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가산면과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9일 등교시간에 가산파출소, 교사 등 18여명과 함께 경북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실천 서약’을 제창하며 자체적으로 준비한 다과와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경북중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7가지 실천 서약’에 서명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모두가 힘써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현영식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학교폭력 없는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산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자치회, 학부모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과 가산면민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예방법을 강구해 안전한 가산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설운3통경로당에서 선단동 어르신을 위한 ‘참살이 교실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총 8회,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참살이 교실’은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경로당을 ‘참살이 교실’ 대상으로 선정하고 강사비 및 프로그램을 위한 자원을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체적·정신적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언어, 문학, 운동 및 인지게임, 전통놀이, 생활영역 등 7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살이 교실 2기’는 8회 과정 중 2회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송명금 선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난 선단5통 경로당에서 참살이교실을 운영했는데,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서 두 번째 참살이교실도 운영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學숲 체험교실’은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길러진 전문인력 및 교육기부 활동가들이 관내 평생학습 소외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學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지난해 15개 기관이 2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의 경우 약 18개 기관이 25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學숲 체험교실’로 운영해 1253명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했다. 포천시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를 고려해 2020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더 많은 포천시민들이 평생교육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평생교육 관계자는 “學숲 체험교실 사업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양로·요양시설, 군부대 등에 평생학습의 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에서 길러진 지역강사 및 학습동아리가 직접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절히 운영해 학습자들에게 다채로운 학습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배움이 나눔으로 전환되는 선순환구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을 오는 11월 말까지 추진한다. ‘2019년 찾아가는 식생활 개선 인형극’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고 편식하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인형극이다. 이번 인형극을 위해 포천시는 지난 8월 행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참여 희망 학교를 모집·선정했다. 지난 9월부터 송우초등학교, 영북초등학교 약 2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행사를 시작했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학생은 “학교나 집에서 식사할 때, 당근과 시금치 같은 채소들을 골라내고 먹었는데, 컬러푸드를 먹고 건강해져서 악당을 무찌르는 주인공을 보니 튼튼해지기 위해서 채소도 잘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는 앞으로 남은 약 한 달간 5개 학교에 방문해 약 8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인형극에 뜨거운 호응을 보여주고 극중 주인공에 공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식생활 개선 인형극 관람으로 인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9일 2019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재난취약시설 현장 훈련 및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포천시, 포천소방서, 구리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정교초등학교, 가산어린이집 등에서 170여명이 참여해 미니밴드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가산어린이집 영유아, 정교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받았다. 119이동안전 체험차량, 승강기 차량을 활용한 지진체험, 연기피난체험, 소화기 체험 등 안전체험에도 참여했다.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 및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시민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생태공원과가 지난 29일 선단문화공원 준공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수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포천도시공사사장, 포천문화원장, 한국예총포천지회수석부회장 및 선단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기념식수 및 공원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휴식 및 녹지 공간이 부족한 선단동에 공원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선단문화공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선단문화공원 조성사업은 선단동 산41번지 일원 18,000㎡에 2018년 11월 12일 착공해 약 1년간의 공사 끝에 2019년 10월 21일 완료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선단동에 공원이 생김으로써 주거환경이 보다 개선됐을 텐데, 앞으로도 선단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수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새 공원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시민으로서 깨끗하게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19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004필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12월 2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4004필지로, 인터넷 사이트 및 시청 민원토지과나 읍·면·동사무소에서 지가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민원토지과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신청사유 및 의견가격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결과를 12월 말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김담희 과장은 “이번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4,004필지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만이 해당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첫 날인 28일 연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천교육의 미래를 설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홍성순 교육장의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이재정 교육감의 격려 말씀,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 교육감은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계기로 연천 관내 학생들이 스스로 대응방안을 찾아”보고, 더 나아가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러 재난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이 지구환경 문제에서 비롯된 재앙으로 깊이 고찰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당부의 말씀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혁신교육의 지향점인 학교자치가 연천관내 학교에 자리 잡아 혁신교육의‘존엄’, ‘정의’,‘평화’의 가치를 실현시키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교육감은‘지난 약 40일 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황 수습과 연천교육을 위해 힘써주신 연천교육지원청 전 직원분들의 노력에 끊임 없는 박수를 보내고, 매뉴얼 지식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실질적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본원유치원에서 관내 유치원 입학 희망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유치원입학관리 시스템 설명회를 개최 했다.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는 교육청, 유치원 학부모 모두가 사용하는 온라인 시스템으로 희망하는 유치원에 입학신청 및 등록을 할수 있는 서비스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관내 13개의 공사립유치원 모두가 ‘처음학교’입학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유아 모집을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백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김선홍 교사가 ‘처음학교로’ 시스템의 필요성, 활용방법, 유의사항등을 전달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 학부모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치원 입학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유치원 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대광중학교를 방문해 부지와 시설물들을 둘러보고 경기교육정책 추진에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대광중학교는 2020년 3월 대광초등학교 부지로 이전 설치해 통합학교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물의 상태, 건물 안전등급, 자연경관 등을 고려했을 때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은 “대광중학교 시설과 주변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교육공간을 조성해 간다면 훌륭한 교육환경으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아울러 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대광중학교의 높은 가치가 빛을 받아 경기 혁신교육을 실현하는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전곡읍에 위치한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상가정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주거내부 위생청결 개선 및 생활용품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참여를 통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또한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부터 진행되던 환경캠페인 사업을 지난 26일 평가회 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체험으로 배우는 환경캠페인, 차탄천 에움길 환경정화, EM흙공을 활용한 하천살리기 운동, 친환경 주방세제 및 수세미 만들기, 전통시장 클린거리 캠페인,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해 총 15회 3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에 진행된 사업은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활동단체별 자원봉사 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자원봉사 홍보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극대화 시켰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단체 및 청소년자원봉사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존활동을 위한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은 물론 연천군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캠페인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일동 장터국밥과 함께 일동면 소외계층 20명을 초청해 외식행사를 가졌다. 이날 외식행사에서 일동 장터국밥은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소외어르신 및 장애인을 초대해 부대찌개를 점심식사로 제공했다. 또한 감사민속떡집은 후식으로 떡을, 일동면적십자봉사회는 요구르트를 후원했다. 일동면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은 참석자 송영자원봉사를 지원했다. 외식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부인과 사별한 후 외롭게 혼자 지내고 있었고, 평소 외식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는데 이런 기회가 있어 참 즐겁고 행복했다.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명예공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일동 장터국밥 오복순 대표는 “혼자 생활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식사하고 즐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프로젝트’ 중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 프로젝트인 ‘일상 속 마실’ 교육과정 운영 시군에 선정됐다.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프로젝트’는 일상의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도민의 민주시민 역량강화와 지역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포천시에서 열리는 ‘일상 속 마실’은 포천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지난 23일 개강해 오는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된다. 포천 지역 내 시민공동체교육에 관심 있는 마을 활동가, 공동체 리더, 평생학습 활동가 등 포천시민 30명이 참여하는 포천시 일상 속 마실 프로젝트는 리빙 랩 방법으로 액션러닝,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을 활용해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검증하는 참여형, 실천형,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이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포천시민의 민주시민으로서 역량강화 및 민주적 의사소통 방법으로 지역 내 여러 가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30일 경기도북부청사 2층 평화누리홀에서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17일 선제적 드론규제 혁신으로 4차산업혁명의 혁신 아이콘인 드론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번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방안 세미나’는 드론클러스터 구축과 산업육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국내 지자체 중에서 자체적으로 드론산업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몇 년간 국내 드론산업은 기업들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의지에도 불구하고 드론 시험비행장, 드론 인증센터 등 하드웨어 인프라 지원에 그쳐 답보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드론 규제 혁신 발표에 맞춰 포천시는 드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낙후된 경기북부 경제를 발전시키고자 아이디어를 모으기로 결정했다. 세미나 대주제는 ‘드론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국가 신성장동력 육성방안’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 드론클러스터 구축전략’과 ‘드론 특허출원 현황과 사업활용전략’이 세부 주제로 지정됐다. 이번 드론 세미나에는 25년 이상 국내 드론산업 현장에서 수많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각계각층 전문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