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공원 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에게 생필품과 가래떡(떡국용) 등을 전달하였다. 국립공원 내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독거노인 등)들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고 격오지에 살다보니 생필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개암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기탁한 쌀을 이용하여 가래떡(떡국용)을 만들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함께 마을회관에서 떡국을 함께 하며 주민들과 돈독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조경옥 자원보전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47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지원사업(이하 CT R&D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신규 7개 지정과제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모집한다. 2016년 CT R&D 지원사업 전체 예산은 문화산업에서 문화기술(CT)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약 12% 증액됐으며, 이 중 410억원을 지정과제에 나머지 67억원은 자유과제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정과제에서 타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도약형 과제”를 처음으로 발굴 지원하고, 자유과제에서는 창업 초기기업의 아이디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새싹 K-CT 프로젝트 신규 추진을 통해 혁신적 성과창출 유도 및 창업 성공사례 발굴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다음 달 15일까지 연구기관을 공모하는 2016년 신규 지정과제는 총 57억 원 규모로, ▲문화콘텐츠(영화·음악분야 2개 과제) ▲문화예술(공연분야 2개 과제) ▲서비스 R&D(전통문화, 문화창작융합디자인 분야 3개 과제) 등 3개 분야 7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경기연합뉴스)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도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 및 보조금 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모사업 신청절차, 심사․선정방법, 사업집행 등 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설명했다. 지원대상 사업에는 ▲사회복지와 취약계층 복지증진 ▲자원봉사 및 기부나눔 문화확산 ▲국가안보 증진 및 사회통합 ▲재난재해 극복 및 안전문화 정착 ▲건강한 사회 및 성숙한 시민사회 조성 ▲에너지(자원)절약 및 환경보전, 국제교류 협력 등 7개 분야가 있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3월 4일(금)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해당 사업부서에 접수하고, 보조금 지원결정은 3월 31일까지 공익사업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되며, 4월 14일부터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치행정과장은 “공익활동 지원사업이 사업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명확하고 투명하게 보조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컨셉코리아(Concept Korea) 여성복 F/W 2016’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모니한 스테이션(The Dock, Skylight at Moynihan Station)에서 12일 오후(현지시간) 국내외 패션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S/S 시즌에 참가해 홍콩의 유명 백화점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와 계약을 맺는 등 해외 유명 패션업체들의 러브콜을 받은 ‘자렛(jarret)’의 이지연 디자이너와 F/W 2016 시즌에 새롭게 참가한 ‘요하닉스(YOHANIX)’의 김태근 디자이너가 수준 높은 컬렉션을 선보여 패션 본 고장 뉴욕에서 K-패션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컨셉코리아 런웨이의 시작을 알린 김태근 디자이너의 무대는 ‘햄릿 신드롬(결정 장애)’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요하닉스’ 컬렉션에는 비즈를 사용해 화려하고 섬세하면서도 웨어러블(wearable)한 매력을 구현한 스트리트 스타일(street style)에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감성을 가미한 ‘스트리트 쿠튀르(street Coutur
(경기연합뉴스) 경상남도와 진주시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입주민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신설해 지난 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전, 홍준표 도지사가 진주중앙시장을 방문하여 혁신도시의 교통편의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와 전통시장을 연결하는 버스 운행을 지시를 하였고, 경남도의 요청으로 진주시가 대중교통 체제개편 용역 결과를 조기에 반영하여 운행시기를 앞당기는데 주력한 결과다. 신설되는 노선은 300번, 301번으로 한림풀에버, LH8단지 등 혁신도시 내부를 각각 편도로 순환 후 시청(자유시장), 시외버스터미널, 중앙시장, 진주여고, 서부시장, 대아중·고교 방면으로 시내버스 총 4대가 평균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경남진주혁신도시는 2016년 2월 현재, 11개 이전 대상 공공기관 중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LH1단지 등 4단지 공동주택이 입주를 완료하여 3,675세대 11,160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내부를 순환하는 시내버스 신설 요구가 계속 제기되었으며 이번 시내버스 운행으로 교통 불편사항 일부가 해소되었다
(경기연합뉴스) 경남도는 올해 1,619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상세한 시험일정 및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을 통해 알 수 있다. 올해 채용인원 1,619명은 지난해 1,317명보다 302명(22.9%)이 증가한 대규모 채용이다. 이는 국‧도정의 핵심과제인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채용 직급별로는 7급 25명, 8급 50명, 9급 1,088명, 연구·지도직 55명이며, 기관별로는 경남도 307명(소방직 포함), 18개 시·군 1,312명이다. 올해도 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하여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시간선택제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직진출 기회가 확대된다. 장애인은 지난해보다 8명이 증가한 55명이 선발되며, 저소득층은 지난해보다 13명이 증가된 3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 임용시험도 지난해 보다 1명이 더 많은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고용창출을 위한 시간선택제공무원은 지난해 6
(경기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기술(CT) 연구개발 지원사업(이하 CT R&D 지원사업)’의 올해 신규 7개 지정과제에 참여할 연구기관을 다음 달 15일(화)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CT R&D 지원사업을 위해 책정된 예산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문화기술(CT)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전년 대비 약 12% 증액한 477억 원이며, 이 중 410억 원은 지정과제(신규 및 계속과제)에, 나머지 67억 원은 자유과제(신규)에 활용된다. 이번에 연구기관을 공모하는 2016년 신규 지정과제는 ▲문화콘텐츠(영화·음악분야 2개 과제) ▲문화예술(공연분야 2개 과제) ▲서비스 R&D(전통문화, 문화창작융합디자인 분야 3개 과제) 등 3개 분야 총 7개로, 여기에 57억 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특히 올해 지정과제에서는 이종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신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혁신도약형 과제’를 처음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자유과제에서는 창업 초기 기업의 아이디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새싹 K-CT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혁신적 성과
(경기연합뉴스) 경남발전연구원은 경상남도의 정책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의 수요를 수렴하고, 생활 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도민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에는 도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혹은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15일(월)부터 오는 3월 31일(목)까지다. 정책제안의 주제는 경남의 미래발전과 관련된 것으로 경제, 사회복지, 관광·환경, 도시·교통 분야 등 도정 전반에 걸쳐 도민들이 관심있는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 정책제안에 관심이 있는 도민은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idea@gndi.re.kr) 로 제출하면 된다. 도민 제안으로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남발전연구원 전문가, 경상남도, 도내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실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하여 오는 4월 중순 경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의 시상과 함께, 전문가의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남도에 신규 정책으로
(경기연합뉴스) 의령군은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지방재정 조기집행추진상황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조기집행 목표액을 행정자치부가 정한 대상금액 2,234억 원의 55%인 1,228억 원 보다 3.2%를 상향 조정한 1,300억 원을 금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1/4분기부터 경기 파급효과가 큰 SOC 일자리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전년도 이월예산을 포함한 가용재원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3월말까지 대상액의 21%인 469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곽진옥 부군수는 “목표의 차질 없는 달성을 위해 발주한 사업은 선금 추가지급과 기성금 지급을 통해 실적 제고에 노력하고, 보조사업의 우선집행과 단순집행 가능한 예산의 지출확대, 긴급입찰제도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 하는 등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총력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한 방안으로 매주 월요일 「조기집행 추진 집중의 날」로 지정하고 실과소장 주재로 주요사업의 미집행 사유와 부진대책 등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경기연합뉴스) 함안군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연결해 개별학습 지도 등을 통한 학력증진과 고충상담 및 인성지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실시하는‘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모집대상은 대학생(멘토) 10명과 저소득층 자녀(멘티) 10명이며, 멘토에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 멘토 참여를 희망하는 자, 멘티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멘토들은 신청서, 재학(휴학 또는 졸업)증명서, 활동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멘티들은 신청서를 군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군 주민생활지원실(☎580-2474)이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저소득층 자녀의 학습향상과 고충상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간 실시되며 개별 가정방문 또는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에서 그룹 형태로 실시될 예정이다. 수업시간은 주 1회 2시간씩 월 8시간이며 멘토와 멘티가 협의해 수업시간을 결정한다.
(경기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되었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중에 판매 중인 사고 제품과 동일 모델(SHB1407) 7개 제품의 내부 충전지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6개는 에너지밀도가 400Wh/L를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신고 없이 판매되고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업체 스마트한과 사은품으로 제공한 ㈜LG유플러스에 교환·환급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하였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하여 환급 또는 안전확인 신고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하였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스마트한(☎070-4651-2733)으로 연락해 환급 혹은 무상 교환을 받고, ㈜LG유플러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받은 경우에는 고객상담실(☎1544-0010 또는 휴대폰으로 114)로 연락해 조치를 받도록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경기연합뉴스) 제주시는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계지원을 위해 자동차를 이용 식품판매 영업을 할수 있도록 규제개혁과제로 허용한 푸드트럭에 대해 지역 내 첫 푸드트럭 영업구역으로 도시공원인 사라봉공원내 2개소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공개모집 신청기한은 오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 중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의한 취업애로 청년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로서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중 지역내 첫 푸드트럭 가능지역으로 사라봉공원을 적격지로 확정하고, 같은해 8월 사라봉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였고, 최근 사라봉공원 내 푸드트럭 2개소 영업장소 기반시설을 조성 완료했다.
(경기연합뉴스) 캠코는 2월 15일(월) 금융․국가자산 조사연구전문지인『캠코 리뷰』제8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는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한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 저성장 시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거시정책연구 논문과 통일 독일의 토지ㆍ주택 사유화 전략 조사연구보고서가 수록되어 있다. 건국대학교 장교식 교수는 “공유재산의 위탁관리 및 위탁개발 활성화 방안”을 통해 공유재산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위탁관리ㆍ개발대상 확대, 개발방식 다양화 및 사후평가 수행, 정보공개의 확대 등을 강조했다. 또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정성춘 실장은 “저성장 시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거시정책연구”에서 한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총수요 확대정책의 대안으로 일시적 양적완화 도입, 사회보장분야로의 재정자금 지출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외 캠코가 직접 수행한 조사연구보고서인 “캠코 지식기반서비스 강화방안”, “통일 독일의 토지ㆍ주택 사유화 전략 분석”, 주요국 부실채권시장동향 및 NPL, 서민금융지원, 국유재산관리, 온비드 등 캠코 업무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가 실렸다 캠코 리뷰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전국 주요대학, 연구기관 등에 배포
(경기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 이후에도 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4일에는 일일 여객수가 역대 최대치인 180,992명(출발 87,635명, 도착 93,35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일 수하물처리실적도 171,578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객 및 수하물 운송 모두 완벽히 처리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2일 정일영 신임 사장의 취임과 함께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인천공항공사는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여객의 대거 귀국이 예상되는 2월 13일과 14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연장하였다. 정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항공기 운항, 출입국수속, 안전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대한 세심한 부분까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였고, 새벽․휴일 근무자와 특별근무 인력을 보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지난 설 연휴 기간(2월 5일~2월 10일) 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여객은 전년 대비 5.9% 증가한 총 948,610명(일평균 158,102명)을 기록했다. 특히, 2월 6일에는 일일 역대 최대 출발 여객인 99,058명이 공항을 이용하였음에도 비상인력 투입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큰 혼잡이 없었으며 수하물
(경기연합뉴스) 하동군은 옛 조상의 지혜가 살아 숨 쉬는 종가 음식을 발굴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 가문의 고유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종가음식에 대한 우수성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후세에 전하는 것은 물론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이를 위해 하동종가음식 발굴 연구용역을 실시키로 하고, 연구용역에 앞서 연구의 기초자료가 될 종가음식 보유자 현황 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13개 읍·면의 집성촌과 종가집안, 문화보유자, 구비전승 등을 대상으로 종가와 종가음식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자료수집 과정에서 종가집의 종가음식은 물론 한 집안의 내림음식으로 전해지는 종중음식, 음식의 고유성이 살아있는 향토음식도 함께 파악하기로 했다. 군은 수집된 기초자료를 토대로 종가음식발굴 연구용역 추진기간인 오는 10월 말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해당 음식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확보한 뒤 체계적으로 매뉴얼화하고 나아가 상품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집안 고유의 종가음식이나 종중음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종가나 가정은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담당부서(88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