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최근 겨울철에 접어들어 축산농가의 전열기구 사용이 많아지면서 축사 화재 발생빈도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축사 화재 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 보온시설 보강, 밀폐된 축사 내부 습도 상승으로 전기 누전 및 콘센트 과열,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화재를 유발하며, 특히 단열 목적의 샌드위치 판넬 및 우레탄의 가연성 물질로 인해 돈사 피해가 7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성시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대책 집중 추진에 따라, 화재 발생에 취약한 양돈·양계농가 위주로 화재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전기배선의 정상 여부(노후, 파손, 훼손 등), 환풍기·모터·콘센트 주변 청결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사업(화재 특약)을 추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시 자체적으로 축사 화재예방 자동 소화용구 지원사업을 추진해 최근 5년간 화재발생 농가는 필수적으로 배전반, 분전반당 자동소화용구를 설치토록 추진하는 등 농가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 근절을 위해 11월 1일(수) 오전 0시부터 4시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사업용 화물자동차(1.5톤 초과)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 등 차고지를 위반해 밤샘주차하는 차량이며,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화물자동차 5일, 여객자동차 3일) 또는 과징금(일반화물 20만원, 개인화물 10만원, 여객자동차 20만원), 과태료(건설기계 5만원) 처분이 내려진다. 시는 1개조 단속반을 구성해 민원 다수 발생 지역 및 공동주택 및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불시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새벽0∼4시 사이 1시간 이상 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공동주택단지 주변, 도로변, 공원 인근 등 대형차량 불법 주차가 빈번해 사고 위험, 통행 불편, 주차난, 소음, 공해 등의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시 단속을 하겠다"며, "화물운송사업자, 화물자동차 소유주 등 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안성시는 10월6일(금)부터 10월9일(월)까지 진행되는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기간 동안 '안성아, 놀자' 테마로 안성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조선후기 남사당패를 이끈 최초의 여성 꼭두쇠 김암덕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전통문화공연 축제이다. 이번 축제장에서 운영되는 관광홍보부스에서는 체험·전시·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부스로 꾸며진다. 먼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들판을 그대로 옮겨 놓은 포토존과 안성 여행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 호수관광, 안성8경 소개 등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안성시 관광공식 SNS와 팔로우하면, 포토존 사진을 즉석 인화해주며, 개인 SNS에 인증하면 안성의 여행지가 적힌 계란판에 탁구공을 넣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복을 입고 바우덕이 축제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준비된 기념품을 제공하고(행사장 내 무료 한복대여소 운영), 바우덕이 모바일 게임 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성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용설愛,동화축제'가 용설아트스페이스(죽산공연장)에서 지난 17일 개막했다. '용설愛,동화축제'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한편 개막식 전에 열린 '버블쇼' 공연은 인기 최고였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는 물론 어른까지 함께 즐기고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9월 16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한글날 12회 걸쳐 14시부터 20시까지 개최된다. 다양한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고 체험 부스와 마켓 등 볼거리가 풍성하게 꾸며진다. 특히, 지역 예술가들이 아트마켓에 참가해 키링만들기, 매듭팔찌만들기, 허브주머니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용설마을 주민이 참여한 음식 마당이 꾸려져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내공연장에서는 어린이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이 진행되며, 예술의 향연으로 클래식, 뮤지컬, 트로트,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연 등이 야외무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 참여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아 안성 전통시장, 공도,죽산터미널 등에서 귀성객과 시민을 대상으로“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목적은“설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안성시민을 비롯한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자율적 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가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고문수 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부모와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선물”이며“이번 설 명절에 고향집 방문 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심을 담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제28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안성 중앙시장에서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지역 자율방재단, 안성시 의용소방대, 안성시 안전총괄과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재 시 소방차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시장 내부 통로에 적치물을 신속히 제거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점검 및 시장내부 주요 소방시설인 소화전, 방수구, 기타 소방 및 전기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상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직사광 난방기구의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난방기구 관리 세부사항을 교육했으며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관리 방법, 한파 및 강설 시 행동요령, 빙판길 행동요령 등을 전파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장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로 지정된 만큼 자율안전방재단, 의용소방대화 협력해 주기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삼죽면에 위치한 미래가스㈜ 차인기 대표는 지난 22일 명절을 앞두고 쌀10kg 10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상천 민간위원장은 “매년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주저 없이 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게 알려 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이 된다”며 “삼죽면에서도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과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23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2가구에 쌀을 전달하고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었다. 보개면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 10㎏용 72포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곽병학 회장은 “이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우리 관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이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면내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관 보개면장은 “이장들이 먼저 우리 보개면의 기부문화를 선도해 간다면, 우리면의 복지사각지대가 하루 빨리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