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평생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64가구 90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 설명회를 하고자 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영양 불량 해소를 위해 보충영양식품을 6개월간 쌀, 분유, 감자 등 식품이 지원된다. 빈혈이나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사업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장 1년간 쌀, 감자, 당근, 달걀, 우유, 콩, 조제분유 등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2회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이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인 가구이다. 보건의료원 담당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위원들이 10일 오전11시 30분 제6군단사령부를 위문차 방문했다. 이날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들이 6군단사령부를 위문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박양동 6군단장과 참모처장등이 백호현 이사장, 김경숙 사)지심 이사장, 염규진 위드플러스대표, 정보현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내외협력부장 등을 반갑게 맞아줬다. 박양동 6군단장은 “세계밀리터리룩페스티벌 위원들이 매년 각 사단부대과 예하부대 위문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으며 군단장으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군단장은 또 “금년 제4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 추진되는만큼 군단에서도 훈련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성장하는 군문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위원들에게 힘을줬다. 이에 백호현 이사장은 “군단장님과 참모, 처장님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특히 지난해 연천지역에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확진방지를 위해 군 장병들의 발빠른 방역활동과 초소 근무지원으로 확산방지를위해 도움을 주신 군단장님께 연천군민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 이사장은 또 “지난해 8월17일 제3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2020년 연천군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 행사 시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150만원과 백미를 설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천군에 기탁했다. 연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신년인사회 행사 개최 시 연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병행해 관내 소외계층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인선혜 회장은 “그늘지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사랑의 쌀 나누기 및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각계각층의 사회봉사단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연천만들기에 동참해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력봉사와 나눔활동에 감사드리고 연천군 지역사회 성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 단체, 생산·유통·가공시설을 운영하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연천군농업발전기금 신청접수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연천군 농업발전기금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은 연천군 내 거주하며 군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과 농업법인들이 해당되며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이율은 1% 저금리로 운영하고 있다. 융자한도액으로는 경영자금은 1농가당 30천만원, 시설자금 농가당 50천만원 총 32농가를 선발예정에 있다. 상황조건으로는 경영자금은 1년거치 2년상환, 시설자금 2년거치 3년 상황 균등분할 상황이다. 연천군은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농·어업인들은 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서 자금을 융자를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청 관계자는 “자금이 필요한 농가들에게 적절한 시기에 융자를 함으로써 영농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 고취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간내 농·어업인들이 신청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자년 새해 첫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회의에는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보건소 건강증진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포천노인복지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통합사례대상 선정여부와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논의된 가구는 송우리 소재 여관에 기거하는 1인 가구로 질환에 의한 실어증으로 일상생활 유지 기능이 떨어지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 사례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병원 진료 동행 및 주거 이전에 대한 정보제공을 지원하고 이사 시 필요한 비용과 물품에 대해서는 민간기관에서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관별로 후원금이 필요한 학생을 추천받아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교육비를 2년간 지원해 저소득 계층의 학생들에게 경제적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올해 기관별 사업 홍보, 설 명절 후원품 전달 등의 정보를 공유해 후원품 중복 지원 예방, 자원 쏠림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평하게 배분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이번 통합사례회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희망하는 관내 마을 등을 대상으로 ‘2020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공모를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동체 사업으로 학습마을을 기반으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해 ‘학습-일-문화’가 선순환 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와 전문기관의 컨소시엄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하며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희망하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공동체 조성에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평생학습마을의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을 확립한다. 포천시의 평생학습마을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관인면 초과2리 서예마을과 화현면 명덕1리 멍데기마을, 그리고 2019년에 선정된 영북면 자일2리 마을이 있으며 올해 관내 1~2개 마을을 선정해 경기도 공모에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사업은 마을리더 및 주민강사 양성을 통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소통해 마을성장에 기여할
(경기뉴스통신)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축제가 시설물 정비 및 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일부 행사를 오는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때아닌 이상기온으로 인한 겨울비로 얼음썰매장과 얼음송어장은 완전 복구가 어려워 제외하고 복구가 완료된 다른 행사는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튜브 눈썰매장과, 얼음성 놀이동산, 실내빙어뜰채낚시, 모닥불 간식체험, 향토음식판매, 동장군 고깃간 부스는 정상 운영하며 얼음송어낚시장 휴장에 따라 실내어린이송어낚시체험을 추가운영한다. 시는 이상기온으로 인근 겨울 축제가 줄줄이 취소 또는 휴장됨에 따라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요구에 늦은 밤까지 행사장을 정비했다. 얼음썰매장과 얼음송어낚시장의 개장여부는 백운계곡 동장군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로 해제된다. 올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이 937,016㎡가 추가 해제되면서 포천시 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총 면적은 225.994㎢로 시 전체면적 중 27.2%를 차지하며 1년 전에 비해 0.2%가 감소했다. 이번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추가 해제는 포천시가 2019년 1월부터 관할 군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이루어진 성과로 해제구역은 6사단 관할지역인 영북면 자일리 92,959㎡, 운천리 100,369㎡, 문암리 2,926㎡와 75사단 관할지역인 내촌면 진목리, 내리 612,053㎡, 마명리 128,709㎡이다. 특히 내촌면은 국도43호선에 비해 낙후된 국도47호선 일대를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통해 군사시설보호구역규제로 피해 받았던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개선하게 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후 다른 지역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하고 더불어 군 관련 현안 사항을 풀어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20년 1월부터 4월 초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13:30~오후 4시에 관내 치매 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를 통해 대상자가 치매로 발병될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지 강화 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요일은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시키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 기능을 향상 시키는 효과가 있는 공예 활동, 매주 목요일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통해 새롭게 게임 규칙을 배우고 익히며 집단활동으로 사회성 증진을 도모한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 중인 경증 치매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 예방 관리 사업,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 환자 쉼터운영, 치매 가족 지원 사업,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지역 사회 자원 강화사업을 시행 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고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관리함으로
(경기뉴스통신) 연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3일부터 4월 초까지‘2020년 우리들의 기억 교실’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들의 기억 교실은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 한다. 주요 내용은 편백 리스 만들기 꽃 바구니 만들기 인지 리듬 체조 넵킨 아트 우봉고 웃음 레크레이션 등 대상자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 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손을 사용해 신체와 소근육을 활성화하고 두뇌에 자극을 주어 뇌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우리들의 기억 교실을 통해 여러 작품을 완성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하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연천 관내에 거주 중인 경증 치매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원 중심으로 설치·운영되는 센터로 치매 예방관리사업, 치매 고위험군 인지강화, 치매 환자 쉼터운영, 치매 가족지원사업, 치매 인식개선 홍보, 지역 사회 자원 강화사업을 시행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치매 환자분들의 치매를 조기에 관리함으로써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고 증상 심화를 예방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8일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함께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매몰지 및 울타리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에서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경기도 및 연천군 등 16명을 3개팀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으로 울타리 설치상황과 가축 매몰지 관리실태 등 지자체 대응상황 및 지원 필요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행정안전부 차원의 관계부처 협업·개선사항을 발굴해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현장점검 완료한 후 연천군 상황실로 이동해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협업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매몰지 관리 책임자 지정 및 비상연락체계, 울타리 긴급 보수 체계 등을 재확립해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합동점검에 참여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매몰지로 인한 2차 오염 방지를 위해 울타리와 매몰지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8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9기 일동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일동면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일동면장, 전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체육회장 등 7인의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신청자에 대한 지역 내 여론, 봉사정신, 적극성, 성실성 등을 평가해 25명의 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자치센터의 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주민의 문화·복지·편익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 지역공동체 형성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일동면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제9기 일동면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의 자원봉사자가 되어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이달 9일부터 오는 3월 20일까지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특히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의 생존 여부 및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 결석·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읍면동별로 담당 공무원과 통·리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해당 세대를 방문·조사할 예정이며 무단전출자 및 허위신고자를 대상으로 최고·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의 1/2를 경감 받을 수 있다. 김담희 민원토지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관인중·고등학교는 지난 8일 본교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관인중·고등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70년 전, 6·25전쟁으로 폐허가 된 관인면에 주둔하며 마을 재건을 이끌었던 미40사단과 함께 미8군, 6사단, 포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6·25전쟁 당시 관인면에 주둔하던 미40사단은 휴전 후 포천시 관인면 지역에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관공서 및 학교, 목욕탕 등 주민 생활에 필수적인 주요건물을 건립하며 ‘선버스트 빌리지’라 명명했다. 2014년 한병헌 교장 전 관인중·고등학교 교장이 학교 역사를 조사하는 과정 중 옛 졸업생들의 증언과 신문자료 등을 확보해 미40사단과 포천시 관인면의 인연을 확인했다. 관인중·고등학교에서 미40사단, 미8군, 6사단 관계자를 예방한 이계삼 포천시 부시장은 “앞으로 포천시를 포함해 4자 간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민·관·군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미40사단 대표로 행사에 참석한 부사령관 마이클 리니 준장은 “과거에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기꺼이 자기 자신을 희생하며 한국전쟁에 참여하였던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8일 포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약속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새해 첫 기업방문으로 ㈜동하를 방문했다. 박윤국 시장, 문화경제국장, 기업지원과장, 환경지도과장, 가산면장 등이 함께한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기업의 애로를 청취하고 기업과 의견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6년 설립된 ㈜동하는 합성목재전문생산기업으로 2012년 합성목재 KS인증을 받고 2014년 신소재 연구개발부서를 설립했다. 작년 커피박 재자원화 공모전에 당선되어 커피박이 포함된 건축자재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고 환경부, 인천광역시, 한국생산성본부, 환경재단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하의 황재순 대표는 “커피박 합성목재는 목분 수입대체와 폐자원 재활용 증대, 커피박 폐기물 감소, 이산화탄소 저감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환경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며 “포천에 뿌리내린 기업으로서 포천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박윤국 시장은 “제품개발을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보인다 시에서도 지원시책 등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겠다”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