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은 지난 11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우려가 있는 소나무를 찾아내기 위해 관내 산림지역 2,000ha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항공예찰조사에는 경남도 임차헬기를 이용해 산림보호담당 공무원과 예찰조사인력이 헬기에 탑승해 군의 경계지역과 피해미발생지를 중심으로 상공에서 도면과 GPS(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해 피해 고사목의 위치를 확인하고, 감염 의심목을 탐색했다. 군은 이번 항공정밀예찰을 통해 발견된 피해목과 의심목에 대해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지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해 철저한 방제를 실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부터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목(고사목) 1,000여 본에 대하여는 오는 2월 말까지 전량제거 조치해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의 서식처를 완전 봉쇄한다. 또 외곽지역으로의 피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나무주사 등 집중방제를 통해 올해 재발생률을 30% 이하로 낮추는 등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이삼희 부군수가 산인면 지내 방제현장을 방문해 방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방제사업장의 관리품질
(경기연합뉴스) 의령군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생활 터, 한방 행복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이 팀으로 구성, 주 1회 총 10주씩 각 대상시설에 방문해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인별 한의약진료서비스, 혈액순환과 근력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심뇌혈관질환·구강·영양 등 다분야의 건강관리교육을 포함한 이 프로그램은 기초검사를 실시하여 사업 전후 건강상태를 비교하여 성과를 측정한다. 또한, 우울증과 치매 예방관리교육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포괄하는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업 후 중소기업 등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여성인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인턴제는 지역사회 내 기업체에 경력단절 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들의 일자리 연계를 통해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연계기업에 매월 60만 원을 지급하고 인턴 종료 후 정규직 전환일로부터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기업 및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 원씩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1인 최고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오는 3월부터 40여명의 인턴희망자를 신청・접수받아 양질의 구인업체에 연계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진주시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 및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단기(5일) 취업교육 프로그램(취업솔루션)을 이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고 덧붙였다. 여성인턴 일자리 연계대상기업은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이고 4대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으로, 주당 35시간 전일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 지급하는 기업 중 여성친화 기업을 우선하여 연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진주여성
(경기연합뉴스) 진주시는 비봉지구(상봉동,봉래동)가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해 국비 지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해 옥봉지구 새뜰마을사업 총사업비 64억 원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 올해에도 비봉지구 새뜰마을사업에 공모하여 총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새뜰마을사업은 정부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지역행복생활권사업으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있으며, 재해, 위생, 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대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과 일자리.복지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도시재생과 연계하여 공모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좋은 세상 협의회 소속 주민들과 함께 정비대상지와 사업관련 주민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하여 논의해 왔으며, 지난 12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1월 서류심사와 전문평가단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이번에 비봉지구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얻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진주시내에서 낙후된 생활지
(경기연합뉴스) 합천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자동차세 연간 부과액 30억 3천만 원 중 16억 1천만 원을 징수함으로써 지방재정 조기 확보에 톡톡히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납에 신청한 납세자들에게는 총 2억 원의 할인혜택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당초 6월, 12월 2기분으로 나누어 내는 세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내도록 하는 제도로서 연납에 참여한 납세자에게는 세액의 10% 할인하여 주는 제도다. 군은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절세의 효과가 시중금리보다 높아 자동차세 연납신청이 납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또한 연납의 효과가 지방재정 조기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납세자의 자진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군은 연납 신청주의를 떠나 민원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월 합천군에 등록된 차량 중 승용자동차에 대해서 미리 납부고지서와 할인 안내문을 동봉하여 발송함으로써 민원이 연납을 통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 행정을 펼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자동차세
(경기연합뉴스) 진주시가 지방세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재정절감 노력을 통한 재정 건전화로 2016년도에 108억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전국 시·군 중 최고액의 인센티브다. 지난 4일 진주시는“지난 2일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인 『재정고』를 통해 전국 지자체의 2016년도 보통교부세 산정결과를 공개하는 자료에서 진주시가 세출 절감분야에서 108억 원의 보통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해 전국 시·군에서 최고로 많은 인센티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는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서 내국세의 19.24%를 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해 주는 예산으로 행정자치부는 보통교부세 산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지방자치단체간 건전한 재정운영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전국 지자체의 재정수요액과 재정수입액의 산정내역과 지자체의 재정 절감 노력에 따른 인센티브와 패널티 내역을 『재정고』를 통해 공개해 오고 있다. 올해 보통교부세 산정자료를 살펴보면 2016년도 지방교부세 총재원은 내국세 186조의 19.24%인 35조 8,806억 원 중 2014년 내국세 정산분 1조 6,
(경기연합뉴스)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살기 좋은 농촌환경 조성을 위하여 금년도 상반기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약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조기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반기에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수리시설물 정비사업 27건에 8억원, 농로 및 마을안길 정비 59건에 17억원 등 총 86건에 25억 원의 소규모 사업으로 지난 1월 중 상반기 측량용역을 착수했고 2월 중 공사를 발주 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교량 폭이 협소하고 노후화된 소교량으로 인하여 그 동안 영농활동에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 14개 사업장에 4억원을 투입하여 소교량 및 위험농로를 정비해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해빙과 동시에 공사 착공에 들어가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숙원사업 86건을 상반기 중 완공해 주민불편해소 및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와 그 일대에서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기념하여 ‘외국인 손님맞이 케이(K)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이 텔레비전 프로그램 출연진인 알베르토 몬디, 니콜라이 욘센 등과 함께 한국 관광과 친절의식을 주제로 한 미니토크 행사 ‘응답하라 케이 스마일’을 진행한다. 또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들과 함께 외국인관광객 대상 경품행사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부가세 즉시환급제도’ 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과 외국인들의 반응을 점검할 계획이다. ‘케이 스마일 캠페인’은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 쇼핑·숙박·음식·교통 등 주요 관광접점의 편의성과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캠페인이다. 문체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18년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연차별 계획에 맞춰 ‘케이 스마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Invest KOREA 신임 대표로 김용국 씨를 임명했다. Invest KOREA는 KOTRA가 관장하고 있는 우리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조직으로김용국 신임 대표는 2월 11일부터 2년 간 Invest KOREA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다. 김용국 신임 Invest KOREA 대표는 미시간 대학에서 국제 금융학 MBA 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증권, Standard Chartered 증권 등 국내외 금융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왔다. 김용국 Invest KOREA 대표는 “국제 금융 분야에서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신규 고용창출, 국내 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지방경제 활성화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큰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창녕군은 동남지방통계청이 주관하는 2016년도 지역통계 컨설팅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오는 7월까지 맞춤형 지역통계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역의 정책수립 및 평가, 관련 연구 등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한 지역통계 인프라 내실화를 위해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지역특화통계 발굴을 통한 지역통계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군은 오는 3월부터 컨설팅 추진에 따른 전담반을 구성하고 군의 통계인식과 수요 파악을 위해 전 직원 설문조사.담당주사 인터뷰.전문가 회의 등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은 지역 맞춤 통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3월 지역통계발굴을 위하여 전 부서 담당주사 회의를 개최 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지역정책과 연계한 특화통계의 개발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통계 기반이 마련되어 군의 정책방향 결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창녕군 남지읍은 올해 설을 맞이해 모든 국민들이 나라사랑 의식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지읍 입구인 남송교에서 오거리 원형 로타리 주변 태극기 거리에 노후된 가로기 꽃이 및 태극기 교체 등 도로변을 새단장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등에게 창녕군 남지읍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지읍에서는 올해에도 작년보다 향상된 태극기거리를 확대 조성해 각종 국경일 전후에 즈음하여 대대적으로 전읍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38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입구에 게양된 노후 태극기 등 정비를 위해 태극기와 군기, 새마을기를 보급하여 각 마을 이장이 전면 교체했다. 또한, 앞으로도 각 마을이장과 담당공무원의 출장 시 훼손 및 노후된 태극기 등이 신고될 경우 즉시 교체 가능하도록 마을이장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읍민들이 쉽게 태극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읍사무소에 태극기 판매대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태극기가 필요한 분들은 읍사무소 총무담당에서 구매하면 된다. 한편, 남지읍에서는 "도로변 가로등 및 전봇대 등에 국기꽃이가 없거나 노후된 곳은 일괄 정비해 오는 3.1절 전후로 태극기거리
(경기연합뉴스) 창원시 마산앞바다에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조성된다. 창원시가 마산어시장 장어구이 밀집지역 앞 방파제 끝단에 조형등대(이색등대)를 조성하기로 하고, 전국 공모를 거쳐 나석영(서울) 씨의 출품작 ‘Light Home- 마산, 고향을 밝히는 봄’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작품은 마산의 방파제 끝단에서 마주치는 작은 집, 거친 바다에서 고향으로 돌아오는 ‘빛의 길잡이’란 뜻으로 계단을 통한 등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다자인 됐다. 특히, 등대에서 바라보는 마산만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오동동, 창동예술촌, 상상길, 마산어시장 등과 함께 마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등대가 가지는 본연의 ‘바다 길잡이’ 역할과 함께 연인들이 많이 찾아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마산구항 방파재 끝단에 위치한 등대2개소가 방재언덕 설치공사로 인해 철거 된 후 재 설치됨에 따라 새로 설치하는 등대에 마산어시장을 상징화하고 ‘관광’과 ‘문화’를 접목해 관광객들이 머물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국에 아이디어 공모를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1월 27일까지 실
(경기연합뉴스) 창원시는‘광역시 승격’의 염원을 담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및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전했다. 시는 먼저 관내 시내버스 751대 후면에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슬로건을 부착했다. 특히 이 홍보물에 반사 시트지를 붙임으로써 야간에 차량들의 불빛에 반사되어 더욱더 잘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소 쉘터형 승강장 100개소 및 정류소 표지판 103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염원을 담은 홍보스티커를 부착했으며, 주요 정류소 118개소에는 ‘광역시 승격’ 홍보 안내방송이 표출되게 했다. 창원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광역시 승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통영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오는 3월 7일부터 12월말까지 탄력적으로 시행하는 2016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일자리의 성격을 구분하여 실시되며, 공익활동사업은 노노케어, 아동청소년지킴이, 공공시설도우미, 경로당활성화, 보육교사도우미사업 등 16개 사업에 939명, 일자리사업으로는 북카페, 손질멸치사업, 공원관리, 불법광고물정비, 우리동네환경지킴이 5개 사업에 31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제한(북카페, 손질멸치사업단은 60세이상)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신청을 할 수 없다. 참여자의 활동시간은 월30시간(주2~3회)이며 월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준비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도남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연합뉴스) 창원시가 이동식 안전체험 시설인 ‘시민안전교육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여 어린이, 근로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말 42인승 대형버스를 구입해 버스내부에 ▲안전벨트 체험을 위한 좌석전도 장치 24개 ▲화재발생 체험장비 ▲승·하차 안전교육 장치 ▲영상교육시설 등 각종 안전교육 체험시설을 설치해 ‘이동식 체험시설’을 완료했다. ‘시민안전교육버스’는 오는 2월 말부터 본격 운영되며, 초등학교, 소규모 사업장 등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은 주 5일 중 4일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및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나머지 1일은 50인 이하 소규모사업체 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 교육으로 구성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미 편성 시에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대규모 행사장, 축제현장 등으로 이동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생 9200명, 성인 2000여 명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체험교육이 미흡했다는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는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해 체험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