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고흥군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 및 교육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보충식품 구성 및 활용 방법 등 영양플러스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영양플러스사업 지원 대상은 가구별 기준 중위 소득 80%미만 가구로 고흥군에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와 6세미만 영유아이며, 참여를 신청한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상태 등을 평가해 1개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를 사업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 동안 보충식품 지원과 매월 영양교육 및 상담을 받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보충식품을 월 2회 가정으로 공급받게 되며, 영양평가 결과에 의해 영양상태가 개선되지 않은 경우 6개월 연장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1,050명에게 보충식품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는 156명에게 식품을 지원해 영유아 빈혈이 83% 개선되는 효과가
(경기연합뉴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새로 구성돼 시민 중심의 주민자치 실현을 공식 선언한다. 성남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시청 한누리에서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식'을 한다고 전했다. 출범식에는 성남지역 50개 동별 20여 명씩 위촉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한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날, 나평운 분당구 주민자치협의회장(수내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추대한다. 부회장은 전철원 수정구 주민자치협의회장(신흥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방극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장(도촌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선임한다. 지난 1년간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끈 제3대 황금석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준다. 4대 출범을 계기로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가 되고, 마을의 터전이 되며, 주민생활이 자치가 되는 구심체 역할 실천을 결의한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 바퀴 돌기 사업을 펴 지역 특성과 실정에 맞는 자치사업과 공동체 사업을 발굴한다. '1주민자치센터 1특색·특화 사업' 발굴과 시행, 주민자치 우수지역 견학도 추진한다. 나평운 제4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일(일) 서울 용산구 서계동 회의실에서 김종 제2차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외래 관광객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은 큰 동요없이 차분하게 관광에 임하고 있고, 북부 접경지역의 안보관광지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스키장과 관광지에도 행락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강원도 정선알파인 스키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린 알파인 남자 월드컵 대회도 큰 동요없이 침착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아직까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커 등 외래관광객의 한국 방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한국 방문을 고려하고 있는 외국 관광객에게 불안 심리를 불식시키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해외문화홍보원 등을 통해 대한민국이 안전하다는 홍보를 강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문체부 관광정책관실, 해외문화홍보원, 국민소통실,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로 구성
(경기연합뉴스) 성남시는 올해 공직자의 부정부패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문책하고, 예산 집행과 관련해서는 낭비를 사전 차단하는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 내용을 포함하는 '2016년 감사 운영 4대 방침'을 내놨다.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부정부패 무관용, 예산 낭비 차단, 대형공사현장 안전성 밀착 감사, 업무수행 컨설팅 감사가 주 내용이며,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 가운데 부패 연루자에 관한 무관용 감사는 그 강도가 세다. 공금 횡령이나 유용, 성범죄 관련자는 파면, 해임 등 중징계한다. 직속상관도 연대 책임을 물어 징계 처분을 한다. 금품·향응수수, 업무상 배임은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해 공직에서 퇴출한다. 소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에게 부당한 업무 처리나 불편을 주는 공직자는 직무태만으로 중징계 처분한다. 성남시는 또,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공사·용역·물품구매 사업의 계약 성사 전에 원가 산정을 정밀 감사한다. 발주 후에는 현장을 수시로 찾아가 사업을 제대로 수행하는지 클린 감사를 한다. 부정부패 안 하고, 예산 낭비 안 하고, 탈세 막아 그 돈으로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업에 투입함을 궁극적인 목표로
(경기연합뉴스)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제4기 산서면주민자치위원장에 김규생씨가 선출됐다고 밝혔다.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주민자치위을 위촉식을 가졌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산서면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온 이부섭 전 위원장 이임식에 이어 새롭게 선출된 김규생 위원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기 산서면 주민자치위는 남자위원 20명, 여자위원 8명 등 총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산서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김규생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활성화하고 지역화합을 위한 주민자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배형근 산서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행복한 장수건설에 앞장서자"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 서울청사관리소는 서울청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다양한 서비스를 2월 서울청사 서비스 캘린더를 통해 밝혔다. 우선, 입주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위험요소를 미리 챙겨야 하는 2030」, 「암검사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4050」, 「뇌질환에 주의해야 하는 60세 이상」 등 연령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 정보를 제공하였다. 서울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일반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출입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15일까지 각 출입구에 명칭을 부여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며 또한, 1일부터 출입과밀 시간대(11:30∼12:00)에 본관 동문(정문) 회전문 옆 보행자 출구를 개방하여 탄력적인 청사 출입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2월 서비스에는 입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정부청사관리소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였다. 서울청사의 시설관리 및 후생복지 서비스 중 가장 만족도가 낮은 ‘휴식공간’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남·북측 계단공간(23개소)에 의자를 추가 배치하여 23일부터 서울청사 직원들은 라운지형 휴식공간을 경험하고 있다. 더불어 25일까지 본·별관 연결통로(구름다리) 사이에 칸막이 및 출입문을 설치
(경기연합뉴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창립총회가 지난 3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성용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전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는 마을 만들기를 준비하거나 추진했던 마을들이 모여서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취지에서 구성한 협의체로, 이날 회의는 임원 선출과 회칙승인,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그동안 준비위원장을 맡아왔던 박희축 씨가 회장으로 선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희축 위원장은 "마을이 살아 숨 쉬어야 지역도 발전을 하고 소득창출의 기회도 생기는 것"이라며 "마을 만들기의 경험과 의지가 확실한 마을들이 뜻을 함께 하기로 한 만큼 마음과 역량을 모아 마을을 키우고 주민들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온 힘을 기울여보자"고 말했다. 무주군 지역공동체활성화협의회에서는 앞으로 △마을 만들기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한 사업, △마을로 가는 축제 등 농촌관광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농 · 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사업, △주민 교육 및 컨설팅사업,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마을 간 상호교류와 네트워크사업 추진에
(경기연합뉴스)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면에 소재해 있는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담당과 방문보건 담당으로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했으며, 2월부터 7월까지는 주 1회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지도, 침·뜸 시술 등 한방처치, 금연클리닉,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회 사후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분야별 통합건강 환경조성 교육, 건강 위험 군에 대한 한방처치와 구강진료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민원봉사과 위생관리 담당 부서에서는 식재료 보관상태와 조리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과 식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는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29.5%를 차지할 만큼 어르신 비율이 높아 건강관리서비스가 절실하다"며 "이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의료비지출 증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시행하
(경기연합뉴스) 남양주시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이 지난 3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동면 소재 호세아동산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 위로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며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석우 남양주 시장은 "날로 각박해져 가는 시대 속에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자"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스스로 자립 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의 각부서장들은 설명절을 맞이해 노인복지시설(7), 장애인복지시설(12), 장애인단체(13), 외국인근로복지센터(1) 등 33개소를 방문해 위로와 격려로 훈훈한 이웃사랑을 펼쳤다.
(경기연합뉴스) 태안군 환경보건센터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탬파(Tampa)에서 열린 Gulf Research Program 주관 '유류오염과 생태계 과학회의'(Oil spill & Ecosystem science conference)에 참석, 미국 걸프만 환경보건센터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 센터는 지난 4일 미국 툴레인 대학교의 걸프만 환경보건센터(Tulane University, United States Gulf Coast Environmental Health Center)와 '유류오염 건강영향조사 공동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향후 유류유출로 인한 건강 분석 및 연구에 대한 국제협력에 나서게 됐다. 태안 센터는 2007년 발생한 태안군 유류유출사고가 주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중장기 연구에 돌입했으며, 그동안 국제 심포지엄 및 국제학회 회의를 통해 유류유출사고 극복국가 간 연대를 맺고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16년 현재 국제적으로 유류오염에 기인한 중장기 건강영향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은 태안 센터와 미국
(경기연합뉴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클럽 멤버스 레스토랑(Club Member’s Restaurant)에서 ‘테이스트 오딧세이Ⅴ(Taste Odyssey Ⅴ)’를 2월 26일, 27일 양일간 진행한다. 테이스트 오딧세이는 매 달 한 번 씩 진행되는 미식 프로모션으로서 이번 달에는 겨울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제철 재료, 벌교 꼬막이 주제로 선정됐다. 꼬막은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며, 새로운 알을 품는 2-4월까지 맛이 최고로 오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꼬막으로 가장 유명한 벌교 앞바다 ‘여자만’에서 산지 직송으로 참꼬막과 피꼬막을 수급해 사용할 예정이다. 참꼬막은 예로부터 임금이 먹는 수라상에 진상될 정도로 맛이 우수하며 가격면에서도 일반적인 새꼬막보다 비싸다. 꼬막류 중 최고급 종이라고 할 수 있는 피꼬막은 크기가 사람 손바닥 정도로 크며 살이 붉은 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는 총 7 코스로 제공되며, 마지막 디저트를 제외한 모든 코스 요리에 꼬막이 들어간
(경기연합뉴스) 충주시가 건조일수가 증가하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본격적인 산불예방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했다. 산불감시원 95명을 관내 읍면동에 배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7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을 옥녀봉 등 6개산의 4,946ha을 지정하고, 국망산 등 8노선의 45km의 등산로를 폐쇄했다.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설 연휴·정월대보름 대책을 수립해 입산자 실화와 민속놀이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감시원 및 진화대를 활용해 영농 부산물을 수거하고 파쇄기로 처리 후 소각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사전에 산불발생 요인을 차단하고 최신장비를 이용한 초기 산불 대응방법을 강구한다. 아울러, 청명·한식·식목일 전후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기간에는 산불제로작전을 추진하여 산불방지를 위한 계도활동을 집중하고 불 놓기,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재식 산림보호팀장은 "산불은 소중한
(경기연합뉴스) 충주박물관이 우리 고유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소장자료 인 고서의 번역을 통해 한글판 책자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번역책자는 지난해 여러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된 부연축시(赴燕祝詩)와 유희한묵(遊戱翰墨) 2권이며, 모두 안동김씨(김윤동) 문중자료로 박물관에 기탁된 책이다. 부연축시는 김이소(金履素 1735~1798)가 1791년 동지사(冬至使)로 떠나는 사행(使行)길을 송별(送別)하며 주변 인물이 써 준 축시(祝詩)와 김이소 본인의 시를 서첩으로 정리한 것이다. 조선 후기 문학과 역사 그리고 당시의 사회적 배경을 연구하는데 가치 있는 자료다. 유희한묵은 김이소의 동생인 김이도(金履度 1750~1813)가 글을 짓고 멋들어지게 썼던 글씨를 모아 서첩으로 만든 것으로, 책이름 그대로 붓으로 자연스럽게 글을 짓고 쓴 김이도의 멋이 깃들여져 있는 책이다. 신복영 충주박물관장은 "지난해 첫 사업으로 시작한 소장자료 발간작업이 완료돼 조선시대 선비문화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고문서류에 대한 번역, 발간작업을 통해 충주박물관이 역사 배움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경기연합뉴스) 태백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도시 태백을 위하여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2015년 시행결과 및 2016년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보건법에 의거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을 미리 시민에게 알려 수립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의견수렴 및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10일까지 제6기 2차년도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공고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 정책을 지역현실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의 보건의료 요구에 기초해 지난해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금년 1년 동안의 보건의료시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태백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기획팀을 구성하고 태백시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 현황분석을 완료하고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과제 선정을 위해 기획팀 회의 등을 거쳐 '틈새없는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모두 행복한 태백'이라는 비전을 마련했다. 이에 위 비전을 바탕으로 제6기 2차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첫째, 지역주민 건강향상을 위한 지역보건서비스, 둘째 지역보건 전달체계 구축와 활성화, 셋째 지역
(경기연합뉴스) '먹방'(먹는 방송)이 유행이지만 정작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는 우리. 건강하게 해주는 밥 먹기와 물 먹기 방법 등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 군포시가 열린 평생교육을 위해 매년 무료로 운영(3월~12월)하는 군포시민자치대학 3월 강좌에 참여하면 건강하게 먹는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시는 오는 3월 9일 이계호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빙, '태초의 먹거리'라는 주제의 강의로 올해 시민자치대학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4월에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박혜란 이사장의 '100세 시대 멋지게 살아내기', 5월에는 그물망 공부법과 공부 기술 등을 집필한 조승연 작가의 '세계가 모셔가는 토털 인텔리가 되자!'라는 주제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 6월에는 자칭 시팔이 하상욱 시인이 '시 팔이다'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등 각 분야의 명사 10명이 군포시민자치대학 강사로 나선다. 각 강의는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인터넷 신청 또는 동 주민센터나 책읽는정책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평생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