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남원시는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인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원시의 민선 5기 2013년도말의 공공상수도 보급률은 82.6%로 전국평균 95.7%, 전북평균 93.8%에 비해 크게 미치지 못했다. 이는 농촌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동화댐 광역상수도시설이 2002년도에 준공됨에 따라 타지자체보다 뒤늦게 상수도 공급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계곡수를 이용하고 있는 산간지역 주민들의 기피현상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물 소외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하여 민선 6기 시장공약사항으로 공공상수도 보급률 확대목표를 전북평균 보급률에 근접한 91% 정하고 농촌지역 미급수 167개 마을 중 80개 마을에 총사업비 268억 원(국비70%, 지방비30%), 관로 135.2㎞를 확충하는 공공상수도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말 현재까지 사업비 128억 원을 투자하여 28개 마을 1,168세대 2,453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상수도보급률을 86.6%(증 4.0%), 시장공약사항 47.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금년 2016년에도 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산동배수지계통 4개 마을,
(경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15일(월) 2015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 따른 우수 선사 및 선박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해당 선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안전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임직원이 합심하여 우수한 결과를 도출한 여객 선사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연안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 또한, 김 장관은 올해에도 섬 지역의 정주여건 및 접근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해상교통 운영체계 선진화 및 여객선 현대화 등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여객선 안전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하여 ”살고싶은 섬·가고싶은 섬”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며 연안해운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간담회에는 2015년 만족도 평가결과 최우수 선사인 씨월드고속훼리㈜, 우수선사인 ㈜한일고속이 참석하고, 우수선박 운항선사인 ㈜좌수영, (유)신안해운, 도초농업협동조합, ㈜신한해운 등 총 6개 선사가 참여한다.
(경기연합뉴스) 부여군이 최근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감금‧학대‧사망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초‧중학교 미취학 아동 및 중학교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3월까지로 5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미취학 아동과 3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는 장기결석한 중학교 학생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각 학교, 읍‧면사무소와 협조하여 미취학 아동과 장기결석 학생을 파악하고, 읍‧면사무소에 통보하여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함께 가정방문을 통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현장점검 시 아동이 거주지에 거주하지 않거나 가출했다고 보호자가 주장하는 경우나 보호자의 반대로 아동과의 면담이 불가한 경우 112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였거나 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해 후속조치를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에 대한 학대와 살인 등 범죄가 계속되고 있어 전수조사를 통한 아동들의 안전을 확인하고자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미취학 아동 및 장기결석학생들을 한명도 빠짐없이 확인하고, 지역
(경기연합뉴스) ‘충무공 이순신’과 ‘해상왕 장보고’는 우리 역사 속에 자랑스러운 해양인물이다. 반만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는 그 유구한 시간만큼이나 해양 분야에서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긴 인물을 많이 배출했다. 그러나 이 두 위인 외의 해양인물은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국민의 귀감과 사표가 될 수 있는 해양역사 인물을 선정하고, 이달의 해양인물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우리의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고 해양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해양재단은 보다 많은 해양인물을 발굴하고, 해양역사 인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총 225명의 해양인물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했다. 이중 1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해양수산 발전 기여도, 시대적 활약상, 국민적 인지도 등을 기준으로 43인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43인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와 해양재단은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해양교육포털사이트(www.ilovesea.or.kr)를 통해 ‘국민 참여 해양역사 인물 선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시된 43인 후보군의 업적 등을 바탕으로 참여자
(경기연합뉴스) 강원 영월군은 관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 원(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인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장학금 신청접수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영월군청 주민생활지원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주민생활지원담당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2월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금번 지급되는 영월군희망복지장학금은 타 장학금과 중복지원이 제한된다. 영월군 주민생활지원과장 엄대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연합뉴스) 보령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시민들이 상수도 계량기를 스스로 확인해 신고한 사용량을 근거로 요금을 부과하는 ‘상수도 계량기 자율 검침제’를 1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수도사업소는 맞벌이 가정과 장기체류자, 출입문 잠금장치 수용가 등으로 인해 상수도 계량기 검침의 불편을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용가는 검침원이 방문하거나 수도사업소 수도행정팀(☎041-930-3015)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에는 매월 정기적인 날짜에 수용가가 직접 사용량을 기록하며, 이후 검침원이 수용가 방문시 기록된 사용량을 확인해 수도요금을 부과하게 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자율 검침 시범운영은 그간 계량기 검침 불신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수도 업무 행정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이번 자율 검침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자가 많거나 제도적 효과가 있을시에는 사용료 일부 감면을 통한 제도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검침제 참여를 확대․장려할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평창군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을 1,300억 원으로 정하고 신규 핵심사업을 발굴, 자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최대확보를 위한 총력체제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올해 확보액 1,227억 원보다 73억 원 증가한 것으로, 연례 반복사업을 제외하고 신규 22개 사업, 핵심․계속 44개 사업 등이다. 평창올림픽을 위해 경기장진입도로 180억 원, 급수체계구축 54억 원, 특구 도시경관지원 40억 원, 경기장주변 환경개선 30억 원, 하수도정비 22억 원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계속사업으로 재해위험지구정비 30억 원, 흥정천 재해예방 25억 원, 평창강생태하천 62억 원, 읍․면소재지정비 119억 원, 지방상수도확충 35억 원 등도 포함됐다. 이 외에도 문화올림픽 및 문화관광 인프라확충을 위해 효석문화예술촌 20억 원, 관광안내시스템구축 10억 원, 노람뜰 레포츠단지조성 17억 원, 힐링체험파크 15억 원도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2일 보고회를 개최해 6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했고,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논리를 개발, 정부예산 신청 이전단계부터 부처를 직접 방문하는 등 선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 말
(경기연합뉴스) 부여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각종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2015년 기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00명의 구직등록자 중 410명을 취업이나 창업을 성공시켜 58.7%의 취업률을 보였고 이는 2014년 40.8%에 비해 약18%나 높아진 수치다. 특히, 2016년에는 농촌지역 특성을 살리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이후 문화관광도시의 여건을 고려한 지역사회행정실무과정, 백제역사문화지도사, 새일역량교육 등을 발굴, 직업훈련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일여성 17명과 결혼이주여성 2명 등 19명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제를 시행하고, 찾아가는 이동취업상담서비스, 구인구직자 발굴 및 연계, 기업체협력망구축, 취‧창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사업, 기업환경개선지원 사업 등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과 채용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 요구에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성공을 높이겠다
(경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 통합 마케팅 사업을 담당할 기관을 2월 15일부터 3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 통합 마케팅은 우리 수산물 브랜드인 케이피쉬(K-Fish)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함으로써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세계 인지도를 높여 수산물 수출을 증대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케이씨푸드(K-Seafood)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찾아가는 박람회, 케이씨푸드(K-Seafood) 기업 간 거래(B2B) 마케팅 프로모션 등 3개 분야에 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는 온라인·모바일·미디어 매체를 활용하여 우리 수산물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박람회는 중화권과 할랄권에서 개최하는 ‘케이씨푸드 페어(K-Seafood Fair)’를 준비하게 된다. B2B 마케팅 프로모션 분야는 수출 유망품목 현지화, 수출상담회 개최, 신시장 개척 마케팅, 재외공관 연계 프로모션 등을 수행한다. 공모 자격은 수산물 수출 분야와 관련한 사업, 연구, 평가 또는 컨설팅 수행이 가능하고 기타 법률상 정부 보조사업 수행에 문제가 없는 법인 또는 단체 등
(경기연합뉴스) 고용노동부는 노사발전재단이 그동안의 시간선택제 컨설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시간선택제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우수사례를 소개하고자 『시간선택제 컨설팅 우수사례집』을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2011년부터 5년간 시간선택제 컨설팅을 받은 기업 615개사 가운데 다른 기업들에게 시사점이 있다고 평가되는 우수기업(기관) 15개사의 대표와 인사담당자,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것으로, 컨설팅 추진 배경과 컨설팅 전․후 변화, 도입과정 등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또한 직접 해당 기업(기관)의 컨설팅을 진행한 컨설턴트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장별 컨설팅 내용 요약과 더불어 도입 단계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제 현장에서 겪게 되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사례집에는 기업별 제도도입 전 애로사항, 시간선택제 도입과정과 시행으로 얻은 긍정적인 효과(조직문화 개선, 직원 만족도 향상 등) 들이 소개되어 있고, 컨설팅 유형별(신규채용/전환형)로 파트를 분류하여, 기업별 컨설팅 목표와 기대효과, 적합직무와 적정인력 산출 과정 등이 정리되어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경우 시간선택제 도입 이후
(경기연합뉴스) 안산시는「2016년도 공동주택지원사업」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상하수도, 어린이놀이터 등 공동시설물의 유지보수에 소요되는 관리비용의 일부에 대해 단지 당 최대 3천5백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까지 271개 단지에 총 64억 37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해까지는 정비구역(정비예정구역 포함)안에 소재한 단지의 경우는 재해·재난 위험시설물에 대해서만 보조금을 지원했으나, 2015년 11월「안산시 주택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동 구역에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의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공동주택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또는 사업시행인가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 정비구역내 조합 설립인가를 받은 단지 및 지원을 받은 지 5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주택단지는 제외되나 재해·재난 위험성이 있는 단지내 공공시설물의 보수는 지원 가능)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1일까지 주택과(☎481-2911)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후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사전 현지 조사를 실시
(경기연합뉴스)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당뇨인들의 효과적인 혈당관리를 위한 ‘IT기반 당뇨자가관리사업’을 4년 연속 진행 해오고 있으며, 올해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 경기도 시범사업으로 시행되어 당뇨병 환자가 직접 혈당을 측정하고 자신의 혈당수치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고, 적극적인 혈당관리를 통한 합병증의 예방 및 진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선착순으로 신규 참여자 150명을 모집하여 무료 혈당기 및 혈당스트립을 지원했으며, 참여기간동안 1일 1회 혈당검사,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및 체성분검사, 식사일지를 바탕으로 한 1대 1 영양상담이 이루어져 혈당관리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사업 결과, 참여인원 중 87%가 평균 1.2%의 당화혈색소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체중은 참여자의 69%가 평균 1.9kg의 체중감량 효과와 2회에 걸친 1대 1 영양상담을 통해 81%의 인원이 식습관 개선효과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이 사업에 참여하면서 어렵게만 생각했던 혈당관리에 강한 자신감을 얻었으며 스
(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업무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리 및 행정 오류를 예방하기 위하여 청백-e시스템을 개발하여 자치단체에 보급한 후, 2015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청백-e시스템은 인사·재정·건축·복지 등 지방행정과 관련된 시스템의 자료나 신용카드사의 승인자료 등을 상호 연계하여 비리 징후 또는 행정 착오에 대해 담당자, 관리자 및 감사자에게 메시지로 알려줘 행정 오류 등을 사전에 차단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자치단체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시 전국적·반복적으로 지적된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개발·운영해 오고 있다. 청백-e시스템의 주요 성과로는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시스템과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정보시스템 등의 연계를 통하여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56,666건의 부과 누락을 발굴하여 646억 원을 부과 조치하였고,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통합관리망과 지방세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사망의심자에 대한 지방세 과오납환급금 부당지급을 방지하였고, 지방인사정보시스템과 지방재정관리시스템의 연계로 퇴직자에 대한 급여지급 횡령을 원천 차단하였다. 더불어, 신용카드사의 자치단체 공용카드 승인 자료를
(경기연합뉴스) 관산도서관은 당곡작은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산도서관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작은도서관 중에서도 당곡작은도서관(고잔2동 주민센터 5층)은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848개 작은도서관이 신청한 가운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율이 높아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16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구성한 전국 문화예술활동가를 선정된 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해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선정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가들이 당곡작은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질 높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곡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공간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친숙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경기연합뉴스)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이 각 시도별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교육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올해 장기교육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을 15일 전북 완주 소재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은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 중 하나는 공직자들이 각 영역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온 점”이란 것을 강조하면서, “정부혁신·지방혁신의 변화를 선도하며,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지방혁신인재로 거듭 날 것”을 당부하였다. 지방행정연수원은 ‘희망의 새 시대를 창조하는 지방 핵심인재 양성’이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과 소통을 위한 역할 수행에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장기교육과정 운영방향으로, 공직가치·정부3.0 등 국정과제 교육 지속 강화, 조직 목표와 성과 중심의 실체적 리더십 배양, 세계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 양성 기반 조성을 설정했고, 장기교육과정 교육설계에 중점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 정부 집권 후반기 성과창출을 위한 국정과제 공유 및 확산, 바람직한 공직자 상 정립을 위한 교육 확대 등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