 북트레일러의 총5개 부문 중 1편(중복응모 불가)에 응모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학교 및 창원도서관과 경남교육청소속 23개 공공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되고, 일반부와 북트레일러의 경우 창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접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응모부문별 규격과 형식이 정해져 있고, 해당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되므로 운영 관련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별로 경남교육감상, 경남도내 지역교육지원청교육장상, 지역도서관장상 등 상장과 함께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타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창원도서관 누리집(http://cwlib.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2016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가 24일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광주국제아트페어는 광주광역시가 문화광주의 역량을 보여주는 미술행사로 미술계,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문화컨텐츠로 성장해가고 있다. 광주국제아트페어는 해외 13개국 30개 갤러리를 포함, 74개 갤러리와 유네스코 특별부스 1개, 115개의 개인 작가 부스 등으로 이루어진다. 본 전시와 함께 ‘비엔날레 특별전’, ‘강연균·황영성 특별전’, ‘2016 광주 조형페스티벌’, ‘영 아티스트전’, ‘중국 청도시교류전’, ‘한국 전통민화전’, ‘사회리더 드로잉전’, ‘공예기획전’ 등 다양한 기획전으로 문화광주를 알리는 미술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유네스코 특별부스’, ‘비엔날레 특별전’, ‘페차쿠차 광주 2016’은 전례가 없는 독창적이고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UNESCO)는 교육, 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촉진해 세계평화와 인류발전에 이바지하는 유엔 전문기구로 유네스코가 광주아트페어와 지역미술인들과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광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미디어창
(경기뉴스통신) 대구미술관은 8월 26일 오후 2시 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미술관은 2011년 5월 개관 이래 쿠사마 야요이(2013), 장 샤오강(2014), 왕칭송(2014), 양푸동(2016) 등의 일본, 중국 작가와 박서보(2011), 김수자(2011), 최정화(2013), 정연두(2014), 이수경(2015) 등 한국 작가의 작업을 주목하여 전시하였다. 이러한 전시는 한국미술과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알아보고, 국제적 시각을 가시화고자 기획하였다. 개관 5주년을 맞아 대구미술관은 지난 5년의 시도를 바탕으로 새롭게 다가올 미래 5년의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은 미술관이 그동안 전시의 대상으로서 다뤄온 동시대 아시아·한국미술의 해외전시에 대한 담론과 이를 바라보는 일본, 중국, 미국의 관점을 살펴본다. 한국미술의 해외전시는 각 나라와의 상이한 정치, 경제, 역사적 관계로 인해 나타나는 한국미술에 대한 차이의 시선들이 교차하는 장(場)이다. 환상(illusion), 현실(reality), 또는 이것의 다양한 시선들을 검토하는 것은 대구미술관의 과제이자 미래 한국미
(경기뉴스통신) 동해시는 구 상수시설 일원에 위치한 예술인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가 동해를 배경으로한 연작소설을 출간 했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한 예술인창작스튜디오에서 세계문학상 수상자인 정민 작가는 2년간 머물며, ‘바다 하늘 바람, 그녀’를 제목으로한 연작소설을 통해, 그림을 그리듯 소설언어로 그려낸 동해, 묵호의 풍광 속에 바다와 거리에서 교차되는 네가지 이야기를 절묘하게 담아내고 녹여냈다. 또한, 제1회 동해해양문학상 수상작인 ‘어달-탄식함에 이르다, 까마귀와 통하다’란 작품도 책 속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전매특허와 같았던 수컷 향기 그득한 느와르풍의 소설이 아닌, 자연의 풍광과 그곳 사람들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으로 변화를 꾀한 소설이라 주목할 만하다. 표제작인 ‘바다 하늘 바람, 그녀’는 도시살이에 지친 사람이 일종의 탈출구이자 구원의 파라다이스로서, 동해를 찾으면서 그 여정이 뚜렷한 서사없이 환상적인 묘사로써 펼쳐지는 작품으로 마치 한 편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시를 읽는 듯한 독특한 매력 속으로 독자를 빠뜨리게 된다. 이어지는 ‘바다의 빛’은 실제 낚시꾼들 사이에 섞여 소금 기운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 서울특별시와 동작구 보건소는 C형간염 유행이 의심되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소재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에 2011년 ~2012년 기간 방문한 내원자 11,306명을 대상으로 C형간염 및 혈액매개감염병(B형간염, HIV 감염, 매독) 검사를 8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전했다. 해당 의원은 일회용 주사기 재사용 의심기관으로 신고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분석결과, 내원자 중 C형간염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보다 정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동작구보건소는 2016년 3월 24일 ~ 3월 25일 의료기관 현장 조사를 수행하여 환자 명부 및 진료기록부를 확보하고, 환경검체를 수거하여 검사 의뢰 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는 2006년 3월 ~ 2016년 3월 해당 의원 내원자의 C형간염 검사여부 및 결과를 조회하여 항체양성률을 분석했다. 동작구 보건소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3가지 환경검체(사용한 주사제, 바늘, 수액제제)를 수거해 C형간염 바이러스 검사를 의뢰한 결과 3가지 환경검체 모두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2012년 해당의원 내원자의 항체양성률은 17.7
(경기뉴스통신) 2016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프랑스의 저명 음악가들과 국내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 양국 간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뜻깊은 음악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고 한다. 특히 이번 영화의전당 실내악축제는 첼리스트 양성원이 예술감독을 맡아, 양국 문화와 예술을 함께 이해하고 교류하고자 특별 기획되었다. 모두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포레, 라벨, 뒤티외, 메시앙 등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세련된 감각과 서정미가 가득한 실내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랑스 음악을 중심으로 한 유럽 정통 클래식의 아름다움, 그리고 실내악의 묘미를 두루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깊이 있는 해석과 풍부한 톤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양성원을 필두로, 그가 멤버로 있는 ‘트리오 오원’과 멤버인 바이올리니스트 올리비에 샤를리에, 피아니스트 엠마뉘엘 슈트로세를 비롯해 모딜리아니 콰르텟, 앙상블 시락,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피아니스트 드니 파스칼·임수연·이형민, 첼리스트 안느 가스티엘·이정란, 플루티스트 이주희,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
(경기뉴스통신) 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8. 19(금)일 관내 요양병원을 방문,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전주지원)과 함께 의료급여 과다이용 장기입원자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요양병원의 난립과 치료 목적이 아닌 숙식을 해결하고자 하는 수급자의 잘못된 인식 등으로 인해 부적정 장기입원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의료비용 절감은 물론 수급자의 건강한 가정 복귀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많은 관내 병원을 대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전라북도, 완산구 생활복지과가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완산구는 지난 3월부터 15개 요양기관 380여명의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현장조사,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심사연계 및 합동점검 등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사례관리를 진행하였으며 90여명의 부적정 장기입원자 중 62명에 대해 가정복귀 및 시설입소,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연계 등을 추진하였다. 또한 완산구는 지난 해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2014년도 입원에 따른 진료비가 302억원(2013년도 272억원)으로 전년대비 30억이 증가했던 반면, 2015년에는 3
(경기뉴스통신)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독서·나눔 포인트 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이용 실적을 포인트로 전환하여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8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양평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양평군 공공도서관(6개소)과 작은도서관(5개소)에서 대출한 도서를 반납 시 1권당 50포인트(1포인트=1원), 1일 최대 500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당일 대출·반납은 적립에서 제외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도서관 블로그(blog.naver.com/yplib)에 사용 또는 기부 신청을 하면 된다. 포인트 사용은 양평읍에 위치한 동아서점을 이용하면 되고, 기부된 포인트는 연말에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도서 나눔 지원에 사용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 내 다독자(1~10위)에게는 순위별 보너스 포인트(1위 5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인구 도서관장은 이 제도를 통해 도서정가제 이후 도서관이 서점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는 경제적 이익(도서구입에 따른 마일리지 5% 등)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