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14일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은 군수실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탁세제 등 4종의 생필품 181상자를 연천군에 전달했다.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고영기 회장은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고군분투하시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시는 백학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열/정/대/박 수험생 청소년을 만나러 가즈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동남고 포천고 포일고 송우고 등 수험장소를 방문해 응원 메시지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센터는 수능 이후 급증하는 위기청소년들을 조기발견하고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피로가 누적된 수험생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적절히 잘 이용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진로 고민의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위기대처교육, 솔리언또래상담 사업, 찾아가는 동반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골프장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포천시 골프장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고자 노력하고 있다. 포천시와 관내 골프장은 지역주민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지역 주민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이 부족하다는 점에 동의, 이에 관내 골프장은 지역민 그린피 할인을 추진하게 됐다.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 포레스트힐C.C.와 포천시 설운동 참밸리C.C.는 1부·2부 그린피를 주말 포함 20% 할인하고 있다. 영북면 산정리 몽베르C.C.는 대중제 주중주말 포함 그린피 20%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일동면 유동리 일동레이크G.C.는 회원제 주중 08시 이전 그린피 15% 할인, 일요일 2부부터 그린피 20% 할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현면 지현리 베어크리크G.C.는 주중 1부 특정시간대 포천시민 그린피 1만원 할인을, 가산면 우금리 푸른솔G.C.는 주중 7시이전 그린피 1만원 할인을 추진 중이다. 일동면 기산리 필로스G.C.는 주중주말 포함 3부 그린피 20% 할인을 검토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지난 14일 포천동에서 포천경찰서 포천동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비행 및 일탈을 예방하고자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및 포천경찰서 직원과 지도위원 등 20여명은 유흥업소와 주류 판매가능 일반음식점 50여 곳을 방문해 청소년 유흥업소 출입금지 및 주류판매금지 안내책자를 배포했다. 수능 종료 후에는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의 일탈이 많이 발생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큰 시험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한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기업 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 반월아트홀 다목적실에서 ‘일상 속 마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유재연 교육지원과장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김효정 민주시민교육지원센터장, 글로벌액션러닝그룹 김형숙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3명의 교육생이 ‘일상 속 마실’ 과정을 수료했다. ‘일상 속 마실’은 시민들이 삶의 현장 곳곳에 나타난 지역사회 문제를 시민 스스로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참여형, 실천형, 프로젝트형 교육으로 ‘경기도형 시민공동체교육 온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쓰레기 무단투기, 미사용 공공시설 재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문제가 다루어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10월 23일부터 4주간에 걸쳐 액션러닝, 디자인씽킹, 퍼실리테이션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결과를 토론했다. 교육생 대표는 “그간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무관심했던 것 같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고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도 더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포천시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나온 결과들을 보며 교육생들이 지역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품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가 사랑의 후원물품으로 쌀10kg 200포,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는 2017년부터 매년 경기북부지역 10개 지자체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행사를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 협회에는 경기북부지역 기준 885개 업체, 포천시 기준 74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근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전기공사업체들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수도 동파 방지 및 복구를 위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전영창 상하수과장은 “동파 신고 시에는 수도급수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계량기교체, 수도관해빙, 급파손 대응 등 신속하게 복구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과적으로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쪽으로 차가운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 부분의 틈새를 비닐커버나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밀봉해야 한다.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조금만 연 후 물을 받아서 사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과거에 동파된 경우가 있었다면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벽에 설치한 계량기는 보호함 뚜껑을 열어 스티로폼 보온재를 꺼낸 후 내부 틈새를 찾아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한다. 지하에 설치된 계량기라면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호통 뚜껑을 넓은 덮개로 잘 닫아야 한다.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처음부터 50℃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가 고장 나거나 파손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계량기에 전기열선을 설치한 경우, 전원투입 및 고장여부를 지속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포천시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건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포천지역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약 30명이 참석해 푸른 도시 조성을 위한 조경 식재,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 설치, 귀농·귀촌인 설계비 경감을 통한 인구증가 정책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항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건축인허가 관련 개정법령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태승 건축과장은 “전철 7호선 연장, 한탄강 생태관광휴양도시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에서 지역건축사들이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바란다. 앞으로도 원만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천지역건축사회는 대진대학교 건축학과에 2백만원, 포천고등학교에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G-하우징 사업을 위해 2백만원의 지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천지역건축사회 임시총회가 열려 영인건축사사무소 정우연 건축사가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포천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하는 7600번 버스 개통식을 지난 14일 포천종합체육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지역위원장 등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됐다. 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 7600번 공항버스는 1일 4회 운행하며 인천공항행 첫차는 새벽 5시에 포천터미널을 출발해서 7시 4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막차는 오후 2시 20분에 출발해 5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포천행 첫차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10분에 출발해 포천터미널 11시 50분 도착하며 막차는 인천공항에서 저녁 6시 40분에 출발해 9시 20분에 포천터미널에 도착한다. 박윤국 시장은 “7600번 공항버스는 잠실행 광역버스와 더불어 생태관광자원이 우수한 포천시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남북경협 거점도시 포천’을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14일 아침 7시부터 전곡고등학교 정문과 전곡중학교 정문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격려했다. 박성남 연천 부군수는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격려용 물품을 전달하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긴장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자”고 응원했다. 오늘 시험장에서는 연천군 통일평생교육원 직원들이 연천군의 마스코트인 ‘고롱이’, ‘미롱이’ 인형탈을 쓰고 수험생들을 격려해 잠시나마 수능에 대한 걱정을 덜고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수능은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으며 연천군은 전곡고등학교와 전곡중학교 2개교에서 243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치렀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오는 12월 3일부터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에게 수막구균성 수막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진행이 빠르며 치명적인 수막구균성 질환은 백신을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국가예방접종 사업에서 제외되어 있다. 또 보험 혜택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비용 부담으로 인해 많은 부모들이 접종을 망설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천군에서는 선택예방접종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조례에 수막구균성 수막염 무료접종을 추가하고 올해 12월부터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들에게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연천군 수막구균 무료예방 접종 지원 대상은 연천군에 출생등록을 한 생후 2개월 이후 영유아이며 총 4회까지 접종한다. 접종을 희망할 경우 출생등록이 되어있는 등본을 가지고 예방접종실로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육아부담을 경감해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미산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자력 주거환경 개선이 불가능한 저소득 어르신 홀몸가구를 선정해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네 가구를 선정·진행했다. 회원들이 태풍으로 파손된 지붕을 수리하고 손수 집 주변의 잡풀을 제거했으며 때가 타 낡은 벽지의 곰팡이를 닦고 장판을 새로 교체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갖은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집수리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집안에 세탁기 둘 곳이 없어 아무렇게나 놓아두었더니 빨래할 때마다 물이 바닥으로 흘러 얼마나 불편했는지 모른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박황균, 박원례 회장은 “부족하지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관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근무가 두 달 남짓 지속되면서 양돈농가는 물론 방역을 담당하는 공무원, 군인, 민간 근무자 모두가 고된 시간을 보냈다. 잇따른 ASF 확진으로 방역초소가 24시간 가동되면서 근무자들은 12시간씩 방역근무에 임했다. 양돈농가는 이동제한과 살처분, ASF 확산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몸도 마음도 힘들고 어려웠다. 다행히 ASF 확산이 수그러들면서 다들 한시름 놓는 분위기다. 화현면에는 7개의 농가초소가 설치됐고 민간근무자, 군인, 공무원 등 연인원 약 2,000여명이 동원되어 주야간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공무원은 초소근무와 상황근무, 평상시 업무를 병행했고 민간근무자 또한 단 하루도 쉬는 날 없이 하루 12시간 방역근무를 해야 했다. 시간이 갈수록 근무자들의 피로감은 높아갔다. 이에 화현면은 하루에 두 번 초소별로 필요한 물품을 배부했다. 야간에는 간식을 지원해 근무자들이 방역근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소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주민들이 간식을 후원한 덕택에 야간근무가 시작된 이후 50여 일 동안 단 하루고 거르지 않고 초소에는 달콤한 간식이 제공됐다. 정남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원예교실 ‘마음가꾸기 원예교실’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마음가꾸기 원예교실’은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를 시작으로 대나무키 다육아트, 미니 정원 꾸미기, 수경식물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인터넷·스마트폰 등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정서안정 및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식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아동들이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기감정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의사소통 및 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어린이 단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해 14일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포천시의회로부터 사무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를 의결받고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민간위탁자로 선정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포천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시설의 위생과 영양을 관리하기 위해 방문 교육과 지도를 실시한다. 직접 개발한 어린이 연령별 맞춤 식단과 표준 요리법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다양한 홍보활동도 펼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진대학교의 전문적인 지원 체계와 대학 내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히 활용해 어린이 급식 위생 수준이 향상되고 안전한 식단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