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2019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사과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천 사과는 총 7점의 시상부문 중 3점에서 수상하면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경기도 사과품평회에는 50점의 사과가 출품돼 ‘경기도내 최고품질 사과’라는 명예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한 달관심사로 나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최우수상 수상자인 한상일 씨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며 사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우수상 수상자 정수연 씨는 사과 재배에 뛰어난 열정을 가지고 포천사과작목반 반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장려상 수상자 이종선 씨는 지난 2006년부터 사과를 재배하면서 갖춘 노련한 경험으로 과거 일동사과작목반장과 포천사과영농조합 대표이사를 맡는 등 포천 사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상일 씨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작목으로 사과를 확대 재배하고 시기별 재배관리에 대한 정밀지도 및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해 재배기술이 향상됐다. 이 덕분에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를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에 연천군새마을회관 주차장 부지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지원 사업인 ‘자원봉사 집중기간지원사업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연천군새마을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연천 관내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 등 소외계층 260가구 대상에 10kg씩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연천군새마을회와 연천군새마을부녀회 회원 70명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그밖에 필요한 물품 및 장소 등을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 만들기에 동참했다. 연천군자원봉사센터 강정식센터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김장사업 진행 여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무거운 이야기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진행된 계기에 대해 “무엇보다 우리 센터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기다리실 많은 이웃을 떠올리니 진행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기존처럼 한 번에 많은 봉사자들이 모여 진행하지 않고 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약 5회에 거쳐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봉사자분들의 노고로 진행된 이번 사업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해 센터장의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전달됐다. 또한 연천군새마을회 왕영관회장은 “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7일 3개 외국어로 번역한 납세 안내 리플릿을 포천나눔의집 이주민지원센터, 건강가족다문화센터, 가산이주노동자센터와 외국인체납자 각 가정에 배부한다. 외국어 납세 안내 리플릿은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납부하는 주민세, 자동차세, 자동차검사지연과태료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및 과태료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이 지방세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지방세가 체납되고 있으며 과세 규모가 늘어나는 만큼 체납액 규모 또한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체납은 출국 후 재입국하지 않는 한 징수가 불가능하므로 징수율이 저조하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체납 발생을 예방하고 외국인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안내 리플릿을 제작했다. 2019년 10월 기준으로 포천시에 체납한 외국인은 1,077명이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4억 200만원이다. 그중 절반 이상이 주민세 체납 건이다. 50만원 미만의 소액체납도 상당하다. 체납의 주요 원인은 고의적인 납부기피보다는 지방세에 대한 이해부족과 이로 인한 납세의무 소홀로 보인다. 포천시는 외국인 눈높이에 맞춘 납세 통합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통계청과 함께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6만9939가구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2014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 주택 등 기초정보를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각종 표준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에서는 11월 5일 0시를 기준으로 모든 거처와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등 4개 기본항목을 조사하고 일부 가구에 한해 빈집 여부, 건축연도, 난방시설, 농림어가여부 등 8개 특성항목을 방문 조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종이조사표 없이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를 도입해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조사원 방문 시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에 응답하지 못했을 경우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조사도 가능하다. 서정아 홍보전산과장은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응답자가 사실대로 응답해야 현실이 정확하게 반영되고 신뢰성 있는 통계를 생산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정책수립이 가능하니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관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5일 관인면민회관에서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회원 20명과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20명이 김치 500포기를 담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등 관내 150여 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박명자 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하고 있는데, 이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전영진 관인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관인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 및 관인노인복지센터 달맞이꽃사랑봉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 김치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귀농인협의회와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귀농인협의회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한다. 포천시 귀농인협의회는 포천愛人귀농학교 수료생의 모임으로 귀농 선후배가 모여 서로의 경험과 농업기술을 나누고 성공적인 포천시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2012년 결성됐다. 포천시 귀농인 선후배 60여명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250가구에 7kg 분량씩 전달된다. 특히 이번 김장은 제9기 포천愛人귀농학교 교육생들이 직접 심고 기른 무와 배추로 김치를 담글 예정이라 나눔의 의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훈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됐다”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부설 영북노인대학이 지난 5일 영북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졸업식을 진행했다. 영북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난 3월 개강해 매주 화요일 시문학, 문화체험, 건강체조 등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박경수 학장은 회고사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빛나는 학사모를 쓰시고 열정의 결실로 제24기 영북노인대학 졸업생이 되신 여러분이 이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멋지고 아름다우시다”며 “앞으로도 마음껏 배우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배움에 나이가 없음을 보여주신 어르신들의 모습이 자랑스럽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원하는 대로 배우면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북노인대학에 이어 12일 신북노인대학, 13일 선단노인대학, 14일 포천노인대학, 18일 일동노인대학, 19일 소흘노인대학, 20일 군내노인대학, 22일 가산노인대학이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지난 2014년 처음 시행된 이후 5년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0년에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등 각종 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기본항목으로 주소, 조사구분, 조사대상, 거처종류 등을 확인하며 일부 가구에 대해선 특성항목으로 빈집, 거주가능 가구수, 건축연도, 건물옥탑 여부, 총 방수, 난방시설, 주거시설, 농림어가 여부 등을 추가로 조사한다. 또한 기존 종이 조사 방식에서 태블릿 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조사내용을 바로 전송하고 통계 상황실에서 조사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전자조사 방식을 도입해 조사자 편의 개선은 물론 통계 데이터의 누락과 중복을 방지해 자료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대상은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를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모든 거처 현장을 확인하고 가구를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작성 목적 외 타 용도로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조사가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겨울철이 도래함에 따라 동절기에 많이 발생되는 계량기 동파·동결, 상수도관 누수 등 예방적 상수도 행정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한파 대비 비상상수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 내용을 살펴보면 수도계량기 동파·동결을 예방하기 위해 10개 읍·면사무소, 연천사랑 소식지, 수도요금 고지서 현수막 등을 활용해 수도관 동파 예방법을 알아보기 쉽게 홍보, 겨울철에 종종 발생되는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시 군민들이 맑은물관리사업소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상수도 유지보수 6개 업체에 상황을 전파해 긴급한 수도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긴급 복구반 운영, 수도시설물인 취·정수장, 배수지, 전방군부대 상수관로 가압장에 대해 일일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점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는 원스톱 상수도 행정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과 전방 군부대 장병들이 강추위로부터 수돗물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1~2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수도계량기가 동파·동결, 수도관 누수 등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신속한 조치를 위해 공휴일에 당직자를 1~2명으로 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전개했다. ‘2019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포천여자중학교 등 부모교육을 신청한 학교나 기관을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11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부모교육은 ‘말과 맘이 통하는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사춘기 자녀 양육방법, 소통의 10가지 원리, 부모 유형과 양육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 등을 배웠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 소통이 힘들고 양육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법,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법 등을 배워 크고 작은 갈등을 잘 해소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을 계기로 서로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만들어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다양한 문제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폭 넓은 주제로 자녀 양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청소년전화1388운영, 집단상담 및 위기대처교육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4일 관인중학교 45회 졸업생 및 관인고등학교 30회 졸업생으로부터 10kg 쌀 20포를 후원받아 ‘사랑의 쌀 나눔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쌀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영진 관인면장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후원해 주신 관인면 졸업생들과 늘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봉사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옥자 관인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앞으로도 관인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화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화현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들과 함께 단풍이 절정을 이룬 운악산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화현면 주민은 물론 포천시의회 송상국의원, 손세화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함께 김장을 담그고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김치, 떡 등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장 재료 기증이라는 이웃 사랑이 더해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유용열 부녀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고 곧 다가올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이루고 아름답고 따뜻한 화현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남 화현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화현면부녀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꽃고을 화현의 이웃사랑과 돌봄의 미덕이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상호 협력하고 조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실천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사례관리 업무능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권자영 교수가 이끌었으며 정신질환 및 중독증상 사례대상자의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상담기법 등을 배우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복지 패러다임을 보면 시민에게 먼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시행 되고 있어 사례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담당자간 업무편차가 해소되고 내실 있는 업무 추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시외직행버스 7600번이 오는 5일 개통한다. 7600번 버스는 1일 4회 운행될 예정으로 인천공항행 첫차는 새벽 5시에 포천터미널을 출발해 7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며 인천공항행 막차는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해 오후 5시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포천행 첫차는 인천공항에서 9시 10분에 출발해 포천터미널에 11시 50분 도착하며 막차는 인천공항에서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해 밤 9시 20분 포천터미널에 도착한다. 포천시는 지난 2013년 공항버스 폐선 이후 6년여 만에 개설되는 7600번 공항버스 운행으로 포천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개통식은 11월 14일 오후 3시 포천종합체육관 앞 광장에서 별도로 열릴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군민 및 불특정인 불쾌감을 발생하지 않도록 분뇨수집 운반업체를 대상으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분뇨수집 운반업체는 5개소로 지도·점검내용으로는 분뇨수집 운반 처리에 적정 수수료 부과여부, 영업행위 및 그와 관련한 서류의 작성보관 등 준수여부, 기타 분뇨수집 운반업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지도·점검 시 운영상의 애로점,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분뇨 수거 시 발생하는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모색 등으로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도·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와 투명한 분뇨처리를 위해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박광근 소장은 “분뇨수집 운반업체 지도·점검에 따른 분뇨차량 세차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해 악취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분뇨차량 등이 연천군 환경사업소 수집 운반 시에는 장진교로 우회하도록 해 악취 및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