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인형극 “치카치카 뽀치맨”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7세 영유아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19년 구강보건의 날 슬로건‘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에 맞춰 올바른 치아관리를 통해 치아의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1회 공연에 한해서 가족단위로 개별 신청할 경우, 5세부터 7세까지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인형극 외에도 인형캐릭터와 사진 찍기, 패널전시, 포토존 운영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며,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1명이 행사의 안전과 질서유지 지원 봉사활동을 함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인형극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양치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