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월 5일, 대구 본사에서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22년, '멸종위기종 생물다양성 보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의 지원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김환용 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 조도순 국립생태원 원장, 지자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오늘날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해 저어새 보전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여름 철새인 저어새는 전 세계에 6,900여 마리만 살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우리나라에 전 세계 개체군의 90% 이상이 살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22년 협약을 체결한 이래,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인근 집단 번식지인 인천 남동유수지, 영종도 수하암·각시암 일대의 번식지 환경을 개선해왔으며, 멸종위기종 보전에 대한 대국민 인식증진을 위해 인근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어새 생태교육을 시행하고, 시민 참여형 전국 20여개 소 저어새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저어새 번식 현황 및 개체 수 변화를 정기적으로 점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기환)은 지난 12월 4일, 농어촌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40곳에 국민드림마차 40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2004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당시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농어촌 지역의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작은 목적으로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약 1,100대 이상의 복지차량을 지원하며 역사나 규모면에서 민관(民·官)을 통틀어 국내에서 대표적인 복지차량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전국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301곳이 신청했고 역대 최고 경쟁률인 7.5:1을 기록했다. 이후 현장 실사 및 최종 선정 심사 단계를 거쳐 40곳의 장애인 복지시설이 선정됐고 지난 4일, 차량키를 직접 전달하는 훈훈한 행사시간을 가졌다. 이 날, 직접 작명한 차량의 애칭(희망드림, 희망 네 바퀴, 행복누리 마차 등)이 담겨있는 보드판도 함께 전달하며 색다른 관심과 재미를 불러일으켰다. 올해 '국민드림마차' 사업은 니즈를 반영해 차량 등급을 '모던'으로 한 단계 높이고 내비게이션과 전·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해 편의와 안전기능을 강화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3일 시청 여유당에서 제7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해단식은 남양주 SNS 서포터즈가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이어온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들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블로그기자단 8명, 감성사진단 8명 총 16명으로 구성된 7기 서포터즈는 시의 정책과 문화, 관광, 교통, 생활정보 등을 소개하는 3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남양주에 대한 관심을 확대시켰다. 특히 지역행사와 축제, 교통정보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해단식은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활동 결과 보고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및 우수 콘텐츠 시상 ▲활동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곳곳을 찾아다니며 아름다우면서도 숨은 명소를 소개하는 활동은 1년 동안 큰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삶의 활력소였다"라며 "유난히 더웠던 여름날의 촬영도 공감과 댓글로 호응해 주시는 시민분들과 남양주 명소를 소개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쁘게 활동에 임했다"라고 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031-6190-1560∼5)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대설로 큰 피해를 본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협평택시지부에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의 신속한 지급을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해당 긴급 자금으로 가구당 최대 1000만원을 1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기타 재해 생활 안정 자금을 받은 농업인에 대해서는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평택시는 긴급 자금이 이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측에 요청했고, 농협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해 금융지원에 필요한 서류 등의 행정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피해 농가 조합원 금융지원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되는 경우 농축산분야 대설 피해복구 지원센터 및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긴급 생활 안정 자금 지원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설로 관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붕괴 등 총 1172건 피해가 접수됐고, 농축산분야 피해액은 539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상담하기 위해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천시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는 총 6개 반으로 편성돼 농업, 축산, 응급 복구 분야와 관계기관(이천세무서, 농협, 축협,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등으로 편성하고 대설 관련 ▲피해 민원 접수 및 복구 상담 ▲복구자금 융자 ▲피해 보험 상담 ▲세금·국민연금 유예 안내 등 대설로 인한 피해자 지원 종합 서비스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대설 피해 관련 12월 3일 18시 기준 총 1,587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325억 원에 달해 지난 3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설로 인한 피해복구와 지원 상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설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 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과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은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인증제 신청을 받아 1차 서면 심사, 2차 현지 실사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노사가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라는 주제로 추진한 노사 협력사업이 우수한 공로로 인정받아 첫 시도 만에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와 노조는 ▲시장과 노조위원장 월례 정기 차담회 실시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 ▲환경 개선을 통한 편안한 일터 조성 ▲엠지(MZ) 직원과의 소통창구 운영 등 노사 협력사업을 통해 바람직한 노사문화와 유연한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형태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노조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의정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의정부시의 공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25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확장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리 미래학교'는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의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가진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의과학, 생활체육, 방정환 예술교육, 인문소양 4개 영역으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모집하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미래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후 2025년 1월 18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필요한 핵심 역량을 배양하는 중요한 기회로 삼아,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여성가족부 주관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 시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써왔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고위직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사제도 개선(자녀양육공무원 우대제도) ▲엠제트(MZ) 세대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워라밸(Work-Life Balance) 확대 등이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한 '고위직의 성인지 감수성UP! 성인지 퀴즈대회'와 '고위직 별도 교육'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을 계기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오는 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대학 입학박람회'를 실시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천 진로 진학지원단 상담교사와의 1:1 컨설팅(사전 신청) ▲ 대학별 상담 부스 등이다. 1:1 컨설팅은 12월 9일 18시부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cyberjinro.ice.go.kr)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예약을 놓쳤더라도, 당일 현장 결원이 발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제공하는 상담 부스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및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 및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성 정보를 계량적으로 표시해 제품에 부착하는 제도다. 환경성적표지는 환경영향을 7가지 영향범주로 정확히 산정했을 때 부여하는 인증이다. 삼화페인트가 인증받은 제품은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18L)'과 '에포코트라이닝(t=3mm)'이다. '아이생각 수성외부1급(18L)'은 건축용 수성 페인트로 내수성,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물 보호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에포코트 라이닝(t=3mm)'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하는 무용제형 방진 바닥재로, 내수성, 내유성, 내약품성, 내마모성이 우수한 페인트다. 삼화페인트는 시장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10월 말일 기준으로 삼화페인트는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인증을 183개 보유하고 있다. 이는 페인트 업계 중 최다 인증이다. 해외는 미국 USDA 5개, UL ECV 27개다. 특히, 지난 2월과 9월 삼화페인트 총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조사·산정 계획을 수립하고 약 8만4000여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 주요 토지 특성 항목을 포함해, 토지대장과 임야대장 등 각종 서류, 인허가 현황,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2025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준표를 활용한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4월 30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와 감정평가사의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